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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빼앗긴 시대, 영웅이라 믿었던 아버지와 자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세상을 바라보는 윤희의 시선이 인상적인 소설이다. 일본 중학교에 다니며 나비클럽의 일원으로 살아가던 윤희는 자신이 꽤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비클럽의 비밀과 황태자의 정체를 둘러싼 일을 겪고, 모란과 마사오를 비롯한 여러 인물을 만나면서 자신과 전혀 다른 생각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자란 모란과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다. 윤희에게는 당연했던 생각이 모란에게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도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에 따라 생각과 선택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윤희가 믿어 온 것들이 하나씩 흔들리는 과정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자신이 영웅이라고 믿었던 아버지와 일본에 대한 생각, 그리고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겼던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모습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역사를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 다른 위치에 놓인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당시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나라를 빼앗긴 시대에 누군가는 협력했고, 누군가는 저항했으며, 또 누군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갔다. 가볍게 술술 읽히면서도 당시 사람들의 삶과 선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역사소설이었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역사소설을 찾고 있거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읽어봤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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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unpublishers #다른출판사 #이벤트당첨 #협찬 🍒출판사의 도서증정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말 재미있는 역사소설이 나왔다 🌱 이렇게 비교가 되었다 📍윤희 vs 모란 ✔️나비클럽을 지위를 뿌듯해하고. 친일의 편에 선 아버지를 선구자이자 영웅으로보며 독립운동하는사람들을 암살자로보는 윤희 ✔️총감님편에 선 윤희가 왜놈의 눈을 가진 매국노로 봇ㅇ 📍경성나비클럽 vs 총독암살자의 편 ✔️일본에 충성바치는 아버지를 둔 자녀들의 클럽 ✔️일본 총독을 암살한자를 돕고 그를 안전한곳으로 보내려는 독립운동하는 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의 주인공 윤희는 아무것도 바뀐게없는데 빼앗겼다고 울분을 토하는 사람들이 무지한거라 생각했다 이 나라발전을 위해 충성하는 아버지를 둔 자녀들의 모임인 경성나비클럽의 일원이란 것에 큰 자부심을 여기는 아이였다 그런데 그 자부심의 근간이던 나비클럽은 불법의 온상이였고 조선을 변화 발전시켜준다고 믿던 일본은 실제 약탈과 탈취의 온상이였던걸 발견하게되었다.... 그리고 점차 경성나비클럽의 정체성 아래서 벗어나 독립운동하는 사람의 비밀을 눈 감아주게되는..길로 방향을 전환하며 오히려 더 당당한 윤희로 살아가게되는것같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책을 읽으며 답답한 마음으로 윤희를 바라 보았지만 어쩌면 세뇌에의해 그리 살수도 있었을거란 이해도되었다 하지만 올바른 가치에 근거하지않은 세뇌나 교육은 금세 바스락 깨어지고 진실된 눈으로 볼수밖에 없게되어진다는 것도 깨닫게되었다 마지막 나와 같은 생각과 마음에 선 윤희를 보며 마음 시원함을 느낄수도있었고 또한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가치혼란을 느낄수도 있었겠구나란 생각도 들기도했다 ㅡㅡㅡㅡㅡㅡ 좋은 책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