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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강준만 교수의 이문열 인물비평 2탄이다. 2000년에 진행되었던 총선 연대의 낙선운동을 둘러싼 이문열과 진중권의 중앙일보 칼럼을 통한 논쟁을 다루고 있다. 진중권이 20년이 지난 지금은 자신이 비판하던 이문열 수준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국 사회에 데뷔하던 이때에는 참으로 재기발랄한 모습을 보여주었구나하고, 잠깐의 단상에 잠기기도 했다. 2000년 총선연대의 낙선운동을 보면서, 이문열은 증거는 없지만 문혁 당시의 홍위병이 떠오른다는 뜬금포를 날리는 칼럼을 쓴다. 이에 진중권은 이문열 자신의 논리를 그대로 본따, 증거는 없지만 이문열이 젖소부인과 바람이 났다는 칼럼으로 그의 빈약한 논리구조를 공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