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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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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에찬 과학자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시체를 조합하여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에 성공합니다.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의 흉측한 외모에 공포와 혐오를 느끼고 그를 버리고 도망치죠.홀로 남겨진 창조물은 인간의 언어와 감정을 배우고 사랑받기를 원하지만,사람들은 그의 외모만으로 그를 배척하고 폭력을 가합니다.결국 사랑받고 싶었던 존재는 상처와 분노 속에서 자신의 창조주에게
"프랑켄슈타인" 내용보기

야심에찬 과학자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시체를 조합하여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에 성공합니다.하지만 자신이 만든 존재의 흉측한 외모에 공포와 혐오를 느끼고 그를 버리고 도망치죠.

홀로 남겨진 창조물은 인간의 언어와 감정을 배우고 사랑받기를 원하지만,사람들은 그의 외모만으로 그를 배척하고 폭력을 가합니다.결국 사랑받고 싶었던 존재는 상처와 분노 속에서 자신의 창조주에게 복수를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빅토르는 가족과 친구를 잃고,자신이 만든 존재를 끝까지 쫓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머묾 출판사의 자아 3부작 시리즈

 <이방인>,<올랜도>에 이어 마지막으로 <프랑켄슈타인>을 읽었습니다.



<이방인>의 뫼르소가 부조리한 세상속에서 마주하는 '홀로서는 자아'를


<올랜도>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아'를 그렸다면,


<프랭크슈타인>은 '관계와 공감의 부재속에서 고립되고 파괴되는 자아'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빅토르가 만들어낸  존재에게는 이름조차

없습니다.

그저 괴물이라 불릴 뿐이죠.


그런 그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은

특별한 능력도,위대한 삶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줄 한 사람이었습니다.


"내가 공감을 받으며 살아가면 내 악한

욕망은 사라지겠지!"(p283)



이 말을 읽으며

'자아는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공감과 관계 속에서 자라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받고 싶은 욕구,인정받고 싶은 마음,

외로움과 분노.

어쩌면 이런 감정들은 나를 이루는 자아의

중요한 일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은 창조물의 마지막 말이었어요.


"쓰라린 회한의 가책이 죽음으로 영원히 봉합될 때까지 상처를 끊임없이 쑤셔댈

테니까."(p417)



누군가에게 버림받은 존재가 결국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가 되어버린

이야기.


<프랑켄슈타인>을 읽으며 

한 사람의 자아가 어떻게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고,또 관계의 부재 속에서 무너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를 인간답게 살아가게 하는 것은

어쩌면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려는 작은 공감

인지도 모르겠다고.



#프랑켄슈타인

#머묾자아3부작 

#유여사책이야기🗒️  

#책스타그램 

 @meomum_books


🎉도서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정성을 담은 리뷰

@shiningmybook




m******5 2026.08.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