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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ebs 영상을 보고 검색해서 책 구매하게 되었네요. 나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고 생각해보게 된 책입니다. 다양한 사례를 접목시켜 설명하니 좀 더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또한 챕터마다 나에게 질문 - "나는 나와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가? " 와 같은 질문이 있어서 흥미로웠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어 좋았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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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에피소드와 뇌과학의 결합, 그러나 공감의 온도는 서늘한 책 1. 책의 구성: 이론과 실천의 연결 서술 방식: 심리 상담 에피소드를 먼저 제시하여 몰입감을 높인 뒤, 해당 사례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풀어내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도움 (장점): 한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숙제'처럼 제시되는 실천 과제들이 인상적입니다. 독자가 스스로 심리적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는 이 책의 유용한 부분입니다. 2. 저자의 태도와 공감대의 한계: ‘안정형’의 시선 안정된 위치에서의 분석: 정서적·사회적 안정을 이미 확보한 저자들이 평온한 상태에서 타인의 고통을 분석하는 태도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집니다. 결핍을 겪는 이들에게 건네는 조언이 자칫 관조적인 시선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운’이라는 표현의 한계: 누군가에게는 치열한 생존의 문제인 심리적 고통을 단순히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표현한 점은 아쉽습니다. 이는 고통의 무게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해, 실질적인 해결이 간절한 독자에게는 공허한 위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관찰자적 관점의 아쉬움: 고통의 현장에 함께 머물기보다, 외부의 안정적인 울타리 안에서 현상을 객관화하는 데 치중한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이로 인해 진정성 있는 공감보다는 학문적인 조언에 그친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3. 주관적 확신과 학문적 경직성 단정적인 어조의 불편함: 자신의 견해를 지나치게 확신하는 듯한 문장들이 독서의 흐름을 경직되게 만듭니다. 특히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는 우울이 발생한 후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대목은 독자의 다양한 치유 경험을 간과한 단정적인 결론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부정: 실제로 힘든 시기에 자기계발서를 통해 동력을 얻었던 독자들에게는 이러한 서술이 다소 배타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권위 아래, 개인마다 다른 회복의 경로를 하나의 틀로 규정하려 한 점은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4. 총평: 분석은 명확하나 가슴에 닿지 않는 이야기 한 줄 평: "구성은 체계적이지만, 저자의 일방적인 확신이 독자와의 공감대를 가로막는 책" 결론: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문장에 조금 더 유연함과 포용력이 담겼더라면 좋았을 것입니다.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지다가도 결국 공감의 문턱에서 멈춰버린 느낌이며, 개인적으로는 타인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기 힘든 아쉬운 작업물입니다. 5. 사적인 '감사의 글'이 주는 괴리감 공적인 공간의 사유화: 책의 서두 'Thanks to'에서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내는 장황한 인사는 독자를 당혹스럽게 만듭니다. 지식과 통찰을 기대한 독자에게는 저자의 사적인 배경을 확인하는 일이 불필요한 노이즈처럼 다가옵니다. 거리감의 확인 사살: 이미 저자의 시선이 기득권적이라고 느낀 상태에서 마주하는 화목한 가족에 대한 인사는, 오히려 "결국 저런 배경이 있기에 저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구나"라는 박탈감을 자극하며 책과의 거리감을 더욱 벌려놓습니다. *굳이 사고싶지도 추천하고싶지도 않는책* #북스타그램 #책리뷰 #독서기록 #독후감 #책스타그램 #독서노트 #완독 #비추천도서 #심리학 #뇌과학 #심리상담 #마음공부 #자기계발 #심리치료 #뇌과학공부 #솔직후기 #주관적리뷰 #독서비평 #비판적독서 #공감의한계 #아쉬운점 #책읽는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