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아는 것과 이해한 것은 다르고, 이해한 것과 전달할 수 있는 것은 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내가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모르는지가 드러난다. 그래서 전달은 단순히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스스로를 점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배움의 끝은 더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내 언어로 소화하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점에서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