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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가르쳐 준 세계 📘최정담 📙서삼독 출판사 . . 이 책을 며칠동안 품에 안고 있었다. 문장을 지나며 아득하게 느껴지는 저자의 어린 시절과 나의 어린 시절이 겹쳐 흐르고 있었다. 생각으로는 책 전체에 인덱스를 붙이고 싶었지만, 신중 하게 고르고 또 골랐다. 수학이라는 학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저자는 아름답고 깊은 사유의 경험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 낸다. . . 인생의 다양한 질문들과 문제들을 수학이 어떻게 바르고 쉽게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는 지를, 그로 인해 어떤 변화를 불러 왔는지를 철학과 인문학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한다. . . 📖 기억하고 싶은 책속의 문장 ◽️수학은 지독히도 어렵고, 삶 또한 그렇습니다. 사실이 자명하더라도 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숙고하는 일은 우리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명함으로부터 눈을 돌리지 않은 채 문제를 향해 정직하게 나아가는 일은 수학의 요구일 뿐 아니라 삶의 요구이기도 합니다. . . 어릴때부터 수학은 인생에 어떤 도움을 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더 이상의 고민보다 그냥 '인생 사는데 필요 없다'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수학은 공부를 넘어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같다고 말한다. . . ◽️ 좌절은 개인의 역량과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좌절은 타인을 넘어서기를 실패하는 데서 일어나는 감정입니다. 이것이 좌절이 불가피한 이유입니다. . .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 가면서 누군가와 비교하며 좌절하고, 성취를 하더라도 허무주의에 빠지는 우리 모두에게 어떻게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저자는 수학에서 찾아낸 힌트를 삶과 자연스럽게 이어 나가고 있다. . . ◽️실패할 시에는 좌절을, 성공할 시에는 권태를 안기는 목표로는 허무주의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허무주의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타인을 나의 세계로 초대해야 합니다. 나의 자아를 확장시켜 나의 목표와 공동체의 목표, 나를 위하는 삶과 타인을 위하는 삶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야 합니다. . . ◽️내가 타인에게 품은 마음과 타인이 내게 품은 마음은 비대칭적이라는 사실. 어떤 진실은 비수가 되어 마음에 꽂힌다는 사실. 외로운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노을을 바라본다는 사실. 그럼에도 여전히 타인의 애정을 바라본다는 사실. 저자의 글들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내 마음속에 모호한 감정들을 문장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여 바라보게 만드는 명료함이다. 우리는 타인에게 비대칭적인 사랑으로, 상처 받고,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실망감으로 절망하게 되는 구나. 모든 인간관계에 감정에 다름의 속도를 인지하고, 같을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면 조금은 덜 외로울수 있을것 같다. . . 수학을 떠나서 인생을 깊게 사유하며 삶을 똑바로 직시하며 나아가는 태도에서 조용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느낀다. 수학을 좋아하지만, 수학은 나를 싫어했던 그 아름다운 짝사랑을 그리워 하며.... **본 포스팅은 출판사(@seosamdok.official)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드립니다.🫶 . . #수학이가르쳐준세계 #최정담 #서삼독 #수학교양 #생각하는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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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혼란스러운 인생의 질문 속에서 ⠀ #수학이가르쳐준세계 #최정담 #서삼독출판 #수학교양서 #수학에세이 #인문에세이 #협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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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또다른 천재 수학자가 있구나 감탄에 감탄을 하며 읽은 책. 31년차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보물 찾기 같은 책이다. 밥벌이 수단을 너머 내가 얼마나 수학을 풀때 즐거운지 그리고 나는 왜 수학을 좋아하는지 눌 생각해 본다. 답이있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조금 바뀌었다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수학이라는 학문을 이렇게 젊은 친구가 바라보는 시선은 이렇구나 하면서 쉽고 재밌게 잘 설명해 논 책에서 많는 걸 배우게 된다. 인생의 모순에 빠지고 싶지 않다면 수학 앞으로 줄을 서는게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