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중위의 여자="">라~ 정말 제목이 책 내용과 따로 논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을 알겠지만 주인공 여자는 다분하게 '악녀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굉장히 독립적인 성격의 여성으로 느껴졌다. 그런 그녀를 누구의 여자로 단정내려 버리는 제목은 정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메릴스트립 주연의 영화가 있었던것 같은데 별루 보고싶지는 않다. 책만큼 재미있지 못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결말이 참으로 애매한 소설임을 확실하다. 책을 다 읽고도 한참을 생각해야 결말의 내용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수 있었으니깐. 대다수가 이런 소설에서 원하는 해피엔딩을 과감하게 벗어난 작품이다. 하루끼의 <상실의 시대="">를 읽고난 뒤의 그 '공허감'과도 비슷한 감정이라고나 할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걸 아는 사람은 참으로 위대하다'주인공남자가 쏟았던 그 열정들은 과연 무엇이었던걸까. 소멸해버릴 그런 감정들... 열정을 느껴봤었기에 더욱 상실감을 느끼게되는 어쩔수 없는 공허함. 다시 한번 읽어봐야할 소설같다.상실의>프랑스중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