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8%
  • 리뷰 총점8 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41)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과 추억을 싣고 온 할머니의 가계부
"사랑과 추억을 싣고 온 할머니의 가계부" 내용보기
1983년에 우리는 무얼 하고 있었을까? 이야기를 꺼내놓자면 나이가 밝혀지겠지? 호홋 무언가 떠올리기만해도 가슴이 몽글해지는 때가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대의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몽글몽글해져서 읽을 법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매우 궁금해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와 스마트폰 대신 꺼내어 함께 펼쳐보고픈 책 되시겠다.조금 더 자
"사랑과 추억을 싣고 온 할머니의 가계부" 내용보기
1983년에 우리는 무얼 하고 있었을까? 이야기를 꺼내놓자면 나이가 밝혀지겠지? 호홋 무언가 떠올리기만해도 가슴이 몽글해지는 때가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시대의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몽글몽글해져서 읽을 법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요즘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매우 궁금해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이와 스마트폰 대신 꺼내어 함께 펼쳐보고픈 책 되시겠다.

조금 더 자세히 펼쳐볼까?


이야기는 할머니의 장례식에서부터 시작한다. 가족들은 모여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1983년부터 쓰여진 할머니의 가계부와 마주하게된다. 그렇게 더듬게된 서로의 추억 속에서 주인공은 치매를 앓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제게 준 쓸모를 알 수없는 광목주머니 속 회수권과 500원 지폐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자꾸 나이를 밝히게 되어 민망하지만, 주인공의 할머니가 네 아이를 홀로 키우던 그 시절의 나를 기억해내자면 좀 어렸고 국민학교를 입학하기 직전쯤이 되겠다. 그래서 그 시절의 풍광이 절로 그려졌다. 내가 좋아하는 책 <비나리 달이네 집> , < 책과 노니는 집 > 등에 그림을 그리신 김동성 작가의 손으로 펼쳐낸 80년대의 모습은 너무나 사실적이고 따듯해서 알고 봐도 또 모르고 봐도 너무나 좋기만한 그림이다. 이때 이랬구나 살펴볼 수 있게 친절히 그려낸 삽화덕에 사회교과를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 나온김에 그림을 좀 살펴볼까?


주인공의 할머니가 '할머니'가 아니던 곱던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은 할머니의 고단하지만 한켠 행복해보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도대체 언제 주무시는지 알 수없던 그 시절의 어머니의 모습, 진짜 슈퍼 우먼이었던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에서 주인공은 이전엔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느낀다. 쪼글할매할배들에게도 이렇게 곱고 아름다웠던 때가 있었구나 싶었던 그 옛 이야기가 요즘 친구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매우 궁금해졌다. "할머니도 엄마가 있어?" 라고 묻던 내 어린 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애가 넷인 아줌마를 누가 써 준다냐. 아무튼 꿈이야 뭐든 못 꾸것냐. 퍽퍽한 가래떡 먹음서 찍어 먹는 꿀 같은 거제. 달짝지근하니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께로. 암튼 내가 니 덕분에 웃는다잉. 호호호"
할머니의 웃음소리가 다시 시작된 재봉틀 소리 속으로 사라졌다. 할머니의 허리도 재봉틀 안으로 점점 굽어지고 있었다. 98쪽

미래에서 온 손녀와의 대화를 통해 할머니가 퍽퍽한 삶 속에서 잠시나마 못이룬 꿈을 생각하며 웃던 이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웃음소리가 재봉틀 속으로 사라지고, 그 허리가 점점 굽어질 때에 그네가 키워낸 아이들은 키가 자라고 허리가 곧아졌겠지 하며 가슴이 아렸다. 개인적인 경험이 들어가서 더 그럴수도 있을듯. 나는 할머니가 키워낸 가여운 손녀였다.  그래서 이 책을 먼저 읽고 싶었기도 했고. 

세대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해결방안으로 꼽는 것은 서로에 대한 이해다. 이해는 '공감'에서 시작이 된다. 그랬구나, 그렇게 살아왔던 거구나 뭐 알고 느껴야 이해가 되는 것이다. 할머니와 어른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인공은  이 과거여행을 하고 난 뒤 마음가짐이 달라짐을 느낀다.  주인공은 비로소 그 세대를 알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던 것이다. 아이들을 대할 때 서로가 참 많이 다르고 답답함을 느낀다면 속터넣고 우리는 이렇게 살았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이 들려주고 보여줘야할 일이다. 덮어놓고 비난만 한다면 갈등은 사그들지 못할 것이다. 

치매할머니의 미경아~미경아~도, 큰고모의 요즘 애들은 쯧쯧쯧~도, 아빠의 무서웠던 이마 흉터도... 알고 나니 다 애틋한 걸.  '응답하라' 보다가 우는 내게 아이가 "엄마, 울어?"하며 등을 쓸어줬던 그 때, 우리 아이가 초6이였던 것 같다. 그정도쯤의 나이라면 이 책을 함께 보며 '엄마의 엄마'를 생각하며 울지도 모를 엄마를 등 토닥여줄 수 있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d*****4 2025.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올바른 신념과 선택, 그리고 책임
"올바른 신념과 선택, 그리고 책임" 내용보기
올바른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하는 책입니다. 용기와 주체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주며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지닌 로봇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감동을 더합니다!스토리 전개가 탄탄해 정말 흥미롭게 읽었어요~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
"올바른 신념과 선택, 그리고 책임" 내용보기
올바른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하는 책입니다. 
용기와 주체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주며 그 과정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지닌 로봇들이 펼치는 이야기는 감동을 더합니다!
스토리 전개가 탄탄해 정말 흥미롭게 읽었어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p*****7 2025.04.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철수와영희 출판사의 어린이 책도둑 시리즈는 그동안 많이 읽었었다.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계속 출간하고 있기에 이 시리즈에 신뢰도가 매우 높다.이번에 나온 새 책,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는 유전자가 무엇인지, DNA 가 무엇인지, 이기적 유전자가 무엇인지, 쓸모없는 유전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내용보기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

철수와영희 출판사의 어린이 책도둑 시리즈는 그동안 많이 읽었었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계속 출간하고 있기에 이 시리즈에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나온 새 책,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는 유전자가 무엇인지, DNA 가 무엇인지, 이기적 유전자가 무엇인지, 쓸모없는 유전자가 없다는 점, 유전자가 보여주는 미래, 그래서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는가?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들과 청소년이 우리 몸의 예를 읽으며 유전자와 DNA에 관해 친근하게 여기게 한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유전자와 DNA를 비슷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이 둘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돌연변이라든지, 바이러스 또한 유전자의 입장으로 알 수 있기도 하고 개미의 사례를 읽으며 유전자는 다 계획이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이런 흥미로운 사례를 읽은 다음 유전자가 보여주는 미래를 읽는데 아이들은 윤리적인 부분도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한 책 안에 흥미로운 지식과 함께 윤리적인 문제도 자연스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 아닐까 한다.
 

"유전자 조작"이라는 의미는 첨단 과학의 키워드이다. 
우리 생활과 멀기만 한 단어일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으며 유전자에 관해 이해가 더 깊어졌고
우리 생활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이 시리즈 책을 늘 추천하고 있는데, 새 책도 강력 추천한다.

#선생님유전자를조작해도되나요
#어린이책도둑시리즈
#철수와영희

YES마니아 : 로얄 j****9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쉬운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
"쉬운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기는 참 어렵다. 어디서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야할지 그리고 과학용어는 얼마나 어려운지..이 책은 유전자에 관한 이야기를 초등학교 중학년이면 이해할 수 있게 쓰여져 있다. 귀여운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유전자, DNA 등에 관해 잘 나타내고 있다. 챕터는 6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읽다보면 뒷 내용이 이해하기 쉽도
"쉬운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기는 참 어렵다. 어디서 어떻게 풀어서 설명해야할지 그리고 과학용어는 얼마나 어려운지..
이 책은 유전자에 관한 이야기를 초등학교 중학년이면 이해할 수 있게 쓰여져 있다. 귀여운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유전자, DNA 등에 관해 잘 나타내고 있다. 
챕터는 6개로 나누어져 있는데, 처음부터 읽다보면 뒷 내용이 이해하기 쉽도록 연계되어 있어서 좋다.
챕터1에서 유전자에 대한 설명, 그리고 항상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우성과 열성에 대한 이야기도 잘 나와 있다. 무조건 우성이 좋고 열성형질이 좋지않다는 편견을 바꿀 수 있어서 좋다. 멘델의 법칙을 과학시간에 외우기만 했는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챕터2에서는 DNA가 유전자이며 유전자의 정보를 지니고 있음을 알려준다. 돌연변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수사대 같은 범인잡기 정보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유전자에 대해 잘 알게 해준다.
그 다음 챕터들에도 이기적인 유전자나 미래를 알 수 있는 유전자, 그리고 요즘 화자가 되고 있는 유전자 변형까지 다양한 사실들을 쉽게 알려준다.
책 크기도 크지 않아서 중학년 아이들에게 읽어보게 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을 것 같다.

h******h 2025.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전자를 조금 확대해 볼 수 있는 도서
"유전자를 조금 확대해 볼 수 있는 도서" 내용보기
장난스러운 표지를 보고 바로 읽었답니다.유전자라는 말을 들으면 역사적 인물이 떠오르시나요?멘델의 완두콩 실험으로 시작된 유전자의 이야기돌연변이 관련된 내용이 흥미로웠답니다.-검은 피부는 햇빛이 강한 곳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반대로 하얀 피부는 햇빛이 적은 곳에서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한 몸을 유
"유전자를 조금 확대해 볼 수 있는 도서" 내용보기
장난스러운 표지를 보고 바로 읽었답니다.

유전자라는 말을 들으면 역사적 인물이 떠오르시나요?

멘델의 완두콩 실험으로 시작된 유전자의 이야기
돌연변이 관련된 내용이 흥미로웠답니다.

-검은 피부는 햇빛이 강한 곳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반대로 하얀 피부는 햇빛이 적은 곳에서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1

돌연변이라는 말이 조금은 차이와 소외의 감성을 줄지 몰라도 이건어쩜 아주 비싼 보석처럼 희소가치가 높은 시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에는 필요없는 건 하나도 없다'는 말처럼 말이죠.
이 단락에선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생물의 진화는 돌연변이에서 시작해요. 환경에 적응하는 돌연변이가 많아질수록 유전자가 다양해지고 생태계도 풍성해져요.-32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콕 알려주는 듯합니다. ㅎㅎ

이 도서를 읽으며 유전자가 진화하는 건 환경이 달라지고 있어 그에 속도에 따라 변화고 있다고 말이죠. 살아 남기 위한 하나의 몸짓이고 인간만이 아닌 자연에 있는 생물체들은 무던히 발을 맞추고 있더군요.

매일이 같을 수 없는 것 그리고 우리가 몸추지 않고 버티는 건 달라진 일들에 대한 적응과 반응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얼마나 적응하셨나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일 지 몰라도 절대 아무것도 아닌 건 없다는 걸 느끼게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h*******a 2025.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전자 조작
"유전자 조작" 내용보기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삶에 엄청난 변화와 이익을 가져다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놀라울 만큼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는 수많은 성과가 과학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눈부신 발전의 이면에는 늘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 존재한다. 과학이 ‘더 큰 이익’을 위해 사용될 때, 그 과정에서 소수의 희생이 정당화되는 것
"유전자 조작" 내용보기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삶에 엄청난 변화와 이익을 가져다 

과학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놀라울 만큼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질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는 수많은 성과가 과학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눈부신 발전의 이면에는 늘 고민해야 할 문제들이 존재한다. 과학이 ‘더 큰 이익’을 위해 사용될 때, 그 과정에서 소수의 희생이 정당화되는 것 아니냐는 불편한 질문이 그중 하나다.

이 책의 제목이 언급하듯 ‘유전자 조작’ 또한 그런 물음을 던지는 대표적인 사례다. 뛰어난 형질만을 선택하고 교배하여 더욱 우수한 능력을 가진 인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인 발전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 반대편에는 ‘열등한 형질’이라고 판단된 유전자는 사라져도 괜찮다는 위험한 생각이 숨어 있다. 이는 인간을 단지 유전자의 우열로 판단하고, 존재의 가치를 차별하는 일이 될 수 있으며, 결국 인간의 존엄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과학의 발전과 함께 반드시 깊이 있게 고려해야 할 것은 ‘윤리’다. 이 책은 유전자의 개념부터 조작 기술의 원리, 그리고 그에 따른 장단점까지를 단계적으로 풀어내어 독자가 차근차근 따라가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과학 지식이 다소 부족한 독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이야기 중간중간 제시되는 다양한 삽화와 그림은 내용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생각을 깊이 있게 확장할 기회를, 아직 과학에 큰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는 쉽고 흥미롭게 과학을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특히 유익하다.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는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이 인간의 삶과 가치, 윤리와 어떻게 맞물려야 하는지를 스스로 질문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책이다. 아이들이 과학의 힘과 한계를 균형 있게 바라보고, 스스로의 생각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으로 자신 있게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q****7 2025.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며 유전자의 세계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처음에는 유전만 알면 자녀의 얼굴과 성격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책은 그 생각이 틀렸음을 알려 주었다.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이 분명 존재하지만 환경의 힘도 크다는 사실이 놀라웠다.우성과 열성 형질의 차이를 높고 낮음으로 보지 말라는 설명은 나의 시각을 바꾸어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며 유전자의 세계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유전만 알면 자녀의 얼굴과 성격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책은 그 생각이 틀렸음을 알려 주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이 분명 존재하지만 환경의 힘도 크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우성과 열성 형질의 차이를 높고 낮음으로 보지 말라는 설명은 나의 시각을 바꾸어 주었다.
생명의 차이가 유전자의 개수가 아니라 연결 방식이라는 부분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기린의 진화 이야기를 통해 돌연변이가 생태계 다양성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인간이 유전자의 운반 기계라는 설명은 충격적이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
이기적 유전자가 동료를 돕게 만든다는 발상은 이타심조차 유전자의 전략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바다뱀의 독처럼 지금은 쓸모없어 보이는 유전자도 언젠가는 새로운 가치로 발견될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유전자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설계하지만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부분은 큰 위로가 되었다.
같은 조건을 가지고도 누구는 개발자가 되고 누구는 운동선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선택과 환경의 힘을 보여 주었다.
유전체 지도와 유전자 가위 이야기는 과학의 놀라움과 동시에 책임을 느끼게 했다.
정확도 99퍼센트 뒤에 숨은 1퍼센트의 위험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모기를 없애는 기술이 말라리아를 줄일 수 있지만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은 가볍게 넘길 수 없었다.
이 책은 단순히 유전자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었다.
나는 유전자가 생명의 설계도이자 인류와 생태계의 공동 자산임을 새롭게 깨달았다.
과학의 발전이 늘 빛과 그림자를 함께 지닌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을 고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과학을 단순한 발명품이 아니라 사회와 환경 속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깊은 성찰을 주었다.
r****m 2025.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전자 조작의 윤리문제
"유전자 조작의 윤리문제" 내용보기
사람들은 외모나 성격, 공부재능은 타고 난다고 믿고 있습니다.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유전자의 영향을 받은 걸까요?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유전학 지식을24가지 질문과 답변으로 풀어내며유전자 셰계로 안내합니다.유전자와 DNA 개념부터 시작하여그 유명한 <이기적 유전자> 책의 내용까지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유
"유전자 조작의 윤리문제" 내용보기
사람들은 외모나 성격, 공부재능은 
타고 난다고 믿고 있습니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요? 유전자의 영향을 받은 걸까요?
이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유전학 지식을
24가지 질문과 답변으로 풀어내며
유전자 셰계로 안내합니다.
유전자와 DNA 개념부터 시작하여
그 유명한 <이기적 유전자> 책의 내용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유전자는 "자신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이며
유전자를 자식에게 전달하는 운반기계"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유전자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유전자로 무엇을 할지는
환경과 개인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맹신하기보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줍니다.
또한 유전자가 실험 재료이기 이전에 
윤리적으로 생명의 재료라는 점을 
모든 어린이들이 꼭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유전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갖거나
과학기술과 윤리의 공존에 대해 고민하는 
어린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f*****k 202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며 유전자의 세계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처음에는 유전만 알면 자녀의 얼굴과 성격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책은 그 생각이 틀렸음을 알려 주었다.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이 분명 존재하지만 환경의 힘도 크다는 사실이 놀라웠다.우성과 열성 형질의 차이를 높고 낮음으로 보지 말라는 설명은 나의 시각을 바꾸어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내용보기
이 책을 읽으며 유전자의 세계가 단순히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처음에는 유전만 알면 자녀의 얼굴과 성격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책은 그 생각이 틀렸음을 알려 주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형질이 분명 존재하지만 환경의 힘도 크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우성과 열성 형질의 차이를 높고 낮음으로 보지 말라는 설명은 나의 시각을 바꾸어 주었다.
생명의 차이가 유전자의 개수가 아니라 연결 방식이라는 부분은 깊은 울림을 주었다.
기린의 진화 이야기를 통해 돌연변이가 생태계 다양성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인간이 유전자의 운반 기계라는 설명은 충격적이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
이기적 유전자가 동료를 돕게 만든다는 발상은 이타심조차 유전자의 전략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바다뱀의 독처럼 지금은 쓸모없어 보이는 유전자도 언젠가는 새로운 가치로 발견될 수 있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유전자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설계하지만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는 부분은 큰 위로가 되었다.
같은 조건을 가지고도 누구는 개발자가 되고 누구는 운동선수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선택과 환경의 힘을 보여 주었다.
유전체 지도와 유전자 가위 이야기는 과학의 놀라움과 동시에 책임을 느끼게 했다.
정확도 99퍼센트 뒤에 숨은 1퍼센트의 위험이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모기를 없애는 기술이 말라리아를 줄일 수 있지만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은 가볍게 넘길 수 없었다.
이 책은 단순히 유전자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었다.
나는 유전자가 생명의 설계도이자 인류와 생태계의 공동 자산임을 새롭게 깨달았다.
과학의 발전이 늘 빛과 그림자를 함께 지닌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할 수 있는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을 고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왔다.
앞으로 과학을 단순한 발명품이 아니라 사회와 환경 속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깊은 성찰을 주었다.
r****m 202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내용보기
3년 전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제 딸아이는가끔 저와 함께 옛 추억을 이야기하며 할아버지를 떠올리곤 합니다.저희 모녀에게 할아버지를 가장 선명히 기억나게 하는 매개체는 바로 ‘휠체어’인데요.이 책의 주인공 예하에게는 ‘낡은 가계부’가 그런 존재입니다.열두 살 예하는 얼마 전 사랑하는 할머니를 떠나보냈습니다.그리고 장례식이 끝난 뒤, 우연히 발견한 할머니의 가계부에서 이
"가족의 소중함" 내용보기

3년 전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제 딸아이는
가끔 저와 함께 옛 추억을 이야기하며 할아버지를 떠올리곤 합니다.
저희 모녀에게 할아버지를 가장 선명히 기억나게 하는 매개체는 바로 ‘휠체어’인데요.


이 책의 주인공 예하에게는 ‘낡은 가계부’가 그런 존재입니다.

열두 살 예하는 얼마 전 사랑하는 할머니를 떠나보냈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이 끝난 뒤, 우연히 발견한 할머니의 가계부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지요.


가계부 속 숫자와 기록 너머에는
낯설면서도 뭉클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슬픔도 잠시, 예하는 가계부 속에서 할머니가 남긴
작은 천 주머니를 발견합니다.
그 안에는 500원짜리 지폐와 회수권이 들어 있었고,
할머니는 그것만 있으면 예하가 원하는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과연 예하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이 작품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가족’이라는 주제에 따뜻하게 닿아 있는 성장 동화입니다.
예하는 과거 속 가족들의 모습을 마주하며
알지 못했던 사랑과 헌신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메시지,
당연시했던 가족의 희생과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독자들로 하여금 저마다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지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딸아이와 함께 외할아버지를 떠올렸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윤미경 작가님의 섬세한 문장과 진심 어린 서사는
80년대 한국의 풍경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가족의 의미와
세대 간의 연결을 잔잔하게 일깨웁니다.


긴 여운을 남기는 작품, '할머니의 가계부'.
오늘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가족 사랑의 가치를 다시금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b*******7 2025.08.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