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8%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정말 쉬운 뇌과학 책. 쉽고 재미있었어요.
"정말 쉬운 뇌과학 책. 쉽고 재미있었어요." 내용보기
머리로는 맨날 '갓생 살아야지' 하면서도, 정작 아침에 침대 밖으로 나오는 것조차 버거울 때가 많았어요.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 왜 이렇게 의지박약일까?" 매일 밤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사실 '뇌과학'이라는 단어 때문에 엄청 어렵고 전공서적처럼 지루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웬만한 힐링 에세이보다 훨씬 더 술술 읽히고 뼈 때리는 위로가 되더
"정말 쉬운 뇌과학 책. 쉽고 재미있었어요." 내용보기

머리로는 맨날 '갓생 살아야지' 하면서도, 정작 아침에 침대 밖으로 나오는 것조차 버거울 때가 많았어요. "나는 왜 이렇게 게으를까, 왜 이렇게 의지박약일까?" 매일 밤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우연히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사실 '뇌과학'이라는 단어 때문에 엄청 어렵고 전공서적처럼 지루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웬만한 힐링 에세이보다 훨씬 더 술술 읽히고 뼈 때리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제일 충격받으면서도 울컥했던 부분은, 제가 무기력했던 게 결코 제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거였어요. 끊임없는 스펙 경쟁과 불안한 현실 속에서 제 뇌가 저를 살리려고 스스로 전원을 차단하는 '생물학적 방어기제'를 작동시킨 거더라고요. "힘내, 넌 할 수 있어" 같은 뻔한 위로보다, 이렇게 팩트에 기반한 과학적인 설명이 오히려 백 마디 말보다 훨씬 더 큰 위안과 해방감을 줬습니다.

요즘 아무것도 하기 싫고 번아웃이 와서 자기 혐오에 빠져있는 제 또래 친구들에게 진짜 완벽한 처방전 같은 책이에요. 내가 게으른 게 아니라는 걸, 내 뇌가 나를 지키려 애쓰고 있었다는 걸 꼭 다들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강력 추천!! 한 전 읽어보세요.^^

1*****y 2026.06.30.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