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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이 책의 내용을 이해했을 수도,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공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제목을 서평의 제목과 같이 했다면 더 어린 친구들도 이 책을 집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자역학 이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양자 컴퓨터? 슈뢰딩거의 고양이? 0과 1그리고 2? 여러가지 많은 것들을 들으셨을텐데, 사실 그 천재라고 불리던 리처드 파인만도 "양자역학을 정말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렵고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작가가 비전공자들도 이해 할 수 있도록 적었다고 하여,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대체로 책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도 쉽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옆에 노트에 한 번 씩 수식을 적어보고 작가의 글을 읽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기는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이 책은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양자역학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발전했고, 또 어떻게 반박당했고, 또 이걸 어떻게 반박했고... 그냥 하나의 역사책 이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 100년을 담은 역사책... 마지막으로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이 바로 제목인 것을 생각해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인 것 같습니다. 과연 아인슈타인은 지금의 양자역학에 대한 이론과 실험을 본다면 어떤 대답을 우리에게 해주었을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