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협찬 #조선의외교관이예 #바우솔 #도전 #희생 이에는 조선 태종 때부터 일흔이 넘는 나이가 될동안 약 43년동안이나 통신사로 활약하셨어요. 주로 대마도와 일본을 오가면서 왜구에 끌려간 조선의 백성들을 찾아서 다시 조선으로 데리고 왔으며 조선과 일본의 문화교류와 평화를 위해 애쓰신 분이예요. 생각해보면 조선시대에 바다를 건너서 일본으로 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었을것 같은데 그 일을 43년동안이나 했다는 사실이 엄청 놀랍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한말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일본 사람들은 옛날부터 너무 염치가 없었네. 어떻게 팔만대장경을 달라고 조를수가 있지? 단식투쟁이 왠말이야!“ 저도 책을 읽으면서 사신들이 하는 행동에 황당한 웃음이 나더라구요. 이예가 일본으로 가는 배위에서 아이를 만나요. 일본으로 끌려간 어머니를 찾으러 가기위해 몰래 배에 오른 아이를 보며 어린시절 본인의 모습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조선시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일들을 많이 겪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갑자기 부모 형제와 떨어지고 부모가 죽는 모습을 보거나 끌려가는 것을 본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 힘든 일일것 같아요. 일본에서 만난 조선인들중 조선으로 함께 가자고 했지만 거절한 여인인 건낸 사탕을 맛본 이예는 피로가 풀리는 달콤함에 반하게 되어 조선에도 이 사탕수수를 많이 심어서 우리 백성들에게도 맛 보여주고 싶다고 해요. 그리고 이 여인이 조선으로 함께 가지 않겠다고 했던 이유가 마음에 오래 머물더라구요. 팔만대장경을 달라고 조르는 일본 국왕에게 이예가 보낸 서신을 보면 얼마나 현명하고 용감한지 알수 있었어요. 이순신 장군, 황희 정승 세종 대왕님 과같은 우리에게 익숙한 위인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신 이예의 이야기는 저와 아이들에게는 생소했지만 너무 멋지고 용감한 분이라는 것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훌륭하신분을 이제서야 알게된것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더라구요. 이예는 중인이라는 신분으로 나중에는 종2품-지금의 차관의 높은 신분까지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고 해요. 어머니가 일본에 끌려가 힘들게 살아가며 어머니를 찾고싶다는 마음을 품고, 어머니와 같은 조선의 백성들을 일본으로 부터 구출하며 일평생을 받치신 분이셨어요. 지금의 외교관들도 엄청난 사명감으로 많은 희생을 하고계시겠지만 조선시대에 목숨을 걸고 배를 타고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무역과 문화교류 그리고 조선의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이예의 삶을 이렇게 살펴볼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책으로 [조선의 외교관 이예] 추천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 마음을 키워줄 것 같은 책이었어요.
|
|
조선의 외교관 이예 /최정희 글•송재우 그림 /바우솔 -서평- 이예는 조선 태종 때 젊은 시절부터 일흔이 넘도록 약 43년간 통신사로 활약했다. 평생 바닷길을 헤치며 대일 외교를 하였고 고을 아전에서 종2품(동지중추원사)의 높은 벼슬에까지 올랐다. 외교부는 2010년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로' 이예를 선정헸다. 왜구에게 끌려가 생사를 모르는 어머니를 어려서 잃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이예, "이예는 칠십이 넘어 일본으로 외교차 가는데 '택상'이라는아이가 배에 숨어 들어 발각 되었고, 이예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왜구의 침입으로 끌려가서 잃은 아픔을 기억하고 아이의 어머니를 일본의 대마도에 가서 결국 함께 찾아내서 아이의 어머니를 구해내고 돌아온다."라는 내용이 눈물 짓게 하였다. 공무 중에도 작은 아이의 행동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소홀히 여기지 않으며 아픈 현실을 공감하고 마침내 해결해 주는 모습이 오늘 공무원들의 모습은 어떤지 생각하게 하고 고위 공직자 내지 나라의 일을 한다는 이들이 생각해 봐야할 바가 아닌각 생각되었다. 개경에서 벼슬을 하다 어지러운 나라를 위하여 바른 말을 하다가 낙향한 이예의 할아버지, "열심히 노력해 집안을 다시 일으키고 빛내야 한다. 아가야! 너는 부지런하고 마음이 곧으니 꼭 그리될 것이다."라고 말한 이예 할머니의 말이 이예로 하여금 용기를 주었고 훈장님의 도움으로 글을 배우게 되었다. 1392년 고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조선이 세워지니 이예 나이 20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중앙과 지방의 관청 사무를 보는 아전이 되었다. 왜구에 의해 자신의 상관이 잡혀 끌려 갔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상관을 구하려고 그를 태운 배에 숨어 들었다가 잡혔고 나중에 탈출을 계획 결행하기전 고국의 통신사에 의해 풀려나 종6품 양반의 벼슬을 받아 가문을 다시 일으키게 된다. 참으로 이예 다운 모습으로 감동했다. 이예는 29살에 태종에 의해 일본의 일기도에 포로를 찾아 데리고 돌아오라는 명을 받고 중간에 대마도에 들렸으나 그곳 도주 영감이 조정에 벌을 받고 귀향가고 무법천지가 되어 타고 온 배와 그 안에 가지고 온 모든 것을 도둑 맞고 배를 빌려 일기도에 갔고 그곳의 도주를 설득 오히려 포로 50명을 찾아 데리고 돌아오는 공을 세운다. 항상 위기을 기회로 만드는 그의 지혜와 용기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유구국(현 오끼나와, 당시 독립국)에서 포로 44명을 구해 돌아 왔다. 이예는 17여차에 걸쳐 일본을 오가며 큰 일을하였다. 세종은 71세에 계해조약을 무사히 치르고 돌아온 공을 치하하며 말하였다. "그의 올곧은 충정과 어려움 앞에 굴복하지 않은 용기와 성실은 훌륭한 외교 관리의 본이 되고도 남음이 있다." 세종의 이 치하는 이 책을 읽은 내내 느낀 것으로 그의 40여년의 외교관으로 공무와 삶을 대변해 주는 것이라 공감이 갔다. "그의 마음 끝내 지키니 어찌 의롭다 하지 않으리" 1445년 2월 향년 73세로 꿈에 그리던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간 이예, 외교관 하면 주희만 알았는데, 이예는 우리 외교사에 길이 남을 외교관이 아닐까. 지금에라도 이처럼 휼륭한 분을 알게 되어 감사하고 이 책이 널리 우리 어린이들은 물론 온 국민들에게 읽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추천한다. @bagseonju534 @parkseonga1203 @grassandwind_bawoosol #조선의외교관 #신간도서추천 #최정희 #바우솔출판사 #역사책 |
|
📒 조선의 외교관 이예 ✍🏻 최정희 📚 바우솔 👉🏻 조선의 외교관 이예는 외교부가 2010년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하며 더 잘 알려지게 된 위인입니다 600여 년 전 작은 배를 타고 몇 달씩 바다를 건넜던 '사신'이라 불렸던 외교관, 일본과 조선을 오가며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묵묵히 길을 간 이예. 그는 본디 중인 신분인 아전이었는데 일본으로 잡혀간 군수를 지켜낸 충정으로 인해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양반으로 된다. 이런 그는 노력과 그 인품이 더해 세종의 신임을 받고 종 2품이란 벼슬까지 오른다. 이 책에서 보여지는 그의 삶은 꾸준히 공부하고, 남에게는 겸손하고 자비하며, 어려운 순간에는 과감하게 결단하는 위인의 삶이었고, 역시 오늘날에도 읽는 이 모두에게도 작은 울림을 줄 것이다. 바른 인간의 길이란 어느 시대에나 같은 것 같다. 이 책은 딱딱한 역사를 동화 작가가 맛있게 구워 낸 이야기들로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밌게 풀어나가며, 그림 또한 인물의 표정이 과하지 않고, 색채가 따스해서 아이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듯하다. 또한 꿈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고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직한 삶을 살아간 위인의 모습을 따라가며 자신의 꿈과 신념을 지키는 삶의 자세와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 글은 @bagseonju534 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조선의외교관이예 #최정희 #바우솔출판사 |
|
☕️외교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사람의 외교관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으로 이예라는 외교관에 대해 전혀 모르다가 알게 되었고 아이들이 이 책으로 조금더 역사에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샹각한다 |
|
#조선의외교관이예 #최정희 #바우솔 #신간추천바우솔 문고 조선의 외교관 이예 최정희 글 송재우 그림 어린이 역사동화를 읽었다. 머리글을 읽으면서 이예라는 인물에 대해 설명할 때 놀랐다. 그 옛날에 일본 땅으로 가는 배를 참 많이도 탔다 싶었다. 조선 태종 때 젊은 시절부터 일흔이 넘도록 약 43년동안 통신사로 활약한 인물이다.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문구가 텔레비전에 한참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광고문구였었나 집나가면 개고생...) 역사 과목을 좋아하던 나는 국사 선생님이 하셨던 이야기가 아직도 떠오른다... 세종 OO년'이종무 일행이 대마도를 정벌하고 돌아왔다.'교과서에 적힌 이 문장을 두고 화를 내셨다. 왜 돌아왔을까. 그냥 돌아와선 안 되었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하셨다.정벌해 놓고는 그냥 돌아오는 게 맞냐고 이야기하셨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의 반응에 재미있어했던 내 감정이 기억을 장기화했나보다. 국사책에 써있던 몇 줄 이야기 속에 이예라는 인물의 인생이 녹아있었다. 그 이야기를 이렇게 만나서 반갑고 감격스러웠다. 왜구가 들끓던 시절, 왜구는 사람을 노예로 다루고 어머니가 잡혀가는 일을 겪는다. 어린 시절 이 예가 그러했고, 몇십년 간격을 두고 이 예가 업무를 보는 배에 몰래 탄 어린 소년이 그러했다.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백성을 구하는 조선 최고의 외교관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여정은 애틋하고 감동적이다. 어머니를 잃은 뒤 고달픈 삶 속에서도 할머니를 챙기고, 김훈장님 댁 땔감도 챙겼다. 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중앙과 지방의 관청에서 서무를 보는 아전이 되었다. 그가 울산관아의 아전 시절 비구로고 왜구 일행이 군수를 잡아갔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왜구 비구로고의 배에 올라타고 군수님을 모셔가겠다 당당히 이야기했다. 그렇게 그 배에 타고 대마도로 가게 된 시작이었다. 평화를 생각하는 조선 최고의 외교관이 되기까지 그의 인생여정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2005년 2월 '이달의 문화인물'(문화체육관광부) 2010년 '우리 외교를 빛낸 인물'(외교부) 충숙공 이예를 만나게 해준 감동적인 역사동화를 만났다. 바우솔(풀과바람)출판사 감사합니다. @grassandwind_bawoosol #조선의외교관이예 #최정희 #바우솔 #신간추천 |
|
어린 시절 왜구에 의해 어머미를 잃고 |
|
📚도서협찬
태종, 세종 때 활약했던 조선 최고의 외교관으로 불리는 이예 어릴 때 왜구의 침입으로 어머니를 잃었으나 그 아픔을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동력으로 삼았다. 대마도, 일본, 유구를 오가며 왜구에 끌려간 백성들을 구해내고 조선과 일본 사이의 갈등을 조절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나간 것이다.
수십 차례 바닷길을 오간 것도 나라 사이의 갈등과 민감한 문제에 나서는 것도 위험을 무릅쓰고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의 정신과 책임감에서 비롯된 것이겠다.
“백성이 편히 살도록 지켜 주어야 하는 것이 나라가 할 일이다. 그 나라가 바로 서지 못해 부모 자식을 먼 이역만리까지 헤어지게 하는 아픔을 겪게 했다. 이 어찌 나라의 녹을 먹는 내 책임이 아니겠느냐!”
오늘날 나라의 녹을 먹는 이들 중에 이러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이가 얼마나 될까. (많았으면 좋겠다.)
나라 사이의 외교도 결국 관계의 문제이다. 신뢰로 쌓인 관계, 진실된 대화를 통해서 평화적으로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었다. 왜인들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기 위해 공부했고 그들을 존중하는 태도로 신뢰를 얻었다.
사람을 사랑하고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꿈을 찾고 무언가를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돕고 살리기 위한 일들을 하면 좋겠다. 나와 다른 문화의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때론 용기를 내어 대화할 수 있는 태도를 배웠으면 한다. 그리고 내게 닥친 어려움이나 불행을 복수의 태도로 해석하지 않고 어렵더라도 그것을 발판으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조선의외교관이예 #바우솔문고 #초등인물책 #초등한국사 #바우솔 |
|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역사동화 《조선의 외교관 이예》를 읽었습니다. 충숙공 이예는 조선 태종과 세종 시대에 조선 최초 대일 외교 통신사로 젊은 시절부터 일흔이 넘도록 약 43년 동안 활약했습니다. 《조선의 외교관 이예》는 충숙공 이예의 삶을 통해 외교의 참된 의미를 들려주는 역사 동화입니다. 부끄럽게도 저는 이예라는 인물을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아이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이예는 600여년 전 인물이지만 오늘날에도 배울점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나라를 위해 묵묵히 애써주셔서요.
이 책은 생생한 동화로 이루어져 있어 몰입하여 읽기 좋았습니다. 어린시절 이예는 왜구에 의해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고달픈 삶을 살아요. 하지만 부지런하고 마음이 곧은 이예는 굴하지 않고 힘든 삶 속에서도 틈틈히 글공부를 합니다. 이예는 울산 관아에서 사무를 보는 아전(중인 신분)이 됩니다. 이 부분이 참 멋졌는데요, 왜구가 군수를 인질로 끌고 가자 이예는 제발로, 홀로 배에 올라 끝까지 상관을 지켰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조선으로 돌아온 그는 그 충심을 인정받아 신분의 벽을 넘어 6품 무관 벼슬을 받게 됩니다. 그는 평생 바닷길을 헤쳐 대마도와 일본, 유구국을 오가며 왜구에게 끌려간 백성들을 찾아 데려왔습니다.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을 사람들을 원래의 집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온 삶을 바친 외교관이었습니다. "하오나 지금은 잡혀간 백성들이 모두 제 어머니요 형제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찾아 돌아올 때면 어미를 찾은 듯 험한 바닷길도 하나 힘들지 않았나이다."(115p )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에도 힘썼습니다. 세종은 이런 이예를 신임하였고, 계해조약을 체결하고 돌아오자 종2품의 높은 벼슬을 내립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총과 칼로 상대를 누르는 것보다 상대를 존중하고 대화와 협력하는 것이 더 지혜롭고 강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충숙공 이예 같은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는 감사함도 깊이 배우게 됩니다.
초등아이들도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몰입해서 재밌고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조선의 외교관 이예》를 추천합니다. 📕조선의 외교관 이예 ㅡ 최정희 글 • 송재우 그림 ㅣ본 도서는 풀과바람(바우솔)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았습니다. @grassandwind_bawoosol 좋은 책 감사합니다.🤍 #조선의외교관이예 #풀과바람바우솔 #역사동화 #바우솔문고 |
|
🌊 바다를 건너 평화를 만든 사람을 만나다 아이와 역사책을 읽다 보면 늘 전쟁 이야기나 왕 이야기 중심이라 조금은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 만난 《조선의 외교관 이예》는 분위기부터 달랐어요. 이름조차 낯설었던 역사 인물 ‘이예’가 이렇게 따뜻하고도 단단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구나 싶어서 읽는 내내 마음이 묵직하면서도 잔잔하게 울림이 있었어요. 특히 단순히 위인 이야기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가 어떤 시대를 살았고 어떤 선택을 했는지가 아주 생생하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도 저도 자연스럽게 빠져들었어요.
⚓ 어머니를 잃은 소년에서 외교관으로 이야기의 시작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왜구에게 잃은 소년 ‘이예’의 상처에서 시작돼요. 그 상실이 결국 사람을 살리는 길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는 조선 통신사로 활동하며 일본, 대마도, 유구국을 오가며 사람들을 구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단순한 외교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길이었다는 점이 마음에 깊게 남았어요. 아이도 “이 사람 진짜 멋있다”라고 짧게 말했는데, 그 한마디에 많은 감정이 담겨 있었던 것 같아요.
🌏 칼이 아닌 ‘대화’로 만든 계해약조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전쟁이나 힘이 아니라 ‘대화’와 ‘신뢰’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는 점이에요. 이예는 일본과 대마도, 유구국을 오가며 관계를 이어가고, 결국 계해약조라는 역사적인 합의를 만들어내요. 단순히 조선의 이익만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는 점에서 지금 시대에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이야기였어요.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도 이루어지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흐름이 참 좋았어요.
🌸 아이와 함께 느낀 ‘진짜 평화’의 의미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단어는 바로 평화였어요. 단순히 싸우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 자체가 평화라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싸우지 않는 게 아니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하구나”라고 말했는데, 그 말이 이 책의 핵심을 잘 짚은 것 같았어요. 이예라는 역사 인물을 통해 조선 통신사, 회례사, 세종 대왕 시대의 외교 흐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역사 공부가 아니라 이야기로 배우는 느낌이었어요.
🌊 바다 위에서 배운 책임과 용기 이예는 늘 위험한 바다를 건너며 사람을 구하는 일을 했다고 해요. 일본과 유구국, 대마도 사이를 오가며 목숨을 걸었던 선택들은 단순한 용기가 아니라 책임이었어요. 그가 보여준 행동은 결국 ‘한 사람을 살리는 일이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로 이어졌고, 그게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울림이었어요.
🌿 아이와 함께 남은 한 문장 책을 덮고 나서 아이는 짧게 “이 사람은 진짜 역사 인물 중에서도 기억해야 할 사람 같아”라고 말했어요. 그 말이 오래 남았어요. 역사 속 이름 하나가 아니라, 마음으로 기억되는 사람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 총평 이 책은 단순한 위인전이 아니라 외교관 이예라는 한 사람의 삶을 통해 평화, 문화 교류, 책임, 역사라는 큰 흐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가 있어서, 조선 통신사나 세종 대왕 시대의 외교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아요. #조선의외교관이예 #바우솔 #역사인물 #이예 #조선통신사 #세종대왕 #회례사 #일본 #유구국 #대마도 #계해약조 #문화교류 #평화 #역사동화 #초등역사 |
|
#도서제공 역사책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와 함께 읽은 조선의 외교관 이예는 시작부터 분위기가 달랐어요 전쟁에서 이긴 영웅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기 위해 바다를 건넌 외교관의 이야기라니 “외교관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야” 책을 펼치자마자 아이가 가장 먼저 물어본 질문이었어요 나라를 대신해 이야기하고 싸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며 상대를 이해하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주니 아이도 금세 고개를 끄덕였어요 이야기의 주인공 이예는 조선 태종과 세종 대왕 시대를 살았던 외교관이에요 43년 동안 일본과 대마도, 유구국을 오가며 왜구에게 끌려간 조선 백성들을 구하고 평화를 위해 바닷길을 수없이 건넜다고 해요 폭풍과 해적이 기다리는 위험한 길을 계속 떠났다는 사실에 아이는 놀란 표정으로 말했어요 “정말 계속 갔어?” 그 질문을 들으며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끝까지 해내는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장 오래 머물러 읽었던 장면도 있었어요 몰래 배에 숨어든 아이를 발견한 이예가 꾸짖기보다 먼저 사정을 듣고 백성이 이런 아픔을 겪게 된 것은 나라의 책임이며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하는 장면이었어요 아이도 한참 읽더니 말했어요 “혼내는 것보다 먼저 도와주려고 했네” 그 한마디가 오래 남았습니다 역사 속 인물을 읽었지만 아이는 책임보다 배려를 먼저 기억했거든요 이예는 칼보다 대화를 선택했고 힘보다 신뢰를 믿었어요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했고 상대를 존중하며 평화를 만들어 갔어요 읽다 보니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친구와 다툴 때도 먼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결국 관계를 이어 가는 사람이 아닐까요? 아이도 웃으며 말했어요 “친구랑 싸우면 먼저 이야기하는 것도 외교네” 정말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외교관이라는 직업만 알려 주는 책이 아니었어요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 평화를 위한 인내 문화 교류의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냈어요 조선 통신사와 회례사 계해약조 같은 역사 용어도 외우는 내용이 아니라 왜 필요했는지를 이야기 속에서 이해하게 만들어 줍니다 책을 덮은 뒤 아이가 물었어요 “엄마 지금도 외교관은 이런 일을 해?” “그래 지금도 나라들이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단다” 역사책 한 권이 이렇게 긴 대화로 이어질 줄은 몰랐어요 지식을 넘어 생각을 키워 주는 책 초등 역사책을 찾는 부모님과 역사 인물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역사동화였습니다
조선의 외교관 이예 📚 많.관.부 :) #조선의외교관이예 #바우솔 #초등역사책 #역사동화 #초등추천도서 #외교관 #이예 #조선통신사 #세종대왕 #회례사 #일본 #유구국 #대마도 #계해약조 #문화교류 #평화 #역사인물 #책추천 #북스타그램 #초등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