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 미루는 마루라는 오빠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쌍둥이!!게다가 아직 어린 남동생과 만화가인 언니까지!! 정말 단란해보이는 가족이지만, 그들은 남모른 고통을 겪고있다.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화가 언니도 따로 떨어져 화실에서 살고 있다. 이런 미루에게는 언제나 집안일이 자기 차지! 도와주지 않는 오빠를 많이 원망하긴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 아닐까? 그리고 학교에서 두명의 친구를 사귀고, 마루의 친구인 창수를 만나고부터 미루는 지친 일상에서도 나름대로 행복을 찾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창수와 사소한 일로 다투면서부터 그들의 관계는 조금씩 멀어지게 된다.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는 미루..그리고 창수..둘이 서로 조금만 더 이해한다면 화해할수 있을텐데.. 가면갈수록 더욱 재미있어지는, 그리고 편안한 만화가 아닐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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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와 마루의 쌍둥이 남매의 고교생활이야기. 외국에서 근무중인 엄마의 방문으로 가족들은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엄마의 출국날 마루는 엄마와의 화해를 거부하며 배웅도 하지 않는다. 뒤 늦게 나타난 마루에게 섭섭함을 느낀 미루와 마루는 말다툼을 하게되는데 서로 말도 안하고 신경전을 벌이던 중 마루가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하게되고 그러인해 부모님의 이혼사실을 알게된 미루는 새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겉으로는 강한척하고 여린마은을 가진 마루에 대해 오해가 풀리게된다.
한편 오디션으로 가수가되게된 창수는 연습으로 미루와 점점 연락이 없어지게 된고 마루와 대전중 알게된 마루반의 찬희에게 호기심을 갖게된다.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친구들이 이런저런이유로 만날기회가 적어지게되고 그 기회로 찬희와 많이 친해지게된다. 어느 방학날과 다름없이 찬희와 외출중 시내에서 창수를 만나게되고 찬희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창수는 외면하는데....창수의 모습을 보고 미루는 이별을 예감하며 학교의 댄스써클에서도 빠지려고 하지만 그것도 쉽게 되지는 않는다 방학중 마루에게 개인과외를 받기로한 미루와 찬희 뭔가 계획이 있는듯한 마루...6편이 너무 기다려진다. [인상깊은구절] 미루의 독백 하기사 나루언니는 아주 어릴때부터 만화를 좋아했구 그려왔어. 그러니까 애시당초 비교란 불가능한 거라구. 그래 혜진이 나루언니 창수 모두 부럽지만 그건 내 미래에 대한 해답은 아니야... 지금까지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문제들이 나를 무섭게 만든다... 난 뭘할수있을까? 내가 할 수있는 것은... 나만의 것은.... 28번 미래에 대한 고민은 청춘의 계단. 힘들어도 멈추거나 피하지 말것 !!! |
| 예전에는 나예리 샘의 작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었다.(.그냥...)하지만 이 작품을 보고 나서는 그만 팬이 되고야 말았다. 사실 이 이야기에는 그다지 큰 신선감이나 특이성은 없다. 허나 요즘 10들이 겪을만한 문제나 정신적인 고민 같은 것을 조금 밝은 필치로 그려 내고 있고,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좋다. 나예리 샘의 인물들을 보면 모두가 약간 냉정한 눈빛을 가지고 나오는데 그런 느낌들이 너무 좋다. 등장인물 거의가 선남선녀인것은 물론 비현실적이긴 해도 만화의 특성상 트집잡을 만한 일은 못돼겠지? 어릴 때 누구나 한번 꿈꿔봤을 법한 쌍둥이, 게다가 자신과 성이 다른 쌍둥이라니 정말 멋지지 않은가? 하지만 여기 여주인공인 미루에게 쌍둥이라서 좋은 점은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는다.여자라는 이유로 집안 살림에 동생 돌보기까지 모두가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반면에 마루는 빈둥거리가가 일이고.. 창수와의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미루.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
|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유쾌함이다. 마루의 그 섬세한 표정들을 보라! 난 그런 표정들 위에 기름종이를 얹어 베껴 두었다.내가 의기소침해질때 그 모습들을 보고 다시 힘을 얻기 위해. 난 지금 우리 오빠의 뺀질거림에도 기가 차고 억울하고 그렇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 내가 유쾌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마루같은 오빠가 옆에 있어야 한다면 난 폭발하고 말 것이다. 개인적으로 4권은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이 작품을 사랑한다. 어서 빨리 6권이 나왔으면 싶다. 이 책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학원물이다. 쌍둥이 중 동생이자 식순이(미루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말이 가장 간결하고 그 특성을 명확하게 하는 말이다.) 미루와 공주병 증세가 있는 지은이. 그리고 한 단계 낮은 성격의 식순이(미루보다는 고통이 훨씬 덜한)수지. 쌍둥이 중 나머지.즉 동생이 있으니 오빠일 수 밖에 없는 마루. 그 뺀질거림을 내 언어로 어찌 표현 할 수 있으랴~ 그리고 그의 유일한 친구로 보이는 창수(미루와 좋아한다.) 또 지금은 미루와 친하게 진해고 있지만 왠지 마루를 좋아하는 것 같은 찬희등... 또 쌍둥이 들의 가족인 성적이 좋은 마루에게 말릴 수 밖에 없는 무뚝뚝한 아빠, 사회의 일에 적극적인 엄마, 그리고 만화가 언니, 귀염둥이 동생 다로가 주 인물들이다. 너무 재미있으니 꼭 보길 바란다. |
| 이 책은 우선 내가 국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분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선뜻 구입하게 된 작품이다. 제목에서 처럼 10대에 해야할 일들을 50가지 미션으로 정해서 하나씩 풀어가는 형식의 작품으로 예리선생님의 멋진 캐릭터와 그리고 특기인 코믹컷이 잘 살려져 있다. 미루와 마루라는 2란성 쌍둥이들의 학창 보고서 같은 내용으로 미루는 착하고 예쁘고 엄마대신 집안일 까지 모두 도맡아서 하는 모범생이고 마루는 뺀질대면서 동생들을 가끔 게롭히기도 하지만 속이 깊은 면도 갖추고 있다. 정말 10대의 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그런 순수함과 꿈에 대한 열정과 풋풋한 사랑이야기까지... 같은 또래의 사람들이 읽는다면 동질감을 느낄 것이고 나이가 든 사람들이 읽는 다면 자신의 10대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