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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를 자녀의 지능 점수라는 결과로 판단하지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세상을 배우고 성장하는 천천히 배우는 학습자로 바라볼 필요가 있어요. 전문가 4인이 학교 밖 현실 속에서, 직업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는 그들의 이야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속에서 자녀들의 진로를 걱정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부모님들에게 훌륭한 가이드북이 되어주어요. 진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며 나를 지키는 힘.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 함께 버티는 힘을 키워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같은 고민인 학부모님들. 교육자들께 추천해요 🌿 진로 자립과 자기 주도성은 결과보다 과정에서 자랍니다. 무엇을 선택했는지보다, 선택을 이해하고 조정하며 다시 시도하는 힘이 진로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부모가 열어준 작은 기회들은 결국 자녀가 자기 진로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힘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p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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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보다는 낮아 일반 학교나 경쟁사회에서 똑같은 속도로 달리기 힘든 지능지수 71~84점 사이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13.59%가 이 경계성 지능의 범주에 해당되는데요. 이들은 단지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와 기억 용량이 조금 다를 뿐이지만,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방황하며, 쉽게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곤 합니다. 이 책<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진로 로드맵>은 바로 이들을 느린 학습자로 정의하고 이들이 학교를 떠나 평생 자기 몫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실질적인 진로를 다룹니다. 이 책은 당장 눈앞의 직업적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예상치 못한 실패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며 회복하는 진로탄력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기르기 위해 세가지 핵심 구조를 제시하는데요. 나를 지키는 힘 -자기인식, 자기효능감, 정서조절을 통한 내면의 한단함 구축 세상으로 나아가는 힘 -미래지향과 희망, 자기주도성, 진로유연성,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세상과의 소통 함께 버티는 힘 -사회적 지지를 통한 공동체와의 연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닙니다.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부모의 실질적인 가이드북, 직접 손으로 쓰며 연습해 볼 수 있는 위크시트 등등 매우 알차게 담겨 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느린 학습자에 대해 알았는데요. 점점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우리가 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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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진로 로드맵 / 이보람, 최승숙, 이미지, 김혜진 우리 아이의 속도로 살아가는 법
얼마 전 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했다. 순위도 기록도 없이, 저마다 자신만의 속도와 보폭으로 한양도성길을 완주하는 대회였다.
책을 읽다가 그 날이 자꾸 떠올랐다. 빠른 사람도 느린 사람도 똑같이 완주할 수 있었던 그날의 그 길처럼,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저마다의 속도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속도를 존중하는 것이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지지라고.
"천천히 가도 돼. 우린 함께니까." 이 한 줄이 잔잔하지만 깊게 다가왔다.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기도 하고, 어쩌면 나 자신에게도 필요한 말이었다.
부모 가이드에 달린 "스스로 설명하도록 기다려 주세요"라는 조언도 무척 공감이 갔다. 설명해 주려고 먼저 달려드는 내 모습이 떠올라서. 기다리는 것, 그게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또 훨씬 중요한 일이라는 걸 다시 실감했다.
느린 학습자를 둔 부모님께 특히 권하고 싶지만, 사실 모든 아이를 키우는 어른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아이의 속도를 믿는 것, 그게 가장 좋은 진로 지도인지도 모른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이담북스 (@ksi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함께걷는느린학습자진로로드맵 #이담북스 #느린학습자 #부모추천도서 #경계선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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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학습자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은 늘 조급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훗날 어른이 되어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을지 막막함이 앞서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보람 최승숙 이미지 김혜진 선생님이 함께 쓴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진로 로드맵은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이론에만 치우친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매일 현장에서 느린 학습자들과 부대끼며 호흡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직접 쓴 책이라서 신뢰도가 높았다. 내용이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이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실제 사례들은 아이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어서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부모 가이드와 워크시트 코너가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는 점이 무척 유익했다. 아이의 숨겨진 장점을 찾아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집에서 당장 아이와 함께 실천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방법과 실질적인 조언들이 가득 담겨 있다.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대목은 진로 자립과 자기주도성 파트였다. 특히 자기주도성이 진로에 주는 세 가지 힘이라는 글이 기억에 남는다. 부모라면 누구나 조금 느리고 서툰 아이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게 아이의 모든 것을 대신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부모의 과보호가 아이의 자립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부모 의존성이 너무 강한 상태로 몸만 어른이 된다면 결국 냉혹한 사회에 나갔을 때 한 명의 독립된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해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깨달았다. 서툴고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며 실패를 경험해 보도록 지켜봐 주는 용기가 부모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결국 느린 학습자의 진로 교육은 남들보다 빨리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만의 고유한 속도를 인정하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꾸준히 걸어가는 과정이다.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울타리가 되어주면서도 때로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한 걸음 물러서서 기다려주는 부모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며 밤잠을 설치는 수많은 부모님들과 현장의 교육자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게 해 줄 지침서라고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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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관련 도서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부모의 마음이 있기에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함께 걷는 느린 학습자 진로 로드맵’은 느린 학습자의 진로를 단순히 직업을 정하는 문제가 아닌,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책이다. 특히 “진로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다. 우리는 종종 아이의 성장 속도에만 집중하지만, 이 책은 아이가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책에서는 자기인식, 자기효능감, 정서조절 능력과 같은 진로탄력성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또한 미래를 꿈꾸는 힘, 스스로 선택하는 힘,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힘까지 함께 다루며 느린 학습자가 사회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알려 준다. 무엇보다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아이의 속도를 인정하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게 남았다. 느린 학습자뿐 아니라 모든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는 부모에게 따뜻한 위로와 방향을 전해 주는 책이었다. >> 이 서평은 이담북스( @ksibooks )님의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