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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는 어떤 미래를 만들 수 있을까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오늘도 근사한 그림책 한 권 들고 왔습니다! 쥘리 두인 작가님의 책이고요 ㅎ 제목이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에요. 1년..이 다 뭐에요 ㅎ 한 달 후도 장담할 수 없는 인생인데 그림책 속 주인공 소녀는 당차게도 111년 후를 이야기합니다 ㅎ 아부지가 비범하게 멋지셔서 그런가 싶은데 바로 만나보실까요?!?양귀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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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도 근사한 그림책 한 권 들고 왔습니다! 쥘리 두인 작가님의 책이고요 ㅎ 제목이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에요. 1년..이 다 뭐에요 ㅎ 한 달 후도 장담할 수 없는 인생인데 그림책 속 주인공 소녀는 당차게도 111년 후를 이야기합니다 ㅎ 아부지가 비범하게 멋지셔서 그런가 싶은데 바로 만나보실까요?!?





양귀비꽃 마을에 사는 아빠 바시르와 딸 에디트입니다. 마을이 딱 봐도 칙칙해요. 예쁜 이름이 무색하게 말이죠 ㅎ 순 콘크리트, 콘크리트, 콘크리트니께요?!? 아빠가 딸래미를 부르는 애칭도 그래서 좀 안어울리는 느낌이에요 ㅎ 메뚜기라고 부르시거든요 ㅎ 하지만 딱딱한 마을을 부녀는 잘도 걷고 뛰어 다니니까... 틀린 이름인 건 또 아니랄까요?!?


아빠가 근사한 분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이런 부분이에요! 숙제를 마친 딸래미와 이리저리 다니시며 이야기를 들려주시거든요 ㅎ “여기가 지금은 낡아빠진 주차장이지만 503년 전에는 히스 덤불이어서 늑대 가족이 쉬던 자리란다!!!“ , ”6700만 년 전에 이 쓰레기장은 티라노사우르스가 간식거리를 찾던 곳이야!” 이러시니 에디트는 아빠랑 하는 산책이 세상에서 제일 좋았어요! 


그래서 어느 날에 아빠를 따라 외쳤어요. 과거의 일은 아빠가 모조리 알고 계셔서 미래형으로요 ㅎ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예요!”  우리 에디트를 잘 키우는데도 온 마을이 필요하잖아요? 아빠 바시르는 회사 사장에게 에디트의 삼나무 예언을 전했어요. 사장은 자기 친구에게 이야기했고 친구는 사촌에게, 사촌은 미용사에게... 두루 전달하다가 마침내 산림 감시원에게 소식이 닿았어요!



그렇게 삼나무 씨앗 한 알이 에디트 눈 앞에 나타납니다! 모녀는 콘크리트 마을 사람들이 모두 잠든 밤에 씨앗을 심어요. 삼나무가 잘 자라는지 확인도 하고 나무가 커다랗게 자라는 날 쉬어가기도 편하게 “벤치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했더니 또 벤치가 뚝딱! 생깁니다. 꿈은 말하고 움직이면 이루어지는 건가봐요! 



신이 난 에디트는 마을에서 큰 사람이 되면 나무를 더 많이 심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정말 양귀비마을의 시장이 됐어요. 마을이 초록초록해진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ㅎ 할아버지가 된 에디트 아빠 바시르의 모습도 뒤에 나오는데 시장님 어리실 때와 똑같으시니 직접 보세요 ㅎ 이야기는 멀리~ 멀리 넘어가다가 우주에도 닿는는데요 ㅎ 웃음이 자꾸 나오니 두 번 보세요 ㅎ 참 좋았습니다.


저희집 어린 그녀에게도 시간은 들어도 어떤 일을 에디트처럼 한 번 해볼래? 했더니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대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녀석의 꿈은 락가수에요? 그래서 뭘 어떻게 할 거냐니까 늘봄 시간에 배우는 오카리나를 집에서도 열심히 불겠대요. 안방에 들어가서 문닫고 불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과나무를 심어볼 수 있을까요. 비록 저희집 베란다 텃밭 상추와 페퍼민트는 둘 다 사이좋게 세상을 떠났지만요;;;; 잘 자라고 있는 자연들이라도 아껴주겠습니다. 함께 애껴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s*******g 2026.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의 상상력과 참된 부모
"아이의 상상력과 참된 부모"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식물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온통 잿빛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아파트. 이곳에 아빠 바시르와 사랑스러운 아이 에디트가 살고 있습니다.두 사람은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며 눈길이 닿는 장소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덧붙이는 ‘시간 여행 놀이’를 좋아합니다. 주차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속삭이면서 말이죠.“503년 전에는 어떤 늑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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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식물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온통 잿빛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아파트. 

이곳에 아빠 바시르와 사랑스러운 아이 에디트가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며 눈길이 닿는 장소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덧붙이는 ‘시간 여행 놀이’를 좋아합니다. 


주차장을 가리키며 이렇게 속삭이면서 말이죠.

“503년 전에는 어떤 늑대 가족이 바로 이 히스 덤불에서 쉬고 있었을 거야.”


그러던 어느 날, 아빠의 상상 가득한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만 있던 에디트가 

잔디밭에 놓인 녹갈색 똥 하나를 가리키며 엉뚱하고도 당찬 선언을 합니다.

“111년 후, 바로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예요!”


보통의 어른이라면 웃어넘겼을 그 한마디. 

하지만 아빠 바시르는 딸의 이야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진짜 삼나무 씨앗을 구하기 위해 온 동네를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하죠.

과연 에디트의 호기심 가득한 예언대로, 삭막한 콘크리트 틈새에서 

푸른 삼나무가 세월을 뚫고 싹을 틔울 수 있을까요?

-

[참된 부모의 자세: 아이의 우주를 지켜주는 법]

대부분의 부모는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예요”

라는 아이의 말을 들으면, 

“그래, 그렇구나~” 하고 적당히 대꾸하며 발걸음을 재촉하곤 합니다.


하지만 에디트의 아빠 바시르는 달랐습니다. 

아이가 던진 상상의 씨앗을 진짜 현실로 만들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섭니다. 

아이의 세상을 단 한 순간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온전히 진지하게 마주해 준 것이죠. 

이렇게 자신의 언어를 존중받으며 자란 에디트라면, 

틀림없이 타인의 마음을 보듬을 줄 아는 따뜻하고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말이 트이고 상상력이 우주로 뻗어 나가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부모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바로 그때 말이죠.


이때 귀찮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말을 한 귀로 흘려듣지 않고, 

바시르처럼 눈을 맞추며 진지하게 받아들여 준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작은 경청이 모여, 우리 아이들도 에디트처럼 

세상을 푸르게 가꾸는 마음 따뜻한 어른으로 자라나게 할 것입니다.

#111년후에이자리에는커다란삼나무가자랄거야 #아이스크림미디어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k******n 2026.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장 따뜻한 이야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장 따뜻한 이야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이 책은 정말 첫 장부터 흥미로웠다. 아빠는 평범한 주차장을 가리키며 “정확히 503년 전에 어떤 늑대 가족이 히스 덤불에서 쉬던 자리야.”라고 말한다. 자동차와 콘크리트뿐인 공간이 순식간에 500년 전 숲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여기에 6,700만 년 전 어느 목요일 오후, 티라노사우루스가 이곳에서 간식거리를 찾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까지 더해지자 아이와 함께 시간을 훌쩍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가장 따뜻한 이야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이 책은 정말 첫 장부터 흥미로웠다. 아빠는 평범한 주차장을 가리키며 “정확히 503년 전에 어떤 늑대 가족이 히스 덤불에서 쉬던 자리야.”라고 말한다. 자동차와 콘크리트뿐인 공간이 순식간에 500년 전 숲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6,700만 년 전 어느 목요일 오후, 티라노사우루스가 이곳에서 간식거리를 찾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까지 더해지자 아이와 함께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다. 평범한 풍경도 시간을 달리 바라보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신선했다. 나도 아이들과 이런 상상놀이를 해 보고 싶어졌다.



그러던 중 딸 에이트는 길가에 놓인 녹갈색 똥을 가리키며 뜻밖의 말을 한다.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예요!” 에디트의 작은 바람은 삼나무 씨앗과 함께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진다. 씨앗 하나를 건네는 이웃들의 마음이 참 따뜻했다. 훗날 시장이 된 에디트는 그 작은 씨앗을 품었던 마음을 도시 곳곳에 현실로 만들어 간다.


책을 덮고 아이와 함께 “우리도 미래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이야기를 나눴다. 당장 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내일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밀어 주는 일은 우리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미래를 이야기하는 그 시간마저도 어쩌면 작은 시작이었는지 모른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우리도 모르게 작은 씨앗 하나를 함께 심은 것만 같았다. 그 순간 이 책이 왜 따뜻하게 다가왔는지 알 것 같았다. 책장을 덮었는데도 마음속에서는 작은 삼나무 한 그루가 계속 자라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 나무가 아이에게는 용기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어 오래오래 자라났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은 후 느낀 점을 담아 작성 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7 2026.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 111년 뒤면 난 몇 살이죠? 엄마는요?”
"“엄마, 111년 뒤면 난 몇 살이죠? 엄마는요?”" 내용보기
이 책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됐어요.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묻더니, 계산해 보고는 자기가 120살이라며 “그때는 나는 없겠네.” 하고 잠깐 시무룩해했어요.이야기는 꽃 한 송이 없는 삭막한 동네에서 시작해요. 에디트는 어느 날 아파트 앞에 커다란 삼나무가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죠. 아이들이 흔히 하는, 어른이라면 그냥 흘려듣기 쉬운 말이에요. 그런데 아빠 바시르는 그 말을 그냥
"“엄마, 111년 뒤면 난 몇 살이죠? 엄마는요?”" 내용보기

이 책은 질문에서부터 시작됐어요.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묻더니, 계산해 보고는 자기가 120살이라며 “그때는 나는 없겠네.” 하고 잠깐 시무룩해했어요.


이야기는 꽃 한 송이 없는 삭막한 동네에서 시작해요. 에디트는 어느 날 아파트 앞에 커다란 삼나무가 서 있는 모습을 상상하죠. 아이들이 흔히 하는, 어른이라면 그냥 흘려듣기 쉬운 말이에요. 그런데 아빠 바시르는 그 말을 그냥 넘기지 않아요. 딸과 함께 씨앗을 심습니다. 그렇게 손에 흙을 묻히면서 111년을 기다리는 이야기가 시작돼요.

작은 나무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자라고, 그 주변에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해요. 이웃들이 앉아 쉬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생기고, 삭막했던 동네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져요. 나무 한 그루를 심었을 뿐인데 그 나무와 함께 동네도 자라나는 것 같았어요.


2학년 아이에게 기후 위기나 도시 녹지 같은 말은 아직 어려운데 이 책은 그런 어려운 말을 굳이 꺼내지 않아서 좋았어요. 대신 내가 사는 곳을 아끼는 작은 행동이 오랜 시간이 지나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는지를 그림과 이야기로 보여 줘요.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이가 물었어요.

“우리 집에 심은 아보카도도 111년 동안 자랄 수 있어요?”

그 말을 듣고 다시 111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해 보게 됐어요.

내가 심은 나무가 111년 뒤에 어떻게 자라 있을지는 직접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지금 심어 두는 것. 어쩌면 다음 사람을 위해 그런 일을 시작하는 것도 어른의 몫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j*****3 2026.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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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를 아이와 함께 읽고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를 아이와 함께 읽고" 내용보기
초등학교 4학년 아이와 함께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를 읽었어요. 제목을 처음 본 아이는 “111년 후면 나는 몇 살이지?”라고 묻더니, 곧 “그럼 나는 이 나무가 커진 모습을 못 보는 거야?”라며 책 속 이야기에 호기심을 보였어요.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지금의 작은 나무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커다란 삼나무가 된다는 이야기를 무척 흥미로워했어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를 아이와 함께 읽고" 내용보기

초등학교 4학년 아이와 함께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를 읽었어요. 제목을 처음 본 아이는 “111년 후면 나는 몇 살이지?”라고 묻더니, 곧 “그럼 나는 이 나무가 커진 모습을 못 보는 거야?”라며 책 속 이야기에 호기심을 보였어요.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지금의 작은 나무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커다란 삼나무가 된다는 이야기를 무척 흥미로워했어요. 특히 눈앞에 보이는 현재의 모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이어질 시간을 상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그때는 이 동네도 완전히 달라져 있겠지?”,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다니지 않을까?”라며 111년 후의 세상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상상하기도 했어요.


저 역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책 한 권이 생각보다 많은 질문과 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는 책을 다 읽은 뒤에도 “내가 지금 나무를 심으면 100년 뒤에도 그 나무가 있을까?”라고 물었어요. 평소라면 쉽게 생각해 보지 않았을 먼 미래와 자연의 시간에 대해 아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좋았어요.


단순히 이야기를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지금으로부터 111년 후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라는 상상의 문을 열어 주는 책이었어요. 정해진 답을 찾기보다 아이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즐거웠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의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상상을 들여다볼 수 있어 부모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m********0 2026.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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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그림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부터 궁금했다. 이 책은 에디트와 아빠 바시르가 동네를 산책하며 상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이 된다. 회색빛 아파트와 콘크리트뿐인 동네에서 두 사람은 이곳에 늑대가 살았던 이야기나 티라노사우루스가 돌아다녔던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재미있게 지낸다.그러던 어느 날 에디트는 잔디밭을 보며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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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그림책을 처음 봤을 때 제목부터 궁금했다. 이 책은 에디트와 아빠 바시르가 동네를 산책하며 상상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이 된다. 회색빛 아파트와 콘크리트뿐인 동네에서 두 사람은 이곳에 늑대가 살았던 이야기나 티라노사우루스가 돌아다녔던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재미있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에디트는 잔디밭을 보며 111년 후에는 이곳에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라고 말했다. 아빠는 그 말을 웃어넘기지 않았다. 딸의 상상을 믿고 함께 씨앗을 구해 나무를 심었다. 만약 나였다면 하하 그냥 웃어넘겼을 텐데..


작은 씨앗은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가 되었고, 나무 주변에는 벤치가 놓였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러서 에디트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도 삼나무는 자리를 지키고 여전히 자라고 있었다.


내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보니 아빠가 했던 말과 행동이 많이 마음에 남는다. 아빠가 심어 준 나무 한 그루가 에디트의 삶에도 영향을 주었고, 에디트는 더 많은 나무를 심으며 자신이 꿈꾸던 도시를 만들어 갔다.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현실로 일어난 순간이었다. 


아이의 엉뚱한 상상을 믿어 주는 아빠도 참 멋졌다. 그리고 아빠의 그 믿음은 아이의 미래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 나도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조금 더 귀 기울여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상상과 작은 행동이 언젠가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따뜻하게 보여 준 그림책이었다.


s*****a 2026.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울림있고 기발한 동화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서평] 울림있고 기발한 동화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먼저 책을 보기 전 커다란 공룡을 타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를 보며 어떤 책일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는 111년이라는 익숙치 않은 긴 시간에 큰 흥미를 느꼈다. 아이와 나는 빠져들 듯이 동화책을 읽어나갔다. 동화 속 주인공 에디트와 아빠는 흥미로운
"[서평] 울림있고 기발한 동화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



먼저 책을 보기 전 커다란 공룡을 타고 있는 모녀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를 보며 어떤 책일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는 111년이라는 익숙치 않은 긴 시간에 큰 흥미를 느꼈다. 아이와 나는 빠져들 듯이 동화책을 읽어나갔다. 

동화 속 주인공 에디트와 아빠는 흥미로운 모험같은 일을 펼친다. 아이는 아빠가 들려주는 상상 속 이야기를 들으며 산책을 즐긴다. 다정함이 느껴지는 아빠의 상상 속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상상의 장면들을 그림을 통해 독자도 같이 상상한 내용 속에 같이 빠져들 수 있었다. 이런 아빠의 기발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들을 듣고 생활하는 아이여서 그런지, 에디트도 길을 가다 발견한 녹갈색 똥을 보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예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빠는 이 말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주변을 수소문했고, 이 정성은 이 이야기를 듣는 어른들이 발벗고 나서는 원동력을 만든다. 자신이 툭 던진 말이 실현되어 삼나무 씨앗을 실제로 받게 된 에디트는 어떤 기분이었을까? 아이의 말을 귀기울여듣고 굉장히 진지하게 대해주는 여러 어른들 덕분에 에디트는 아빠와 삼나무 씨앗을 심게 되었고 정말 삼나무가 자라게 되었다. 그 과정이 가져오는 감동도 컸지만 끝이 아니었다. 그 일을 시작으로 에디트는 나무가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까지 출마하게 되고, 결국 시장이 되어 삭막했던 도시를 숲과 같이 활기찬 곳으로 탈바꿈시킨다. 그 일련의 이야기들은 동화의 끝을 향해 가면서 에디트의 시간의 흐름을 타고 대서사처럼 감동적으로 흐른다. 아이와 오랜만에 내용도 탄탄하고 그림도 굉장히 아름다운 동화책을 보게 되어 기뻤다. 이 책은 멀리 해외로 나가는 이사에도 동행하려고 한다. 에디트의 아빠처럼, 나도 아이의 말 한 마디에 귀 기울여 듣는 부모이자, 새로운 세상을 즐겁게 탐험하듯 호기심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졌다.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참으로 울림있고 따뜻한 동화책이었다

YES마니아 : 골드 e*******2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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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들은 공룡과동물, 곤충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이 책도 표지를 보자 '엄마 삼나무가 뭐야?'라고 물어보며 읽기 시작했다.나 역시 제목이 특이해서 책에 관심이생겼다.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삼나무가 자랄 거야' 이 책은 자연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무심코 지나치는 장소에도 아주 오래전기억이 남아있고 또 먼 미래에는 전혀 다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들은 공룡과

동물, 곤충 이야기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도 표지를 보자 '엄마 삼나무가 뭐야?'

라고 물어보며 읽기 시작했다.


나 역시 제목이 특이해서 책에 관심이

생겼다.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이 책은 자연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지나치는 장소에도 아주 오래전

기억이 남아있고 또 먼 미래에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들려준다.


주인공 에디트는 아빠와 함께 동네를

걸으며 여러 장소에 담긴 시간을 상상한다.

지금은 회색 콘크리트 건물이 있는 곳이

수백 년 전에는 울창한 숲이었고, 쓰레기장이

있는 곳은 공룡이 지나갔을지 모른다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상상할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림이 참 아름다웠다. 회색빛 

도시 풍경이 페이지를 넘길수록 숲으로 

변하고 늑대와 다양한 동물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는 장면은

시선을 확 끌었다.


이 책은 글보다 그림을 통해 전하는 

이야기가 많아서 아이도 부담 없이 읽었고

'정말 111년 후에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까?'

라며 질문하기도 했다.


저자는 환경보호를 직접적으로 전하지는

않는다. 대신 시간이 흐르면 자연은 다시

제자리를 찾으려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도 과거와 미래가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전해준다.


책을 읽고 나니 아이도 우리 동네를 새롭게

관찰했다. 늘 지나던 길이 예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앞으로 어떤 풍경으로 바뀔지

상상하며 이야기해 보았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줄 그림책으로 어른들에게는 자연과

시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어보기 좋을 것 같다.

아이와 함께 한 장 한 장 읽으며 얘기하기

좋은 소재라서 자신 있게 추천한다.




e********5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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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전에 이 자리에 살던 사람은 이 곳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봤을까?내가 사는 곳은 산을 깎아 만든 도시에 있는 아파트이다아마도 111년전 산촌에 살던 사람들은 산이 없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앞으로 111년후 이자리에는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는 삭막한 도시의 빽빽한 콘크리트 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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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전에 이 자리에 살던 사람은 이 곳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봤을까?

내가 사는 곳은 산을 깎아 만든 도시에 있는 아파트이다

아마도 111년전 산촌에 살던 사람들은 산이 없어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

앞으로 111년후 이자리에는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는 삭막한 도시의 빽빽한 콘크리트 틈에서 시작된 한 아빠와 딸의 상상에서 출발해서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작은 실천이 아이의 미래에 대한 희망이자 약속으로 자라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평범한 산책길에서 에디트가 상상하는 찬란한 미래와 그리고 그 상상에 아빠 바시르가 진심으로 응답하며 아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모습은 부모인 나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


이 그림책은 닥쳐오는 불안한 미래나 환경문제에 대해 걱정하라고 강요하지 않고, 나부터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집중하고, 또 행동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렇게 작은 실천을 이어가다 보면 그 작은 실천이 우리 이웃과 사회로 점점 퍼져서 도시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읽으면서 미래의 변화를 상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이다


특히 아이의 상상과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지지하는 어른의 역할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는 것이 감명깊다

아이의 말대로 '안 될 거야'라는 선입견 대신 '할 수 있어'라는 신뢰와 응원이 아이의 꿈을 키워 더욱 아름다운 내일을 만드는 기초가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이 마치 111년전 태어난 실제로 존재했던 한사람의 생애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이 책과 함께 작은 행동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희망과 책임감을 함께 키워가길 바래본다



#111년후이자리에는커다란삼나무가자랄거야

#쥘리두인_글

#노에미파바르_그림

#아이스크림미디어

#도서제공

p*******8 2026.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강력한 영감과 위안을 주는 이야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강력한 영감과 위안을 주는 이야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따뜻한 연대를 경험한 에디트가 훗날 어른이 되어 더 많은 나무를 심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뭉클한 여정을 보여주는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더 큰 변화의 씨앗이 되는지 묵직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는 제목부터 마음을 오래 붙잡는 그림책이에요. 111년이라는 시간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아주 멀게 느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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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따뜻한 연대를 경험한 에디트가 훗날 어른이 되어 더 많은 나무를 심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뭉클한 여정을 보여주는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더 큰 변화의 씨앗이 되는지 묵직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는 제목부터 마음을 오래 붙잡는 그림책이에요. 111년이라는 시간은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아주 멀게 느껴지지만, 그 먼 미래를 상상하며 지금 작은 씨앗 하나를 심는다는 설정이 참 아름답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은 상상이 단순한 놀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조금씩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따뜻하게 보여 줍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양귀비꽃 마을’이라는 예쁜 이름과 달리 꽃 한 송이 없이 콘크리트로 가득한 낡은 아파트 단지예요. 하지만 에디트와 아빠 바시르는 그 회색빛 동네를 그냥 삭막한 공간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산책을 하며 쓰레기장은 공룡 티라노사우루스가 간식거리 냄새를 맡던 곳이 되고, 낡은 창문은 위대한 여사제의 흔적이 남은 장소가 되지요. 평범하고 볼품없어 보이는 곳에 이야기를 덧입히자, 동네는 순식간에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모험의 공간으로 바뀝니다. 아빠의 상상력과 다정함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에디트는 잔디밭의 똥을 가리키며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어른이었다면 웃고 넘겼을지도 모를 말이지만, 아빠 바시르는 딸의 상상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요. 오히려 그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움직입니다. 저는 이 장면이 이 책의 가장 따뜻한 순간처럼 느껴졌어요. 아이의 말도 존중받을 때 힘을 얻고, 누군가 믿어 줄 때 진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니까요.

작은 씨앗 하나가 에디트에게 오기까지 여러 사람의 마음이 이어지는 과정도 참 좋았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아이를 위해 어른들이 마음을 보태고, 그 마음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결국 씨앗 하나가 도착하지요. 아주 작아 보이는 행동들이 모이면 누군가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된다는 사실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한밤의 비밀 작전처럼 부녀가 씨앗을 심는 장면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만들어 낸 작은 기적 같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고 세상이 하루아침에 바뀐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삼나무는 천천히 자라고, 그 곁에 벤치가 놓이고, 사람들은 그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비밀을 털어놓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공간이 생겨나는 것이지요. 나무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따뜻한 중심이 됩니다.

무엇보다 에디트가 훗날 어른이 되어 더 많은 나무를 심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흐름이 마음에 오래 남았어요. 어린 시절 누군가가 자신의 상상을 진지하게 믿어 주고 함께 행동해 준 경험이 한 사람의 삶을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이의 상상은 작고 엉뚱해 보여도, 어른의 지지와 만나면 세상을 바꾸는 씨앗이 될 수 있구나 싶었어요.

아이에게는 상상하고 꿈꾸는 용기를, 어른에게는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주는 책입니다. 읽고 나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장소도 조금 다르게 보이고, 지금 내가 심을 수 있는 작은 씨앗은 무엇일지 생각하게 됩니다. 당장 큰 변화를 만들지 못해도 괜찮아요. 오늘의 작은 상상과 따뜻한 행동 하나가 언젠가 누군가에게 쉼터가 되고, 더 넓은 숲으로 자랄 수 있다는 믿음을 전해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습니다.


r*******4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