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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소미와 다투고 마음이 무거운 주인공 민우가 고민을 먹으면 방귀를 뀌는 마법 키링 '뿌뿌'를 만나며 벌어지는 유쾌한 동화다. 무거운 걱정을 '방귀'라는 친근하고 웃음 가득한 소재로 풀어내어 저학년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단순히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 주는 만능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화해할 용기를 내도록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깊은 여운을 남긴다. 그림책을 벗어나 글 중심의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선물하는 훌륭한 읽기 독립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