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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빛, <날갯짓 연습>
소설 속 한솔이와 이서는 전혀 다른 성향과 꿈을 가졌지만, 미래라는 거대한 벽 앞에서 불안을 느낀다는 점은 서로 닮아 있다. 제자리에 머물며 불안을 견디고자 하는 한솔이나, 앞으로 달려가려 하면서도 제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 이서의 모습은 청소년 모두가 작고 크게 흔들리는 순간 순간을 대변한다. 작가는 누구의 선택이 옳다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에게 펼쳐진 앞날이 어떠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청소년들에게 “멈춰 있거나 좀 흔들려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넬 뿐이다.
은소홀, <축제는 언제나 물음표>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학교 축제날을 배경으로 하는 이 짧은 소설은 전교 학생회장의 갑작스러운 실종이라는 흥미진진한 추리 서사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실종’의 본질은 어떤 아이의 사라짐이라기보다, 정답 없는 사춘기의 깜깜한 터널을 지나는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자아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느라 스스로를 잃어버렸던 학생회장 다성과, 오빠의 흔적을 쫓으며 비로소 주변 친구들의 진심과 마주하게 되는 다비의 모습은 오늘날 청소년들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이주혜, <여름을 돌려줘>
주인공 '여름'이는 이름 때문에 겪은 놀림 받았던 경험 탓에 여름이라는 계절을 몹시 싫어한다. 그래서 “여름을 잃어버렸다” 도움을 요청하는 미래의 메일에도 냉소적으로 반응한다. 하지만 엄마와 투닥거리면서 탐탁치 않은 마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여름이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긴다. 소설은 우리가 무심히 흘려보내는 일상과 사계절이 미래에는 간절히 되찾고 싶은 기적일 수 있음을 일깨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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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 소개 이 책을 쓰신 윤슬빛(윤슬) 작가님은 『갈림길』로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을 다정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보듬어 온 소설가이십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해 『어떤 결심』, 『다음 공을 던질 차례』, 『우리는 매일 안녕 안녕』, 『플랜B의 은유』 등 따뜻한 생명력을 지닌 문장들을 꾸준히 발표해 오셨어요. 2026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시면서, 이제는 어린이를 위한 동시까지 집필 영역을 넓혀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계십니다. 2. 책 소개 이 책은 청소년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단편 소설 브랜드인 창비의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39번째 작품입니다. 얇고 친근한 분량 안에 한솔과 이서의 서사가 유기적이고 밀도 높게 담겨 있습니다. 3. 인상깊은 점 『날갯짓 연습』은 어른들이 규정하는 거창한 미래 대신, 지금 당장 발을 디딜 곳이 없어 흔들리는 청소년들의 내면을 정밀하게 포착한 소설입니다.
4. 서평 매년 교실에서 새 학기를 맞이하고 진로 상담을 할 때마다, 저는 아이들의 눈동자에서 일렁이는 불안을 목격하곤 합니다. 무언가 원대한 꿈을 적어 내야만 할 것 같은 압박감 속에서 "선생님, 저는 딱히 되고 싶은 게 없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라고 묻는 한솔이 같은 아이들이 있고, 반대로 "저는 꼭 성공할 거예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하지만 실제로는 부서질 것처럼 위태롭게 흔들리는 이서 같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소설은 그런 아이들의 무른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소설 속 한솔은 "나는 자주 기웃거리는 사람, 나는 부유물처럼 떠도는 사람, 나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세 문장을 적어 내립니다. 반면 단짝 이서는 "나는 꼭 성공할 사람, 나는 뭐든 내가 결정하는 사람, 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 사람"이라는 확신에 찬 문장을 읽어 주지요. 하지만 그렇게 다른 두 아이가 공유하고 있는 실체는 결국 '두려움'과 '정체의 불안'이었습니다. 가장 마음이 아팠던 장면은 이서가 한솔 앞에서 "날갯짓 연습"이라는 창작 연극 대사를 읊는 대목이었습니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눈빛을 바꾸며 "내가 고작 나라는 게 너무 지겨워"라고 외치는 이서의 연기 속에서, 한솔은 이서의 떨리는 눈가와 부쩍 야윈 손목을 발견합니다. 남들보다 앞서 날아오르기 위해 버둥거리는 날갯짓이 실은 얼마나 버겁고 슬픈 일인지, 그리고 깃털 끝이 잘린 것처럼 멀리 비행할 자신이 없어 머뭇거리는 한솔의 망설임이 얼마나 당연한 것인지를 소설은 다정하게 변호해 줍니다. 교사인 저에게도 이 책은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늘 청소년기를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기간'이나 '연습 단계'로만 보고, "너는 미래에 훌륭하게 날아오를 거야"라는 암시만을 주며 등을 떠밀지는 않았을까요? 하지만 정작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비행 청사진이 아니라, "아주 멀리까진 모르겠지만 이 언저리 정도는 얼마든지 같이 맴돌아 줄 수 있다"고 말해주는 동료의 온기와 "너는 용감하잖아, 의심하지 마"라고 건네는 서로를 향한 무조건적인 확신입니다. 이 책은 억지로 날아오르라고 재촉하지 않습니다. 날아오르는 방식과 방향은 스스로 정하는 것이며, 때로는 밤새 웅크린 채 그저 아침을 기다려도 괜찮다고 가만히 위로해 줍니다. 5 추천합니다! 이 책 『날갯짓 연습』을 다음과 같은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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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첫만남 #속마음세트 #창비 “도망가면 뭐 어때? 도망간 곳에서 다시 시작하면 되지.“
글쓰기를 좋아하는 한솔과 연기를 사랑하는 이서. 한솔은 작은 읍에 남아 조용히 살고 싶지만, 이서는 학교도 얼른 자퇴하고 도시로 가서 연기자가 되기를 꿈꾼다. 한솔은 읍에 남고자 하는 자신을 이서가 답답해하는 걸 알면서도 어떻게 이서는 두려움이 없는지 생각하다... 그런 이서도 사실은 “제자리에서 뱅뱅 도는 풍뎅이처럼” 방황하고 있단 걸 깨닫는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를 위로하는지, 어떻게 날갯짓하게 되는지 나타낸 책이다. ’날갯짓‘이라 하면 갓 태어난 새가 떠오른다. 아기 새는 둥지에 갇혀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기만 한다. 날갯짓을 연습해야만 둥지를 벗어나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한솔과 이서도 둥지에서 벗어나 어른이 될 인생의 크나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 막막함, 불확실함이 도사리고 있는 와중에도 날개를 펴 나아갈지, 둥지 안에서 안주할지 갈림길에 서 있는 듯 하다. 둘 중 어느 곳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삶은 내가 개척하는 것이니까.
”있지, 난 그냥 간절히 원할 뿐이거든? 근데 가끔은 너무 버거워서 슬퍼.“ 한솔이 이서의 마음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 이 대목에서 가슴이 아려왔다. 밝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당차던 이서도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는 영락없는 미성숙한 고등학생이다. 나 또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으니, 이서의 마음에 공감하고 그 시절을 회고할 수 있었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곤 하지만 그때는 누구나 정말 힘들고, 외로운 시기인 듯하다. 한솔과 어머니가 대화하는 장면은 가장 인상적이었다. ”도망가면 뭐 어때? 도망간 곳에서 다시 시작하면 되지.“ 어머니의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 ‘도망친 곳에는 낙원이란 없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 말을 새기며 치열하게 살아왔던 나에게 왠지, 위로가 되었다. 도망간 곳에서도 잘 살면 되는 거 아닌가? 도망치든 말든 누가 감히 뭐라 할 수 있겠어. 열심히 살겠다는데! 책을 다 읽고 난 후, ‘도망’이라는 단어가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누군가에게는 패배로 보일지 몰라도, 사실은 나를 살리기 위한 몸부림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더 이상 둥지 밖의 불확실함을 두려워하지 않으려 한다. 도망쳐도 좋고, 머물러도 좋다. 중요한 것은 내가 선택한 그곳에서 어떻게 다시 숨을 쉬고, 어떻게 나만의 날갯짓을 연습해 나가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막막한 미래 앞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그래도 괜찮다’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응원이 되어주었다. 여러분은 어딜 향하는, 어떠한 날갯짓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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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창비 #소설의첫만남 #날갯짓연습 #윤슬빛 #한요
펼치고 날아갈 수 있는 시기는 각자 달라도,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날개가 있다. 소설의 주인공 '이서'와 '한솔' 역시 날개를 펼치기 위한 통증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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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책들은 이름처럼, 소설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남을 만들어준다. 어떤 첫 만남은 평생 기억에 남듯, 첫 만남은 무언가의 시작에 있어 꽤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이 책은 그 첫 만남으로 삼기에 가장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 책을 받아들었을 때 첫인상은 ‘정말 얇다’였다. 아이들이 ‘책=지루한 것’으로 여기고 읽어보기 전부터 기피하는 이유는 📎 두껍다 📎 글이 너무 많다 📎 글밖에 없다 이 3가지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기피 요소들을 어느정도 해소해 아이들이 다가가기 쉽게 하면서도,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내용을 잘 담은 것 같다. 내가 읽은 책은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중에서도 ‘날갯짓 연습’. 제목처럼 날갯짓 연습을 시작하며 헤매고 주저하면서도 그렇기에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두 아이의 내용을 담고 있다. 빛나는 연기자가 되고픈 이서, 조용히 시를 쓰고픈 한솔. 둘은 다른 성격을 가지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결국 저마다의 날개를 펼칠 걸음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아이들은 그게 누구든지 언젠간 방황과 불안에 놓인다. 사람들은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시기라 하며 어디든 갈 수 있다 말하지만 막상 그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겐 자신이 끊임없이 제자리걸음 하는 것 같고, 헤매고, 앞이 보이지 않는 것만 같다.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이 책의 작가는 알려준다.
캄캄하고 앞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자유롭게 날아오를 수 있으며 아닌 것 같아도 넌 그 가능성을 지닌 날개를 가지고 있다고.
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날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 #소설의첫만남 #날갯짓연습 #윤슬빛 #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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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한솔은 대학에 가지 않고 읍에 남아 시를 쓰길 원하고 이서는 도시로 나가 배우가 되고 싶어합니다 한솔이 본 이서는 당차고 멋진 사람이지만 자세히 보니 그늘진 면도 있었어요. 배우가 되기 위해 예쁘고 마른 모습을 얻는 건 어쩌면 당연하지만 버거운 일이었죠 그런 이서를 보며 한솔은 이서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배회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보단 한 자리에서 기다리는 게 낫겠다던 한솔이기에 할 수 있는 가장 큰 결심인 것 같아요. 작은 읍에 남는다는 게 언젠가는 스스로가 정체되고 고여버린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한솔은 그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시를 쓰고, 이서가 안정을 얻을 곳을 지키고 있을 거라 그런 감정은 빨리 사라질 것 같네요. 비행은 앞으로도 나아갈 수 있지만 위로도 올라갈 수 있으니까요 한솔은 읍에 남아서도 자신의 날갯짓을 계속할 거예요 이서를 따라 어디라도 가진 못하겠지만,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자리만큼은 만들어 주고 싶었다.-P.62 이서가 연기한 대사가 계속 기억에 남네요 다른 사람의 삶을 훔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고, 내가 고작 나라는 게 너무 지겹다는. 한솔은 그 말을 떠올리며 혼란한 감정을 느끼는데 이서도 분명 그 대사를 연습하며 비슷한 감정을 느꼈겠죠. 어쩌면 이서는 그런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된 걸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의 삶을 연기하며 잠시 ‘나’를 잊어보는 일이 꼭 필요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한솔의 엄마가 말한 것처럼 저런 생각이 들 때는 한 번 도망도 가 보고, 도망간 데서 다시 시작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가 고작 ‘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곳으로… 그런 곳을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닐테지만 분명 어딘가엔 있지 않을까요 책을 다 읽어보니 주보혈 기도원에 산다는 레오의 이야기도 궁금해졌어요. 미래를 꿈꾸지 못하고 신이 설계 해둔 대로 살게 될 레오의 삶이 어느정도는 예상 가지만 레오도 자신의 삶을 꼭 찾았으면 좋겠네요 연기를 엄청 잘하는 것 같지만 굳이 연기가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간절히 원해서 행동하는 경험을 해봤으면 해요 외부에 방해받지 않고 오직 스스로의 마음으로…
#날갯짓연습 #윤슬빛 #한요 #소설의첫만남 #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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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갯짓 연습 #소설의첫만남 #날갯짓연습 #창비 남들 앞에 나서기 좋아하더니 중학교를 들어가면서 작아졌던 아이가 생각나는 책이다. 내 어린시절을 돌아보며, 내 스스로에게 해주지 못 했던 말들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앞으로 수많은 어린 나를 만나게 될 거라 생각한다. 그때마다 해주고 싶은 말이 담겨있다.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을 거야." 이 말과 함께 나 또한 이서처럼 언저리에 맴돌아주는 친구같은 어른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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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서평단 #소설의첫만남 #날갯짓연습 #창비 시 쓰기를 좋아하는 시골 소년 한솔과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소녀 이서의 이야기 ”나는 자주 기웃거리는 사람 나는 부유물처럼 떠도는 사람 나는 내가 원하는 게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 한솔은 이 세 문장으로 본인을 소개한다. 어디를 가야 할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조차 헷갈리는 그런 마음들. 마치 길을 잃은 것처럼 한솔은 자신이 가야 할 곳을 찾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진로를 정하라, 대학을 정하라며 자꾸 한솔을 재촉한다. 그렇게 한솔의 두려움은 쌓여간다. 이서도 마찬가지이다. 다들 어딘가로 나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이 방황한다. 다들 무언갈 하라고 등을 떠미는데, 그 무언가를 모르겠다는 마음. 다른 친구들은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 같은데, 나만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무는 기분. 사실은 우리가 모두 이런 마음을 어렸을 때, 그리고 여전히 느끼고 있지 않은가. “어쩌면 여긴 우주정거장일지도 몰라. 우리는 우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걸지도 몰라.” 우리는 어딘가로 나아갈 수 있는 날개를 가지고 있다. 단지 그 날갯짓을 연습하는 도중일 뿐. 『날갯짓 연습』은 그런 불안한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나아갈 용기를 선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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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질감에 포슬포슬한 그림이라니… 처음 볼 때부터 심상찮았는데 읽으면서 정말 생각이 많았어요. 두 청소년의 성장을 기대하면서도 그들과 비슷한 처지에 생각하는 것도 비슷한 자신이 굉장히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재미도 감동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 아니, 성공하자. #날개짓연습 #윤슬빛 #창비 #도마도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