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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삶을 꿈꾸던 소년, 거지의 삶을 살아야 했던 왕자
"왕자의 삶을 꿈꾸던 소년, 거지의 삶을 살아야 했던 왕자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머리카락과 눈동자 생김새가 똑같이 생긴 두 소년은 마치 쌍둥이 같지만 각자 다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 소년은 왕가에서 태어나 탄생 자체가 축복이었고 또 한 소년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빈민가에서 반기는 사람 없이 태어납니다. 오래전에 읽은 『왕자와 거지』를 비룡소 클래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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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머리카락과 눈동자 생김새가 똑같이 생긴 두 소년은 마치 쌍둥이 같지만 각자 다른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 소년은 왕가에서 태어나 탄생 자체가 축복이었고 또 한 소년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빈민가에서 반기는 사람 없이 태어납니다. 오래전에 읽은 『왕자와 거지』를 비룡소 클래식을 통해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보며 『왕자와 거지』이야기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생각보다 전개는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빈민가에서 자란 톰은 왕자에 관한 책을 읽으며 왕자가 되는 꿈을 꾸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왕자를 만나 서로 옷을 바꿔 입게 되고 두 소년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뀝니다. 이후 이야기는 서로의 삶을 살아가게 된 두 소년이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일들을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왕자와 거지는 두 소년이 서로의 삶을 바꿔 살아보는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16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거지가 된 왕자를 통해 당시 백성들이 겪었던 가난과 굶주림, 아이들까지 예외 없이 처벌받던 현실을 보여줍니다. 톰을 통해서는 궁정의 화려해 보이는 모습뒤에 형식과 권위에 얽매인 귀족 사회를 보여줍니다. 


톰은 꿈속에서 환상으로 그려졌던 왕자의 삶을 실제로 겪으며 화려한 궁전 안에도 자유롭지 못한 삶과 무거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워하지만 자신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억울한 이들을 돕기 위해 현명한 판단을 내립니다. 거지가 된 왕자는 거리에서 굶주림과 폭력, 가난한 백성들이 겪는 부당한 현실을 경험하며 왕이 되면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어른들도 바꾸지 못했던 현실을 두 소년이 바꿔 나가려 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습니다. 


톰과 왕자가 겪는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이야기에 몰입하게 됩니다. 시대는 달라졌어도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일이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전인 이유는 시대를 넘어 지금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의미 있는 질문을 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왕자와 거지』를 읽으며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사람을 보는 시야를 넓혀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달의 사락 i****0 2026.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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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클래식 63 왕자와 거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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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역시, 비룡소 클래식! 번역이 남다르다![추천 독자]-모험과 교훈을 함께 담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클래식을 만나고 싶은 사람-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내 아이와 함께 오래 남을 명작을 읽고 싶은 사람-신분과 편견, 공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된 <왕자와 거지>는 단순히 왕자와 거지가 서로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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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역시, 비룡소 클래식! 번역이 남다르다!






[추천 독자]

-모험과 교훈을 함께 담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클래식을 만나고 싶은 사람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

-내 아이와 함께 오래 남을 명작을 읽고 싶은 사람

-신분과 편견, 공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







이번에 비룡소에서 출간된 <왕자와 거지>는 단순히 왕자와 거지가 서로 옷을 바꿔 입는 흥미로운 모험담에 그치지 않는다. 똑같은 얼굴을 하고도 입고 있는 옷 하나 때문에 사람들의 태도가 완전히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평소 얼마나 쉽게 겉모습과 신분으로 타인을 판단하는지를 날카롭게 보여 준다. 거리로 쫓겨난 왕자는 백성들의 비참한 고통을 몸소 경험하며 진정한 통치자가 갖추어야 할 공감과 책임을 배우고, 궁궐에 남은 거지 소년 역시 권력의 화려함 뒤에 숨은 무거운 책임감을 깨닫게 된다.



150년이 넘는 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왕자와 거지>가 던지는 질문은 여전히 묵직하다. '사람의 진짜 가치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그리고 '인간의 참된 품격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크 트웨인은 이 무거운 주제를 지루한 설교처럼 풀어내기보다 유쾌한 모험과 재치 있는 풍자를 통해 독자가 스스로 답을 찾도록 이끈다. 덕분에 이 작품은 어린이에게는 한없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어른에게는 깊은 사회 비판과 인간에 대한 통찰로 다가온다.





다만 아무리 좋은 고전이라도 선뜻 손이 가지 않을 때가 있다. 두꺼운 분량과 낯선 번역, 빽빽한 글자가 주는 부담감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비룡소 클래식 <왕자와 거지>는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좋은 선택이 된다. 우선 책이 가벼워서 손에 오래 들고 읽어도 편안하고, 번역도 우리말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워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읽힌다. 여기에 1881년 초판 삽화를 충실하게 담아낸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등장인물의 감정과 당시 시대적 배경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배려 덕분에 어린이들은 지루함 없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고 어른 역시 고전을 부담 없이 다시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고전은 단순히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 오래 시간을 살아남은 이야기이다. <왕자와 거지>는 재미와 교훈, 그리고 시대를 넘어서는 본질적인 질문을 모두 품고 있는 작품이다. 아이와 소통하며 함께 읽기에도 좋고,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클래식한 명작을 다시 펼쳐 보고 싶은 어른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따뜻한 한 권이다.


이달의 사락 s*******m 2026.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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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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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신분이 바뀐 두 소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 세계 명작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고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신분이나 겉모습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배려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재미와 교훈을 함께 담고 있어 초등학생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추천 도서입니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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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신분이 바뀐 두 소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는 세계 명작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에 푹 빠져 읽었고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은 신분이나 겉모습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배려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어요.


재미와 교훈을 함께 담고 있어 초등학생들이 꼭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추천 도서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도 참 뜻깊을 것 같아요. 

w*******6 2026.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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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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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고전을 찾다가 비룡소 클래식 왕자와 거지를 읽어봤어요.글밥이 있는 책이라 하루에 조금씩 함께 읽었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 덕분에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왕자와 거지가 서로의 삶을 경험하며 겉모습보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 주는 점이 좋았어요.초판 삽화가 함께 실려 있어 장면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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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고전을 찾다가 비룡소 클래식 왕자와 거지를 읽어봤어요.


글밥이 있는 책이라 하루에 조금씩 함께 읽었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 덕분에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왕자와 거지가 서로의 삶을 경험하며 겉모습보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해 주는 점이 좋았어요.


초판 삽화가 함께 실려 있어 장면을 상상하며 읽는 재미도 있었고,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재미와 교훈을 모두 담은 고전이라 초등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 드려요.


m********7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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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진리를 전해 주는 찐감동 고전
"신분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소중하다는 진리를 전해 주는 찐감동 고전" 내용보기
#도서협찬📖[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글_마크 트웨인🎨그림_프랭크T. 메릴외📝옮김_정회성📚 @birbirs ⭐️새롭게 읽는 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불멸의 이야기꾼 마크 트웨인의 대표 풍자문학⭐️두 소년의 눈에 비친 16세기 영국 왕실과⭐️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생생히 묘사한 작품비룡소 클래식 63번째 작품 ‘왕자와거지’를 리원이의 두꺼운 책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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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왕자와 거지]

The Prince and the Pauper


✍🏻글_마크 트웨인

🎨그림_프랭크T. 메릴외

📝옮김_정회성


📚 @birbirs 


⭐️새롭게 읽는 세계 어린이 문학의 고전

⭐️불멸의 이야기꾼 마크 트웨인의 대표 풍자문학

⭐️두 소년의 눈에 비친 16세기 영국 왕실과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생생히 묘사한 작품

비룡소 클래식 63번째 작품 ‘왕자와거지’를 

리원이의 두꺼운 책 아주 잘! 재미있게 읽는 방법!!

포스트잇으로 1장부터 33장까지 나누어 읽으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 비룡소 클래식은 사랑♥️입니다.

실제 왕자를 눈으로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가난한 캠티 집안의 톰! 매일매일을 구걸하고 

아버지에게 얻어맞고 할머니에게 욕설을 들으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어김없이 굶주린 채 길을 걷던 톰은 궁전 앞에서 

그토록 보고싶었던 친절한 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친절한 왕자의 초대로 궁전에 가게 된 톰은 

꿈같은…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리원이는 꿈인줄알고 얼굴도 꼬집고 뺨도 때려본거 

아니야!! 라며 톰 친구처럼 기쁨마음을 함께 하더라구요^^ 

톰과 왕자는 옷을 서로 바꿔 입게 되고, 하늘과 땅차이 

정반대 삶을  살아온 톰과 왕자의 운명은 바뀌게 됩니다.

왕자의삶과 거지의삶

이왕이면 왕자의 삶이 더 좋을것같긴하지만 원래의 

내모습을 속이며 왕자의 삶을 살아가는건 하루하루

불안할거같고, 거지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도 1분도 안되서 

후회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같다는 리원이😂

겉모습만보고 판단하는 외적 이미지가 주는 순간적인 

선입견! 여러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외적인 모습은 예쁘게 포장된 껍데기일 뿐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됩니다.

왕자가 된 거지는 왕실의 예법과 법도를 몰라 사람들의 

의심과 눈총을 받지만, 타고난 총명함과 재치로 위기를 하나씩 

헤쳐 나갑니다.


반대로 거지가 된 왕자는 아버지의 폭력과 지옥 같은 

환경 속에서 힘겨운 삶을 견뎌야 했지만,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퇴역 군인 마일스 헨던의 도움으로 보호를 받으며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왕자가 된 거지의 즉위식에 

참석해 자신의 진짜 신분을 되찾게 됩니다.

서로의 옷을 바꿔 입은 우연한 사건은 두 소년에게 커다란 

위기가 되었지만, 그 위기는 다시 새로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경험을 통해 두 소년은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사람을 겉모습이 아닌 마음과 행동으로 바라보는 법,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배웠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리원이는 이 책을 읽으며 왕자와 거지,두가지 삶을

바라보며 여러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도 거지보다는 왕자가 좋을 것 같아.“라고 

말하면서 “만약 내가 거지가 된 왕자였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풍족한 삶에 더욱 감사하며 살 것 같아요. 그리고 거지의 삶을 

직접 경험했던 시간을 잊지 않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돕고 아낌없이 베푸는 왕자가 되고 싶어.“라고 했습니다.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책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 그리고 가진 것에 감사하며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어른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고전입니다. 읽는 내내 몰입👍🏻

다 읽고 나면 마음속에 오래 남는 아름다운 이야기!

내용과 그림이 잘 구성되어 있으며 신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해 주는 

감동적인 훌륭한 작품입니다.


#왕자와거지 #비룡소클래식 #초중고 #고전문학



p******9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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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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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왕자와 거지⠀⠀"어???이건 읽은 적 있는 것 같은데??"⠀같은 제목의 책이 새롭게 출간되는 게 신기한 아이인데요.그만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고전은 그 이유가 있겠죠?⠀고학년이 되면서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긴~ 글 밥들도 그렇지만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본인의 생각도 정리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싶더라고요.⠀⠀<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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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왕자와 거지

"어???이건 읽은 적 있는 것 같은데??"

같은 제목의 책이 새롭게 출간되는 게 신기한 아이인데요.

그만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고전은 그 이유가 있겠죠?

고학년이 되면서 좀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긴~ 글 밥들도 그렇지만 책 속 이야기를 통해 본인의 생각도 정리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싶더라고요.

<왕자와 거지>는 신분이 뒤바뀐 두 소년의 이야기인데요.

같은 날 태어난 왕자와 거지는 서로의 삶을 부러워하게 됩니다. 서로 옷을 바꿔 입고 서로가 부러워하던 삶을 살아보게 되는데요.

✔️ 과연 왕자와 거지는 본인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사실 고전은 쉽게 다가가기 힘든 문학이기도 한데요.

긴 글들인 만큼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친구들이 시작하기 좋은 고전이 비룡소 클래식인 것 같아요.

"어떻게 옷만 바꿔 입었는데 다르게 볼 수 있지?" 책을 덮으며 아이가 한 질문인데요. 자연스럽게 신분과 외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게 다가오고 단숨에 읽을 수 있는 고전인데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고전이 전하는 교훈을 함께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이달의 사락 r**********1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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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왕자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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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거지  어릴 적 읽은 <왕자와 거지>는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였다. 왕자와 거지가 우연히 만나 옷을 바꿔 입고, 서로의 삶을 살아보다가 끝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야기. 내가 기억하는 것은 그 정도였다. 어린이용 축약본이었는지, 시간이 기억을 덜어낸 것인지는 모르겠다.   성인이 되어 비룡소 출판사의 <왕자와 거지>를 다시 읽었다. 놀랍게도 내가 기억하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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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거지

 

 

어릴 적 읽은 <왕자와 거지>는 비교적 단순한 이야기였다. 왕자와 거지가 우연히 만나 옷을 바꿔 입고, 서로의 삶을 살아보다가 끝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야기. 내가 기억하는 것은 그 정도였다. 어린이용 축약본이었는지, 시간이 기억을 덜어낸 것인지는 모르겠다. 

 

 

성인이 되어 비룡소 출판사의 <왕자와 거지>를 다시 읽었다. 놀랍게도 내가 기억하던 이야기는 굵은 줄기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익숙한 줄거리는 그대로인데, 전혀 다른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신분이 뒤바뀌는 모험담이었다면, 지금의 <왕자와 거지>는 한 사회를 들여다보는 기록처럼 읽혔다.

 

 

왕자는 거리로 내몰리며 처음으로 진짜 세상을 본다. 굶주림을 알고, 이유 없는 폭력을 겪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법이 얼마나 잔인하게 이루어지는지 몸으로 배운다. 반대로 거지는 왕궁에서 처음으로 존중받는 경험을 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옷입기와 세수까지도 혼자 하지 못하는 부분을 의아해하고 불편해하는 지점도 웃음 포인트다. 둘은 옷을 바꿔 입었을 뿐이지만, 사실은 서로의 시선을 입어 본 셈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타인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기 자리에서 상상할 뿐이다. <왕자와 거지>는 그 거리를 단숨에 없애 버린다. 왕자는 가난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굶주렸고, 거지는 권력을 배운 것이 아니라 존중받았다. 그래서 이들의 변화는 단순한 역할극이 아니라 삶을 다시 배우는 과정이 된다.

 

 

어릴 때는 이 책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사실이 좋았다. 왕자는 왕으로 돌아가고, 거지는 원래의 삶으로 돌아간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는다. 그런데 지금은 그 결말보다 그 과정이 오래 남는다.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얼굴, 부당한 재판과 처벌, 권력을 가진 사람이 끝내 보지 못했던 현실들. 어린이 책이라고 생각했던 작품 안에는 놀라울 만큼 현실적인 질문들이 숨어 있었다.

 

 

그중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좋은 통치자란 어떤 사람인가 하는 질문이다. 왕자는 원래부터 선한 아이였다. 그러나 선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세상을 모르는 선함은 쉽게 공허해질 수 있다. 그는 왕좌에 오르기 전에 거리에서 살아 보았고, 고통을 겪은 뒤에야 백성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 누군가의 삶을 그대로 살아볼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자리 밖으로 한 걸음 나가 보려는 노력은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 한 걸음이 사람을 얼마나 크게 바꾸는지를 보여준다.

 

 

같은 책인데도 전혀 다른 책을 읽은 기분이다. 책이 변한 것은 아니다. 변한 것은 읽는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에는 왕자가 돌아왔다는 사실이 중요했다면, 지금은 왕자가 돌아오기 전에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배웠는지가 더 중요해졌다. 아마 이것이 고전을 다시 읽는 이유일 것이다. 이야기는 그대로인데, 삶의 어느 시점에서 펼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질문을 건네오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c****a 2026.07.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