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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알고 타면 더 재미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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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즐겼다면, 이제는 읽어볼 차례놀이공원을 찾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롤러코스터는 그곳의 상징이다. 높은 레일을 올려다보며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끼고, 탑승 후에는 비명과 웃음으로 하루를 기억한다. 나 역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등에서 다양한 롤러코스터를 타며 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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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즐겼다면, 이제는 읽어볼 차례


놀이공원을 찾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롤러코스터는 그곳의 상징이다. 높은 레일을 올려다보며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끼고, 탑승 후에는 비명과 웃음으로 하루를 기억한다. 나 역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 홍콩 디즈니랜드 등에서 다양한 롤러코스터를 타며 스릴을 즐겨왔다.


이 책은 그런 경험에 새로운 깊이를 더해준다. 롤러코스터가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기술이 적용되었는지, 왜 사람들은 공포를 즐기게 되었는지를 역사와 공학, 심리학의 관점에서 쉽고 흥미롭게 설명한다. 읽다 보면 놀이기구 하나에도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고민과 혁신이 담겨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게 된다.


책 속 "공포감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준 것이다."라는 문장은 이 책의 핵심을 가장 잘 보여준다. 더 빠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상을 뒤집는 발상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선물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 11곳을 소개하고 있어 테마파크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가이드가 된다. 롤러코스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는 순간 새로운 버킷리스트가 하나 생길 것이다. 단순한 놀이기구 이야기를 넘어 기술과 상상력이 만든 스릴의 세계를 만나게 해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k*****6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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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술술"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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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어릴 적 재미나게 했던 게임 중에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는 게임이 있다. 당시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라 후속작도 몇 편이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작품이 인기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롤러코스터라는 것에 좋은 추억들을 갖고 있다는 이유도 분명히 있었을 듯싶다. 누군가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누가 손목 잡고 끌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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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어릴 적 재미나게 했던 게임 중에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는 게임이 있다. 당시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라 후속작도 몇 편이나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작품이 인기가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들이 롤러코스터라는 것에 좋은 추억들을 갖고 있다는 이유도 분명히 있었을 듯싶다. 누군가에겐 공포의 대상으로 누가 손목 잡고 끌고 갈까 봐 무서운 존재지만, 누군가에겐 오직 그것만을 위해 세계를 떠돌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대상이다.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인간의 유희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참고로 나는 후자다. 세계의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를 모두 맛보고 싶은.


재미와 의미 출판사에서 출간한 "롤러코스터를 읽다"는 상당히 신기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김혁 작가의 작품이다. 연영과 출신으로 방송작가를 거쳐 테마파크 기획자로 일했으며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63빌딩 왁스뮤지엄 대표 등을 역임하고 국가 과학기술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이력은 저자가 롤러코스터에서 이야기를 찾기도 하고, 테마파크와 관련된 경영의 묘를 파헤치기도 하며, 롤러코스터에 적용된 기술적 특징들을 설명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 역사, 인문, 수학, 과학, 심리 등의 분야를 아우르며 롤러코스터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가 탁월하다.


경로가 정해진 얼음썰매에서 시작된 롤러코스터가 지금의 복잡 다양한 형태의 롤러코스터가 되기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었다. 사실 게임으로 롤러코스터를 배운 내게는 자이로드롭도 플룸라이드도 모두 롤러코스터였지만, 덕후들이 말하는 진정한 의미의 롤러코스터는 훨씬 협소한 개념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생각해보면 롤러코스터 한 기를 설치하는 데 수백억 원은 우습게 드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이런 세밀한 분류와 분석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겠다 싶다. 다만 우리는 일반적인 사용자라서 탑승하고 스릴을 느끼는 것에 그쳐왔을 뿐이다. 그러나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 책을 읽고 난 지금이라면 롤러코스터에 쓰이는 스토리텔링을 좀 더 세밀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우든 롤러코스터와 강철 롤러코스터,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를 구분할 수 있고 롤러코스터에 적용된 스릴 요소(엘레멘트)를 더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히 공중에 떠오르는 느낌을 받는 에어타임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방향이 전환되거나 원심력을 받거나 하면서 느껴지는 중력가속도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찌 되었든 고작 몇 분 정도의 체험에서 내가 느낄 수 있는 것이 몇 배는 더 많아질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읽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국내 롤러코스터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설비가 있다고 말하면서도 우리나라의 경제력과 인구에 비해서는 수적으로도 양적으로도 빈약하다는 점을 꼬집는다. 과감하고 적확한 투자가 롤러코스터 마니아를 더 양산해낼 수 있을지, 아니면 마니아가 더 생겨야 투자가 따라올지 선후 관계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언젠가 더 파워풀하고 세계적인 롤러코스터가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두 손 벌려 환영하고 맨발로라도 뛰어가고 싶다. 책을 읽고 롤러코스터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게 된 듯하다.



#롤러코스터를읽다 #의미와재미 #롤러코스터 #서평 #책추천 #놀러코스터


x********l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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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마지막으로 탄 게 언제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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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놀이공원을 간 게 언제였더라?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탄 게 언제였더라?마지막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게 언제였더라..? 방금 전!'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이라는 표현은 익숙하지만, 정작 롤러코스터 자체를 이해하려고 해본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김혁의 <롤러코스터를 읽다>는 바로 그 익숙한 비유의 대상을 인문학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책입니다. 역사와 물리학,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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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놀이공원을 간 게 언제였더라?
마지막으로 놀이기구를 탄 게 언제였더라?
마지막으로 롤러코스터를 탄 게 언제였더라..? 방금 전!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이라는 표현은 익숙하지만, 정작 롤러코스터 자체를 이해하려고 해본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김혁의 <롤러코스터를 읽다>는 바로 그 익숙한 비유의 대상을 인문학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책입니다. 
역사와 물리학, 심리학, 건축, 디자인, 문화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우리가 놀이기구라고만 생각했던 롤러코스터를 하나의 문명과 기술, 그리고 인간 본능을 담아낸 문화 콘텐츠로 엮어내 보입니다.
그것도 재미나게!

무엇보다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저자의 이력이다 싶습니다.
극작가와 방송작가를 거쳐 관광 스토리텔러와 테마파크 기획자로 활동했고, 수십 년 동안 세계 각국의 테마파크를 직접 답사한 경험이 페이지마다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설명은 전문적이지만 결코 딱딱하지 않습니다. 
세계 최초의 롤러코스터부터 대한민국 롤러코스터의 역사, 중력과 G-포스의 원리, 인간이 왜 공포를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는지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이 단순한 놀이기구 가이드북이 아니라고 선언합니다. 

  "그저 무서운 놀이기구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이 아니다. 인류가 어떻게 공포를 놀이로 바꾸어왔는지, 기술은 어떻게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스릴을 설계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인간은 위험을 닮은 감각 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지를 탐구하는 이야기이다."
  - p.3

이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장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스스로 어느새 롤러코스터의 승객이 되고야 맙니다. 기꺼이.
한 챕터가 오를 때마다 긴장감이 차오르고, 다음 장을 넘길 때마다 급강하하듯 새로운 지식이 쏟아집니다. 이렇게 할 얘기가 많았다고?!
그래서 책은 기승전결이 없지만, 마치 기승전결이 있는 듯 읽힐만도 합니다.

  "롤러코스터는 단지 레일 위를 달리는 기계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두려움을 길들이는 방식이며, 위험을 통제 가능한 쾌락으로 바꾸어 온 문명의 산물이다."
- p.3

결국 이 책 <롤러코스터를 읽다>는 롤러코스터를 설명하는 책이면서, 그 안과 밖의 인간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싶었습니다.
놀이기구의 역사와 기술, 물리학과 심리학을 총망라한 인문 교양서이면서도, 독자를 기꺼이 롤러코스터 탑승자로 만들어 지식과 감각을 함께 체험하게 합니다.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어트랙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짜릿한 책이었습니다.

P.S: 최근 MBC에 방영 중인 <놀러코스터>를 공교롭게 비슷한 시기에 보게 되어서, 책의 이야기들을 출연자들의 혼을 빼놓도록 내달리는 놀이기구들에 얹어 보는 재미도 의외의 수확(!)이었습니다.

P.S2: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첫화는 롤러코스터 살인사건을 다룹니다. 지금보면 말도 안되지만 그 강렬한 인상의 롤러코스터를 첫 사건으로 등장시킨 의도는 다분히 예상가능한 부분이다 싶습니다.

P.3: 책의 중간중간 등장하는 코너 속의 코너 같은, ‘죽기 전에 타봐야 할 11개의 롤러코스트’는 묘하게 도장깨기 하고픈 충동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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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f********5 2026.07.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