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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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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우리나라의 풍조 중 하나가 일단 자국만 아니면해외의 수많은 나라들 특히나 그 중에서도 서방과 일본이라면덮어놓고 숭배 아니 추앙에 가깝게 찬양하며그와 비교해 대한민국을 한없이 비난하던 시절이 있었죠.만약 이런 언론의 행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 분명 저보다많이 젊은 세대일 것이고 저의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면아마 저보다 연배가 높으실텐데 그만큼 국가적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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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우리나라의 풍조 중 하나가 일단 자국만 아니면

해외의 수많은 나라들 특히나 그 중에서도 서방과 일본이라면

덮어놓고 숭배 아니 추앙에 가깝게 찬양하며

그와 비교해 대한민국을 한없이 비난하던 시절이 있었죠.

만약 이런 언론의 행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면 분명 저보다

많이 젊은 세대일 것이고 저의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면

아마 저보다 연배가 높으실텐데 그만큼 국가적인 측면에서 볼 때

국민들의 소위 국가적 자존감이 이만큼 올라온 것도 최근입니다.



물론 지금도 자국을 비하하고 해외의 여타 나라에게 무조건적인

찬사를 보내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절대

이민을 가지 않는 것을 보면 진짜 현실을 어쩌면 그들도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판단을 요즘 주변인들을 보면 자주 느껴요.

아카넷 출판사의 신간도서 서방의 패배 La Defaite de l’Occident

책은 아직도 끝나지 못한 러우 전쟁 덕분이라고 하면

약간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사실 그동안 제대로 드러나지 못했던

서방 세계의 구조적 위기를 촘촘하게 연구 분석한 책이랍니다.




사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의외로 고전하는 러시아보다

노골적으로 대놓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면서도 도통

힘을 쓰지 못하는 서방 세계의 형태가 더 흥미로웠던 것도 사실이었고

도대체 뭐가 문제라서 그들은 지금의 상황까지 온 것인가를

궁금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소위 강대국이라고 불리우던 국가들의 허와 실이 드러나고 있는 지금

좀 더 전문가적인 입장과 시선으로 그들을 분석하고 이미

여러 전망들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분의 저서를 읽어보게 되어

굉장히 유익하고 영광이었는데 역시 세계적인 인류학자분의 관점으로

보는 서방 세계는 어떤 부분이 다른지를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었죠.



어찌 보면 그동안 아주 어렵게 숨기고 숨겨온 현실이 러우 전쟁을 계기로

제대로 세상에 드러난 것이 바로 이 전쟁의 가장 큰 결과물인지도 모르겠고

결정적으로 이제 세상은 서방이 더 이상 과거의 영광을 그대로

영위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만천하게 알려진 지금 위기가 어떤 모습과

형태로 진행될 것인지를 동시에 소개하고 있으며 과연 이런

대변혁의 시기 억지로 구겨 맞춰지던 세계 질서가 어떤 균열을 보여줄지를

알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이 도서를 읽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달의 사락 t******0 2026.04.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방의 패배 - 누가 선악을 판단할 것인가?
"서방의 패배 - 누가 선악을 판단할 것인가?" 내용보기
이 서평은 #네이버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022년 2월 24일은 세계사에서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 진입을 발표했을 때 서방 세계는 이를 단순한 침략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붕괴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에마뉘엘 토드는 이 사건을 나토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서구 문명이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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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네이버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2022년 2월 24일은 세계사에서 특별한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블라디미르 푸틴이 우크라이나 진입을 발표했을 때 서방 세계는 이를 단순한 침략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붕괴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에마뉘엘 토드는 이 사건을 나토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서구 문명이 직면한 거대한 해체의 신호탄으로 해석합니다. 인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저자는 표면적인 뉴스 이면에 숨겨진 심층적인 구조를 파헤치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도 우러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를 읽고 나서야 이 사람이 보통 학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우러 전쟁에 프랑스, 거기다가 인류학자가 뭘 썼을까,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엄청난 통찰력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1976년에 소련의 붕괴를 미리 예측한 『최후의 추락』을 쓴 사람이고, 2002년엔 미국의 경제적 쇠락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반미"를 외치는 선동가가 아니라, 수십 년에 걸쳐 인구통계와 가족 구조, 문맹률 같은 데이터를 꼼꼼히 분석해온 학자입니다. 그 점이 읽는 내내 마음에 걸리긴 했습니다. '이 사람의 예측이 또 맞으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내내 따라다녔습니다. 아무래도 내용이 좀 부정적이긴 하니까요. 비관론자가 맞으면 사실 좋을 일은 없다는 것이죠.

책의 핵심 주장은 간단히 요약하면 이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우러 전쟁은 그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싸움이 아니라, 미국과 나토, 러시아 간의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푸틴이 2022년 2월 24일 전 세계 앞에서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진입했다"고 발표했을 때, 그의 연설은 우크라이나에 관한 것도, 돈바스에 관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토의 지속적인 확장과 우크라이나의 군사화에 대한 도전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토드는 이 지점에서 시작해 전쟁의 본질을 인류학적 관점에서 짚어 나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더욱 흥미로웠던건, 이 전쟁을 통해 드러나고 있는 것이 러시아의 강함이 아니라 오히려 서방의 내부적인 허약함이라는 그의 시각입니다. 러시아는 서두르지 않기로 했고, 서방은 막대한 지원을 쏟아부으면서도 전쟁을 끝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드는 이를 서방 시스템이 이미 속부터 망가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다른 의견들도 있겠지만, 이 의견도 매우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저자의 특성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목차만 훑어봐도 꽤 공격적입니다. '유럽의 조력 자살', '영국: 제로 국가를 향하여', '미국의 본성: 과두제와 니힐리즘' 같은 챕터 제목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에 대한 비판이 전방위적입니다. 러시아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서방 스스로가 얼마나 부패하고 공허해졌는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방적인 두들겨패기 같긴 합니다. 제목부터가 '패배'였으니 사실 긍정적인 부분이 나오긴 좀 힘든 것도 있긴 하지요.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프로테스탄티즘의 쇠퇴와 허무주의의 확산을 연결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종교적 기반이 무너진 자리에 아무것도 채워지지 않으면서, 미국 사회는 신자유주의적 탐욕만 남은 텅 빈 상태가 됐다는 것입니다. 영국은 금융 중심 국가가 되면서 제조업과 문화적 정체성을 잃었고, 유럽연합은 이 종교적 진공 상태에 떠밀려 스스로를 파괴하는 선택들을 반복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스칸디나비아 챕터에서는 페미니즘이 극단화되면서 오히려 사회적 결속을 해치는 방향으로 흘렀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동의 여부를 떠나서 시각 자체가 꽤 날카롭습니다. 정치적 성향이라고 말하기엔 그렇지만 저자의 의견에 딱히 반박할 만한 논리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책 중간에 흥미로운 통계표도 등장합니다. 그냥 넘어갈만한 내용이 아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외국인 학생 숫자를 보여주는 통계표입니다.

 중국이 88,512명으로 압도적 1위이고, 인도가 36,565명, 한국이 25,994명으로 3위입니다. 인구비율로 따지면 한국과 대만이 정말 엄청난 숫자라고 보이기도 하네요. 그런데 저자는 이 수치를 통해 미국이 전 세계 인재를 흡수해 굴러가는 구조임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미국 자국민들이 이공계 고급 학문을 기피하고 있다는 내부 공동화의 증거로 해석합니다. 미국이 강한 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인재를 빌려 쓰면서 강한 척하고 있다는 것이죠. 기회의 땅이라고 부르는 미국인데, 인재를 흡수하는 관점을 이렇게 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 나라로 돌아가지 않으면 미국의 것이 되는 거니까요. 지리적으로 가까운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하면 사실 좀 무섭기까지한 '동방'의 진출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 말미의 추신에서는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다룹니다. 충돌이 재개된 직후 미국이 즉각 항공모함을 보내 이스라엘 편에 무게를 실어준 장면에서, 토드는 미국이 얼마나 폭력적인 방식을 선호하는지를 읽고 비판합니다. 민간인 희생을 대하는 방식에서 미국의 도덕적 권위가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가자 전쟁이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읽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친 해석이 아닌가 싶은 대목도 있었습니다. 판단은 읽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현재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는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뒤표지에는 "서방은 분열을 넘어 해체 중이다!"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나니까 이게 단순히 책을 팔기 위한 자극적인 카피가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소련이 붕괴된 이후로 전 세계적인 혼란이 발생하였고, 그 틈을 미국이 전적으로 채우려 했지만 여러 나라들과의 갈등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자신의 민낯을 드러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책의 내용에 100% 동의하기엔 그동안 갖고 있던 지식과 정보가 막아섰습니다. 우리가 수십 년간 당연하게 여겨온 서방 = 서양= 선진 = 안정이라는 일종의 공식을 비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뉴스를 보면 항상 러시아가 나쁜 편이고 서방이 옳은 편처럼 묘사되는데, 이 책은 그 구도 자체에 의문을 던지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주장에 전부 동의하기는 그동안의 제 인생이 용납하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폭력성을 너무 가볍게 다루는 부분도 있고, 서방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비관적인 시선을 유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서방 편을 들지 않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이렇게 차근차근 답하려 한 책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처럼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돌아가는 시기에, 치우쳐 있는 뉴스만 보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기 쉽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점을 일깨워주는 하나의 척도였던 것 같습니다. 읽는 내내 이게 뭔 소리지? 하고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대목도 있었지만, 그 불편함 자체가 이 책을 존재하게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다양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 알아보았다는 것만으로도 읽을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한 지금, 또 하나의 생각할 거리가 생겼습니다.


좋은 책을 소개해준 북카페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 서평은 #네이버북카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a***8 2026.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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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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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는 저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혀진 책입니다. 아카넷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인류학적 통찰과 통계적 수치를 결합해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해둔 책이에요. 정치적인 현상을 나열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 제도나 종교의 쇠퇴 같은 심층적인 사회 구조를 통해서 서구 사회의 위기를 진단합니다. 책의 초반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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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는 저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한층 더 넓혀진 책입니다. 아카넷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인류학적 통찰과 통계적 수치를 결합해서 현재의 국제 정세를 날카롭게 분석해둔 책이에요. 정치적인 현상을 나열하는 것만이 아니라, 가족 제도나 종교의 쇠퇴 같은 심층적인 사회 구조를 통해서 서구 사회의 위기를 진단합니다.


책의 초반부에서 강조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시작하는데요. 대부분의 서구 언론이 러시아의 고립을 말할 때 저자는 오히려 서방 세계가 고립되고 있음을 지적해요. 러시아의 경제적 회복력과 산업 생산 능력이 서구의 예상보다 훨씬 견고하다는 데이터는 우리가 믿어온 상식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미국의 제조업 쇠퇴와 엔지니어 양성 실패가 실제 전쟁 수행 능력의 저하로 이어졌다는 대목에서는 꽤나 구체적인 근거들과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가 주목하는 '허무주의'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보세요. 개신교적 윤리가 사라진 자리를 가득 채운 자기중심주의와 실재가 없는 금융 중심 경제가 어떻게 서구의 결속력을 무너뜨렸는지 조목조목 설명되어 있는데, 종교가 사라진 후의 사회가 겪는 도덕적 공백이 대외 정책의 혼란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은 인류학자다운 날카로움이 돋보이는 대목이었어요. 단순히 군사력의 우위가 아니라 사회 내부의 응집력이 국력을 결정한다는 논리에는 절로 고개를 끄덕여졌습니다.

비서구권 국가들이 왜 러시아의 편에 서거나 중립을 지키는지에 대한 설명도 명쾌하게 표현되어 있었어요. 서구가 내세우는 가치들이 더 이상 보편적인 설득력을 얻지 못하는 현실을 냉정하게 짚어주거든요. 저자는 도덕적 잣대보다는 인구 구조와 교육 수준, 그리고 실제 물적 토대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통계와 역사적 맥락을 다루고 있음에도 문장이 명확하여 논리를 따라가는 즐거움이 컸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서구 중심의 세계관이 얼마나 취약한 기초 위에 서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거든요. 변화하는 세계 질서의 본질을 폭넓으면서도 쉽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예요. 그동안 세계 국제 정세에는 무관심했었던 터라 처음 이 책을 읽기에는 다소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오히려 이번 책을 계기로 국제적 이슈를 이번 책에서 얻은 관점을 적용해 보면서 국제 정세들이나 흐름을 이해할 때 확실히 이전과는 확연히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k*******3 2026.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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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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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세상이 시끄럽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한동안 시끄럽다가 요즘 조용하다싶었는데 이제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앙숙이고 중동에 있는 나라들의 싸움은 대체로 종교적인 이유이다.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거기에서도 시아파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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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이 시끄럽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한동안 시끄럽다가 요즘 조용하다

싶었는데 이제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앙숙이고 중동에 있는 나라들의 싸움은 대체로 종교적인 이유이다.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거기에서도 시아파나 수니파로 갈려서 그렇게 싸운다.

인류의 역사에서 기록된 전쟁중에 종교가 가장 큰 이유였다는게 엄청 아니러니가 아니겠는가.

믿는 대상이 무엇이든간에 서로 죽여라 싸워라 하는 종교가 있나?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도 받은대로 갚으라는 소리인지 뭔지 잘 모르겠다. 암튼 전쟁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중동지역은 지금 폭탄이 오고가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석유를 실어오는 뱃길도 막혀서 전쟁 반발 일주일만에 휘발유값이 고공행진중이다. 왜? 지금 파는 석유는 한참전에 들어온 것일텐데...이런 와중에 돈을 챙기는 인간의 이기심이 기가 막히지 않는가.



이 책을 쓴 저자는 프랑스의 인류학자이고 역사가이다. 그러니 인류의 역사, 지긋지긋한 전쟁의 역사는 빠삭할 것이다. 이 책이 쓰여진 것은 작년 가을 무렵이었다. 물론 그 전부터 썼었고 발간을 그맘때 했을 것이다. 아마 지금 책을 쓴다면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도 다뤘을 것이다.

왜냐고? 어느 전쟁이든 미국이 있고 결국 서방세계들이 끼어들 수밖에 없는 스토리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가 지구 식량의 보고지라는 교과서 내용이 떠올랐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엄청난 경작지를 지닌 나라이고 최대 수출국이었다. 하지만 전쟁 반발 이후 급속도로 경제가 악화되었고 인구도 감소되었다고 한다. 이미 인구감소는 세계적인 추세이지만 우크라이나는 남자는 전쟁터로 여자는 외국으로 떠나는 현상으로 인해 감소율이 높아졌다고 한다.



러시아의 푸틴이 현세의 엄청난 독재자이고 고집불통인데다-트럼프도 못지 않지만-KGB출신의 정보원답게 머리가 좋다고 한다. 그런 그가 우크라이나에게 전쟁 선포를 하고 침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형적으로 꼭 필요한 크림반도나 돈바스 지역을 빼앗기 위해? 

엊그제 보도로는 전쟁에 참전했던 러시아 남자들의 사망수가 엄청나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 비해서 더 많았다. 드론과 로봇이 참전했다고 하지만 역시 인간들의 희생은 어쩔수가 없다.


과거의 전쟁보다 지금의 전쟁은 나라마다 속셈이 더 복잡하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눈치를 보다가 무기를 대어주거나 참전을 하기도 하고 이란처럼 서방세계에게 존재감을 알기기 위해 이웃나라를 공격하기도 한다. 참 이웃을 잘 만나야 하는데...남의 일만이 아니다. 

위험하기로는 우리나라만 하겠는가. 분단국가인데다-우리야 말로 몇 십년째 전쟁중이다. 잠시 휴전한 것 뿐이지 않은가-빙 둘러서 중국, 일본, 러시아가 있으니 전쟁 뉴스가 등장할 때마다 가슴이 울렁거린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도 한심하지만 미국도 그에 못지 않다.

과연 이런 전쟁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인류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달의 사락 h********5 2026.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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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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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가 흘러가는 모습을 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나 국제 관계 및 정세, 정치 등의 의미를 생각해 봐도 심상치 않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현실에도 밀접한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해나 사람들이 체감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된다. 이에 책에서도 어려울 수 있는 국제관계 및 정세, 정치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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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가 흘러가는 모습을 보더라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나 국제 관계 및 정세, 정치 등의 의미를 생각해 봐도 심상치 않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현실에도 밀접한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손해나 사람들이 체감하는 부정적인 의미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된다. 이에 책에서도 어려울 수 있는 국제관계 및 정세, 정치적 지형도 등에 대해 자세히 전하면서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러우전쟁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의미나 방식 등은 무엇인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참고할 만한 가이드북이다.


<서방의 패배>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항상 따라오는 용어로 볼 수 있는 블루팀과 레드팀의 대결 양상이나 구도 등이 무엇인지, 잘 알 것이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의 존재, 그리고 러시아와 중국으로 대표 되는 또 다른 세계 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기존의 가치 판단이나 변화상과는 전혀 다른 흐름으로 패권 질서가 빠르게 재편 되고 있는 모습이며 이로 인해 다양한 국가들이 자신들의 국익을 위해 또 다른 의미에서의 선택을 하거나 일정한 선택을 강요 받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책에서는 <서방의 패배> 라는 의미를 통해 갈수록 약해지는 느낌을 주는 서방 세력들의 현황과 현실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고 특히 트럼프 정부의 등장으로 인해 미국의 경우에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 과정에서 우리들은 어떤 외교 노선이나 정치적, 정책적 선택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서로 다른 입장과 반응, 평가의 여지는 존재하는 영역이며 때로는 매우 예민한 주제로 다가오는 부분일 수 있지만 그만큼 우리의 현재와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는 점을 안다면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표현, 조언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


<서방의 패배> 낭만적인 평화의 시대가 끝나가는 느낌도 들며 절대적인 힘을 통한 새로운 세계 질서의 재편, 패권 경쟁의 양상이 강화 되는 현실에서 지나친 일반화나 비약보다는 현상적 요인과 변화상에 대해 어떤 자세로 마주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선택을 해나가야 하는지,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그만큼 요즘 시대에 필요한 의미에 대해 알기 쉬운 형태로 조언하고 있는 가이드북이라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며 단순한 힘의 논리나 일반화보다는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서방과 미국, 유럽, 그리고 이에 경쟁적인 세력이자 주체로 볼 수 있는 국가들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이달의 사락 m**********m 2026.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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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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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2022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햇수로 벌써 5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미국은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에 침입해 대통령을 납치하였고, 세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중동은 지난 주말부터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미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고 건물이 파괴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두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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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2022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햇수로 벌써 5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미국은 주권 국가인 베네수엘라에 침입해 대통령을 납치하였고, 세계의 화약고라고 불리는 중동은 지난 주말부터 전쟁이 시작되면서 이미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고 건물이 파괴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두 번의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냉전을 거치면서 국지전은 있었으나 대규모 전쟁은 없었는데 최근의 사례들을 보면 조만간 세번째 세계대전이 벌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 이후 소련을 대신해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이제 세계 패권은 동양과 서양의 대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서방의 패배' 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서방이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소련, 즉 소비에트 유니온은 러시아를 포함해 주변에 있는 여러 나라들의 연합이었습니다. 작은 나라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그중 우크라이나의 존재는 독특하네요.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뿌리이기 때문에 세 나라 모두에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연합이라는 이름으로 하나일때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소련이 붕괴하고 위성국들이 독립하면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부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많이 사는 서부로 구성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선거에서도 대통령 후보자가 어디 출신인지에 따라 표가 극명하게 나뉘네요. 독립 이후에는 친러시아 세력이 우세하였지만 최근에는 친유럽 행보를 보이면서 갈등이 표출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쟁 이전인 2014년에도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강제로 병합하면서 충돌을 하였었는데 전쟁이 어떤 식으로 끝나든 세계 질서는 재편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기존에 나토(NATO)에 가입하지 않았던 나라도 가입을 고려하거나 이미 가입이 승인되었네요. 그중 핀란드와 스웨덴의 사례는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겨울 전쟁으로 영토의 일부분을 빼앗겼지만 나토에 가입하지 않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중립을 선언하면서 전쟁을 피하려고 했던 스웨덴도 당연히 나토에도 가입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핀란드와 스웨덴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 동맹인 나토에 가입함으로써 나토의 동진을 막으려는 러시아와는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되었네요. 저자는 러시아의 턱밑까지 나토가 확장된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이번에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선택의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지켜봐야 겠네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분이 없었던 만큼 많은 나라들이 러시아의 반대편에 있는 미국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러시아편에 선 나라들도 많았네요.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로 막대한 돈을 벌면서 경제를 발전시켰는데 이때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맹을 맺으면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에 맞섰습니다. 러시아와 가까운 BRICS 는 이번 전쟁에서 미국을 지지하지 않았는데 그렇지 않은 나라들 역시 중립 또는 러시아를 지지하였습니다. 최근 미국의 행보를 보면 같은 편이어도 막대한 관세를 물리면서 충돌을 자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서방 세계 내에서도 분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역사를 살펴보면 오랫동안 동양이 패권을 유지하고 있다가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유럽으로 넘어갔습니다. 이후 미국이 유럽 뒤를 이어 패권국이 되었는데 이제는 중국이나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패권이 다시 넘어갈 수도 있겠네요. 저자는 서방이 패배하였다는 관점에서 이 책을 쓰고 있는데 상세한 내용들을 읽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p***s 2026.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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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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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현대 국제사회에서 서방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압축성장을 이룩하고, 자유시장주의의 가치 아래 국가를 운영해오면서, 한국은 서방의 경제체제와 정치시스템은 물론, 그 세계가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를 수용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다그런데 곧 그 서방이 세계사라는 국제 무대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학자가 있다미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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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현대 국제사회에서 서방에는 한국도 포함된다 
압축성장을 이룩하고, 자유시장주의의 가치 아래 국가를 운영해오면서, 한국은 서방의 경제체제와 정치시스템은 물론, 그 세계가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를 수용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곧 그 서방이 세계사라는 국제 무대에서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학자가 있다
미래에 대해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주장이다 
이 책은 서방의 미래, 혹은 예측가능한 세계사적 흐름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역사적 이야기이다
 
가장 큰 장점은 미국 중심의 역사관, 사회관점에서 벗어나 유럽의 학자가 제시하는 대안적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한국의 모든 국제뉴스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방의 관점에서 기술된다. 
뉴스의 원천도 그곳에서 나오고, 전문가들의 의견도 그곳에서 나온다. 
국내에서 인정 받는 학자들도 대부분 미국에서 공부한 사람들이고, 사회 지도층 및 여론형성가들도 거의 그곳의 이해관계고 얽혀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그 이질적이고 이국적인 관점이 아주 새로웠다. 
예컨대, 저자는 지금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패배와 몰락이 아닌, 미국과 서방의 패배와 쇠락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점점 힘을 잃고 있는 국가는 러시아가 아닌 미국이라고 역설하고, 실질적인 국력과 영향력 또한 마찬가지라고 기술한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위해 제시한 근거와 논리들은 서방에 속한 동양의 한 나라의 독자에게 신선한 관점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현재 국제정세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과 영감을 전달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세계 전체의 현황과 관련해서는 국제뉴스만으로는 언제나 갈증이 가시지 않는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일반인들에게 국제뉴스는 관심밖의 대상에 가깝고, 그래서 더욱 퀄리티와 담당기자들의 안이함은 악화된다. 
그런 면에서 국제상황을 총체적이고 유기적으로 관찰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이런 책은 반갑다 
     
#북카페 #서방의패배 #권지현 #아카넷 #에마뉘엘토드
이달의 사락 a*****e 202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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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글로벌 정세를 옅볼수 있는.. <서방의 패배>
"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를 옅볼수 있는.. <서방의 패배>"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정치 부분 서평단 활동이야기를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바로,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세계 정치 역학구도를엿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그럼 빠르게 보실까요?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서방의 패배> 저자는? 에마뉘엘 토드 지음권지현 옮김<
"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를 옅볼수 있는.. <서방의 패배>"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회/정치 부분 서평단 활동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세계 정치 역학구도를

엿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서방의 패배> 저자는?

에마뉘엘 토드 지음

권지현 옮김

<서방의 패배> 목차는?

제1장 러시아가 누리는 안정

~제11장 나머지 세상은 왜 러시아를 택했나?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방의 패배> 책 특징

오늘의 선정된 책, <서방의 패배>에는 서방국가들과 러시아의 대립구도 속에,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공으로 인한 러우전쟁이 대두되는 가운데 읽은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되어있습니다. 이 책의 목차를 쭉 살펴보면 맨 처음 러시아부터 시작해, 우크라니아와

서방세계와 러시아를 둘러싼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책을 읽은 시점이

우크라니아 - 러시아 직후여서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역학관계와 러시아와 서방(미,서유럽 국가)들의

관계를 면밀히 볼 수 있어서, 시기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사회/정치 분야의 책 답게, 서방 세계 주요국의 현황과

우크라니아나 그리고 러시아의 여러가지 현황들을 알 수 있는 내용과

지리현황 그리고 각종 여러가지 자료들을 시각적으로나 문자로나

볼수 있어서 이 책을 정독하고 서평하는 시점에 시기 적절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방의 패배> 총평

오늘 정성스럽게 읽고, 서평하게 된 <서방의 패배>는 현 시점에서 우리 독자들이

읽을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우크라아니아 - 러시아 전쟁 계기로

세계의 이목이 러시와와 동유럽 지역으로 쏠린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니아 사이

그리고 이 지역을 둘러싼 서방세계의 시각을 알 수 있고 지정학적으로도

어떤 이야기가 얽혀 있는지 현 시점에서는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이야기와 자료등을 통해, 우-러 전쟁이 발발의 원인이 뭔지를

대충 가늠 할 수 있는 책이여서, 현시점(책을 정독하고 서평하는 시점)에서는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서방의 패배>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정성스럽고, 현 시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우크라니아 전쟁이 발발해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 드러난 러시아와 서방국가들의

기묘한 기싸움과 지정학적 또는 외교관계 그리고 우크라니아 - 러시아 전쟁으로

드러나, 현 시점의 전후 서방들의 대응과 한계점이 보여서, 오늘 정성스럽게 읽은

<서방의 패배>라는 책이 더욱더 시기적절한 책으로써, 평소에 러시아나 이에 따른

서방 국가들과의 정치분야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독자분들께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와 정통적인 서방국가들의 과거와 현재에 걸쳐서

드러난 미묘한 관계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오늘 소개해드린 <서방의 패배>에 대한

책을 읽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1 2026.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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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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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서방의 패배]를 읽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았다. 뉴스에서 반복적으로 보던 장면이 떠오른다. 러시아가 침공했고 우크라이나는 저항하고 있으며 서방은 그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 정도의 구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전쟁의 배경이 생각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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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서방의 패배]를 읽기 전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았다. 뉴스에서 반복적으로 보던 장면이 떠오른다. 러시아가 침공했고 우크라이나는 저항하고 있으며 서방은 그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 정도의 구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전쟁의 배경이 생각보다 훨씬 오래된 역사 위에 놓여 있다는 점이 보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충돌은 단순한 군사적 사건이라기보다 오랜 시간 형성된 사회 구조와 역사 속에서 이해해야 하는 문제처럼 느껴졌다. 저자의 설명은 전쟁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기보다, 그 전쟁이 어떤 배경에서 나타났는지를 살펴보는 데 더 가까웠다.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야기였다. 두 나라를 떠올리면 비슷한 문화권이라는 인상이 먼저 생긴다. 같은 슬라브 문화권에 속해 있고 역사적으로도 오랫동안 얽혀 있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렇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두 사회의 생활 방식이 생각보다 다른 방향으로 형성되었다고 설명한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가족 구조에 대한 설명이었다.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가족 공동체의 결속이 강한 사회였다고 한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개인 단위가 조금 더 독립적인 형태에 가까웠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보다 가족 규모가 작은 편이었고 여성의 사회적 위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집의 구조나 마을 형태 같은 생활 환경에서도 이런 차이가 나타난다는 사례가 함께 소개된다.





전쟁을 다루는 책에서 가족 이야기부터 등장하는 장면은 처음에는 조금 의외였다. 전쟁 이야기라면 보통 군사나 외교 이야기가 먼저 나올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문화가 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 자체는 어느 정도 납득이 갔다. 다만 가족 구조만으로 정치 체제나 민주주의 성향까지 연결하는 해석은 조금 넓게 잡은 해석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도 이런 시각은 뉴스에서는 거의 접하기 어려운 접근이라 신선했다.



또 하나 눈에 남았던 부분은 우크라이나 내부의 지역 차이에 대한 설명이다. 책에서는 우크라이나를 하나의 단일한 성격을 가진 국가라기보다 서로 다른 역사와 정치 경험을 가진 지역들이 모여 있는 사회로 바라본다. 서부, 중부, 동부는 정치적 성향과 문화적 배경이 상당히 달랐다고 한다.







서부 지역은 강한 민족주의와 우크라이나어 중심 문화가 자리 잡은 곳으로 설명된다. 중부 지역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부와 남부는 러시아어 사용자가 많고 친러시아 정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나타난다. 실제 선거 결과에서도 이런 차이가 여러 번 반복되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 부분을 읽다 보니 전쟁 상황이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뉴스에서는 우크라이나가 하나의 방향으로 단결해 있는 모습이 강조된다. 전쟁 상황이라면 그런 서사가 자연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서로 다른 역사와 이해관계를 가진 지역들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다.하지만 저자 토드의 진단은 여기서부터 꽤 냉정하게 흘러간다. 토양은 좋았을지 모르지만 우크라이나는 결국 하나의 안정된 ‘국민국가’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2014년에 큰 정치적 사건이 있었고, 그 이후로 우크라이나 정치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 과정에서 러시아에 우호적이던 지역들의 정치 영향력이 이전보다 약해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다 보니 나라 전체의 정치 흐름도 예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역사에서도 낯선 장면은 아니다. 큰 사건이 지나가면 정치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부분은 중산층이 사라졌다는 분석이었다. 러시아가 소련이었던 시절, 첨단 산업을 이끌던 도시의 중산층들이 전쟁과 경제 쇠락을 피해 유럽으로 대거 떠났다. 나라의 허리가 통째로 빠져나간 셈이다. 저자는 지금의 우크라이나를 서쪽의 국수주의와 중부의 무정부주의, 그리고 동쪽의 혼란이 뒤섞인 상태로 묘사한다. 서방의 지원에 기대어 겨우 버티고 있는 <떠 있는 나라>라는 표현까지 등장한다. 한때 산업 강국이었던 나라가 이런 상황까지 밀려났다는 설명은 솔직히 씁쓸하게 느껴진다.





책은 서방 세계에 대해서도 꽤 강한 비판을 내놓는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나치게 단순한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역시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중국이나 인도 같은 국가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고립되기는 쉽지 않다는 논리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서방 사회 내부의 문제도 이야기한다. 미국의 기대수명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나 마약과 자살 같은 이른바 ‘절망의 죽음’이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가 소개된다.



저자가 통계 수치를 하나씩 제시하며 서방 사회의 ‘허무주의’를 설명하는 장면은 꽤 강하게 다가왔다. 미국의 기대수명이 낮아지고 갓난아기 사망률이 선진국 가운데 높은 수준이라는 사실도 언급된다. 의료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나라지만 동시에 마약성 진통제나 자살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서방 사회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른 문제를 안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이야기를 읽다 보니 미국이라는 나라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됐다. 보통 미국을 떠올리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책에서는 그 안에서도 여러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건강과 관련된 지표가 좋지 않은 부분도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세계 정치의 중심에 있는 나라라고 해도 내부적으로는 여러 문제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남았다.



물론 저자의 시각에 모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토드는 서방이 이미 완전히 쇠퇴한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 해석이 지나치게 단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특히 러시아의 ‘안정’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조금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푸틴 체제가 유지되는 이유가 단순히 국가 역량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반대 세력을 강하게 억누르는 정치 구조도 분명 존재한다.



우크라이나를 ‘실패한 나라’라고 단정하면서 러시아를 상대적으로 안정된 나라처럼 묘사하는 시선은 조금 위험하게 느껴졌다. 인류학자의 냉소적인 분석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자유를 제한하는 체제를 너무 가볍게 바라보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무리 서방 사회가 흔들린다고 해도 최소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있는 자유가 남아 있는 사회라면 아직 패배를 단정하기는 이르지 않을까.



우크라이나 전쟁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흐름을 보고 있으면 지금의 국제 질서가 이전보다 훨씬 불안정한 시기에 들어간 것처럼 느껴진다.


한반도 역시 이런 흐름과 완전히 떨어져 있는 공간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강대국 사이에 놓여 있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은 경제와 문화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나라로 성장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정학적 위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국제 질서가 크게 흔들리는 시기에는 외교적 선택이 더 복잡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덮은 뒤 머릿속에 남은 것은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었다. 전쟁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사건처럼 보이지만 그 뒤에는 오랜 역사와 사회 구조가 겹겹이 쌓여 있을지도 모른다.  뉴스 화면 속 장면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야기들이 있다.  전쟁을 이해한다는 일이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는 것도 새삼 느껴졌다. 이런 부분은 역시 책을 통해 천천히 살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이달의 사락 q*********3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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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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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분석을 시작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 전쟁 당사국들과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의 움직임의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분석보다 마지막에 있는 미국에 대한 분석에 공감이 갔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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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분석을 시작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이 전쟁 당사국들과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가들의 움직임의 이유를 설명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분석보다 마지막에 있는 미국에 대한 분석에 공감이 갔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미국과 이란과의 전쟁에 대해서도 잘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저자의 주장에 100% 공감하기는 어려운데, WASP 또는 기독교적 사고 방식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저자는 스스로를 막스 베버의 추종자로 생각하고, 그에 따른 기독교적 사고 및 이와 관련된 자본주의적 생활양식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들의 생활에서 기독교 정신이 사라지면서 정신적으로 궁핍해진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니힐리즘이란 용어를 썼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독교보다는 신자유주의 경제체제가 심화되면서(자본가 및 정치인들이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하고 노동자들의 삶은 무관심해면서) 도덕성이 무너졌다고 생각하는데, 저자의 생각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없다고 본다. 저자는 그 자신의 생각의 근거로 미국의 유아 사망률이나 기대수명 등이 매우 안 좋은 것을 예를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충격적이었다. 일반적으로는 미국이 자원이 풍부하고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국가라서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책의 주장이나 예시에 따르면 미국의 장래는 매우 비관적이다.

저자가 기독교적 사고와 자본주의를 연관시키면서 미국에서 기독교적 사고의 붕괴로 고전적 자본주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업도 붕괴되었다는 사실도 제시하는데 이는 최근에 읽은 <브레이크넥>과 비슷한 주제라서 더욱 흥미로왔다.


저자는 가족주의, 민족주의적 국가일수록 위의 기독교적 생활양식을 잘 지키고, 카톨릭 국가의 경우 개신교 국가보다 더 잘 지킨다고 이야기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 및 주변국가들의 전쟁과 그 밖의 국제정세에 대해 분석하는데 비교적 잘 맞는 것 같이 보인다. (저자의 주장과 비숫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유교문화권, 즉 가족주의, 민족주의 국가이고 아직 성장하는 나라이기에 미국이나 영국에서 일어나는 니힐리즘(정신적, 경제적으로 붕괴되었지만 현재의 자신의 역량을 깨닫지 못한고 과거의 영광에만 머물러 있는)이 많이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최근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그런 경향이 나타나는 것 같다.


내용이 조금 어렵고 저자의 생각을 100% 공감하기도 어렵기는 하지만 기존과는 서방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었고, 최근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많이 하는 서방국가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용한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이달의 사락 j********h 2026.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