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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며 용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그림책입니다. 화려한 이야기보다 아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용감하다는 건 어떤 걸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부담 없이 읽기 좋은 분량에 그림도 귀여워 아이가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감정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께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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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에서 나온 신간 그림책 <진짜 용감한 달팽이> '용감함'과 '달팽이'의 매칭이 신선하지요?
달팽이는 슈퍼히어로 만큼 용감하다고 합니다. 얼마나 용감하냐면 어느 정도의 큰 소리도 자기 집의 뒷마당을 탐험하는 것도 안 무서워한다네요 ㅎㅎ 웃으며 용감함의 기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페이지 였어요 그리고 망토 대신 껍데기가 있는 슈퍼히어로!! 가끔은 히어로도 숨어야 할 때가 있으니까요 ㅎㅎ
그런 달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무서운 것들이 있다고 해요 바로 이런 것들요.
오호 보통 불안 부자에 완벽주의가 있는 친구들이 많이 갖는 3종목이네요 ㅎㅎ 도와 달라고 말하기, 실수 하기, 자기 자신을 믿기 이 세 가지가 두려운 달팽이는 그렇지만 종이 비행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데요
꼴찌를 할까 봐 몹시나 불안하고 두려워 고민이에요.
달팽이를 곁에서 항상 지켜보는 친구 그루터기가 달팽이의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갖지만 달팽이는 그 관심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뭐예요. 달팽이는 과연 종이비행기 대회에 잘 참가할 수 있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이 그림책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달팽이의 이야기가 전부가 아니에요 후반부엔 달팽이의 친구 그루터기를 통한 반전도 있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도 내용도 알찬 그림책!! '감정'에 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짜임이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 그림책테라피스트가 완벽주의가 있거나 걱정이 많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추천하는 그림책이에요 부담스럽지 않게 웃으며 나를 돌아볼 수 있거든요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리뷰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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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울거나 불안해하고, 무서워할때면 "울지말고, 용기를 내렴, 씩씩해져야지.!" 어른들은 늘 격려와 응원을 해주곤 한다. 그런데 용감하다는 것이 무엇일까? 세상을 살면서 꼭 용감하고 씩씩하게 뭐든 다 해내야 하는것일까요?
진짜 용감한 달팽이를 만났다! 그런데 좀더 가까워져보니 또 다른 면이 보이게 된다. 어쩌면 겉으로 난 할 수 있어! 난 용감해! 난 씩씩해! 라고 외치는 아이들 이면에는 불안과 걱정이 있는걸 보게된다. 그래 넌 할 수있어. 라는 격려도 좋지만 내가 함께 할께. 라며,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큰 힘이 되는 걸 알게된다. 용감한 달팽이에게는 참 좋은 그루터기라는 친구가 있다. 나의 속마음을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친구가 내가 원하는 것도 잘 알고, 내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친구라면 정말 행운이다! 나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친구가 생기길 늘 응원하며, 기도해주고 있다. 그런데 친구라는게 나와 같아서 기쁨이 두배가 되기도 하지만 때론 친구의 기쁨이 나에게 묘한 아쉬움을 가져올때도 있다.
종이 비행기 대회에 나가고 싶었던 달팽이에게 든든한 조력자였던 그루터기. 근데 막상 자기는 아무런 상도 못받고 달팽이만 상을 받자 맘편히 축하만 해줄수 없는 자기 마음을 보게 된다. 친구는 나에게 용감하게 속마음을 다 내어주었는데, 나는 친구에게 속마음을 보여주기 싫은 순간들.. 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모여서 관계가 깊어지고 함께하는 추억이 쌓여서 인생이 되는 것이 아닐까? 달팽이와 그루터기를 보며 나의 친구도 생각나고 진짜 용기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나누며 즐겁게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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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용감한 달팽이 나심 흐랍 (지은이),켈리 콜리어 (그림),이혜원 (옮긴이)국민서관2026-06-15원제 : How to be Brave like a Sanil 작은 달팽이가 들려주는 가장 큰 용기의 이야기! 🐌 1. 실수와 실패가 두려운 아이에게 '용기란 무엇인지' 따뜻하게 전하는 그림책 🌱✨ 2. 자신의 약함과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요 💛🪞 3. 사랑스러운 그림과 깊이 있는 이야기로 부모와 함께 읽고 대화하기 좋은 감성 그림책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주제) : 용기, 자존감, 감정 표현, 성장, 우정, 실패 극복
작고 나약해 보이는 달팽이지만 우리가 모르는 큰 힘이 있답니다. 왠지 달팽이라는 동물에 대한 고정관념이라고 해야 할까? 달팽이를 생각하면 작고 소소하고 힘이 없고 약해보이고 느리기집까지 해서, 무조건 보호만 해줘야 할 것 같은 이미지만 떠올려집니다. 그래서 달팽이와 용감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아 보였어요. 내가 하고 싶거나, 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하거나 표현하기에는 어렵고 주저함이 있었던 달팽이는 속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이 그림책은 자신의 약함을 스스로 인정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며, 실수와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 또한 용기라는 사실을 따뜻하게 들려줍니다. 그루터기라는 친구를 통해서 우리는 새롭게 배울 수 있었어요. 주인공 달팽이는 빠르지도, 강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겁이 많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평범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독자는 진짜 용감한 사람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달팽이가 진정 원하는 종이접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그루터기와 함께 열정의 투혼으로 열심히 준비를 하게 되는데 달팽이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을까요? 게다가,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야기에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달팽이의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어린 독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며,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용기란 무엇일까?'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용기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긍정적인 힘을 경험해볼 수 있다면? 이 그림책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용기 #그림책 #그림서관그림책 #진짜용감한달팽이 #유아그림책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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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 입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속초 여행을 갔을 때였다. 소원을 적어 종이비행기로 날리는 체험을 했는데, 딸아이가 적은 소원이 ‘용기 내게 해주세요.’ 였다. 아직 어린아이가 왜 그런 소원을 빌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한마디가 마음에 마음에 걸렸다. 아이도 나름의 두려움과 망설임이 있었던 걸까. 그날 이후 자연스럽게 ‘용기’라는 감정에 대해 자주 생각하게 되었다. 집에 돌아와 읽은 그림책 <진짜 용감한 달팽이>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 책에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에 나가고 싶지만, 실패할까 봐, 잘하지 못할까 봐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달팽이가 등장한다. 친구인 그루터기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용기를 내어 대회에 참가하고,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다. 그리고 수상하지 못해 실망한 그루터기를 달팽이가 위로하며, 이번에는 자신이 친구에게 용기를 전해 준다. 책을 읽으며 느낀건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을 안고도 한 걸음 내딛는 마음이라는 점이었다. 용기를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전해 주는 모습도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아직 아이들에게 ‘용기’라는 단어는 조금 어려운 개념일 수도 있다. 사실 어른인 나조차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면 ‘잘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부터 하곤 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얼마나 더 많은 두려움을 느낄까.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괜찮아, 한 번 해 봐.“라는 응원을, 부모에게는 아이의 결과보다 용기를 낸 그 순간 자체를 칭찬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주는 그림책이다. 속초에서 딸아이가 적었던 “용기 내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은 이제 조금 다르게 들린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없는 아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워도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믿음일 것이다. 나 역시 아이에게 그런 용기를 심어 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 #진짜용감한달팽이 #책리뷰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나심흐랍 #켈리콜리어 #국민서관 #국민서관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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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과 함께 있다보면, 아이 친구에게 칭찬을 할 일이 종종 있는데요. 그럴 때 가끔, 아이가 왜 친구만 칭찬하냐고 물어보면서 질투하거나 서운한 감정을 보일 때가 있더라구요. 조금 난감하긴 한데요. 아이들의 그런 마음을 보듬어 주는 책 <진짜 용감한 달팽이>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슈퍼 히어로 달팽이입니다. 씩씩하고 두려운게 없는 달팽이인데요. '종이 비행기 대회'를 앞두고, '실수하면 어쩌지?'하는 남모를 두려움과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든든한 단짝 친구 '그루터기'의 도움으로 달팽이는 대회를 무사히 치러내고 1등 상까지 받게 됩니다. 동물 친구들의 환호와 상은 모두 달팽이의 차지였죠.
'질투'라는 감정을 인정해주는 따뜻함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책의 진짜 매력이 드러납니다. 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지만, 정작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 소외감을 느끼고 얄미운 마음이 쑥 올라오는 그루터기의 질투를 보여줍니다. 국민서관의 그림책 <진짜 용감한 달팽이>는 그루터기가 느끼는 씁슬함과 서운함을 '나쁜 감정'으로 나타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달팽이가 상 받아서 그루터기가 속상했나봐. 너도 유치원에서 속상한 적이 있었어?'하고 물으니 속상했던 일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진짜 용기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 결국 달팽이는 기쁨에 취해 친구의 서운함을 모른 체하지 않고, 그루터기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그리고 서로가 가졌던 두려움과 서운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죠. 겉으로 센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보다 "나 사실 두려웠어", "나 실은 속상했어"라고 내 약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야말로 '진짜 용기'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해줍니다. 단점이나 연약함을 감추기 바쁜 요즘, 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진짜 용기라는 걸 가르쳐주는 따뜻한 그림책 <진짜 용감한 달팽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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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사람이란, 용감한 사람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힘에 세면 용감한걸까요? 겁이 없으면 용감한걸까요?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는 오늘의 그림책! 오늘은 진짜 용기 마음 그림책 국민서관 출판 진짜 용감한 달팽이 책을 소개합니다~^_^
진짜 용감한 달팽이 오늘의 그림책입니다! 어떤 달팽이가 용감한 달팽이일까요? 저도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그림책입니다~^^
달팽이는 슈퍼히어로만큼 용감해요. 그렇지만 달팽이가 무서워하는 게 아예 없지는 않아요! 그건 바로 도와 달라고 말하는 것, 실수하는 것, 자기 자신을 믿는 것 그런면에서는 자신감이 없는 달팽이예요ㅠ
달팽이는 종이비행기 대회에 나가고 싶었지만 꼴찌하면 어쩌지란 생각에 불안했어요~ 그때 그루터기는 같이 연습하자고 제안했고요^^ 그렇게 둘은 종이비행기 대회에 나갔고 달팽이는 좋은성적으로 상을 받았어요~ 하지만 그루터기는 상을 받지 못해서 너무나도 속상했어요ㅠㅠ 그루터기는 마음이 점점 뾰족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속상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어요ㅠㅠ 그때 달팽이는 그루터기를 위로했어요~ 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진짜 용감한 거랍니다!! 두 친구의 우정이야기가 너무 멋지네요^^ 오늘은 진짜 용기 마음 그림책 국민서관 출판 진짜 용감한 달팽이 책을 소개해보았습니다~^_^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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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달팽이는 왜 느려?" "달팽이 안 느리잖아. 기억 안 나?" "아~ 맞다! 등껍질이 무거워서 그렇지 생각보다 빠르지!" 😂 "근데 엄마, 달팽이는 용감해?" 책 제목을 보더니 아이가 또 질문을 쏟아내네요. 저도 '달팽이랑 용기?' 싶었는데 읽다 보니 괜히 달팽이가 주인공이 아니더라고요. 무서울 때도 있고, 속상할 때도 있는데 혼자 끙끙 참는 게 아니라 "나 사실 무서워."라고 친구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어요. 생각해 보니 어른인 저도 힘들면 괜히 괜찮은 척할 때가 많더라고요. 아이도 커가면서 뭐든 씩씩하게만 하려고 하기보다, 힘들 땐 엄마한테 먼저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기라는 게 꼭 씩씩하게 앞으로 나가는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나 지금 무서워." 한마디를 꺼내는 것도 충분히 용기라는 걸, 달팽이가 조용히 알려준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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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종이비행기가 가득한 앞,뒤 면지. 진짜 용감한 달팽이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 가득함으로 페이지를 펼치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나심 흐랍 작가님 글, 켈리 콜리어 작가님 그림 <진짜 용감한 달팽이> 슈퍼히어로 티셔츠와 망토를 두른 달팽이. 슈퍼히어로만큼 용감하다고 말해요. 단단한 껍데기 망토가 있는 달팽이는 큰 소리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탐험하는 것도 안 무서워하고요. 깜깜한 밤도 무섭지 않아요. 용감한 척 하지만 사실... 무서운 게 아예 없진 않아요. 도와 달라고 말하는 것, 실수하는 것, 자기 자신을 믿는 것…
종이비행기 대회에 나가고 싶지만 꼴찌를 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 들어요. 혼자 대회를 열어보지만 1등도 꼴찌도 나였죠. 그루터기와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고 연습을 했어요. 함께하면 정말 재미있을 거예요. 드디어 달팽이 차례가 되었어요. 와아~ 대단해! 다음은 그루터기 차례. 멀리 가지 못하고 콕 박혀 버렸어요. 달팽이가 상을 받았어요. 그루터기는 시무룩해졌어요. 너무 화가 나서 가시처럼 뾰족한 생각이 들었죠. 왜 나는 상을 못 받은 거지?
숨어버린 그루터기의 용기.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말을 솔직하게 꺼냈어요. "네가 상을 받아서 기쁘지만 나는 못 받아서 슬프기도 해." 종이비행기에 뾰족한 마음들을 적어서 날렸어요. 용감하다는 건 꼭 멋진 슈퍼히어로가 되는 게 아니였어요. 속에 담아두고 하지 못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 잔짜 용감한 거예요! 슬픔, 분노, 상처, 두려움의 뾰족하고 예쁘지 않은 마음을 비행기에 적어 날려 버리세요! 슈우우웅~! 진정한 용기를 찾아가는 것은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아닌,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내려는 의지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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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스를 통해 서울에서 자취하는 대학생이 당근에 배가 고프다고, 맨밥이 안넘어 가니 김치라도 좀 주시면 좋겠다는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웃의 온정이 쏟아졌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때 그 대학생이 이웃들에게 들은 말이 "너무 힘들때는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삶의 지혜"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사실 나도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는 자신이 없다 서울 올라와 힘들었던 순간에도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에게조차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다 지금도 여전히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다 그런데 여기 정말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를 가진 정말로 진짜로 용감한 달팽이가 나오는 그림책이 있다 바로바로 <진짜 용감한 달팽이>이다 종이비행기 대회에 나가고 싶지만 무언가 잘 안되는 달팽이는 스스로가 작아보이고 혼자 초라해진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나니, 점점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또 자신처럼 도움을 필요한 친구에게 손을 내밀어 주기도 한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닌데도 왠지 그런 마음이 들기는 한다 내 마음을 오롯이 마주하고 솔직하게 잘 표현하는 것도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인것 같다 이 그림책을 읽은 계기로 해서 일상에서도 작지만 큰 용기를 내어보고, 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또, 아이들과 함께 읽고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진짜용감한달팽이 #나심흐랍_글 #켈리콜리어_그림 #국민서관 #진짜용기 #도서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