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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정소설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한자 제목 그대로 가져오지말고 그 뜻을 풀어서 우리정서에 맞는 제목이라면 좀더 책에대한 이해와 기대가 커지지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전생에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남편은 전혀 본인을 좋아하지도 부부관계도 없이 3년을 살다 출생의 비밀 을 가진 남편이 태자가 되자 독을 하사받고 죽어요. 뭐이런 비정한 남편 있나 싶은데 중생한 현재 남편의 심리가 나오는데 여주를좋아했던것 같은데 무슨 오해가 있었나싶어 뒤를 계속 읽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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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하는 작품이니 여주가 먼저 죽겠죠? 여주가 황후가 준 독주를 마시고 죽는데 죽으면 용가는 놓아주겠다는 식으로 얘기하지만 솔직히 못 믿겠네요. 죽으면 확인도 못하는데... 어쨌든 왜 황후가 여주를 죽이나 했더니 여주의 남편인 남주가 척황후가 찾은 태자라는데 여주의 집안인 용가는 죄인이라 하더군요? 근데 읽다보면 이것도 진실이 맞는 건가 의심스러워집니다. 여주가 시어머니라고 생각했던 서복을 남주가 고모님으로 부르던데 이게 진짜 '고모'인지 아니면 나이든 여성, 혹은 궁인들을 부르던 '고고'인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서복은 용가를 아주 증오하는 것 같은데... 무튼 이 서복이 남주를 대하는 태도도 이상합니다. 자기가 원하는대로 통제하려고 하는데 이게 태자를 대하는 태도 같지도 않고... 그런데 여주는 이런 자세한 것까지는 모르고(서복이 자신을 싫어한다는 것은 알지만) 자신이 화리하고 떠나면 무사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승원후부(용가)'가 문제인 것 같아서 무사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전생에 이 남편이란 작자는 여주가 죽는 걸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까지 베일에 감싸진 것들이 많은데 궁금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