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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년여만.. 블로그 책꽂이에 새 책이 들어왔어요^^ 제주 여행을 가기 전 제주에 대한 지식이 전 혀 없는 아이들에게 예쁜 책을 읽어주면 좋겠지 싶어, 엄마 친구들과 함께 온 제주. 우리가 제주하면 떠오르는 한라산이나. 돌. 귤 이런 것들보다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제주하면 생각나는 꽃은 유채꽃이지만 책에서는 보리, 무꽃을 소개하고 있지요^^ 표준어와는 다른 제주 옛말에 대한 설명도 나오고 부록에는 소개된 여행지가 나왔어요. 보리는 제주도에서 11개의 보물을 찾아요. 보리가 찾아낸 제주의 보물을 무엇일까요? ^^;; 오랜만에 블로그 책꽂이에 책을 넣어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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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제주] 너랑 나랑 이라는 제주도 말 느영나영 요즘 드라마에서 잘 나오는 맨도롱 또똣 (기분 좋게 따뜻한) 제주도 말은 정말 사투리가 심해서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말들이 너무나 예쁘지 않나요 저는 처음 제주도 여행을 위해 네이버에 있는 느영나영 제주도 카페에 가입했어요. 그리고 많은 정보를 얻어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유명한 관광지로만 다녔나봐요. 느영나영 제주의 아름답고 따뜻한 곳을 처음 들어본 곳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유람선도 타고 마라도도 가보고 폭포에도 가보고.. 책을 보고 너무나 따뜻하고 아름다운 풍경에 조금 아쉬웠답니다. 다음번 여행에서도 박물관, 체험관 위주로의 관관동선을 짜던 저에게 느영나영 제주의 사랑스러운 풍경은 또 따른 제주도의 모습으로 다가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내내 다시 가보고 싶다 제주도..를 외치게 해주었답니다. 주인공 보리는 다섯 살 때 서울로 이사를 가서 제주도에 내려온건 5년 만이에요. 엄마는 이사를 가면서 저지오름 정산에 보물상자를 묻어 뒀는데..보리와 고산에 살고있는 우민이가 보물상자를 찾으러 답사여행을 가는 것이 책의 주요 내용이랍니다. 어린이들의 답사여행. 올 여름 아이와 함께 경주답사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저는 아이와 함께 제주도 여행 계획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올여름에는 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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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의 올해 휴가지는 제주도입니다. 지난 주에 제주에 다녀왔는데요. 가기 전에 제주도에 관한 다양한 책들을 찾아보고 접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즐거웠던 여행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참고가 되었던 책 중에는 동화책도 있는데요. 바로 <느영나영 제주>입니다.
'느영나영'은 제주도 말로 '너랑 나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야기 형식으로 된 이 책은 가족들의 여행이야기로 시작됩니다. 5년만에 제주도를 찾은 가족들, 제주도의 바다부터 멋진 책그림이 펼쳐지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우리 가족도 협재해변가를 지나면서 만났던 에메랄드빛 금능바닷가 입니다.
제주도에는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요.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곳들은 대부분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보물같은 장소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 "보물"이라고 칭하고 있는 것이 총 11개인데요. 첫 번째가 바람, 두번째가 해녀, 그 뒤로 돌담, 옛집, 정낭, 한라산과 오름, 감귤, 제주마, 신석기 초기 유적, 용천, 제주말 이렇게 열 한가지가 권말에 정리되어 소개되고 있어요.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제주의 풍경을 멋진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관광지의 모습이 아니라 한적하고 한가롭고 여유가 느껴지는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장소들이라서 그런지 뭔가 더 숙연한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여행을 가기 전에 책을 보고 갔지만 다녀온 후에 다시 책을 보니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정낭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이 남는데요. 대문이 없는 제주도의 옛 집에 사람이 있고 없고 멀리갔는지의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나무막대 표식이 참 정겹게 느껴졌어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보물같은 장소를 소개해주고 있는데요. 우리가 이번 제주 여행에서 직접 방문한 곳은 아니지만 다음여행때는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이었어요. 특히나 색다른 의자들을 많이 모아놓았다는 의자공원은 더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제주도 관광을 위한 책이 아니지만, 숨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있어서 더 값지고 의미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복잡하고 사람들 많은 관광지보다는 책에서 소개해주고 있는 보물같은 장소들을 다음에는 꼭 여유를 갖고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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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제주 어린이 제주여행 추천도서 아름다운 제주의 보물을 찾아서~~ http://blog.naver.com/woojuin/220449117378
옌냥쒸는 제주도의 보물을 얼마나 알까요?
신석기 유물과 제주말, 용천등은 어려워하지만.. 웬만큼은 다 기억하네요.. 문제는 해녀를 자꾸 해마라고 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모레 제주여행을 떠납니다. 제주여행가서 제주도 보물좀 찾아볼까요? 직접 오감으로 체험해보겠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와 제주의 보물들을요..
느영나영 제주 제주여행 전 제주도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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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도치맘에 선정되어 보내주신
“ 느영 나영 제주 ” 아이들이 그림을 참 좋아합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재미있었습니다~♡ ![]() ![]() ![]() 느영나영 무슨 뜻일까요? 제주말로 '너랑 나랑' 이지요~♡♡ ![]() ![]() ![]() ![]() 제주사는 우민이와 서울사는 보리가 만나 이야기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고 제주도에 대해 잘 이해 할 수 있게 예쁜 수채화 그림의 풍경과 자세한 설명으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 ![]() ![]() '오름'이라는 말은 '산'이라는 제주말이에요~♡♡ ![]() ![]() 제주의 다양한 풍경과 제주말 등 잘 알려주고 보여주고 있어서 제주 여행을 하고 싶은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책이네요~♡ ![]() ![]() ![]() 우민이와 보리가 소개하는 보물장소..지도를 보면서 제주 마을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것도 좋은 보물이래요~♡ ![]() ![]() ![]() 느영나녕 제주 읽으면서.. 작년에 갔던 제주도를 떠올리며..
말타고.. 바닷가에서 놀고..좋았다네요~♡ 두아이 "제주도 또 가고 싶어요" 하네요~♡♡ 제주에 많은 것은?
바람, 해녀, 돌담, 옛집, 정낭, 한라산과 오름
감귤, 제주마, 신석기 유적, 용천, 등입니다..
![]() ♡ ~위 글은 도치맘에 선정 되어 출판사에서 제공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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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영나영 제주> - 글 : 조지욱, 그림 : 김동성, 출판사 : 나는별 제가 살고 있는 제주에 대한 그림책이여서 그런지 더 정겹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딸아이도 자기가 살고 있는 곳, 자기가 가봤던 곳이 나와서 너무 즐거워했어요. 관광지로만 느껴지는 제주가 이렇게 정겹고 따뜻하고 평화로운 곳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난 후 책에 나와있는 장소를 책을 들고서 돌아보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마침 아이의 방학이니 그 충동을 실현시켜보고 싶네요. *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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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별 느영나영 제주
느영나영 제주? 느영나영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습니다. 제주 말로 '너랑 나랑'이라는 뜻이라네요. 그 뜻을 알고 읽으니 주인공 두 친구의 제주 여행이 더욱 더 친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주에 계속 살고 있는 남자 아이이 우민이. 그리고 서울로 이사 간 보리.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인데, 처음에는 낯설기만 합니다. 보리 엄마가 제주를 떠나기 전, 보물 상자를 묻었는데요. 보물지도를 건내주면서 니네끼리 알아서 찾아봐라하고 두 엄마들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 버립니다. 그리고 남은 두 친구들. 보물 지도를 들고 제주를 걸어서 여행을 하는데요. 이 책의 특징은 유명 관광지 위주가 아니라, 제주의 일상생활을 담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입체적으로 제주를 담기 위해 크레인 위에서 찍으셨다고 하니 일러스트 작가 분의 열정에 또 한 번 놀랬습니다! 일러스트가 세밀화 같으면서도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섬세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용 면에서는 그동안 제주의 관광 소개를 한 책들과는 좀 다른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작가 분도 관광지 위주가 아닌, 제주의 일상생활을 담고 싶으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책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아이들이 이동하는 경로가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 항상 나와있다는 점입니다. 제주를 잘 모르는 사람은 지도를 봐도 감은 안 오겠지만, 대충 위치 표시로 아~이렇게 아이들이 이동하고 있구나~하고 알 수 있지요. 이런 세심한 배려 하나하나가 살아있네요. 전체적으로 참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른 책은 어떤걸 쓰셨나 찾아보게 될 정도로요. 그리고 간지 부분은 제주도의 상징인 유채꽃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감성이 살아있는 그런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제주도를 가 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니 예쁜 바다를 보고 가고 싶다는 생각과 의자 공원에 꼭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우민이가 다니는 초등학교가 나왔는데요. 제주도의 아이들은 어떤 학교 생활을 하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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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육지에 사는 우리들에게 뭔지 모를...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죠...
꼭 한번 가보고싶고.. 언젠가 살아보고싶은 그 곳...
요즘에는 연예인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주로 귀향을 해서 예전같은 제주의 모습은.. 조금은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래도 제주는 제주라서..
그 곳을 가고싶은 마음엔 책으로 먼저 살펴봐요..
우리 어른들이야 제주도가 궁금하면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제주에 대해 알아보고..
제주에 관련된 책을 읽기도 하지만. .
아이들이 볼만한 제주 이야기는 쉽게 접할 수 없더라구요..ㅡ.ㅡ;;
엄마와 함께 제주를 함께 보기에 좋을..
" 느영나영 제주 "
살펴봐요~
글 : 조지욱
그림 : 김동성
제주의 푸른 바다를 표지로..
이 표지만 봐도 가슴 뭉클함이 전해지네요... ^^
느영나영
: 제주 말로 너랑 나랑 이라는 뜻이랍니다. ^0^
5년만에 찾은.. 제주...
제주는 그대로의 제주이지요...
보리 엄마는 제주의 짭쪼롬한 향기에 흠뻑 젖은 체...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제주도 해안가를 삽화그림으로..
제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죠..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제주 바다...
그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기분좋게 찰박거리는 보리...ㅋㅋ
이 모습을 보니..
캐서린과 함께 하루종일.. 제주 바다에서... 조물거리며 즐기고싶어지네요...
하루종일 놀고싶은 제주의 바다를 뒤로하고..
보물찾기를 떠난... 보리와 우민...
우민이는 지도를 챙기고.. 보리와 단둘이 보물찾기를 하기로 해요...
가까이 갈 수 있는 곳까지는 우선 엄마들의 도움을 받기로해요..
그 길을 향해 가는 중...
커다란~~~~ 바람개비같은걸 보죠.ㅋ
이는 풍력발전기로..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바람을 전기로 바꿔주는 고마운 역할을 해주기도 하죠. ^^
고산포구에서는 제주도의 보물.. 해녀도 만나고요~~~
보물찾으러 가는 길...
신석기 유적기도 발견하죠. ^^
잠시 쉬면서 보게된 제주도의 유명 명소.. 올레길을... 걷는 배낭을 맨 사람들도 만나요...
보물을 찾으러 가면서.. 진짜 제주의 보물들을 만나고 있는 보리와 우민이랍니다~
제주도의 유명한.. 제주 조랑말~~~
몸집은 작지만 날쌔고 건강해서 옛날에는 제주도에서 말을 임금에게 바치기도 했다지요~
캐서린도 얼마전 놀이공원에서 말을 탄 경험도 함께 이야기하며..
제주도의 말도 직접 가서 보고싶어졌어요~~~ 그때 탄 말도 제주 조랑말이었거든요.ㅋ
거인이 앉을법한 커다란 의자부터 시작하는... 의자공원에도 도착했어요. ^^
갖가지 의자들이 눈길을 끌었고.. .
이곳도 캐서린과 함께 가면 너무나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 중 하나였어요.^^
보리와 우민이는 이곳에서 보리빵을 만드는 체험도 즐겁게 했지요~~~
보물 찾으러 가는 길에는...
별별 갖가지.. 보물이 즐비했어요~~~
향긋함이 가득한 보물도 있었는데요.. 그건 과수원에 있는 귤꽃의 향긋함이었죠.. ^^
제주 감귤은 이미 유명한거 모두들 알고 있지요!!?!?
캐서린도 귤귀신이라서. .^^: ㅋ
드디어 도착!!!!!
저지오름의 옛 이름을 보고 순간 당황했지만... ㅋㅋㅋ
저지오름으로 올라가는 길또한 장관이었어요..
햇살이 부숴지듯.. 들어오는 숲길에서.. 너무나 예쁜.. 길을 보기도 했고요..
책으로 보는.. 제주.... 그 길.. 직접 가서 보고싶은 욕심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정상에 도착해서..
메모해둔걸 보고...
보물을 찾았어요.
보물은 보리와 우민이의 유치원시절 사진, 곰인형, 소라껍데기, 돌하르방, 하트카드였어요~~~
정상에서 내려다보며..
함께 걸어온 길을 손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내년에도 또 같이 오자고 약속을 했죠..
저도저도저도.. 매년 가고싶으네요.ㅋ
책 뒷면에는...
제주의 보물을 한 곳으로 모아 소개해주었어요.
보물은..
바람, 해녀, 돌담, 옛집, 정낭
그리고..
한라산과 오름, 감귤, 제주마, 신석기 초기 유적, 용천, 제주 말 이었어요. ^0^
제주 말로 몇가지 소개해준건..
캐서린과 함께 따라해보며... ㅋ
재미있기도 했어요~~
마지막 장에서는..
우민이와 보리가 소개하는 보물 같은 장소를.. 볼 수 있어요.
책을 본 후..
직접 찾아가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책을 보고.. 제주도의 모습으로 직접 보여준다면.. 그 여행은 배가 될 것 같아요~~~
책을 보며..
우민이와 보리가 가고있는 곳... 또 보물같은 장소는.. 이렇게 작은 지도로.. 곳곳을 표기해주었어요. ^^
제주는 정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입니다.
한 걸음 걷고, 두 걸음 느끼고, 세 걸음 맛보면서
옥빛 바다 물결이 반짝이는 제주에서 멋진 보물을 찾아보세요!
3줄의 마지막 글구는.. 정말 와닿네요..
요즘.. 아이와 함께 제주살이 한달... 그렇게 지내주는 엄마들도 참 많으시죠? 상황이 허락한다면 캐서린이 학교 가기 전 세식구 함께 바닷가에서 살아보고싶지만.. 참.. 현실은 어렵죠.^^:;;
시간을 만들어..
여유있게 떠나보는 제주... 힐링하고싶네요~~~ ^^*
올 가을에는... 제주를 가볼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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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른을 위한 아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따듯한 그림과 재미있는 글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제주도 갔었던 추억이 떠올랐기 때문이지요. '아, 맞아! 그랬지. 나도 제주도의 어느 이름 모를 바닷가에서 햇볕에 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보말을 잡았더랬어.' 하고 말이에요. 어린이를 위한 다큐멘터리 제주 그림책이라는 말에 딱 맞는 책이더군요. 유명 관광지나 비경의 특장점만을 간단히 소개한 다른 책과는 달리, 두 아이가 저지 오름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정말 생동감 있게 보여주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제주에 관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제주 사람들이 사는 곳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줌으로써 제주의 삶과 역사와 문화가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 적인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사람이 좀 뜸해지는 가을에 이 책들고 제주도에 가서 저지 오름에 한 번 올라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