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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사과는 몇 살일까?"라는 질문입니다. 사과의 나이가 왜 궁금했는데 또 다른 질문이 이어집니다. 내 뱃속으로 들어간 사과는 몇 살일까? 사과 씨는 몇 살일까? 아이의 질문은 끝날 줄 모릅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는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나이가 궁금하는 아이의 질문을 따라가는 그림책입니다. 이제 사과가 몇 살인지 저도 궁금해졌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겼습니다. 그런데 책은 답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또 다른 물음을 건넵니다. 하나의 질문은 다음 질문을 불러오고 아이의 궁금증은 사과에서 씨앗으로 다시 주변의 모든 존재로 넓어집니다. 책의 뒷부분에 아이가 쓴 비밀일기가 있는데 자신의 마음과 하루를 담은 이야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학원에서 필요한 정보를 넘치도록 배우지만 정작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은 점점 약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답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지면서 혼자 생각하고 질문을 만드는 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책 속 질문들이 엉뚱하게 이어진다는 생각을 했지만 읽을수록 궁금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질문을 만들어 가는 아이의 모습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배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를 읽으며 당연하게 바라보던 것에도 얼마든지 새로운 질문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갑니다. 답을 빨리 찾는 것보다 궁금한 것을 오래 보고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어 보는 시간은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사과가 아닌 다른 사람의 나이도 상상해 보고 서로 질문을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정답을 배우는데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묻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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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과콩나물에서 출간된 <사과는 몇 살일까?>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했어요. 사과가 ‘몇 살’이라는 질문은 단순히 나이를 묻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철학적인 물음처럼 느껴졌어요. 책을 펼치자마자 따뜻한 색감의 그림들이 눈을 사로잡았고, 그 안에 담긴 사과의 다양한 모습들이 마치 사람의 인생 단계를 닮아 있었어요. 이야기는 사과가 씨앗에서 자라 열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따라가며, 성장과 변화의 의미를 부드럽게 풀어내요. 단순한 자연의 순환을 넘어, ‘시간이 지나며 변하는 것들’에 대한 사색을 담고 있어서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어요. 특히 ‘사과는 몇 살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나이의 개념을 생명과 연결짓는 방식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나이를 숫자로만 세는 것이 아니라, 살아온 시간 속의 경험과 변화를 통해 바라보게 하는 시선이 따뜻했어요. 그림은 붓의 질감이 살아 있는 수채화풍으로, 사과의 색이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어요. 봄의 연둣빛, 여름의 싱그러움, 가을의 붉은 빛, 겨울의 고요함까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사과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어요. 글은 짧지만 여운이 길었고, 문장 하나하나가 마치 속삭이듯 마음에 스며들었어요. 읽고 나니 사과 한 알을 볼 때마다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어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라,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철학 동화였어요. <사과는 몇 살일까?>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고, 어른이 혼자 조용히 읽으며 마음을 다독이기에도 참 좋은 책이에요. 부드럽게 마음을 감싸주는 문장과 그림 덕분에 오랜만에 책장을 덮으며 미소가 지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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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콩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꼬리에 꼬리를 주는 질문과 호기심이 만든 상상력. 호기심 가득한 질문은 질문하는 철학그림책! <사과는 몇 살일까?> 아삭한 사과를 한 입 베어 문 아이는 그 순간 머릿속에 사과는 몇 살일까? 라는 호기심으로 질문 시작! 사과의 나이, 사과씨의 나이, 나를 낳아 준 엄마는 몇 살일까? 다정한 엄마는? 잔뜩 화난 엄마는? 전등은 몇 살이고 불빛은 또 몇 살일지 불 꺼진 전등에겐 몇 살이 남았을까...
먹는 사과에서 내가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주변에서 볼수 있는 다양한 것들로 시선이 확장되고 생각하는 힘은 질문으로 이어져요! 생일 축하해~! 케이크는 몇 살일까? 촛불은 몇 살일까? 촛불을 훅 불어 끈 나는 몇 살일까?
아이의 상상력 넘치는 시선이 만든 호기심 가득한 질문도 재미있었지만 '나의 비밀 일기' 동시 아이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이 다정하고 따뜻하게 그려져있어요. *2026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 *2026년 앙글렘 국제만화축제 '대만관 주목할 만한 도서' 선정. *202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대만관 주목할 만한 도서' 선정. *2025년 대만 문화부 주관 'Books from Taiwan' 선정. *2025년 골든 픽처북 어워드 후보작 선정. *대만 문화부 지정 초.중.고등학생 추천도서. <사과는 몇 살일까?> 호기심과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는 철학그림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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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2026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어메이징 북쉘프’ 선정된 도서로 사과 하나에서 시작된 궁금증이 시간과 기억, 성장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질문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은 정말 뜻밖의 순간에 어른이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던지곤 해요. “하늘은 왜 파래?”, “그림자는 몇 살이야?”, “사과 씨는 아기야?” 같은 질문을 들으면 처음엔 웃음이 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안에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만의 신선한 시선이 담겨 있더라고요. 『사과는 몇 살일까?』는 바로 그런 질문의 힘을 아름답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이야기는 사과 하나에서 시작됩니다. 아삭하고 맛있는 사과를 한입 베어 문 아이는 문득 궁금해하지요. “사과는 몇 살일까?” 그런데 이 질문은 사과에서 멈추지 않아요. 사과 씨는 몇 살인지, 달리는 강아지는 몇 살인지, 그림자는 몇 살인지, 전등 불빛과 해님은 또 몇 살인지 생각이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의 작은 질문이 또 다른 질문을 부르고, 그 질문들이 모여 아이의 세계를 조금씩 넓혀 가는 과정이 참 사랑스럽게 다가왔어요.
이 책이 좋았던 건 정답을 빨리 알려 주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보통 아이가 질문하면 어른은 얼른 답을 찾아 주려고 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정답은 이것이야” 하고 말하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상상하고 생각할 시간을 남겨 줍니다. 사물의 나이뿐 아니라 시간, 기억, 감정, 추억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질문의 범위를 넓혀 가니, 읽는 어른도 잠시 멈춰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사과의 나이는 열매가 열린 순간부터일까, 씨앗이 생긴 순간부터일까, 아니면 나무의 시간까지 함께 품고 있을까 하고요.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엉뚱한 질문 속에 철학적인 생각이 담겨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자동차와 도로,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가진 생명력, 생일 케이크까지 생각이 점점 깊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러워요. 아이에게는 상상 놀이처럼 느껴지지만, 그 안에는 삶과 성장, 시간에 대한 아주 큰 질문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특별하게 다가와요. 잊고 지냈던 호기심을 다시 꺼내 보게 하거든요.
책의 후반부에 비밀 일기처럼 담긴 동시들도 마음에 남습니다. 슬픈 마음과 기쁜 마음, 지금 해 보고 싶은 일, 할머니를 향한 사랑, 매일 새롭게 시작되는 하루 같은 이야기가 따뜻하게 이어져요. 매일 나이만 먹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자라고, 생각도 자라고, 사랑도 자란다는 메시지가 조용히 전해집니다. 시적인 문장과 사랑스러운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의 질문과 감정을 다정하게 안아 주는 느낌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을 때는 책장을 빨리 넘기기보다 한 질문마다 잠시 멈춰 이야기 나누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너는 사과가 몇 살이라고 생각해?”, “그림자는 언제 태어났을까?”, “우리 가족의 추억은 몇 살일까?” 같은 질문을 던지다 보면 정해진 답은 없어도 서로의 생각을 듣는 시간이 참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는 아이에게 정답을 알려 주는 책이 아니라, 질문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주는 책이에요. 작은 사과 하나에서 시작된 궁금증이 시간과 기억, 성장과 사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참 아름답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아이의 질문을 귀찮아하지 않고 “오, 그거 재미있는 생각인데?” 하고 함께 상상해 보고 싶어져요. 질문이 자라는 만큼 아이의 세계도 자란다는 말을 오래 기억하게 해 주는 따뜻한 철학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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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는 책 읽을 때 ' 이 책은 몇 살이야?'라고 물어봅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께서 책 읽을 때마다 몇 살인지 맞춰보는 퀴즈? 이런걸 내시나봐요. 그러면서 이제 확장을 하더라구요. '삼촌은 몇 살이야?', '저 나무는 몇 살이야?', '자동차는 몇 살이야?' 이런 식으로요. 그러다 이번에 책과콩나무 출판사의 <사과는 몇 살일까?>라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사과는 몇 살인지' 궁금해 하는 주인공이 저희 아이처럼 보였네요ㅎㅎ 아마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주제인가봐요.
나이를 묻는다는 것의 진짜 의미 생각해 보니 아이가 무언가의 '나이'를 궁금해한다는 건, 그 대상에게 엄청난 관심이 생겼다는 뜻이 아닐까 싶어요. 어른들에게 사과는 그저 마트에서 사 온 '먹거리'나 '사물'에 불과하지만, 아이에게는 나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생명'인 거죠. "너는 몇 살이야? 나랑 친구 할래? 너는 어떤 시간을 지나서 나에게 왔어?"라는 말을 아이만의 언어로 묻고 있었던 거예요.
이 책은 아이의 엉뚱한 질문에 "이 사과는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따서 몇 달 된 거야" 같은 딱딱한 지식(숫자)을 들이밀지 않습니다. 대신 아이 주변의 다양한 인물, 사물에게까지 상상력을 뻗어나가게 도와줘요!
앞으로도 아이가 "이건 몇 살이야?"라고 물어올 때, 정답을 가르쳐주기보다 함께 상상해보려 합니다. 아이의 반짝이는 세계를 지켜주고 싶은 모든 부모님께 이 그림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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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 샤샤 (지은이),수피 탕 (그림),조은 (옮긴이)책과콩나무2026-07-20원제 : 蘋果幾歲呢 작은 질문 하나가 아이의 세상을 더욱 넓고 깊게 만들어 주는 철학 그림책🍎 1. "사과는 몇 살일까?"라는 작은 질문에서 시작해 세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요. 🍎💭 2. 정답을 찾기보다 질문하고 상상하는 과정을 통해 호기심과 창의력,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길러 줘요. 🌱 3.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질문하는 즐거움과 대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감성 그림책이에요.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저학년 (주제) : 철학 그림책, 질문, 호기심, 상상력, 사고력, 창의력, 감성 그림책, 부모와 함께 읽기 시도때도 없이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을 쏟아내는 아이를 키워봤다면? 너무나 공감가는 내용이 많은 그림책입니다. 왜 이런 내용이 궁금할까? 생뚱맞거나 어떻게 저런 내용이 궁금해할까? 하는 생각들만 잔뜩 남게 되는 질문들을 받아본 적이 있다면,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쉽게 답할 수 있는 질문도 있고,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을 읽으며 깨달은 것은 중요한 것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하는 마음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사과의 나이에서 시작된 작은 궁금증은 케이크, 신발, 전등, 그리고 '나는 몇 살일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줍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 다양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주위 소소한 일상에 대해 주의 깊게 호기심을 갖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끌어주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나눠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작은 질문 하나가 아이의 세상을 더욱 넓고 깊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사과는몇살일까? #철학그림책 #철학책 #관심 #질문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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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는 몇 살일까?』가 특별한 이유 💫 아이들은 보통 정답을 찾는 질문에 익숙하지요! "사과는 무슨 색일까?" "사과는 어디에서 자랄까?" 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을 많이 접합니다 하지만 『사과는 몇 살일까?』 는 정답보다 질문에 집중하는 그림책이에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씨앗도 사과일까?' '사과는 언제부터 사과일까?' '사과랑 신비복숭아는 닮았네?' '그럼 둘이 같은걸까?' 처럼 하나의 질문이 또 다른 질문으로 이어지며 아이의 생각이 넓어지는걸 발견하게 되었어요ꯁ 이 책을 다 읽어보니 아이는 '맞히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있더라고요 질문은 생각을 키우고 생각은 상상력을 키운다고 생각해요 .͙·☽ 그래서 이 책은 사과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세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질문하는 힘을 길러 주는 그림책이라고 느꼈습니다 ㅎㅎㅎ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정답' 하나를 얻는 대신 앞으로 오래 이어질 '좋은 질문'을 선물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 👍🏻남편과 함께 읽어보세요 질문이 다채로워집니다੧ᐛ੭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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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고를 때 기준으로 삼는 게 있다. 교훈은 덜 하지만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인가, 소장하고 싶은 주제를 담은 책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질문을 가지게 될까? 등. <사과는 몇 살일까?>는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질문을 가지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사과는 몇살일까? 내 배에 들어간 사과는? 달리는 개는? 잠든 개는? 어른들에게는 쓸데없게만 느껴질 수 있는 질문이지만(바쁠 때 엄마 바빠! 있다 물어 봐 혹은 쓸데 없는 말 그만해 하는 나 반성 ㅠㅠ) 아이들에게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난다. 정답이 없는 질문에 그러게~? 몇 살일까?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며 함께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생각은 자란다. 나는 아이의 질문에 정답을 말해주려 집착하다보니 애매한 질문은 넘겨버리고 지식의 전달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정답이 정답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이만 나열하며 묻던 아이는 이내 주변 다른 것까지 생각을 확장하는데, 할머니의 나이를 묻는 장면에서 따스한 그림과 운율이 느껴지는 간결한 글이 어우러져 시집을 읽는 것 같았다. 책 후반에 실린 여러 편의 일기 또한 몽글몽글한 감성을 담고있어 미소지으며 읽게 된다.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아이는 질문 만들기에 푹 빠진 건지 집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질문거리를 찾느라 난리였다 ㅎㅎ 적어도 오늘만큼은 질문에 관대한 엄마 ^.ㅠ 오늘만 그러지 않도록 아이와 많은 질문을 찾아 함께 나눠야 겠다. 익숙한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해주는 상상력이 자라는 그림책 <사과는 몇 살일까?> 추천한다.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질문그림책 #상상력그림책 #책과콩나무 #책과콩나무그림책 #창의력그림책 #창의성그림책 #상상그림책 #창작그림책 #샤샤 #수피탕 #볼로냐라가치상 #볼로냐라가치수상작 #볼로냐그림책 #사과는몇살일까 출판사에서 도서 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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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아이가 처음책을 봤을때 엄마 사과가 너무맛있겠다 냠냠냠 먹는척도 하고 여기 독사과는없겠지?이야기해서 함께 웃었답니다 #사과는몇살일까?#책과콩나무#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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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새콤달콤한 사과를 한 입 베어 물며 시작된 엉뚱하고도 진지한 질문 하나. 사과는 몇 살일까? 내 배 속으로 들어간 사과는 몇 살일까? 그렇다면 이 작은 사과 씨는 몇 살일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 속에서 아이의 상상력은 부풀어 오르고, 생각의 깊이는 한 뼘 더 자라납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는 이처럼 일상의 작은 호기심으로 아이의 세계를 확장해 나가는, 다채롭고 유쾌한 철학 그림책입니다.
- 💡 “엄마, 알려줘!”에 대처하는 자세 요즘 40개월 된 첫째 딸은 온 세상이 거대한 물음표인 듯 날마다 수많은 질문을 쏟아냅니다.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하고 신기할 나이지요. 다만 우리 집 대화의 끝에는 언제나 “엄마, 알려줘!”라는 귀여운 요청이 기본 옵션처럼 따라붙곤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아이의 물음에 막힘없이 정답을 척척 내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 앞으로는 대답의 방향을 조금 틀어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답을 먼저 건네는 대신, 아이 스스로 생각의 타래를 풀어갈 시간을 선물하는 것.
막힘없이 알려주는 대신, “우리 딸은 어떻게 생각해?”라며 질문의 공을 넘겨주는 것.
아이가 스스로 고민하고 마음껏 엉뚱한 상상을 펼칠 때야말로, 아이의 세계가 비로소 넓고 깊어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새삼 깨달았습니다. 아이에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건네는 참 고마운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 🤭 속으로 뜨끔, 겉으로는 까르르!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유독 마음을 툭 건드리는 유쾌한 페이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다정한 엄마는 몇 살일까?” “잔뜩 화난 엄마는 몇 살……?” 이 페이지를 읽는 순간, 최근 아이에게 버럭 했던 제 모습이 스쳐 지나가며 속으로 찔려 ‘뜨끔’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장난기 가득한 아이의 눈빛과 마주하며 한바탕 크게 웃어넘길 수 있었지요. 철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달콤하고 새콤하게 버무려낸 그림책입니다. #수피탕 #샤샤 #책과콩나무 #신간그림책 #사과는몇살일까 #그림책추천 #철학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