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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프레임안에 내 주변을 담기 위해 멈추고, 멀리서 보고, 가까이에서도 보고,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풀, 나뭇잎, 구름, 나무껍질, 자전거, 주차금지, 개미, 솔방울........ 그리고 나의 운동화까지...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특별해지는 마법이 일어난다. 매일 매일 조금씩 때로는 아주 많이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는 세상 최고의 미술관이 바로 내 옆에 있었음을 알게 돼서 정말 기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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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제목: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 저자: 양소이 출판: 창비 교육
도하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곤충이에요. 거미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은 뒤로는 편견 없이 거미를 좋아하게 되었고, 덕분에 자연스럽게 다양한 곤충 책들을 함께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만난 그림책,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 곤충과 식물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사랑스러운 그림도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표지에 뚫린 네모난 창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이야기는 산책하던 아이가 벤치 위 초록색 책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분홍빛 애벌레는 우연히 미술관을 찾게 되고, 여러 곤충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지요. 그런데 책장을 넘길수록 작품이라고 생각했던 장면들이 사실은 자연의 아주 작은 일부였다는 것, 그리고 미술관의 마지막 풍경이 애벌레가 머물던 공원이었음을 알게 되는 순간 작은 감탄이 나왔습니다. 특히 마음에 남았던 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들려주는 장면들이었어요. 가만히 멈춰 바라보기도 하고, 가까이 다가가기도 하고, 한 발 물러서기도 합니다. 함께 바라보기도, 찬찬히 오래 들여다보기도 하지요. 때로는 위에서, 때로는 아래에서. 그리고 용기를 내 한 번 풀쩍 뛰어오르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는 이야기가 참 다정하게 다가왔습니다.
🏷뜻밖의 풍경을 마주할지도 모르지.
점묘와 모자이크 같은 실제 미술 기법은 물론, 몬드리안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까지 숨어 있어 아이와 함께 작은 포인트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책을 덮고 나니 표지의 네모난 창도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 작은 창은 책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풍경을 작품처럼 바라보게 해주는 하나의 액자가 되어 주더라고요.
올여름, 이 책 한 권을 들고 산책을 나가 보세요. 평범해서 지나쳤던 풀잎 하나, 곤충 한 마리, 햇살이 비추는 길마저도 아이와 함께 새로운 예술 작품으로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자연 속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감사합니다📚 @changbiedu_book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모든곳이미술관이야 #미술관 #여름그림책 #삵삵쓰다 #신간 #책육아 #그림책추천 #그림책리뷰 #책육아소통 #청룡띠아가 #글씨쓰는엄마 #도하스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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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 리뷰 📕 도서 협찬 이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미술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 작은 관찰과 발견에서 시작된다는 점이었습니다. 🫒 공원의 보도블록, 연못, 풀잎과 곤충까지도 누군가의 시선을 거치면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책 속에는 몬드리안을 떠올리게 하는 기하학적인 장면과 모네의 「수련」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연출 등 다양한 미술 사조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명화와 친숙해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예술을 놀이처럼 경험하게 됩니다. 미술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더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 줍니다. 곤충과 풀꽃, 나뭇잎 하나까지도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 주며, 닮은 점을 찾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다가도 "이건 무엇을 닮았을까?" 하고 이야기 나누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미술과 예술은 거창한 재능이나 특별한 기술보다 생활 속 작은 관찰과 발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매일 만나는 풍경과 순간, 그리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모두 예술이 될 수 있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훨씬 더 따뜻하고 풍성해질 것입니다.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는 아이들에게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보다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평범한 공간을 특별한 미술관으로 바꾸는 경험을 선물해 주기에,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모든곳이미술관이야 #그림책추천 #창비교육 #어린이책추천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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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는 분홍색 애벌레가 꿈틀꿈틀 기어가다가 우연히 미술관에 들어가게 돼요. 여러 미술 작품들을 보면서 일상에서 마주치는 곤충들을 만나게 됩니다. 혼자서 봐도 좋지만 함께 봐서 더 좋은 그림들. 마지막 작품까지 보고 풀쩍 뛰었더니 책 밖 공원으로 나옵니다. 우리가 매일 보는 풍경으로요.
모든 것이 미술관이야는 매일 지나치는 자연을 작품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푸르른 나무와 풀, 알록달록 화려한 꽃, 너무 작아 그냥 지나치는 곤충들까지. 일상을 미술관처럼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자연의 소중함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아기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내일 산책할 때 어떤 미술작품을 만날지 기대가 됩니다. ✔️ 공원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을 알려주고 싶다면 ✔️ 흔하게 보던 자연을 미술품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 표지 액자로 매일매일 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추천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제 의견으로만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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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마다 표지만 보여도 먼저 관심을 보이던 아이인데, 이 책은 특히 더 자주 꺼내 읽으려고 하더라고요^^ 미술을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모든 곳이 미술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책을 읽고 산책을 나가니 평소 지나쳤던 꽃이나 나무도 함께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천천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그림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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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창비교육
표지에 액자처럼 구멍이 뽕 뚫려 있는 신기한 그림책,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는 한 아이가 공원 벤치에 놓인 책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책 속에서는 귀여운 핑크색 애벌레와 곤충 친구들의 시선을 따라 흥미진진한 미술관 탐험이 펼쳐집니다. 가까이서 보고 멀리서도 보며 액자 안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작품들은 언제나 재미가 가득합니다. 그러다 애벌레가 폴짝 뛰어오른 액자 밖의 세상은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애벌레가 마주한 바깥 세상이 사실은 책 밖의 곤충들이 살아가는 공원의 진짜 모습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결국 아이는 액자 모양의 구멍을 통해 자연을 하나의 그림처럼 바라보는 놀이를 즐기게 됩니다. 애벌레에게도, 아이에게도 자연 그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작은 미술관인거죠. 우리 아이 역시 책 앞표지에 뚫린 구멍을 액자 삼아 동생의 얼굴과 하늘, 그리고 주변의 자연 풍경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무척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습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우리를 둘러싼 일상과 주변의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해 줍니다. 매일 가던 놀이터나 집 앞 공원처럼 흔한 풍경도 액자 프레임을 통해 바라보면 멋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에요. 책 한 권을 챙겨 들고 떠날 수 있는 야외 미술관 투어!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와 함께 떠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모든곳이미술관이야 #그림책추천 #자연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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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 ✨️ 양소이 그림책 / 창비교육 아기자기 귀여운 그림책. 한적한 공원을 거닐던 아이가 벤치에 놓인 초록색 책을 발견하고 펼쳐 보아요. 그 책은 미술관에 우연히 가게 된 애벌레의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대벌레, 사슴벌레, 무당벌레와 콩벌레등 여름에 만날 수 있는 곤충들이 초록초록 싱그러운 식물들 그림을 사이좋게 관람하고 있어요. 어쩌면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 속에서는 정말 이렇게 곤충들이 이야기 하지 않을까? 하고 아이가 말을 했어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지 갑자기 궁금증이 폭발한 아이의 다른 질문에도 함께 답을 생각해보았어요. 그리고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앞표지에 뚫린 구멍이 마치 카메라의 렌즈처럼 표지를 가까이 대기만 해도 멋진 사진이 되어 아이와 여기 저기 대보면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자연 그래도 사진이 되어 액자에 담긴 느낌이랍니다. 👧🏻 아이의 독서 감상문 핑크색 애벌레가 꿈틀꾼들 움직이며 친구들과 미술관을 구경하는 내용이 재밌었다. 한 마리, 두 마리. 친구가 느는 길 봤는데 개미는 그림으로여도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다. 구경을 한 그 미술관이, 책이었다니! 소름돋았다. 내용을 참 잘 만든 것 같다! 그런데 그럼 친구들은 뭘까? 설마. 그림이 말을 하나. 그러면 아이가 왜 인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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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곳이미술관이야 #양소이 #창비교육 #신간도서 #도서협찬 @changbiedu_book 🔖 어린이와 애벌레, 두 주인공의 시점을 오가는 액자식 구성 부터 책 속 곤충들이 감상하는 액자 속 미술 작품, 앞표지에 구멍을 뚫어 하나의 액자처럼 연출한 책이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아이는 책을 발견한다. 책을 펼치자 애벌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액자식 구성이 조금 신박하고 재미있었다. 일단 앞표지에 구멍이 우리의 눈길을 끈다. 날은 흐리지만 오늘 라윤이는 책과 자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날아가는 나비와 벌도 책 속에 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초록 풀과 나무 흐린 하늘을 담았다. 자신의 얼굴을 쏙 내밀기도🫰 넌 엄마의 작품이야. 네가 있는 곳이 미술관이야.🫢 사랑해😍 친구의 모습도 깨알같이 나왔네. 앞으로 산책 길에 늘 함께할 것 같은 초록초록 그림책💚 같이 가지 않을래? 자연을 사랑하고, 세상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언제나 환영이야. 꿈틀꿈틀 애벌레와 떠나는 미술관 산책 함께 떠나자.🙌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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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한 권의 책. 책을 펼치는 순간 애벌레와 함께 미술관으로 들어가고, 책장을 덮는 순간에는 다시 현실의 공원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방금 전까지 스쳐 지나가던 공원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모든 곳이 미술관이야>는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사진작가 샤메크 블루위의 작품이 떠올랐다. 작은 프레임 하나로 평범한 거리와 자연을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그의 사진처럼, 이 그림책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나 역시 사진 찍기 수업이나 자연 풍경을 활용한 미술 활동에서 그의 작품을 응용해 아이들과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해 왔는데, 같은 장소도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특별한 작품이 된다는 점을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했다. 이 책 역시 그런 경험을 자연스럽게 이어 간다. 애벌레는 미술관을 거닐며 곤충 친구들과 그림을 감상하고, 서로 닮은 모습을 발견하며 작품 속과 현실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함께 미술관을 감상하고, 미술관은 더 이상 특별한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그 자체가 된다. 특히 표지에 뚫린 작은 구멍은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세상을 바라보는 액자가 되어 준다. 책을 덮고도 자연스럽게 공원과 놀이터, 길가의 풀꽃과 곤충들을 액자에 담아 보게 만든다. 평범했던 풍경이 작품처럼 느껴지는 경험은 책 속에서 끝나지 않고 현실까지 이어진다. 여름이라는 계절도 이 책과 참 잘 어울린다. 생명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계절답게 다양한 곤충과 식물들이 등장하고, 모네의 수련을 떠올리게 하는 연못과 몬드리안을 닮은 보도블록처럼 익숙한 풍경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장면들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은 물론, 자연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눈까지 함께 길러 준다. 미술은 거창하거나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작은 의미를 발견하고 즐겁게 바라보는 순간, 길가의 풀 한 포기와 개미 한 마리, 햇살이 비치는 나뭇잎까지도 모두 하나의 작품이 된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면 괜히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게 된다. 가까운 공원에 나가 표지의 구멍을 액자 삼아 나만의 미술관을 만들어 보고 싶어진다.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 미술 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초등 미술이나 생태 수업과 연계하기에도 좋고, 책을 읽은 뒤 가족과 함께 공원을 걸으며 마음에 드는 장면을 액자에 담아 보거나 사진으로 기록하는 독후 활동까지 이어진다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익숙한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즐거움과, 우리 주변 어디에나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쁨을 선물해 주는 그림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