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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박그루 작가님 책을 참 좋아하네요. 고민하던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 위로받는 느낌이래요.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도 작가님 신간 나오자 바로 구입했답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책을 구입하면 아이가 읽기 전에 제가 먼저 읽고 아이와 책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엄마입니다. 아기자기한 초등 여학생들의 우정 가꾸기가 귀엽고, 공감하며 빠져드는 우리 아이도 언제 이리 컷나 싶네요^^ 항상 기대와 같이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박그루 작가님 이번책도 엄지척!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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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좋아해서 닮고 싶은 마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합니다.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친구를 따라 하면서 생긴 갈등을 통해 우정의 의미와 진짜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 성장 동화였습니다. 10살이 되니 친구와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고,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졌습니다. 즐거운 순간도 있지만 오해하거나 서운해하는 일도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친구를 무조건 판단하기보다 그 마음을 이해하려는 과정, 그리고 비교나 모방보다 나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이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 친구를 따라 하는 마음 뒤에 숨은 외로움과 상처를 이해하게 하는 이야기 ✔ 오해와 갈등을 풀어 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우정 ✔ 비교보다 나만의 모습을 찾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메시지 주하는 친구 진실이가 자신의 여행 이야기와 취향, 다른 친구의 물건까지 따라 하는 모습을 보고 큰 배신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우연히 진실이의 비밀 공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외로움과 상처를 알게 되면서 친구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상대의 행동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마음을 이해하려는 과정이 깊은 울림을 전했습니다. '카피캣'이라는 소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흉내 내는 아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 뒤에 숨은 외로움과 인정받고 싶은 마음을 함께 보여 주어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을 닮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며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이 진짜 성장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았습니다. @on_mom85 @hollymbook #비밀일기장과카피캣 #초등고학년동화 #친구관계 #한림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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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어요. 방학 때만 되면 책 많이 읽자고 매번 약속을 합니다. 올해도 딸아이와 정한 여름방학 목표는 재미있게 책 읽자!입니다. 다시 또 정한 우리 집 책 읽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 여자아이들이라면 분명히 흥미를 가질 책, '비밀일기장과 카피캣'입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딸아이가 흥미로워 할 키워드가 나열되어 있더라고요. 친구들, 고양이, 일기장, 진실 사춘기가 막 시작되는 아이들이 분명 흥미를 가질 키워드가 차례에 쭉~ 나열되어 있더라고요! 오해와 상처의 성장통을 지나, 춘추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진실, 주하, 은지, 다혜는 '진주지해'로 불리는 사총사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미묘하게 변한 진실의 모습과 태도에 주하는 불편함을 느끼고, 그러던 중 진실이가 자신을 헐뜯는 글을 우연히 보게 됩니다. 주하는 진실이에게 그 글이 사실인지 물어보는데, 진실이는 그대로 도망쳐 버립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엇갈린 진실과 오해 속에서 아이들은 우정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찬찬히 지켜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사춘기 아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겪는 가장 현실적이고 미묘한 갈등을 다루고 있어서 많은 공감을 하며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무리 속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미묘함 감정을 아이가 피하지 않고 바르게 직면하고 잘 헤쳐나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책이랍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용기는 오해의 매듭을 풀어준다는 사실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책!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주는 그런 책이 아닐까 싶어요!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라 딸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책을 읽고 또 읽었던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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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과 부러움, 질투, 서운함처럼 친구 사이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미묘한 감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동화입니다. 초등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 더욱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카피캣'이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단순히 친구를 따라 하는 행동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 뒤에 숨겨진 마음까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닮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전해 줍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친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똑같이 따라 하는 것이 괜찮을까?", "어디까지는 괜찮고 어디부터는 상대가 불편할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 보니, 아이도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과 나다운 모습을 지키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따라 하면 안 된다."고 단순히 가르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도, 나만의 모습을 지키는 마음도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 주며, 진정한 우정은 서로를 똑같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초등 중·고학년 아이들이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부모와 함께 우정과 존중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동화로 추천합니다. ※ 한림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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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나를 따라 해?” 주하, 진실, 은지, 다해 네 명의 단짝 친구 모임 진주지해.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졌지만 딸기라테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끈끈한 우정을 키워 갑니다. 하지만 주하는 우연히 진실이가 반장 누리의 가방 브랜드를 따라 사고, 심지어 주하가 다녀온 제주도 여행까지 마치 자기 것처럼 일기장에 적어 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거기에 진실이의 비밀 공책에 적힌 자신을 향한 매서운 속마음을 보게 된 주하는 배신감과 슬픔에 휩싸이고, 진주지해는 조금씩 틈이 벌어집니다. 아이들은 깨진 우정의 조각을 다시 맞추고 진짜 나다움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 주하는 자신과 다툰 뒤로 진실이가 학교에 나오지 않고 소문이 소문을 낳아 교실을 뒤흔들자 또 마음이 괴롭습니다. 상처받은 피해자이면서도 동시에 친구를 벼랑 끝으로 몬 가해자가 된 것 같은 죄책감이 주하를 짓누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분리수거장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진실이의 찢어진 공책을 발견하고, 가려져 있던 진실이의 진짜 외로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매일 영화를 보며 현실을 회피하고, 거울을 보며 웃는 표정을 연습하고, 가족의 평범한 행복을 상상으로 훔쳐 쓰며 울었을 진실이의 눈물이 공책에 얼룩져 있었습니다. 주하는 진실의 모습을 통해 자신 역시 그런 적이 없었는지 되돌아봅니다. 주하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타인의 마음을 모두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진실이를 포용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주하는 길 위에서 새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길고양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진실뿐만 아니라 모두가 타인을 흉내 내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자신만의 색을 갖추며 성장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답니다. 제목의 카피캣이란 말은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의 행동을 관찰하고 똑같이 흉내 내며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남을 모방하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답니다. 박그루 작가는 카피캣을 부정적인 의미로만 이야기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진실이가 외로움 속에서 평범한 행복을 흉내 내어 스스로를 지키려 했던 서툰 노력이었음을 느끼게 하며 진주지해가 서로를 보듬게 합니다. 아이들의 이해 속에서 진실이의 용기 있는 고백은 단단히 엉켜 있던 오해의 매듭을 풀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여 더욱 깊은 우정을 다진답니다. 해피엔딩은 언제나 환영이고, 부정적인 단어 속에서도 좋은 결말을 낼 수 있단 사실에 반가웠습니다. 사랑이는 때때로 "결국 해피엔딩이잖아"라며 뻔한 결말에 실망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 뻔하고 당연한 결말이 현실에서는 얼마나 바라고 바라는 일인지 아직 모릅니다. 어른이 되면 끊임없이 우리들의 해피엔딩을 바라게 됩니다. 저 역시 오늘도 해피엔딩을 바라며,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해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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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닮고 싶어 애쓰는 마음이 결코 부끄러운 것만은 아니에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향기를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졌지만 ‘딸기라테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로 끈끈한 우정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에요.
영화를 즐겨보는 진실, 요리를 잘하고 좋아하는 은지, 다꾸 전문가 다해까지! 네 명의 아이들은 ‘진주지해’라는 모임명까지 만들 정도로 단짝이에요. 각기 다른 성격과 취미를 가졌지만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아요.
등교하는 길에 주하는 진실이가 길고양이에게 우유를 주는 모습을 보게 되어요. 길냥이를 돌보는 진실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면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주하는 진실이의 공책에 자신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글이 써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어요.
진실에게 직접 묻는 것. 그것이 친구라고 생각해서 주하는 과학실에서 진실을 따로 만나 사실을 물어요. 하지만 진실은 끝끝내 입을 다물어요.
주하는 배신감과 슬픔에 휩싸이고 진주지해의 다른 친구들인 은지와 다해에게도 이야기를 해요.
이로 인해 단단해보였던 진주지해의 우정은 조금씩 틈이 벌어지고 말아요. 아이들은 깨진 우정의 조각을 다시 맞추고 진짜 ‘나다움’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
진실이가 그렇게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진주지해의 우정은 어떻게 다시 회복될지? 궁금하시다면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을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답니다.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오해와 상처의 성장통을 지나 춘추벚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이야기에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시절까지 아이들에게 가장 민감한 부분이 바로 ‘우정’이라 생각하기에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초등고학년여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을거라 생각해요. 친구들과의 우정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 가운데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이 힘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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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여학생 4명이 화기애애하며 스티커 사진을 찍은 모습 그리고 교실 안에서 이야기꽃을 나누고 있다. 이것을 보니 이들은 단짝들이고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내용의 책이라는 짐작할 수 있다. 나에게는 두 딸아이가 있다.
어렸을 적 초등시절을 회상하게 했다. 진 주지해 뜻은 진실, 주하, 은지, 다해라는 이름에서 한 글자씩만 딴말이다. 책의 제목이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이다. 비밀 일기장은 이해가 가는데 카피캣은 정확한 뜻을 몰라서 검색했더니 영어로 남을 따라 하는 사람이나 제품을 뜻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진 주지해 중 한 명의 친구가 친구들을 따라 했는데 그것을 뜻하는 거 같다. 한 친구가 제주에서 망고 빙수를 먹고 부모님과 바닷가를 산책했다고 했는데 진 주지해 중에서 또 다른 친구의 일기장에도 똑같은 내용이 있었던 왜 그렇게 된 것인지,,를 찾아가며 집중되고 생각하게 하는 심리를 알아가는듯해서 책을 읽어 내려가는 나 또한 회상할 기회 더 나아가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하는 유기견 루피를 기르고 있다 은지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요즘은 마라탕을 만들기에 빠져있는 친구이다. 진실은 길냥이에게 우유를 주며 챙겨주는 아이 그리고 다해는 어떤 아이일까?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어느 날 주하는 진실이의 공책에 적힌 글을 읽게 된다. 그러면서 주하는 진실이 궁금해지고 그 후 진실이의 일기장도 보게 되면서 진실이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고 왜 그랬는지 되짚어가게 되는데,,,, 그러면서 친구관계의 매듭이 풀리는 과정에서 나는 어렸을 때가 떠오르기도 했다. 친구관계에 껄끄러움이 있는 아이라면 이 책을 읽고 나보다 친구의 입장에서도 이해 배려 그 외에도 스스로가 진실이었다면 생각의 유연성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고 초등 5~6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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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예전보다 친구 이야기를 훨씬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와 친한지, 누가 서운하게 했는지, 또 누군가와 화해했다는 이야기까지 하루에도 여러 번 들려주곤 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는 일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처럼 크게 다가온다는 것을 부모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 지금 이 시기의 아이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친구 관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친구를 따라 하는 아이의 이야기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단순히 누군가를 흉내 내는 행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불안, 인정받고 싶은 마음,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찾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하와 진실, 은지, 다해 네 친구의 우정은 처음에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단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작은 오해와 질투,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쌓여가는 감정들이 결국 큰 갈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너무나 현실적이었습니다. 특히 주하가 우연히 진실이의 비밀 공책을 보게 되고, 그 안에서 자신을 향한 속마음을 발견했을 때 느꼈을 배신감과 상처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라면 '잘못한 친구'와 '상처받은 친구'를 나누어 보여줄 수도 있었겠지만,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진실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마음속에는 어떤 외로움과 결핍이 숨어 있었는지를 천천히 보여주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만듭니다. 분리수거장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찢어진 공책 속 이야기는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친구의 여행을 자신의 이야기처럼 적어 내려간 이유도, 다른 사람을 따라 하려 했던 행동도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 자신이 가지지 못한 평범한 행복을 간절히 꿈꾸었던 아이의 슬픈 마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저 역시 진실이를 미워하기보다 안아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는 아이의 마음을 모두 알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밝게 웃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외로움과 불안이 자리하고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는 물론 교사와 친구들까지도 아이들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살펴야 한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카피캣'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를 따라 하는 행동은 흔히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작가는 그것이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모습임을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친구를 닮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사람을 따라 하면서 조금씩 자신만의 모습을 만들어 갑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따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결국 '진짜 나'를 발견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주하 역시 친구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합니다. 상처를 받았지만 상대를 미워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진실이의 아픔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은 어른인 저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정한 우정은 완벽한 친구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부족함까지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길고양이와 새끼 고양이를 돌보는 장면도 참 따뜻했습니다. 서로를 흉내 내며 세상을 배우는 새끼 고양이의 모습은 책의 제목인 '카피캣'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성장이란 혼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바라보고 배우는 과정이라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친구 관계로 고민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꼭 권해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친구의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도 합니다.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그런 아이들의 복잡한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서로를 이해하고 용기를 내어 진심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합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친구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를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참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부모 역시 아이의 성장 과정을 조금 더 깊이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친구를 따라 하는 이야기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우정과 자존감, 공감과 용서,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법을 들려주는 따뜻한 성장 동화였습니다. 읽고 난 뒤에는 아이들의 우정을 응원하게 되고, 부모인 저 또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춘기의 문턱에 선 아이들, 그리고 그 곁에서 아이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는 부모님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작품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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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핑크빛 딸기라떼를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단짝 모임 ‘진주지해’ 의 진실, 주하, 은지, 다해의 네 명의 친구들을 둘러싼 이야기 입니다. 주하는 우연히 진실이가 반장 누리의 가방 브랜드를 따라 사고, 심지어 주하의 제주도 여행까지 자기가 다녀온 것처럼 일기장에 적어 둔 것을 발견합니다. 거기에 진실이의 비밀 공책에 자신에 관한 속마음을 발견한 후 배신감과 슬픔에 빠집니다. 결국 진주지해는 점점 멀어지는데.. 작가는 사춘기 때 친구 관계 속 겪는 가장 현실적인 ‘모방’, ‘자아 정체성’의 문제를 담고 있습니다. 책 속 아이들의 일은 성인이 된 저 또한 겪었던 일들입니다. 이 책은 친구 관계를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오해로 멀어진 친구들과 그 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친구들.. 가족, 부모님보다 친구가 더 소중한 사춘기 시기의 여자 아이들의 교우 관계를 그려내고 있어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도 돌아볼 수 있고, 간접 경험을 통해 우정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친하더라도 그 속을 다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행동 속 숨겨진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실이의 용기 있는 고백으로 엉켜 있던 오해를 풀고, 더욱 깊어지는 우정을 통해 독자 아이들에게 많은 여운을 남길 듯 합니다. #비밀일기장과카피캣 #우정동화 #고학년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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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일기장 속에 담긴 진짜 마음 한림출판사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 어릴 때 한 번쯤 써본 기억이 있는 비밀 일기장.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이야기. 좋았던 일도 쓰고,속상했던 일도 쓰고,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던 마음도 조용히 적어 두었던 작은 공간. 저도 어릴 때 예쁜 노트를 하나 골라 나만의 비밀을 적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제목부터 괜히 마음이 끌렸던 책이 바로 한림출판사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이었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친구 관계를 다룬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아이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질투, 외로움, 서운함, 그리고 성장을 정말 섬세하게 담아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너, 왜 나를 따라 해?” 이야기의 중심에는 진주지해라는 네 명의 단짝 친구가 있어요. 진실, 주하, 은지, 다해. 서로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지만, 딸기라테를 좋아한다는 작은 공통점으로 뭉친 정말 친한 친구들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 주하는 진실이가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기 시작해요. 진실이가 반장 누리의 가방 브랜드를 따라 사고, 심지어 주하가 다녀온 제주도 여행 이야기까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일기장에 적어 둔 것을 발견하게 돼요. 그리고 우연히 보게 된 진실이의 비밀 공책. 그 안에는 자신을 향한 날카로운 마음이 적혀 있었어요. 주하는 큰 배신감을 느껴요. “내가 믿었던 친구가 나를 이렇게 생각했다고?” 그 순간부터 네 친구의 우정에는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해요.
💭 친구가 나를 따라 하면 어떤 마음일까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부분이에요. 사실 아이들이 친구를 따라 하는 일은 흔히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필통, 예쁜 머리핀, 친구가 좋아하는 캐릭터, 말투나 행동까지. 어쩌면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시작되기도 하잖아요.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왜 내 것을 따라 하지?” 라는 서운함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 책은 바로 그 미묘한 감정을 아주 현실적으로 보여줘요. 누가 완전히 나쁘고, 누가 완전히 착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 마음에 와닿았어요. 🐱 카피캣은 단순히 따라 하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제목 속 카피캣(Copycat)이라는 단어. 처음에는 누군가를 흉내 내는 부정적인 의미라고만 생각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나니 조금 다르게 보였어요. 새끼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의 행동을 따라 하며 세상을 배우듯, 아이들도 누군가를 따라 하면서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줘요. 진실이가 친구를 따라 했던 행동 뒤에는 단순한 질투만 있었던 것이 아니었어요. 외롭고 불안했던 마음, 나도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 평범한 행복을 갖고 싶다는 마음이 숨어 있었어요. 그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진실이라는 아이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 상처받은 아이도, 상처 준 아이도 성장하는 이야기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한쪽의 마음만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주하는 분명 상처받은 아이예요. 믿었던 친구가 자신의 이야기를 따라 하고, 자신에 대해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은 정말 속상한 일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하는 진실의 숨겨진 외로움을 마주하게 돼요. “왜 그랬을까?” 라는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서 친구를 다시 바라보게 돼요. 처음에는 배신감만 느꼈지만, 나중에는 친구의 아픔까지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성장해요. 그 과정이 참 따뜻했어요.
💛 아이들의 우정은 완벽하지 않아서 더 아름다워요 사실 친구 사이에는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서운할 때도 있고, 질투할 때도 있고, 괜히 비교하게 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갈등이 없는 관계가 아니라, 갈등이 생겼을 때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아이들에게 “친구를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 책을 읽고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친구가 네 걸 따라 하면 어떤 기분일 것 같아?” 처음에는 “싫을 것 같아.” 라고 대답했어요. 그런데 조금 더 이야기하다 보니 “근데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해서 따라 한 거면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 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데 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싶었어요. 상대의 행동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마음을 생각해 보는 것.
🌸 사춘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 성장 동화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단순한 우정 동화가 아니었어요. 친구 관계 속에서 흔히 느끼는 감정들을 아주 현실적으로 담아낸 성장 이야기였어요. 특히 초등 고학년 아이들은 친구 관계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기라 더 깊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군가를 부러워했던 마음, 나도 모르게 비교했던 마음, 친구에게 서운했던 마음. 그 모든 감정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요. 💕 읽고 나서 느낀 점 비밀 일기장은 단순히 숨기는 공간이 아니라,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만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카피캣은 누군가를 따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만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일 수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비밀 일기장과 카피캣》은 친구 관계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지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책이에요. 완벽한 친구가 되는 방법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 읽고 난 뒤 마음 한쪽이 따뜻해지는 성장 동화였어요.💛 #비밀일기장과카피캣 #한림출판사 #초등고학년도서 #성장동화 #우정동화 #사춘기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 #어린이문학 #창작동화 #책육아 #아이와함께읽기 #자존감동화 #친구관계책 #마음성장책 #초등독서 #엄마표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어린이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