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제목이 참 좋았다. 주인공 사니의 이름과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산, 그리고 살아 있다는 뜻의 ‘살다’까지. 하나의 제목 안에 서로 다른 의미가 겹쳐 있지만, 책을 읽고 나면 그 의미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나로 이어진다. 사니는 산에 사는 사람이고, 산을 살리는 사람이며, 결국 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래서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제목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 산에 살았다는 뜻에서 시작해, 사니가 죽어 있던 산을 다시 살려 내고, 생명이 살아가는 세계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까지 확장된다. 이야기 속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푸른빛이 사람을 나누는 기준이 되어 가는 과정이었다. 처음부터 푸른빛이 차별을 만든 것은 아니다. 푸른빛은 그저 희소한 색이었다. 하지만 희소하다는 이유로 특별함이 부여되고, 특별함에 가치가 더해지면서 푸른빛은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푸른빛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특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고 결국 계층을 만드는 기준이 된 것이다. 사니 역시 왕실의 피를 이어받은 공주였지만 푸른빛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자리를 잃는다. 사람을 이루는 수많은 모습 중 하나의 특징이 그 사람 전체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 버린 셈이다. 그런데 사니가 만들어 내는 세계는 달랐다. 푸른 보석을 태양에 던지면 색색깔의 보석이 되어 돌아오고, 그곳에서 꽃과 나무가 피어난다. 하나의 색이 특별함을 독점하던 세계에서 색은 여러 가지로 나뉘고, 다양한 색은 다시 생명으로 이어진다.
특별함은 다양성이 되고, 다양성은 생명이 된다. 이 장면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생각으로도 이어졌다. 생태계는 모든 생물이 똑같기 때문에 건강하고 단단한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른 생물 종이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눈에 잘 띄는 큰 나무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작고 이름 모를 풀 한 포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까지 저마다 생태계의 일부를 이룬다. 『산 사람이 살았네』를 읽으며 그 생각이 인간 사회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존재가 똑같아야 소중한 것이 아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함께 살아가는 세계가 만들어진다. 누군가가 더 희귀하거나 특별해서 존중받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존중받아야 한다. 사니가 모두를 다시 살려 내는 힘은 결국 초록으로 나타난다. 산과 풀과 나무. 초록은 한곳에 머물지 않는다. 한 포기의 풀이 자라고,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꽃이 피면 그 주변의 풍경까지 달라진다. 자연은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의 힘을 주변으로 퍼뜨린다. 초록이 가득한 숲을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편안해지고, 복잡했던 마음도 조금 느슨해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자연에는 스스로 살아나고, 다시 자라고, 상처 입은 자리를 회복해 가는 힘이 있다. 사니가 만들어 낸 초록은 바로 그런 자연의 회복력을 닮아 있었다. 푸른빛 하나를 특별하게 여기던 세계는 사람을 나누었지만, 다양한 색과 초록으로 가득한 세계는 생명을 이어 준다. 사람이 만든 특별함은 경계를 만들 수 있지만, 자연의 생명력은 경계를 넘어 퍼져 나간다. 『산 사람이 살았네』는 하나의 기준으로 모든 존재를 재단하던 세계가 다양성과 생명력을 회복해 가는 이야기처럼 읽혔다. 사니가 만들어 낸 것은 단지 산이 아니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산 사람이 살았다. |
|
이 책은 오래된 신화를 들려주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독자를 천천히 이야기 속으로 이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없이 메마른 흙뿐이던 세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현실과 전설의 경계 어디쯤에 있는 듯한 세계가 펼쳐지자 아이도 “신기하다.“며 금세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하늘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지닌 푸르다와 바닷빛을 닮은 푸르오가 나타나면서 세상은 달라진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꼭 닮은 아이들을 낳으며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왕실을 이룬다.
그런데 셋째 아이는 모두의 예상과 달랐다. 왕실의 상징이었던 푸른빛 대신 흙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태어난 것이다. 다름은 축복이 아니라 두려움이 되었고, 결국 아이는 깊은 산으로 버려진다. 가장 먼저 품어 주어야 할 존재가 가장 먼저 외면당하는 장면은 마음이 먹먹해졌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더욱 아름다워진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를 산이 대신 품어 준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따뜻하게 키워 낸 산은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 준다. 사람은 아이를 버렸지만 자연은 끝내 아이를 외면하지 않았다는 설정이 참 뭉클했다.
사니는 자신을 버린 사람들을 원망할 수도 있었고, 누구보다 강한 힘으로 복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사니는 끝내 생명을 살리는 길을 택한다. “나는 무엇이든 살려 내고 싶은걸요.” 큰 상처를 받은 아이가 어떻게 이런 마음을 품을 수 있었을까. 그래서 더 위대하게 느껴졌다. 진정한 강함은 끝내 생명을 살리는 마음이라는 것을 사니가 보여 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런 사니를 두려워한 왕실은 끝내 불화살을 쏘아 산을 태우려 한다. 자신의 두려움 때문에 생명을 해치려는 모습은 안타깝고 화가 났다. 그 불길 끝에서 사니가 무엇을 지키고, 어떤 마음을 선택하는지는 직접 만나 보면 좋을 것 같다^^ <산 사람이 살았네>는 생명을 대하는 태도,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책장을 덮고 나니 산은 수많은 생명을 말없이 품어 주는 커다란 마음처럼 보였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살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이고 사랑인지 이야기 나누게 된 책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산 사람이 살았네는 무엇이든 살려내고 싶은 산에 사는 공주의 이야기에요! 누군가를 살리는 결심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림이 독특하고 특이해서 생각이 많이 나요. 세상에 물과 나무와 꽃이 없던 때가 있었다고 해요. 아무도 산을 찾지 않았고요. 산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해보니,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작가의 기원에 대한 상상력이 빛나는 작품인데요. 부부의 셋째 공주가 조금 이상했어요. 푸르다오 왕실 식구답지 않게 흙빛 머리칼과 눈동자를 가진 거예요. 왕실 가족은 평범한 아이가 자신들의 특별함을 앗아갈까 봐 ‘사니’라는 이름만 지어준 채 산에 갖다 버려서 마음이 아팠는데요. 잠자던 흙더미 산은 사니 공주를 먹이고 입히고 재우며 키워 주었어요. 사니 공주는 점점 더 커져, 곧 산이 되었어요! 사니는 가지고 있는 보석을 풀과 나무로 살려 내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고요. 그런 능력이라니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니가 자라날수록 산은 푸르게 푸르게 바뀌어 갔어요. 산만큼 크고 마음은 그보다 더 큰 산 사람 사니의 이야기를 만나 보면서 아이와 소통하기 좋았어요, 상상의나래를 펴면서 말이에요. 사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아이와 함께 웅진주니어 ▶ 산 사람이 살았네를 만나보세요!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웅진주니어의 신간 <산 사람이 살았네>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번 책은 아무것도 없던 태초의 공간에 풀, 나무, 그리고 산의 시작과정을 보여주는 자연으로 시작해요.
책 속에 등장하는 ‘푸르다오 왕국’은 하늘빛과 바닷빛을 가진 외지인들에 의해서 세워진 나라로 화려하고 아름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하지만 그 푸른빛은 원래 그 땅에 살던 섬사람들의 평범한 흙빛을 외면하고 차별하며 세워진 질서에 불과해요. 왕실은 자신들의 특별함을 지키기 위해서 흙빛 머리칼을 가진 셋째 공주 사니를 산에 버렸어요. 하지만 버려진 흙더미 산이 오히려 사니를 따뜻하게 키워냈어요. 이 모습이 무척 역설적이고 인상 깊었어요. 여기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사니의 살려 내는 능력이예요. 사니는 누구나 욕심낼 법한 보석을 움켜쥐기보다 그것을 풀과 나무라는 생명으로 바꾸어 나눴어요. 나아가 단순하게 산에 사는 존재를 넘어 스스로 거대한 산이 되었어요. 자신을 미워하고 버린 세상을 원망하기보다 모두 품어 안는 자연이 된 사니의 모습을 통해서 한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법과 조건 없는 포용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서 배웠어요.
이 책의 진짜 매력은 결말에 있어요. 작가는 푸른 산의 기적을 흔한 해피엔딩으로 끝내지 않고 친근한 말투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져요. 사니에게 세상을 살려낸 씨앗이 있었듯이 지금 우리의 가슴속에 품고 있는 씨앗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요. 이 물음은 저 역시 일상에서 타인을 흙빛이라고 은연중에 밀어내고 있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되돌아보게 만들어줬어요. 차별받던 존재가 세상을 구원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 한 구석에 아쉬움과 허전함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하고 묵직한 메시지를 전해주세요. #산사람이살았네 #최도영 #우주그림 #웅진주니어 #체크카페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웅진주니어 작은 책마을 63 산 사람이 살았네 풀과 나무, 꽃이 가득한 자연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얼굴이 예쁘고 키가 커서 주목받는 아름다운 사람이기 보다는 살아있는 모든 생물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씨가 아름다운 사람. 그림 동화 산 사람이 살았네에서 아름다운 사람 사니 공주를 조우합니다. 공주가 나오는 동화책의 규칙 중 하나는 가정환경상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는 인물이 등장하기 마련입니다. 나쁜 마음을 갖고 자라면 악당이 되고 선한 마음을 간직하면 공주가 됩니다. 사니 공주는 만인이 선망하는 푸름의 상징인 푸르다와 푸르오에게서 태어난 셋째입니다. 푸름을 물려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버려지지만 선한 마음을 간직하며 생명을 품고 삽니다.
푸르다와 푸르오가 만나 푸르다오 왕국이 탄생하고 흙빛 공주 사니가 태어나면서 동화의 서막이 열립니다. 보통의 서사라면 버림받은 사니 공주가 부모를 원망하거나 가족을 미워하는 마음에 가시 돋친 성격으로 자라겠지만 꿈과 희망을 담은 산 사람이 살았네 동화에서의 사니 공주는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착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복이 오는 법입니다. 사니 공주의 푸른 숲이 망가지는 위기가 찾아와도 사니 공주의 곁에 머무는 생명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돕습니다. 망가진 숲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사니 공주의 마음씨가 복을 내려 보석들이 색색깔의 빛을 띄고 흙에 뿌리를 내려 다시 생명으로 자랍니다.
산이 품어 키워진 사니 공주가 거대한 산이 되었습니다. 막강한 힘을 갖고 있어도 절대 악의를 품고 해하는데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습이 달라져도 선한 마음씨는 그대로이며 자신을 버린 부모형제들을 안타까워하고 걱정합니다. 선한 마음씨의 사니 공주가 그러했듯 스러져가는 위기에서도 착한 사람은 빛이 납니다. 권모술수에도 진심은 통했고 생명력을 불어 넣어 푸르른 산의 모습을 갖는 대목에서 박수가 터집니다. 이상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아름다운 교훈을 담은 [산 사람이 살았네] 감상이었습니다. #초등학교저학년#웅진주니어#사니공주#산사람이살았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읽어줄 동화책을 찾고 계신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어요. 웅진주니어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책인데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매치가 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주인공의 마음에 흠뻑 공감하며 읽기가 되더라구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읽어줄 필요도 없이 스스로 끝까지 읽을 책이에요. 아직 혼자서 책 읽기가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님의 구연동화야말로 인생 최고의 선물이 될테니 읽어줘 보세요~ 아이의 두 눈이 흥미진진함으로 반짝이는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동화책을 읽어줄 때 동화의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그림도 중요하게 보는 편이에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긴 줄글이 어려운 나이이고 시선을 사로잡을 그림이 같이 어우러졌을 때 주인공의 감정에 이입하면서 공감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그림체에 더 민감하고 까다롭기 마련이라 그림이 또 너무 안예쁘면 곤란하잖아요. 그런데 <산 사람이 살았네>는 주인공 사니의 감정선을 그림이 아주 섬세하고 세밀하게 받쳐주면서 전반적으로 그림이 동글동글 정말 귀여워요. 호불호 없이 동화책의 내용에 흠뻑 빠져들 만큼의 귀여운 그림이랑 같이 읽으니 동화 내용이 더 잘 각인이 되는 것 같아요.
부모님과 언니, 오빠와는 다른 생김새를 갖고 태어난 주인공 사니가 이름도 없이 버림을 받을 뻔 했지만 이를 가엾게 여긴 산파의 도움으로 산의 보호 아래 자라게 되는데요. 사니를 버린 가족들과 혼란스러운 사람들 사이에서 더 빛이 났던 건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니의 성품이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를 사니공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은 적극 추천해요! #초등학교저학년 #웅진주니어 #사니공주 #산사람이살았네 |
|
산 사람이 살았네 웅진주니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가 읽지만 어른이 읽어도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책입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가 산을 말하는 것으로 산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사물을 신처럼 과장되지만 어린이의 눈 높이에서 본 순수한 마음으로 본다면 사물이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느 섬나라아에 나무와 꽃이 없는 그냥 흙더미로 된 산이 있는데 그 섬에서는 하늘과 바다만 보였습니다. 이 섬에는 푸르다 라는 여자가 있는데 섬의 동쪽에 살며 하늘 빛의 머리칼과 하늘 빛의 눈동자를 지니고 있으며 푸르오라는 남자는 섬의 서쪽에 사는데 바닷빛 머리칼과 바닷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섬의 모든 사람들이 흙빛의 머리칼과 흙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데 보통사람과 다른 외모여서 다를 그들이 신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섬의 한 가운데서 두 사람이 만나서 왕이 되어 자신들을 다스려 달라고 합니다. 지금으로 보면 한국사회에서 외국의 금발의 사람이 태어난 것이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전 시대라면 특이하면 신이라고 여기는 시절이라 가능하라 봅니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여 아이가 태어났는데 첫째는 하니라는 공주가 둘째는 바니라는 왕자가 태어났는데 각각 자신의 부모의 외모를 닮았습니다.
어릴때 특이한 아이여서 부모가 밖으로 못 나오게 했었는데 지금은 자신들이 결혼을 하여 아이가 생겼으며 왕이 되어 백성들이 칭송을 하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두 사람은 산이 흔들리는 꿈을 꾸고 셋째 아이를 낳는데 흙빛의 아이가 태어납니다. 자신들이 푸른빛이어서 칭송받지만 흙빛의 아이는 평범하여 왕궁에서 쫒겨날 것같아서 산파에게 산에 버리라고 합니다. 사니공주를 막상 버리려 하니 못하여 산에게 살려달라고 하며 받은 보석의 반을 덜어 공주옆에 두고 옵니다.
산에 버려진 사니공주는 산에서 사니공주를 키워서 산에서 자라면 큰 산이 됩니다. 가지고 있는 보석으로 자신의 치마에 달아서 나무가 되고 풀로 자났으며 푸른숲이 우거진 산이 되었는데 푸르다오 왕실 가족이 몰래 가보고 사니공주를 만나게 됩니다. 왕실가족이 자신들의 비밀을 숨기려고 산의 나무를 베고 불화살을 쏘기도 합니다. 샤니공주는 뜨거움일 못 견디고 바다로 뛰어 듭니다. 푸르다오 왕실 가족이 샤니공주를 만나로 배로 갔는데 새들로 인하여 멀러 떨어지게 되고 샤니공주는 다시 새들의 힘으로 원래의 섬으로 오게 됩니다. 푸르다오 왕실 가족은 어느 섬에 도착하여 새들이 준 씨앗으로 다시 살아가게 됩니다. 보석이 씨앗이며 푸른 나무와 풀이라는 것이 신기하며 아이들도 씨앗의 소중함을 알고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도 알게 됩니다. 착한 사람은 친절함으로 주위의 도움으로 성장을 하지만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은 벌을 받는 다는 교훈을 알게 되는 아이들이 읽으면 나무가 많은 산을 보며 샤니공주가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산사람이살았네#최도영#우주#웅진주니어#초등학교저학년#웅진주니어#사니공주 |
|
아이들이 책을 보자 제목에 반했습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제목이 재미있고 신기했는지 두 아이 모두 책을 집어 들고 금세 읽어 버리더라고요. 표지 그림도 예쁘고 동화책 같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자연스럽게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판타지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고 나니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창작동화였습니다. 글을 쓴 최도영 작가는 2018년 비룡소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별 사람이 다 있네』를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집필하며 독특한 상상력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우주 작가는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가로, 이번 책에서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이야기의 매력을 더해 주었습니다. 아주 먼 옛날, 세상에 풀과 나무, 꽃이 없던 시절이 배경입니다. 푸른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푸르다 왕과 푸르오 왕 사이에서 흙빛 아이 사니가 태어납니다. 왕과 왕비는 평범한 흙빛을 가진 사니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산에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니는 산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고, 무엇이든 살려 내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사니는 보석을 씨앗으로 바꾸고 풀과 나무, 꽃을 피워 내며 메마른 세상을 푸르게 변화시킵니다. 사니는 자신을 버린 가족조차 미워하지 않고 모두를 살리고 품으려 합니다. 결국 진정한 힘은 남을 이기는 힘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문장은 바로 이것입니다.
보통 동화 속 영웅은 나쁜 사람을 물리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사니는 달랐습니다. 자신을 괴롭힌 사람까지도 미워하지 않고 살리고 싶어 합니다. 요즘 경쟁과 승리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따뜻한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또 풀과 나무, 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상상력 넘치게 풀어낸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읽는 내내 신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초등학교 저학년 창작동화를 좋아하는 어린이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 생명의 소중함과 배려를 배우고 싶은 어린이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갖고 싶은 부모님 『별 사람이 다 있네』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고, 부모는 따뜻한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읽고 나서도 사니공주처럼 다른 사람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오래 남았습니다. 작지만 따뜻한 힘으로 세상을 푸르게 바꾸는 사니공주의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는 책.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숲체험, 생태체험을 자주 다닌다. 계절마다 숲을 걸으며 나무와 꽃, 곤충과 새를 관찰하고, 작은 생명 하나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생명을 아끼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을 찾아 읽곤 한다. <산 사람이 살았>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산 사람'이라는 말이 단순히 산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자연의 소중함과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고 싶었다. 이 책은 풀과 나무, 꽃이 없던 세상을 배경으로 생명의 시작을 상상력 넘치게 풀어낸 창작동화다. 푸른빛이 아닌 흙빛으로 태어나 버려졌던 사니는 산에서 자라며 무엇이든 살려 내는 특별한 힘을 갖게 된다. 겉모습 때문에 외면받았지만 결국 세상을 푸르게 바꾸는 존재가 되는 과정은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푸른 보석이 씨앗이 되고, 씨앗이 숲이 되는 이야기는 마치 하나의 신화를 읽는 듯 아름답다. 힘은 누군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고 품는 데 쓰여야 한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지는 작품이었다.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살아 있는 사람을 없앨 수는 없어요. 나는 무엇이든 살려 내고 싶은걸요." (p.37) 요즘 아이들은 경쟁과 승패를 먼저 배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니는 강한 힘을 가졌음에도 누군가를 해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생명을 살리고 자연을 푸르게 만드는 데 자신의 힘을 사용한다. 이 장면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진짜 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를 이야기해 보기 좋은 부분이었다.
이 책은 단순한 판타지 동화가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품는 따뜻한 마음의 가치를 들려주는 이야기였다. 우리 가족이 숲을 찾고 생태체험을 하는 이유도 결국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어서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강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세상을 조금 더 푸르게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니의 모습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초등학교저학년 #웅진주니어 #사니공주 #산사람이살았네 |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 부분 서평단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좀 특별한 책을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산 사람이 살았네> 라는 책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빠르게 보실까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서평임을 미리 밝힙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 저자는?
최도영 글 우주 그림 <산 사람이 살았네> 서평하게 된 계기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책을 서평하게 된 계기는, 책 제목이 "산 사람을 살았네"라는 의미가 과연 어떤것인지 너무 궁금해 서평할 기회를 얻은 후 읽고 서평하게 되었습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 읽고 생각한 느낀 포인트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산 사람이 살았네> 라는 책은 단순한 이야기 이지만 우리 어른은 물론 아이들에게 큰 교훈을 주는 책이였습니다. 흙빛 공주 사니가 자신과는 다른 푸른빛이 아니자 받아드리지 않았지만, 결국 흙빛 사니는 남들이 갖지 못하는 능력을 가짐으로써 결국 메마른 땅을 푸르게 만들어 책 제목 처럼 "산"을 만들어 내는 존재로 거듭나 온 세상을 푸르게 만들고, 자신을 외면했던 가족에게도 씨앗을 줌으로 온 세상을 푸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록 자기 자신은 상처를 받았지만, 자기 자신의 능력을 짓밟지 않고 세상을 위한 행동을 했다는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 총평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산 사람이 살았네>를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제목을 들었을 때에는 이해를 못했어요. 책을 읽다 보니, 흙빛 사니가 생명을 살리면서 온 세상을 푸르게 가꾸는 내용이여서 결국 숲과 산을 만들었다는 내용이여서 어렴 풋이 이해는 갔는데, 솔직히 말해서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의미가 중의적 표현이긴 한것 같은데 솔직히 정확한 의미는 아직 이해는 못했습니다. <산 사람이 살았네> 이런분께 추천드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산 사람이 살았네>은 세상이 푸르게 된 원인을 작가님의 상상력에 비춰서 흙빛 사니의 특별한 능력으로 온 세상이 푸르게 된 이유를 창작한 동화 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놀이 시간에 읽을 거리나 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기르고 싶으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산 사람이 살았네>라는 책을 한번 읽어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