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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음식+술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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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과 혼술을 사랑하는 고독한 할아버지의 맛깔나는 글쓰기와 일러스트가 있다. 음식을 향한 훌륭한 실험이 있고, 맛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있으며, 혼자 술과 밥을 먹는 완벽한 노하우들이 전수되는 책이다. 진심으로 먹을 것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한 이가 쓴, 먹을 것에 대한 칼럼이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든다. 책장을 술술 넘기면서 침을 꼴깍 삼키다가, 마지막 책장을 넘길 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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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과 혼술을 사랑하는 고독한 할아버지의 맛깔나는 글쓰기와 일러스트가 있다. 

음식을 향한 훌륭한 실험이 있고, 맛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있으며, 혼자 술과 밥을 먹는 완벽한 노하우들이 전수되는 책이다. 

진심으로 먹을 것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좋아한 이가 쓴, 먹을 것에 대한 칼럼이라는 생각이 읽는 내내 든다. 책장을 술술 넘기면서 침을 꼴깍 삼키다가, 마지막 책장을 넘길 즈음엔 쇼지 사다오라는 인물 자체에 완전히 사로잡히게 된다. 


코로나 19로 집콕만 하는 이들에게, 가볍게 집에서라도 혼술을 해보라고, 맛있는 안주를 뚝딱 만들어 보라고 말을 거는 츤데레 할라버지가 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6 2020.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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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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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따라 혼자 마시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자작 참 좋구나’음식을 묘사할 때, 특히 먹으러 가는 발걸음과 그때의 기분의 묘사와 요리를 할 때의 과정을 하나하나 세세히 다루는 작가의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자작감행부터 고기 망치와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식사와 반가운 추억의 음식들이 차례대로 내 눈 앞에 펼쳐져, 음식글 하나하나 꼭꼭 씹으며 읽었어요. 의성어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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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따라 혼자 마시다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자작 참 좋구나’

음식을 묘사할 때, 특히 먹으러 가는 발걸음과 그때의 기분의 묘사와 요리를 할 때의 과정을 하나하나 세세히 다루는 작가의 ‘묘사’에 감탄했습니다. 자작감행부터 고기 망치와 스테이크까지 다양한 식사와 반가운 추억의 음식들이 차례대로 내 눈 앞에 펼쳐져, 음식글 하나하나 꼭꼭 씹으며 읽었어요. 의성어를 많이 사용해 음식의 맛을 한층 끌어올리고, 간단한 일러스트를 그려 상상하기 쉽게 표현해서 더 즐겁게 읽었습니다.


버터를 넣기 전, 밥 한가운데에 수직의 구멍을 판다. 하지만 이 구멍은 밥그릇 바다까지 도달해서는 안 된다. 바닥 직전에서 멈춰야 한다. 그 구멍에 버터를 밀어 넣는다. 다 넣었다면 밥으로 뚜껑을 만들어 덮는다. 그런 다음 50초를 기다린다. 구멍 속에서 버터가 서서히 녹으며 구멍 주변 밥알에 스미고, 구멍 밑바닥에는 녹아내린 버터가 고이게 된다. 50초가 지났다. 뚜껑을 열어보자. 오! 버터가 밥에 잘 스몄다. 반짝반짝, 반질반질하다. 흐물흐물해진 구멍 안쪽이 살짝 무너져 있다. 바닥 쪽은 고인 버터 물로 촉촉하게 젖어 있다.
음, 이거야말로 버터의 우물이다. -거장의 버터 간장밥
YES마니아 : 골드 s*******l 2022.06.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