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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은색 오즈 > 남유하 장편소설 / 초록비책공방 "날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보내 줘!" 오해로 얼룩진 관계 너머에서 마침내 마주하게 된 어른들의 가슴 아픈 진실.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고 한 뼘 더 자라나는 마법 같은 여정이 펼쳐진다. '이 신발이 널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줄 거야.'_ p.12 "엄마는... 언제까지나 네 마음속에 있을 거야." _ p.148 색안경을 끼면 세상은 한 가지 색으로만 보이게 된다. _ p.150 미워하지 않게 된 것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 다른 일이지만 로희는 마법의 은색 운동화를 벗고 비로소 자신만의 발로 현실을 걷기 시작합니다. 이 책이 세상 어딘가에서 슬픔을 안고 오늘도 단단 하게 살아갈 모든 '로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_ 작가의 말 어릴 적에 <오즈의 마법사> 동화를 읽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미디어로 분명 접했을 것이다.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주요 등장인물들이 기억나는 걸 보면은... 설레임으로 펼친 <나의 은색 오즈>는 처음 나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아픈 마음으로 한참을 지나서야 오해의 끈을 풀고 위로를 받는다. 어쩌면 사춘기 소녀의 방황과 투정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녀에겐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 것이다. 수많은 아픔과 슬픔을 견뎌내고 지금 여기에 서있는 소녀의 삶을 응원한다. 혹 마음에 응어리진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나의 은색 오즈>를 통해 열린 마음을 선물받기 바란다. 마법의 운동화 보단 스스로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이 진정한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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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은색오즈 #남유하 #초록비주니어 #청소년도서 📗📙📘 『나의 은색 오즈』는 익숙한 『오즈의 마법사』를 떠올리게 하지만,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미워하지 않게 된 것과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 다르다는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상처를 잊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그 기억 속에 머물 때가 있고, 괜찮은 척하면서도 마음 한편에 슬픔을 품고 살아갑니다. “색안경을 끼면 세상은 한 가지 색으로만 보이게 된다.” 어쩌면 내가 보고 있는 세상도 나의 경험과 상처, 편견이 만들어 낸 한 가지 색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은색 운동화를 벗고 비로소 자신의 발로 현실을 걷기 시작하는 모습은 꽤 뭉클합니다. 마법처럼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삶은 없지만, 슬픔을 안고도 오늘을 살아갈 힘은 분명 우리 안에 있으니까요. 오즈의 세계를 빌려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 힘든 시간을 지나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조용히 건네고 싶은 책입니다. 저 역시 제 마음의 색안경을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다양한 색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집니다. 🌈📚 @greenrain_1318 초록비주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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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은색오즈 #남유하_나의은색오즈 #초록비주니어 아이와 함께 어린이책을 읽는 시간이 가장 많지만 가끔은 청소년 소설이 들려주는 섬세한 감정과 성장 이야기에 더 깊이 빠져들곤 합니다 『나의 은색 오즈』도 그런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어요.📚 부모가 되고 나니 이 책은 아이의 마음만큼이나 어른의 마음도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처를 견디고, 어른 역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마음을 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조용히 이야기해 주는 것 같았어요. 읽는 내내 ’우리는 정말 서로의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가족이라는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하지 못한 마음이 오해를 만들기도 하고, 그 오해는 생각보다 깊어질 수 있다는 점이 참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초3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된 지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큼 제 마음도 잘 전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아이도 부모를 오해하는 순간이 올 수 있겠지만, 그때는 충분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생겼습니다.😊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청소년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덮고 나면 가족을 한 번 더 바라보게 되고,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고 싶어지는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greenrain_1318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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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색 오즈』, 남유하 장편소설, 초록비책공방, 2026 『나무가 된 아이』 이후 오랜만에 읽는 남유하 작가님의 책! 사람의 심리를 섬세하게 이야기에 풀어내는 작가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작정하고 마음을 다루는 작품을 쓰신 것 같다. 위키드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을 활용해 사람의 머리 속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설정 값이 흥미로웠다. 아직 죽음에 익숙하지 않을 나이의 주인공이지만 로희에게 죽음은 너무나 가까웠다. 어린 시절부터 아픈 엄마 옆을 지키던 로희.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고 슬퍼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인데, 아빠의 일방적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 아이. 대체 어디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힘든 시간을 보내던 로희 앞에 등장한 은색 운동화! 로희는 은색 운동화를 신고 누구의 머릿속으로 들어갈까? 은색 운동화를 신고 떠나는 여행의 종착지가 어디일지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추천활동 - 나에게 은색 운동화가 생긴다면 누구의 머릿속에 들어가고 싶은지+이유 나누기 - 내 머릿속 구조도 그리기(뇌구조도) - 고민 해결소 : 가족과 생긴 갈등, 고민 나누기/해결책 추천하기 - 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글쓰기 #나의은색오즈 #초등교사추천도서 #초록비주니어 출판사에서 책을 선물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가족 갈등, 죽음, 마음, 심리, 추억과 기억 등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나의은색오즈_남유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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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단을 통해 제공받은 책이지만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나의 은색 오즈 (남유하 장편소설, 2026년)
[줄거리] 엄마를 잃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빠의 동창이자 자신이 믿고 의지하던 이수진 선생님이 새엄마가 되었다. 로희는 열다섯 생일, 아빠 그리고 새엄마와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컬 <위키드>를 보러 왔지만 하나도 기쁘지 않다. 좋아했던 만큼 더 큰 배신감이 아빠와 이수진 선생님에게 생겼기 때문이다. 불편한 자리를 피해 도망치 듯 공연장에서 나온 로희 앞에 서쪽 마녀가 나타나 마법의 은색 운동화를 선물한다. 로희는 서쪽 마녀라니 믿을 수 없지만 어쨌든 신발을 받아들고 자신이 가고 싶은 곳, 아니 자신이 가고 싶은 다른 사람의 마음 속을 여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로희는 결심한다. 아빠의 마음 속에 들어가보기로. [느낀점] <나의 은색 오즈>는 상처 받은 열다섯 소녀에게 서쪽 마녀가 선물한 마법 은색 운동화로부터 시작된다. 신발을 신고 주문을 외우면 하루에 한번, 원하는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갈 수 있는 마법의 신발. 로희는 그 신발을 신고 아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본다. 아빠의 마음 속에는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살고 있었고 로희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들도 남아있다. 엄마의 사고로 깊은 늪이 생기고, 불안정한 상태인 아빠의 마음 속. 로희는 아빠의 마음 속을 헤매일 수록 더더욱 알 수가 없다. 마음 속을 들여다 보면 금방 상대방을 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도 않다. 진짜 알고 싶은 것은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물어야 알 수 있다. 아니, 솔직히 자기 자신도 잘 모르겠어서 대답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나의 마음 속도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일 때가 많으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마법을 믿고 싶다. 미워하는 마음도 사실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거니까 오해를 풀고 미움을 걷어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 마법이 필요하다면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나같은 어른에게는 서쪽 마녀가 와주지 않겠지만. 나에겐 상대방을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 것이 상대방에게는 오히려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알고 있지만 <나의 은색 오즈>를 통해, 열다섯 소녀의 시선을 통해 다시금 배우게 됐다.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상처와 오해가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이 책이 따뜻한 위로처럼 느껴지는 건 그런 와중에도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해지기 때문일 것이다. 로희의 경우가 아니어도 요즘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오해가 쌓이기 쉬운데 이 책을 통해 그럼에도 세상에서 서로를 가장 걱정하고 사랑하는 존재가 누구인지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음벽은 언젠가 녹아내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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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은색오즈 #남유하_나의은색오즈 #초록비책공방 책의 표지를 보고 위키드인가? 하고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역시나 너무 재미있었고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학교에서도 생각이 났다. 로희의 생일날 로희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 위키드를 보러 갔는데 로희옆에는 로희가 좋아하지 않는 두 사람이 앉아 있다. 그 사람은 바로 로희와 아빠와 로희의 새엄마 이수진 로희는 공연장을 나와버리고 서쪽마녀처럼 생긴 여자가 은색 운동화를 주면서 이 운동화를 신고 사람 이름을 말하면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갈수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로희는 누구의 마음도 관심없다고 하지만 아빠와 이수진의 마음속, 그리고 돌아가신 엄마의 마음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면서 알게되는 아빠의 마음, 왜 엄마가 돌아가시자마자 이수진이랑 혼인신고를 할수밖에 없었는지 알게된 로희는 마음이 아프다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면 모든게 안좋게 보인다. 로희처럼 오해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을것 같다 친구사이의 오해, 부모자식간의 오해, 세상 여러곳에서 오해가 존재할텐데 그때마다 현명하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좋아하는 위키드네, 오즈의 마법사네 하고 가볍게 읽다가 마음이 먹먹해지면서 눈물이 났던 책 책을 읽고 아이랑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한다. 사실 요즘 사춘기가 오려는지 조금씩 태도가 달라지는 모습에 속상한 마음이 들었던적도 있었는데 분명 아이도 나에게 서운했을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것이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엄마가 살아서 곁에 있어줘서 너무 좋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책의 힘이 이런것같다 내가 이래서 책을 좋아하고, 아이랑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걸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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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 초등 교실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저마다 말 못 할 마음의 그늘을 품고 있다. 교사의 눈에 그저 ‘반항’이나 ‘문제 행동’으로 보이는 태도 이면에는, 급격한 환경 변화와 상실감 속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처절한 방어기제가 작동하곤 한다. 남유하 작가의 장편소설 『나의 은색 오즈』는 바로 그 시절, 어른들의 일방적인 결정 앞에 상처받고 엇나가는 열다섯 소녀 로희의 내면을 현직 교사의 시선에서도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청소년 문학이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과 아빠의 성급한 재혼은 로희에게 세상 전체가 무너지는 듯한 혼란을 안긴다. 분노라는 두꺼운 색안경을 쓴 채 아빠를 '살인자'라 부르며 뛰쳐나간 최악의 생일날, 로희는 타인의 마음속을 걸을 수 있는 마법의 ‘은색 운동화’를 얻게 된다. 아빠와 새엄마의 무의식 속 ‘감정의 옥수수밭’과 ‘죄책감의 늪’을 헤매며, 로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어른들의 묵직한 슬픔과 자신을 향한 사랑의 진실을 목도한다. 고전 속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상처를 치유하는 입체적 안내자로 변모하는 과정은 교실 속 상담 장면을 연상형태로 서사적 쾌감을 준다. 이 책이 교사로서 특히 뭉클하게 다가오는 지점은 로희가 마법에 의존하길 멈추고, 스스로 운동화를 벗어 던진 채 자신의 발로 현실을 걷기 시작하는 결말이다. 진정한 성장은 타인의 마음을 억지로 들여다보는 치트키가 아니라, 오해를 걷어내고 상대를 온전히 이해하려는 주체적인 용기에서 시작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상처를 딛고 다른 이의 아픔을 치유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품은 로희의 뒷모습에서, 우리는 교실 안 모든 '로희'들이 가진 회복탄력성의 힘을 믿게 된다. 마음의 문을 닫아걸어 소통이 어려운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모든 교육자와 부모에게 이 따뜻한 은빛 안내서를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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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로희는 생일날 서쪽마녀를 만나게되고 반짝반짝한 은색구두를 받게 된다. 은색구두는 원하는 곳 어디든 여행할 수 있단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장소가 아닌 사람의 마음속을! 로희는 엄마의 죽음 이후 이해되지 않았던 어른들의 마음속을 여행하게 된다. 11년 동안이나 누워있다 하늘나라로 간 엄마, 엄마의 죽음이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아빠는 새엄마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그것도 엄마의 병원에서 엄마를 보살펴주었고 로희와도 친하게 지냈던 아빠의 친구를.. 열다섯 로희는 이 상황이 너무 이해되지 않고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가장 먼저 아빠의 마음 속을 들여다본다. 마법은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해서 로희는 매일 조금씩 아빠와 새엄마의 마음속을 알아간다. 미움과 원망으로만 가득했던 아빠의 마음속을 여행하며 엄마의 마지막 모습도 보게되고 새엄마의 진심도 알게 된다. 하지만 로희를 기다리는 건 예상못한 아빠의 모습..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단숨에 읽었다. 중간에 눈물 닦을 휴지를 가지러 일어나는 것 외에는 책에서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열다섯 로희가 짧은 시간 느끼고 알게 된 여러 감정들과 진실들 앞에서 나도 함께 눈물 흘리며 마음이 아팠고 하지만, 은색 운동화를 벗고 눈 앞의 현실을 이해하고 자신의 두 발로 씩씩하게 걷는 모습을 보며 미소 지으며 감동을 받았다. 떄로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받아들여야하는 상황이 있다. 그 상황이 감당하기에 벅차 슬픔과 원망으로 뒤덮이는 순간도 있지만 씩씩하게 걸어가는 로희처럼 조금은 더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힘을 주는 책이었다. #나의은색오즈 #남유하_나의은색오즈 #초록비주니어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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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은색오즈 #남유하_나의은색오즈 #초록비주니어 #소설추천 #청소년소설추천 표지부터 넘나 내스타일❤️ 몽환적인 이런 느킴 너무 좋네요. 나의 은색 오즈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석달만에 아빠가 동창인 이수진과 결혼 했다는 거에 충격을 받는 15살 로희가 등장한다. 로희는 아빠를 이해할 수 없다. 생일이어서 간 위키드 공연에 이수진이 같이와서 보게 되다니... 견디기 힘든 로희는 화장실이 급하다며 밖으로 나간다. 그곳에서 마주하게 된 은색 운동화. 이것을 신고 이름을 말하면 그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니... 서쪽마녀는 로희에게 꼭 필요할거라며 하루에 1번만 마음에 들어갈 수 있는 은색 운동화를 로희에게 선물한다. 로희는 누구의 마음도 관심없다 했지만 결국 아빠의 마음속과 이수진의 마음속 그리고 엄마의 마음속으로 차례차례 들어가본다. 그러먼서 알게되는 아빠의 진짜 마음. 왜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렇게 서둘러서 이수진선생님과 빨리 결혼해야 했는지... 아빠, 엄마는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또 이수진 선생님은 진짜 나를 돌보려고 결혼한건지...등등
참으로 힘들고 괴로운 일인데 중학생인 로희는 사춘기와 겹쳐서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모든것이 혼란스러웠을까요. 색안경을 끼고 무조건 싫어했던 이수진 선생님과의 재회는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의지할 수 있는 그누군가가 단 한명이라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술술 읽히는 책이면서 누군가는 겪고 있을 내용같아서 엄청 또 감정이입해서 읽었네요😅 @greenrain_1318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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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은색오즈 #남유하_나의은색오즈 #남유하 #초록비주니어 #서평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