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와 30년 넘게 서로 묻고 대답하며 살아온 열렬한 지지자이자 독자입니다. 끊임없이 타인에게 살뜰하게 물어봐 주는 저자의 삶의 방식이 책 속에 녹아 있습니다. 꼭 글처럼 살아낼 필요는 없지만 삶이 그대로 글이 될 때 독자는 설득 당하고 맙니다. 어느 교사의 수업 방법서가 아닙니다. 타인에게 부지런히 말 걸어 주는 오지랍 넓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질문과 배움은 어떻게 일어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맛보기에 불과합니다. 강의와 온라인 플랫폼 '곰곰학교'에 오셔서 저자와 하베르들과 질문하고 대화나눠 보시길 추천합니다. 교실과 가정, 관계와 일상에서 질문이 개인을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를 경험게 될 것입니다. #하브루타 #교과하브루타 #AI시대와 질문하기 #곰곰학교 #질문하는 삶 |
|
지아샘의 하브루타 책이 나오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 교하연과 곰곰학교에 참여하며 하브루타를 하나씩 배워 나가는 기쁨이 컸기에 책으로 다시 읽으면서 그때의 느낌이 다시 살아나는듯 했습니다. 지아샘의 하브루타 수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살아있는 교실을 선물받았습니다. 지금은 교실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하브루타를 실천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지아샘 감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질문하는 하브루타의 참맛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
교사로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학급 수업에 대해 항상 갈증을 느꼈다. 나는 열심히 수업하는데, 아이들은 배우고 있나? 묻고 답하는 문답형식의 수업, 놀아, 퀴즈, 시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을 하지만 아이들이 진정으로 배우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가시지를 않았다. 그러던 중에 만난 교실 하브루타는 아이들 스스로 학습의 주인이 되는 수업이었다. 표지부터 시작하는 교과 하브루타는 아이들에게 그 교과의 의미와 필요성부터 생각하게 되었고, 흥미는 덤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었다. 차례를 자세히 살펴보고, 함께 읽어보고, 질문을 만들어서 내가 만든 질문으로 수업을 이끌어나가는 주인이 되는 아이들은 결국 배움도 스스로, 짝과의 대화를 통해 상호간에 함께 하는 것이라는 걸 활동 속에서 깨닫게 된다. 지아쌤의 10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처음 교실 속 하브루타, 교과 하브루타를 접하는 분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어느정도는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그 기대는 아이들에게 활동 하나하나를 적용하면서 확신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이 책을 읽으며, 2년여의 연구회 활동이 체계적으로 한 번 더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한 번에 하나씩, 할 수 있는 만큼만을 강조하는 지아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과 하브루타로 만나고 있다. 나에게는 이 책이 언제 어느때든 열어보며 나의 수업을 돌아보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하는 무제한 동력이다. 교실 수업 준비에 늘 바쁜 여러 선생님들, 아이들이 서로 함께 배우며 나아가는 성장이 있는 교실, 특별한 교구나 준비 없이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을 바라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한다. |
|
P199 “수업을 넘어 삶을 바라보게 하다.” 책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교실을 변화시키려는 시도가 삶과 일상에서도 이어지며, 질문을 던지고 성장과 행복으로 연결된다니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저자인 지아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하브루타를 교과뿐만 아니라 일상으로 가져와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독서가 단순한 배움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
|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게 맞는지, 내가 하고자 하는 게 뭔지, 나의 부족함을 뭘로 채워야할지...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 꼬리에 또다른 질문을 물려가며 제 마음을 어지럽히던 때였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단순한 호기심에, 그렇게 지아쌤의 교과하브루타 특강을 들었습니다. 그날, 어쩌면 하브루타를 통해 제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교하연에 들어가 교과 하브루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365일 교과 하브루타'라는 책을 읽으며 그간 배워왔던, 배웠다고 생각했던,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부분을 마주하며 다시금 '안다'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삶은 정답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 품은 질문을 안고 걸어가는 여정'(p.12)이라는 문장이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마음 깊숙한 곳에 파고들어 맴돕니다. 저는 제가 교하연에서 하브루타를 배우며 제 질문의 답을 찾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저는 어느새 이어지는 질문들을 통해 제 생각의 투박함과 미숙함을 마주하며 또다른 질문을 만나고 그렇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껏 실패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그리고 '그 다음'을 기대할 수 있어서. 이 책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앞으로에 대한 '기대'입니다. 질문을 통해 성장하고 삶에 자신만의 색깔과 깊이를 더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
|
같은 길을 걷는 동료, 김지아 선생님이 책을 내셨다는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하브루타 관련 책들을 여럿 읽어왔습니다. 초기의 책들은 이론서에 가까웠고, 그 후로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나왔지요. 그런데 이 책은 그보다 더 구체적입니다. 지은이가 10년간 교실에서 품어온 고민이 그대로 담겨 있어요. 아이들에게 이 수업이 왜 필요한지, 나는 왜 이 수업을 하려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이 자리에 서 있는지 — 그런 물음들이 기술이 아니라 철학으로 녹아 있어서, 읽는 내내 참 좋았습니다. 그러다 64쪽에서 멈춰 섰습니다. "처음 질문 만들기를 할 때 나는 학생들이 만드는 질문에 참견하거나 의견을 제시 하지 않는다. 그저 지켜볼 뿐이다." 이 짧은 문장이 저를 붙잡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이가 만든 질문이 얼마나 그럴 듯한가로 이 수업이 잘 됐는지를 가늠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습니다. 그 질문이 왜 하필 이 어린이에게 왔을까, 그 과정이 궁금해서 재촉하지 않고 지켜보고 머무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자가 10년을 걸어 다다른 그 자리에, 저도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었구나 — 이 책을 읽으며 그걸 새삼 확인했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저에게 수업 지침서라기보다, 한 교사가 아이들을 어떤 눈으로 바라봐 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브루타를 시작하는 선생님이라면 구체적인 실천의 결을, 이미 하고 계신 선생님이라면 자신의 수업을 돌아볼 질문들을 이 책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김지아 선생님의 10년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남겨진 것이, 동료로서 참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
작년부터 하브루타를 접하기 시작했고, 아직은 교실에 제대로 적용을 못하고 있는 하브루타 초보 교사입니다. 나부터 하브루타를 경험하고 그 효과를 체감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교실에 적용할 수 있다는 김지아 선생님의 말씀을 믿고 차근차근 따라가고 있는 중입니다. 365일 교과 하브루타 책은 하브루타를 처음 접하는 분들 모두 부담없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입니다. 실제 교실 적용 사례를 자세히 풀어가고 있어서 잘 이해가 되고, 단계별 구체적인 방법들도 소개되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책을 읽으며 마음 속에 와닿은 문장을 공유합니다. <하브루타는 삶의 철학을 만들어 주는 방향키와 같다.> <질문은 '나'를 배우는 과정이며 '관계'를 익히는 과정이다.> <교사의 설명보다 강력한 배움은 친구의 말 속에 숨어 있다.> <교사는 말을 더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이 나오도록 자리를 비워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참 힘든 일인데 오랜 시간 하브루타를 연구하고 실천하고 계신 지아 선생님의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부럽습니다. 저도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생각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러한 바람이 제가 만나는 학생들과 우리 가족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브루타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