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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교통경찰과 같은 역할을 자임하는' 대개의 대중서 저자들과는 달리 교통경찰을 넘어 '역사라는 과거의 작품을 해석하고 재해석해 역사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고자'한 저자가 '이 시리즈에서 한 사람의 지은이가 가진 일관된 사관과 역사 서술을 읽어내고 그것을 중심으로 공감이나 비판의 시선을 던져주기를' 바라며 써냈다는 역사 대중서입니다. 서양사를 큼직한 부분으로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한국사처럼 명쾌하게 흐르듯이 알지는 못해서 그런 부분을 채워주기를 기대하면서 구입해봤는데 잘 읽히고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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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남경태작가님의 프로필을 찾고 검색해보니 ㅠㅠ 이미...... 책을 보면서 남경태작가님의 서적은 꼭 출판되면 다 사봐야겠다 마음먹었는데... 더이상 볼 수가 없네요... 유고작품을 보는듯한 기분이네요. 아쉬운 마음에 팟캐스트 박시백 조선왕조실록에서 생전 음성을 들을수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스럽네요 종횡무진 서양사 2권으로 된 서양사 개괄서인데 기존의 서양사총론이나 다른 개설서와 달리 비전공자 입문자도 보기 좋게 서술되어있습니다. 물론 쉬운내용만 있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세계사에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 독자들은 보셔도 될듯합니다. 서유럽만 아니라 북부유럽 동유럽까지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이슬람역사도 언급하셔 유럽사와의 연결고리를 잘 엮어주셨네요. 2권 중세이후 근대편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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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 선생님의 종횡무진 동양사를 독파후에 냉큼 산 종횡무진 서양사.
이미 저자의 독특한 시각에 익숙해져서인지.. 전혀 다른 세계의 역사인데도
익숙함이 느껴졌다.
씨앗이 커서 뿌리가 생기고 줄기가 나고..
서양이라는 커다란 나무가 자라는 과정을 그만의 독특한 필력으로 담아낸다.
한장한장의 페이지를 넘기는데 지루함이란 없고..
다음은 어떨까 싶다...
이미 아는 서양에 대한 익숙한 역사 이야기지만.. 더욱더 흥미진진하고..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500페이지나 되는 책을 단순에 읽어 내려갔다...
얼른 2권을 접할 기대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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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동양사와 서양사로 나누고, 그 중 오리엔트 문명과 이집트 문명에서 출발한 서양사를 다룬다. 1권에서는 서양이 동양 문명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된 중세의 세 가지 발견ㅡ대항해시대ㅡ르네상스ㅡ종교개혁ㅡ의 경위를 고대부터 시작하여 엮고 있다. 지리상의 발견과 정복을 가능케 한 대항해시대, 문화적 변동으로서의 르네상스, 정신사적 변화인 종교개혁, 이러한 요인들은 당시 중세의 게르만 문화뿐 아니라 이것의 모태가 된 그리스ㆍ로마 문명, 또한 이것의 자양분이 된 오리엔트 문명과 이집트 문명에 이르기까지 그 기원을 찾아 떠나는 일종의 탐사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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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대형 서점 어느곳을 가더라도 역사 코너에 가면 많은 종류의 세계사 서적을 볼 수 있다. 각각의 책마다 서술하는 관점이나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의 책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은 다루는 영역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 종횡무진 서양사1은 이른바 세계사 특히 서양사 부분을 살펴보며 인문학적인 통섭 즉 역사적 사실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그야말로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서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