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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홍익희 지음체인지업이번에 만나본 도서는 홍익희 교수의 세계경제사 교양수업을 만날 수 있는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줄이야 인데요. 경제사 하면 어렵고 복잡하다 많이 생각할 수 있는데28개의 경제사를 한권으로 만날 수 있고, 질문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듯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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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홍익희 지음

체인지업

이번에 만나본 도서는 홍익희 교수의 세계경제사 교양수업을 만날 수 있는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줄이야 인데요. 

경제사 하면 어렵고 복잡하다 많이 생각할 수 있는데

28개의 경제사를 한권으로 만날 수 있고, 질문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듯 방대한 역사에서 꼭 알아야할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소금에서부터 모피, 보석, 향신유, 석유까지 다양한 물질을 통해서 세계사를 같이 살펴볼 수 있는데요. 

물질이 어떻게 사용되냐에 따라서 가난과 부가 나쥐고 성장하기도 몰락하기도 하고, 

세계화와 전쟁, 무역과 독점 패권을 통해서 경제와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오해를 깨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면 정말 알아야 할게 많고, 외워야 할게 많아 공부하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요. 

흥미롭게 스토리텔링으로 과거의 역사와 현대의 뉴스를 연계해서 설명해 주고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물건에 관련된 역사 이야기라서 기억에도 오래 남고 

일러스트와 사건 위주 해설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나 관심 가지는 부분부터 읽어보기 좋고, 주제를 따라 읽다보면 물질이 역사의 흐름에 어떤 역활을 했는지도 같이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으면서 세계사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이해하기 좋더라고요. 

그 외에도 다양한 사진과 함께 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할 수 있는데요. 

홍익희 교수의 세계졍제사 교양수업을 만날 수 있는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줄이야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l*******i 2026.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글입니다평소 세계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연도와 사건 중심의 역사책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는 소금, 모피, 향신료, 보석, 석유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평범한 물건이 어떻게 세계의 흐름을 바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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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글입니다

평소 세계사에 관심은 있었지만 연도와 사건 중심의 역사책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는 소금, 모피, 향신료, 보석, 석유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물건이 어떻게 세계의 흐름을 바꾸었을까?'라는 궁금증을 따라 읽다 보니 역사와 경제,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특히 소금이 권력과 무역의 중심이 되었던 이야기, 모피가 국가의 성장과 세계 무역에 미친 영향, 석유가 현대 산업과 국제 정세를 바꾼 과정은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화와 삽화가 적절히 들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각 장이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책을 덮고 나니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 하나에도 수천 년의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세계사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고 싶은 분, 역사와 경제를 함께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양서입니다. 읽는 내내 "역사는 사람만이 아니라 물질이 만들어 온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 의미 있는 독서였습니다.

m******1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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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5가지 물질,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류와 세계의 경제, 문화 등 세계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세계사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소금'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다는 생각에 가볍게 쓰윽 읽을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외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물질'이라는 단어에 생소함이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이 책에서는 5가지 물질,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류와 세계의 경제, 문화 등 세계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세계사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소금'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다는 생각에 가볍게 쓰윽 읽을 수 있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외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물질'이라는 단어에 생소함이 느껴졌지만 이 책은 오히려 '인문교양의 시작점'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일반 상식으로 시작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얽혀있는 실타래를 풀어나가듯 정리하여 읽을 수 있어서 어쩌면 '세계사 정주행'을 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기도 하다. 


소금은 인류에 꼭 필요한 물질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염전에서 소금을 대량으로 생산해내기 전에는 국가에서 통제를 하고 무역 등의 경제활동을 하며 화폐로 쓰이기도 했다. 소금이 귀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소금의 대량생산이 국가간의 무역과 절임상품을 만들며 더 활발한 경제활동이 생겼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의 확장은 모든 것에 대한 연관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우리나라 역시 고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소금의 역사와 그 품질의 우수성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는데 언젠가부터 우리의 염전은 품질의 우수성보다 노동력 착취가 더 이슈가 되어 좀 안타깝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동물학대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가죽 모피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의복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인류에게 모피는 최고의 보온 수단이었을 것 같다. 실크로드뿐만 아니라 담비길이라는 모피로드가 있었다는 추정은 동서양을 잇는 또 다른 무역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모피공정 기술의 발전에 따라 무역로가 생기게 되는 것처럼 보석 역시 가공 기술의 발달로 천연석을 대체하는 가공석이 대세를 이루기도 한다. 특히 석유에 대한 이야기는 아마도 고유가의 시대에 살면서 석유가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볼 때 그 가치와 중동전쟁의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는 동안 가끔 뉴스에서 들었던 이야기들이 단순히 별개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세계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정리해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은 이 책을 읽는 흥미로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게 해서 청소년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싶은 책이다. 일반 상식처럼 알고 지나던 것들을 그냥 재미있게 읽다보면, 역사뿐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과 그러한 변화가 국가의 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을 거시적으로 확인할 수 이다는 것 역시 이 책을 추천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체인지업북스

















r***2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 필독서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청소년 필독서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저자 : 홍익희* 출판사 : 체인지업* 출간일 : 2025. 7. 17.* 페이지수 : 268쪽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바꾼 역사 이야기.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역사를 바꿨다고 하는건 좀 그렇고, 이런 것들이 역사에,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다.이것들로 인해 전쟁이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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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홍익희


* 출판사 : 체인지업


* 출간일 : 2025. 7. 17.


* 페이지수 : 268쪽



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바꾼 역사 이야기.



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역사를 바꿨다고 하는건 좀 그렇고, 이런 것들이 역사에,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다.


이것들로 인해 전쟁이 나고, 이것들로 인해 이권이 생겼으며, 이것들로 인해 새로운 문명이 생겨났다고 보면 좀 맞으려나?



이 책은 제목에 물질이란 단어가 들어가 이과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문과 아이들, 혹은 이과 아이들중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배우려 하는 전공분야의 역사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문이과 상관없이 세계사 정주행이 필요한 아이들에겐 딱인 책!



그래도 요즘은 모피도 페이크퍼, 다이아몬드도 인공다이아몬드가 생긴 상황인데, 원재료와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낸 이것들은 모두 화학이 만들어낸 결과이자 세계 경제, 사회, 문화를 바꾸는데 크게 기어하게 된다.



어떤 세계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명한다.


"역사는 힘과 돈의 흐름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역사는 힘과 돈의 흐름을 알아야 쉽게 이해가 되지만, 그 힘과 돈은 그 상황에서 얼마만큼 새로운 물질이 기존의 물질에 대체되느냐에 따라 돈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한번에 다 읽으려 들지 말고, 총 5개의 분야를 나눠 각 분야별로 나눠 읽는다면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역시를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5개의 주제니까 이번 방학동안 한주에 한 주제씩 인문교양의 시작을 위해 아이들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아이가 열심히 읽고 2학기에 생기부용 보고서를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체인지업북스

l****8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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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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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의 홍익희 작가님은 다년간 KOTRA에서 쌓은 해외 경험과 안목으로 다수의 책을 출간했는데 그중 이 책은 물질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세계경제사 교양수업을 담고 있다. 세계사는 왕조의 역사를 중심으로 흐르는 연대표에 머리 아픈 과목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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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의 홍익희 작가님은 다년간 KOTRA에서 쌓은 해외 경험과 안목으로 다수의 책을 출간했는데 그중 이 책은 물질을 중심으로 한, 흥미로운 세계경제사 교양수업을 담고 있다. 세계사는 왕조의 역사를 중심으로 흐르는 연대표에 머리 아픈 과목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은 왕과 전쟁만으로 세계사를 설명하지 않고 우리 주위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물질 중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를 중심으로 문명의 발달을 설명해 준다. 이 다섯 가지의 물질이 요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아주 희귀한 것은 아니며, 돈이 있다면 언제든 구입할 수 있는 물질이지만 아주 오래전 과거에는 이 물질을 구하기 위한 전쟁이 나기도 했으며, 상인이 모이며 새로운 나라가 생기기도 했으니 보통 위력이 아니었던 것이다. 나라의 경제와 세계를 움직인 물질 중 보석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질로 '세계사 정주행'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보석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인문교양의 시작'을 이 책으로 해보라고 넌지시 추천해 줬다. 저학년 아이가 읽기에는 두께가 좀 있는 책이지만 가짜 보석 모으는 취미가 있는 아이는 책 속의 진짜 보석 사진을 보며 연신 '예쁘다'라며 감탄을 했다.

'1866년 오렌지강 연안에서 에라스무스 야곱이라는 보어인 양치기 소년이 21캐럿짜리 초대형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 이는 유레카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다이아몬드는 천연광물 중 가장 경도가 높고 광채가 뛰어난 보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금강석으로 불린다. 사진을 보더니 아이는 정말로 이렇게 큰 다이아몬드가 있는지 궁금해하며, 직접 보석을 발견하는 탐험을 떠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쉽지 않은 일이겠지. 아이의 즐거운 상상에 나도 잠깐 '유레카 다이아몬드'라고 외쳐 본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보석의 이면에는 피비린내 풍기는 역사가 있다. 

'2001년 영국의 국제 인권단체 글로벌 위트니스가 아프리카 내전의 실상을 폭로했을 때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다. 그 이유는 시에라리온, 앙골라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의 무장 세력이 다이아몬드 밀매로 번 돈으로 무장을 강화'하며 세력을 키웠고, 결국 다이아몬드 이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확산하였다. 무기와 권력 있는 자에게는 이 땅이 축복이었겠지만, 힘없는 민간인들에게는 인권 유린의 시작과 공포 그 자체였을 것 같다. 

시에라리온에서는 다이아몬드 때문에 아이들의 손과 발이 잘렸으며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200만 명의 국민은 난민으로 전락했다. 현재는 국제 사회의 제재와 분쟁 지역 다이아몬드 유통 방지 제도라는 '킴벌리 프로세스'로 대규모 학살은 줄었으나 비극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빈민과 아이들이 하루 10시간의 고된 노동을 하고 우리나라 돈 약 350원을 받는다고 하니 착취도 이런 고약한 착취가 없다.


비윤리적인 기업들에 대한 묵인과 방조는 이렇게 한 나라의 인민의 삶을 처참하게 붕괴시키다시피 했다. 물건의 가격과 표면적 모습만 보고 무심코 소비하는 우리의 생활 방식이 이런 기업을 키우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는 소비하는 물건에 대한 관점도 변화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조금 번거롭긴 하겠지만 내가 사는 이 물건이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어떤 경로로 생산, 유통이 되는지 안다면 돈을 소비하면서도 뿌듯할 것이다. 물론 나아가 사회적인 제도가 마련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인데 모든 물건에 생애 주기의 이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물건의 탄생과 죽음'이라는 시스템의 바코드가 있다면 우리는 좀 더 현명하고 책임감 있는 소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마냥 예쁘고, 멋진 것과 턱도 없는 물건의 가격에 혹해서 물건을 취하기보다는 그 이면을 들여다보며 이건 왜 이런 가격이 형성되었는지? 제3국에서 값싼 노동력착취로 만드는 물건이 아닌지 등 한 번 더 살펴보고 고민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우리 모두가 현명한 소비를 통해서 탐욕스러운 권력을 쫓는, 양심 없는 기업에서 나오는 물건을 배척할 수 있기를, 아무것도 모르는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목적을 위해 모든 기업이 윤리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며, 그것은 우리의 매일의 일상적 관심에서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체인지업북스

a********9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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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필독서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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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체인지업북스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맑고 깨끗한 공기를 매일 마시며 살 때쾌적한 공기의 고마움을 몰랐던 것처럼일상 속에서 너무 흔한 물건이라그 물건이 문명에 얼마나 큰 변화를 줬는지우린 가끔 간과하게 되는데요오늘 소개해드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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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ㅡ



체인지업북스 /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매일 마시며 살 때

쾌적한 공기의 고마움을 몰랐던 것처럼

일상 속에서 너무 흔한 물건이라

그 물건이 문명에 얼마나 큰 변화를 줬는지

우린 가끔 간과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세계의 역사를 움직인

위대한 물질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당장 떠오르는게 어떤 것들인가요?

저는 소금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책에는 소금 외에도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등

5가지 물질들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들을

역사와 경제, 사회, 과학과 접목시켜

제법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답니다.

청소년 생기부필독서로도 추천하는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요즘 가장 핫한 석유를 꼽아서 이야기 풀어가볼게요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하는 시점에

화학물질을 만들어내고 각종 운송수단을 이동시키는 연료로

경제와 패권 상징이 된 석유

하지만 태초의 석유는 그런 용도가 아니였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책을 읽다보니 석유의 시작은 그런 것이 아니였다고 하더라구요

끈적끈적한 물질 석유는 방수나 접착제의 용도였다고..

19세기 정제라는 기술과 석유가 만나면서 기름의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기 시작했는데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교통수단 외

화학원료로 쓰이게 되면서 산업은 물론 농업에도 영향을 미쳐

국가의 힘과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 자원으로 성장했어요





지하에 매장된 자원을 워낙 방대하게 사용하다보니

자연히 문제가 생겼겠죠?

문명의 발전을 이룬건 사실이지만

그로 인해 급속도로 환경이 파괴되어

그 피해 역시 현재 톡톡히 치르고 있다고

자원의 발견과 사용 그리고 그 결과가

현재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까지 세세하게 다루고

정유사업과 운송사업의 핵심으로 석유산업이 발전하면서

달러와 석유로 인한 패권 전쟁까지 진행중인 현재의 이야기





에너지를 무기로 삼은 중동국가와 신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국

영원한 독점으로 우위를 차지할 듯 했지만

그들 안에서 일어난 균열로 시작된 UAE의 OPEC 탈퇴까지

에너지수업국 입장인 우리나라 역시 에너지 안보에서는 빠질 수 없는

에너지 수업국이기에 마지막장까지 몰입해서 읽었는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부분이라

다른 네 가지 물질보다도 더 흥미로운 이야기였어요




청소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역사와 경제의 흐름!

익숙한 물건을 통해 실사, 지도, 만화컷까지 곁들여

눈높이에 맞게 한눈으로 살펴보게 정리해주니

재미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게 해주는거있죠~


세계사 정주행 인문교양의 시작 역사교양서!

방학맞아서 책읽을 시간 생긴 청소년 자녀들에게 추천합니다



#역사교양서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물질이일상에서이렇게문명을바꿀줄이야 #홍익희 #체인지업북스


YES마니아 : 로얄 g****i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홍익희 지음체인지업 왜 셰익스피어는 베네치아 상인을 악독하게 그렸을까?네덜란드가 뉴욕을 헐값에 팔아버린 이유는 무엇일까?우리는 왜 결혼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줄까?사실, 한 번도 스스로에게 던지지 않았던 질문들을 이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홍익희 지음

체인지업


 왜 셰익스피어는 베네치아 상인을 악독하게 그렸을까?

네덜란드가 뉴욕을 헐값에 팔아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결혼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줄까?


사실, 한 번도 스스로에게 던지지 않았던 질문들을 이 책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을 읽으며 답이 궁금해졌다. 

정말 왜 그랬을까?

물질이 이끌어가는 역사와 경제의 흐름.

익숙한 물건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문명이 발달하고 사람들이 사는 도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물과 식량이 중요하다고만 생각했지, '소금'도 그 필요조건이 되는지 생각하지 못했었다. 문명이 만들어지고, 고대 히브리 왕국이 막강한 국력을 갖추고,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던 그 로마도 '소금'이 키워드였을줄이야!


베네치아 상인 이야기도 인류를 움직인 하얀 결정 '소금'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베니스'가 베네치아다. 훈족을 피해 갯벌로 도망가 섬에 무사히 도착한 뒤 '베네티암(Veni Etiam! 나도 여기에 왔다)'고 외친것이 베네치아 지명의 유래라고 한다.) 소금을 기반으로 교역을 하고, 소금에 절인 생선으로 부를 얻으며, 소금 판매의 경쟁 상대를 제거하기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소금세를 받고, 해수면이 상승해 현지에서 소금을 만들기 어려워지자 주변 아드리아해 연안과 키프로스 및 북부 아프리카의 소금을 독점. 종교적 이유로 이슬람교도들과 상거래를 하지 않았던 제노바와 피사의 기독교 상인들과 달리, 유대인들이 어부지리를 얻어 동방무역을 확대한 이야기들을 보며,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악독한 상인 샤일록을 생각할 수 있었다.


소금 세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프랑스 혁명, 간디의 소금 행진, 우리나라의 소금과 관련한 각 시대별 이야기까지, 후루룩 읽으면서 다시 돌아가 꼼꼼하게 보게 되는 재미난 역사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소금으로 구성된 첫째 파트가 끝나자, 이어서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에 관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모피 사냥으로 신대륙 개척이 시작되었다는 것도 낯설었고, 모피가 고조선을 대표하는 최초의 브랜드였는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던 이야기였다. 무용총 벽화<수렵도> 화살이 뾰족하지 않은 것도 흠없이 동물을 잡기 위한 것이란 것도 다시 보게되었다.

기원전 700년 경 인도의 골콘다 지역 강바닥에서 발견된 빛나는 돌은 망치로 쉽게 가공되지 못했고 사람들은 이  보물 돌(보석)을 경외하기 시작했고, 결국 보석을 절대 권력자인 왕에게 바치게 되었다고 한다. '다이이몬드'는 '정복할 수 없다'는 뜻인 그리스어 'ADAMAS'에서 유래된 것도 알게되었다. 오늘날 보석의 가치가 올라가게 한 사람들이 16세기 초 네덜란드에 살던 유대인들이라는 이야기부터, 현대식 보석사와 함께한 유대인의 근대사도 보게 되었다.

후추와 정향, 커피로 보는 대항해 시대를 연 향신료의 역사. 네덜란드는 육두구 산지 반다 제도와 사탕수수 산지 수리남의 소유권을 인정받는 대신 뉴욕을 영국에 넘겨주었다니!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미국에 넘기고 후회한 것 처럼 지금 모습을 생각하면 있을 수 없는 협상일거다. 석유,패권, 통화로 이어지는 풍요와 갈등을 일으키는 석유에 대한 이야기까지, 표면적으로 드러난 역사, 교과서에서 배우는 뭔가 점잖고 진중한 역사 이면에 이렇게 다양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사소하지만 엄청난 영향을 끼친 물질들이 있었다는 것이 낯설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책이었다.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인문 교양의 시작!

이제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세계사 정주행 책으로 권하고 싶은 말랑말랑한 역사책이었다.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체인지업북스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YES마니아 : 골드 a******t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어른도 많이 배우는 청소년 필독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어른도 많이 배우는 청소년 필독서!>"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와 국사 공부를 하면서 어른인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들은 우연이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이런 저런 책을 검색하다가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금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어른도 많이 배우는 청소년 필독서!>" 내용보기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와 국사 공부를 하면서 어른인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들은 우연이 없다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의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이런 저런 책을 검색하다가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금, 후추, 모피 같은 것들이 예전에는 권력의 상징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른인 저도 대략적인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익숙한 소재로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세계사까지 알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이 책을 쭉 읽으면 세계사 정주행을 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역사 뿐만 아니라 인문교양의 시작을 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ㅎㅎ 세계사를 그냥 배우면 저 역시 지루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쟁과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희 아이가 보기엔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하더라구요~ 여기에 맨날 찍어먹는 소금, 후추 같은게 인간의 삶을 엄청나게 바꿨다는 것도 말이죠! 아이에게 세계사를 어떻게 쉽게 접근하게 할 수 있을까 할 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국주의를 통해 요즘 일어나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석유를 통한 에너지 자원의 패권까지! 아이와 단순히 글자를 읽는게 아니라 이야기할 거리가 많아져서 좋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청소년 필독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될 기본 교양서 같습니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체인지업북스

j***1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시대마다 중요한 자원은 달라졌지만, 이를 확보하려는 국가와 세력의 경쟁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패권을 바꾸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자원을 가진 국가가 경제적 부를 축적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세계의 패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날 러·우 전쟁, 미· 이란 전쟁을 봐도 자원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은 과거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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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시대마다 중요한 자원은 달라졌지만, 이를 확보하려는 국가와 세력의 경쟁은 세계의 정치와 경제의 패권을 바꾸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자원을 가진 국가가 경제적 부를 축적하고 군사력을 강화하면서 세계의 패권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날 러·우 전쟁, 미· 이란 전쟁을 봐도 자원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은 과거뿐 아니라 미래의 세계 정세를 이해하는 척도가 된다.


체인지업에서 최근 출간한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에서는 앞표지의 5컷 만화가 보여 주듯이 세계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친 대표적인 물질의 예로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다가 보면 어느새 세계사를 정주행하게 된다. 소금부터 석유에 이르기까지, 로마 황제부터 미국의 역대 대통령까지 자원을 둘러싸고 패권 전쟁을 벌이는 이유를 살펴볼 수 있다.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비교적 최근까지 소금은 국가가 관리하는 곳이 많았다고 한다. 일례로 로마 제국은 이탈리아 남부 조그만 어촌의 소금 상인들이 모여서 만든 나라라고 한다. 고대와 중세에는 소금이 생존에 필수적인 도구였다. 냉장 기술이 없던 시대에는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을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국가는 막대한 부를 얻었다. 소금을 둘러싼 세금과 무역은 국가 재정을 뒷받침했으며 소금길을 장악한 세력은 정치적 영향력도 함께 키웠다. 참고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Salzburg)’는 이름 자체가 ‘소금 성’으로 이곳의 영주인 주교와 독일 황제 간에 소금 독점을 위한 전쟁이 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모피는 추위를 막는 옷감에서 출발했지만, 더 좋은 털가죽을 얻으려는 욕망은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대륙의 개척을 앞당겼다고 한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모피가 중요한 자원이었다. 비버 모피 모자는 프랑스와 영국과 같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유럽인들은 모피 무역을 장악하기 위해 신대륙의 원주민과 전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북아메리카의 영토 경쟁이 치열해졌으며, 결국 영국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15세기 이후에는 향신료가 세계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후추와 정향, 계피, 육두구 등은 유럽에서 금만큼 귀하게 여겨졌으며, 이를 직접 확보하기 위해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신항로를 개척했다.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 바스쿠 다 가마의 인도 항로 개척, 마젤란의 세계 일주 등의 대항해 시대의 개막은 모두 후추를 구하기 위한 여정에서 비롯된 일련의 역사적 사건이다. 이후 전 세계의 바다를 지배한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와 영국도 향신료 무역에 뛰어들면서 식민지 경쟁이 시작되었고, 유럽 국가들은 세계 각지에 식민지를 건설하며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네덜란드는 육두구의 산지, 인도네시아의 반다 제도와 사탕수수의 산지 수리남의 소유권을 인정받기 위해서, 식민지 ‘뉴욕(현재 세계 경제의 중심)’을 영국에게 넘겨 주기까지 한 바가 있다.


제국주의 시대의 중요한 자원으로 다이아몬드와 같은 보석을 더할 수 있는데 유럽 열강은 다이아몬드 광맥을 차지하기 위해 아프리카 곳곳에서 전쟁을 벌이고 만행을 일삼았다. 제국주의 국가에는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었지만, 자원을 빼앗긴 지역의 주민들은 식민 지배와 강제 노동으로 수탈의 고통을 겪여야 했다.


석유는 국가의 힘과 안보를 좌우하는 자원으로 20세기의 여러 전쟁에서 석유를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 공장, 발전소, 비행기, 배, 자동차를 움직이는 핵심 에너지원이 석유이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막대하다. 최근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는 OPEC의 시장 조절 능력이 어디까지 작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세계 곳곳의 무역관을 누비며 소금 한 줌에서 석유 한 방울까지의 물질이 세계사를 움직이는 데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인문 교양’의 시작으로 누구나 읽어 볼 가치가 있다.



p******o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물질이 가져온 문명과 역사의 이야기; 청소년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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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세계사 정주행, 인문교양의 시작 작가 홍익희 님은 30년이 넘는 KOTRA  근무기간 동안 18년 정도를 해외 주재원으로 일했다고 한다. 해외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많은 지식과 개인적인 경험 등을 토대로 지난 2013년 "유대인 이야기라는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가 되었다. 물론 나도 이 책을 읽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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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저자/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세계사 정주행, 인문교양의 시작 


작가 홍익희 님은 30년이 넘는 KOTRA  근무기간 동안 18년 정도를 해외 주재원으로 일했다고 한다. 해외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많은 지식과 개인적인 경험 등을 토대로 지난 2013년 "유대인 이야기라는 공전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가 되었다. 물론 나도 이 책을 읽어 보았으며 그 이후 우리나라에는 유대인 관련 책들이 봇물 터지듯 출판되었다. 기존에는 "탈무드" 위주의 번역서에서 보다 심도 있고, 교육, 역사, 문화, 경제 등의 전반에서 유대인들의 영향 역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를 했다는 생각이다. 그 이후로도 유대인 관련 책을 많이 펴냈으며, 그들의 교육 및 경제에 관련된 책을 많이 지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신간이 나온 거 같다. 이 책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서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준 다섯 가지 물질과 그 영향력을 어렵지 않은 표현으로 다양한 삽화(일러스트)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그 다섯 가지 물질은 소금, 모피, 보석, 향신료 그리고 석유!

소금, 향신료, 석유는 워낙 여러 미디어에서도 많이 소개되었으며, 각종 역사책 특히 경제사적인 의미를 분석한 많은 글들이 있었지만, 모피, 보석은 좀 의외였다.


책은 소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한다. 고대 로마 시대에 소금을 급여로 제공하여 오늘날 샐러리(salary)가 소금(salt)에서 나온 말이라는 것은 워낙 널리 알려진 내용인데, 로마시대 이전에도 이 소금으로 인하여 인류사적인 교류가 있었다는 것은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며, 한반도에서도 소금 관련 기록이 중국 문헌에 등장하는 것을 보면 역시 소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식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음식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하는데 필수적인 물질이 소금이니, 과학기술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중세 이후 근대까지 소금은 장거리 항해를 가능하게 한 필수 물질이었다.


그 이후 등장한 것이 모피, 보석, 향신료, 석유의 순이다.

사실 모피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은 거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아주 좋은 지식을 알게 되었다. 소금만큼 극적이지는 못하지만, 모피 또한 인간의 욕망을 충족하기에 충분한 물질이었으며, 상대적(?)으로 오지로 알려진 시베리아 지역의 개발에 기폭제가 된 것이 모피 사냥이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주요 수출품이 모피였으며, 지금의 뉴욕 맨해튼 지역이 비버 모피 교역의 주 시장이었다는 것이 흥미롭다. 


보석과, 향신료 이야기는 역시 유대인이 깊이 등장한다.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가톨릭, 기독교, 이슬람권 문화 모두에서 여러 박해를 받았으며, 그들의 부의 축적과 상속 과정에 보석과 향신료가 등장한다. 특히 향신료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대항해시대의 원동력이었으며, 신대륙 발견과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석유는 오늘날 인류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물질이다. 예전에도 석유를 일부 사용하는 일이 있었지만, 본격적인 개발은 밤을 밝히기 위한 등불의 연료로 전통적인 고래기름을 대체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던 중 석탄보다 뛰어난 화력을 가진 것을 알게 되었고, 화학적인 분석을 통해서 계속 가공법이 개발되면서 오늘날 일상을 지배하는 물질이 되었다. 오늘도 미국과 이란의 전쟁 이야기가 뉴스를 타고 전해지고 있는데, 중동지역에 유전이 개발되지 않았다면 아직도 개도국에 머물고 있을 중동 국가들이 상상된다. 


이 책 "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를 통해서 어렵지 않게 물질과 경제, 문화, 전쟁 등의  세계사 적인 의미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일상의 실타래를 풀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어렵과 딱딱한 주제를 최대한 쉽게 풀어내는 것이 훌륭한 작가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의 저자가 바로 그렇다는 생각이다. 역사 문외한도 술술 읽어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물질이일상에서 #쉬운세계사 #생기부필독서 #체인지업북스 #교양 #문화 #경제사 #경제 #신대륙 #소금 #향신료 #석유


b******n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