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4%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6%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인간관계를 잘 하는 시작은 . . .
"인간관계를 잘 하는 시작은 . . ." 내용보기
성인이 되면 어른이 되면 어린아이 때보다 관계가 쉬울거란 생각은 햇엇다. 하지만 인간관계란 더 복잡고 다양해 지기만 햇다.어렵다 보다 제목처럼 서툰게 더 내가 나아지기 위해 나을지도 모르겟다.저자는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이유를 지켜야할 '나'가 생겻기 때문이라 한다.남을 의식하고 남을 먼저 챙기기 바빳던 날들이제는 나에게 집중하고 나부터 생각해야 다른이들도 나를 환대
"인간관계를 잘 하는 시작은 . . ." 내용보기

성인이 되면 어른이 되면 어린아이 때보다 관계가 쉬울거란 생각

은 햇엇다. 하지만 인간관계란 더 복잡고 다양해 지기만 햇다.

어렵다 보다 제목처럼 서툰게 더 내가 나아지기 위해 나을지도 

모르겟다.저자는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는 이유를 지켜야할 '나'가 생

겻기 때문이라 한다.남을 의식하고 남을 먼저 챙기기 바빳던 날들

이제는 나에게 집중하고 나부터 생각해야 다른이들도 나를 환대 한

다는 것이다.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스스로를 살피지 않으면 우리는 끝내 깨진 유리창이 되어, 세상이 함부로 대하는 사람으로 전략하고 만다. 깨진 유리를 갈아 끼우고, 안팎을 정갈히 닦고, 자신의 삶에 작은 꽃밭 하나를 일굴 때, 비로소 타인도 우리 곁에 마음 놓고 쉴 수 있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사람이 싫어진 것이 아니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했던 것이다. 오래 고민하다 털어놓았는데 상대가 별것 아니라는 듯 반응하거나 원치 않는 조언이 계속 쏟아질 때의 답답한 마음이 몇 번 쌓이다 보면 말을 꺼내기 전에 계산부터 하게 된다.

그런 이유는 상대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그만큼 상대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사람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크기 때문이다. 여전히 과거의 기억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말 한 마디에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그렇다. 

머리로는 나를 먼저 돌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먼 저 배려하고, 맞춰 주고, 내 마음은 뒤로 미루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지치고 상처를 받으면 서도 그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목차어 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1부 '이제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다'와 4부 '상처를 받아도 나를 잃지 않 고 다시 관계 맺는 연습'이었다. 관계를 끊어내는 것 이 답이 아니라, 상처를 받아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결국 건강한 관 계의 시작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사실 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s******7 2026.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내용보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자연스럽게 편해질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사람 관계였습니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머물렀던 페이지는‘나의 경계를 점검해 보는 다섯 가지 질문’이었습니다.특히 “부탁을 거절할 생각만 해도 미안한 마음이 몰려온다”는 문장을 읽고 한참 생각하게 되었어요.나는 배려한다고 생각했지만,어쩌면 나 자신을 뒤로 미루고 있었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내용보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자연스럽게 편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사람 관계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머물렀던 페이지는
‘나의 경계를 점검해 보는 다섯 가지 질문’이었습니다.

특히 “부탁을 거절할 생각만 해도 미안한 마음이 몰려온다”는 문장을 읽고 한참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는 배려한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나 자신을 뒤로 미루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관계에 지치고 있다면
이 책이 작은 쉼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다섯 가지 질문 중 몇 개나 해당되셨나요?

#어른이되면관계가쉬워질줄알았는데 #북스타그램 #책추천 #서평 #독서기록 



d*******n 2026.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싫으면 안 보면 그만, 이라면 그토록 고민할 이유가 없었겠지요.직장 동료, 시댁과 처가와 같이 함부로 끊어낼 수 없는 관계에서 손절은 어려운 일이니까요. 갈등을 피하려고 계속 참다 보면 어느 순간 억눌린 감정들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고, 시한폭탄 같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싫으면 안 보면 그만, 이라면 그토록 고민할 이유가 없었겠지요.

직장 동료, 시댁과 처가와 같이 함부로 끊어낼 수 없는 관계에서 손절은 어려운 일이니까요. 

갈등을 피하려고 계속 참다 보면 어느 순간 억눌린 감정들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고, 시한폭탄 같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는 인간관계로 괴로워하는 어른들을 위한 성유미 원장님의 심리 처방전이네요.

저자는 대한민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라고 하네요.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어려워지는 이유를 상대의 탓이 아닌 내 안에 '지키고 싶은 기준과 가치관'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네요. 그러니 관계를 끊는 방식이 아니라 나를 잃지 않으면서 기존 관계를 잘 이고 가는 힘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네요. 타인과 잘 지내려고 애쓰기 전에 먼저 나 자신과의 관계를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네요. 핵심은 "나를 대하는 방식이 관계를 만든다" (83p)였네요. 나를 먼저 알아야 관계를 잘 맺을 수 있다는 거예요. 남들에겐 한없이 좋은 사람인데 정작 자기 자신에겐 소홀하다면 삶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네요. 내 인생의 중심이 '나'가 아니면 올바로 설 수 없으니까요.

이 책에서는 어떻게 '나'를 대해야 하는지, 타인과의 경계를 점검하며, 내 안에 숨어 있는 진짜 '나'를 발견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네요.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상대방의 행동에 내 감정을 덧씌우지 않는 연습'이었네요. 어떤 감정은 겉으로는 상대를 향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신 안에서 시작되어 때로는 타인을 이유 없이 공격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럴 때는 '마음 헤아림'이 필요하네요. 내 감정에서 한 걸음 물러나, 상대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를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고 애쓰는 것이 마음 헤아림이라는 거예요.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감정이 요동칠 때, 잠시 멈추고 스스로에게 이 감정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물어야 해요. 상대가 실제로 한 행동 때문인지, 아니면 내 안의 뭔가가 건드려진 것인지 말이에요. 누구에게나 유독 쉽게 눌리는 마음의 버튼이 있어서 얼핏 사소해 보이는 상대의 말 한마디와 태도가 내 안의 오래된 상처를 정확히 저격하는 일이 생기거든요. 나의 발작 버튼을 알아야 감정과 행동 사이에 이성이 작동할 수 있고, 관계 안에서 폭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결국 내 안에 숨겨진 진짜 욕구와 감정을 꺼내어, 누르고 미뤄 두었던 그것들과 마주하고 확인해야 지켜야 할 '나'가 또렷해지면서 관계의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낼 수 있네요. 우리가 어른이 되었는데도 관계가 서툰 것은 자신을 잃지 않고 더 나은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나 자신을 돌아보며, 진짜 '나'를 찾는 것부터 차근차근, 스스로 배우고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



#어른이되면관계가 쉬워질줄알았는데#성유미#오아시스#오아시스출판사#사람이서툰당신을위한심리학#교양심리#심리학#인문

YES마니아 : 로얄 a*****7 2026.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저자는 정유미 작가는 국제정신분석가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현대인들은 삶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정신적인 관점에서 더욱 해결하지 못한 일로 인해 힘들어한다. 정신적 어려움을 갖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는 사회성을 갖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인간관계의 시작은 부모와 형제와의 관계이다. 가족과의 관계안에서 다양한 심리적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저자는 정유미 작가는 국제정신분석가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현대인들은 삶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특히, 정신적인 관점에서 더욱 해결하지 못한 일로 인해 힘들어한다. 

정신적 어려움을 갖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인간관계이다. 

인간관계는 사회성을 갖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인간관계의 시작은 부모와 형제와의 관계이다. 

가족과의 관계안에서 다양한 심리적 상태를 갖춘다. 

그럼에도 사회속에서의 인간관계는 매번 어렵다. 

가장 해결할 수 없는 관계는 인간관계이다. 


이 책은 관계속에서 갖는 다양한 상황과 아픔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배우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한다. 

그러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갖게 되면 자신을 미워하기 시작한다. 

가장 사랑하며 의지해야 할 자신을 놓쳐버린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자기애와 이기주의에 빠져 들어라는 말이 아니다. 

남의 관심과 인정을 갈급해 하다보면 정작 자신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저자는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마음의 단단함을 갖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이 책을 저술했다. 

"나이가 더 들면 지금보다 수월해지겼지, 사람보는 눈도 생기고, 마음도 단단해지면 웬만한 일은 웃어 넘길 수 있게 되겠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관계는 더 어려워집니다"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의 해결책은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 책은 인간관계속에서 어려움을 갖는 이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받고 심지어는 삶을 포기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불꽃이 될 것이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다. 

현대인들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정신건강을 위해서 병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이들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이 책은 독자들의 삶을 바라보게 할 것이다. 

자신에게 어려움을 갖게 했던 인간관계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인간관계가 저절로 해결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결코 쉽지 않는 것이 인간관계이다.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 

가족과의 관계이다.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짐을 느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관계의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하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읽어주기 때문이다. 


사람을 알고 사람의 관계를 개선하도록 도와 주는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리뷰한 것이다]


p***1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성유미 지음 #오아시스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성유미 지음 #오아시스" 내용보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성유미 지음 #오아시스나이가 들면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편해질 줄 알았다. 관계도 단순해지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정리하면서 조금은 수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역시 오산이고 오만이었다.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람은 알다가도 모르겠고, 관계는 여전히 어렵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성유미 지음 #오아시스" 내용보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성유미 지음 #오아시스


나이가 들면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편해질 줄 알았다. 관계도 단순해지고,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정리하면서 조금은 수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역시 오산이고 오만이었다.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사람은 알다가도 모르겠고, 관계는 여전히 어렵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공감이 되었고, 프롤로그를 읽으면서는 마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나온 사람이 쓴 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전히 어려운 게 맞다고 한다. 


저자인 성유미는 국제정신분석가답게 사람의 마음과 관계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것은 '나를 지키는 관계'였다. 머리로는 나를 먼저 돌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맞춰 주고, 내 마음은 뒤로 미루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지치고 상처를 받으면서도 그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목차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은 1부 '이제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다'와 4부 '상처를 받아도 나를 잃지 않고 다시 관계 맺는 연습'이었다. 관계를 끊어내는 것이 답이 아니라, 상처를 받아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결국 건강한 관계의 시작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나는 사람을 좋아하니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인간관계에서 힘든 일이 생기면 상대에게만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온전히 내문제였다. 이 책을 읽으며 돌아보니, 문제는 항상 상대에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나에게도 있었다. 나를 충분히 존중하지 못했고, 내 감정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기에 관계 속에서 흔들렸던 순간들이 많았다. 누군가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나를 먼저 돌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쉽게 나를 대하게 된다는 말이 깊이 와닿았다. 나를 사랑하는 것이 이기적인 일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다시 배웠다. 그래서 열심히 나를 갈고닦는중이다. 아직도 스스로를 살피는 연습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 책 덕분에 조금 더 나를 아끼고, 나를 잃지 않는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는 용기를 얻었다. 어른이 되어도 관계는 여전히 어렵지만, 나를 지키는 방법을 배운다면 조금씩 편안해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게 해 준 책이었다.


l*****7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인간관계 참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지고 마음 졸이는 자신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또한 스스로가 뭔가를 알고 있다는 착각도 많아집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점은 사람만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것, 만나도 굳이 할 이야기도 없는데 일상적으로 만나야하는 것, 이런 관계가 지금 시작된 것은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인간관계 참 어렵습니다. 나이가 들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지고 마음 졸이는 자신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또한 스스로가 뭔가를 알고 있다는 착각도 많아집니다. 그런데 가장 어려운 점은 사람만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것, 만나도 굳이 할 이야기도 없는데 일상적으로 만나야하는 것, 이런 관계가 지금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평생 효율을 중시해온 까닭에 수많은 만남에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적 없는 대화가 공허하듯이 딱히 얻을 것이 없는 만남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다른 하나는 갈수록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예민해진다는 것입니다. 간혹 수치심이나 죄책감이 일어나지만 결국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관계를 잘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1인가구의 증가와 독립세대가 늘어나는데, 정작 사회는 관계부재의 대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아직은 수면위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이 외로움과 고립을 호소합니다. 인간은 공동체를 통해 생존을 유지하고 타인을 바라보며 정체성을 익혀왔습니다. 관계를 잘 하려는 것은 본능입니다. 또한 타인의 눈빛에 예민한 것도 생존전략의 일환입니다. 그런데 DNA의 기대와는 달리 세상이 훌쩍 변했습니다. 프로이트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양심이나 도덕을 판가름하는 엄격한 목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무엇이 옳은지,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판단하는 초자아입니다. 우린 무의식적으로 초자아의 지배를 받습니다. 초자아는 자기통제에 꼭 필요하지만 적당한 수준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한계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자각하는 자아가 필요합니다.

초자아는 지나칠 정도로 자신을 몰아세웁니다. 타인엔 부드럽지만 자신을 모질게 대한다면 지금 자신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무엇인지, 잠시 틈을 내어 바라보아야합니다. 초자아는 어린 시절 부모의 역할이나 주변의 교우관계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의 심리적 정서는 오랜 기간 축적되어 무언가에 발화되었을 때 예기치 않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나를 강하게 옥죄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감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마음을 거슬러 내면에 쌓였던 문제를 직시해야합니다. 직장이나 가족의 실수를 용인하기 어려웠다면 가까운 어른들이나 부모에게서 자주 들었던 말이나 반응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초자아는 자신에게 높은 도덕적 기준을 내세웁니다. 하지만 자아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자기수용이나 자기친절을 선택합니다. 자신을 만나는 과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결국 세상은 스스로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계 또한 자아와 초자아와의 연결을 통헤 발현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부와 명에, 권력을 원하지만 욕구의 중심엔 채우고 싶은 욕망과 결핍이 있습니다. 아무리 외형을 채워도 갈증이 일어나는 이유는 내면이 여전히 공허하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을 이해하면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예기치 않았던 문제들을 직시할 수 있는 지혜가 생깁니다. 혼자살고 싶지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인간이 지닌 본능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만 다른 마음을 지닌 체 상대를 만납니다. 특히 상대의 시선은 자신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놀랍게도 인간은 스스로가 인식하는 자신보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본 책은 마음을 다독이고 관계를 이어줄 소중한 에피소드가 담겨있습니다. 유독 인간관계가 어렵다면 지켜야할 내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때론 타인에 목메지만 결국 자신이 스스로를 생각하는 방식에 의해 관계의 질이 형성됩니다. 이는 2부의 나를 대하는 방식이 관계를 만든다를 통해 세세히 소개합니다. 자기수용, 자기친절은 자신을 믿는 동시에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숨은 나를 조심스럽게 만나고 대화하며 이해하는 것, 가장 중요한 관계방식입니다.

가족은 평생 자신을 지켜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가장 소중한 관계입니다. 하지만 간혹 뜻하지 않은 행동이나 반복된 습관으로 마음이 뒤틀려 고통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20년을 같이 살아왔던 남편이 원수처럼 느껴진다면, 아이와의 대화가 단절되어 예기치 않았던 우울과 외로움이 찾아든다면, 가족은 오랜 시간만큼 아픔도 크지만 기대도 큽니다. 가족은 너무 가까이 있기에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읽기 어렵습니다. 이정도면 당연히 자신을 받아들여야한다는 강박이나 강요도 흔합니다. 부부간 갈등의 원인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 채 상대에게 과도한 기대를 하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말투하나가 불씨가 되어 깊은 갈등이 생깁니다. 아이와의 관계도 다르지 않습니다. 대부분 부모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기보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합니다. 옳고 그름이 분명한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아버립니다. 갈등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도를 타인에게 전가할 때 시작됩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경계를 지어주는 것, 가족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서로에게 의지하는 마음보다 같은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좋은 관계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 관계 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할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입니다. 스스로를 어떻게 규정하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는 심리적 문제뿐만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충분한 조건입니다. 지켜야할 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합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k****4 202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간 관계는 항상 힘들고 인간관계중에서도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신경 쓰이고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성유미는 대한민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진정한 나를 찾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 관계는 항상 힘들고 인간관계중에서도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신경 쓰이고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성유미는 대한민국에 단 37명뿐인 국제정신분석가이자 20년 경력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정신과 전문의로 일했다. 지금은 사람들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돕고자 로아정신분석클리닉 원장으로 많은 이들을 만나고 있다. 


저자는 진료실과 상담실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 집필한《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가 임문 분야 1위 및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이후 클리닉에서 관계가 어려움을 겪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인간관계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를 썼다. 지은 책으로는 《조용하지만 강한 사람들》, 《감정이 아니라고 말할 때》, 《선생님, 향우울제 대신 시를 처방해 주세요》등이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언가를 지켜 내는 힘을 갖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평생 자신과 투쟁하고, 가족과 부대끼고, 인생의 가장 가까운 이들과 부딪치며 삶의 강을 건넌다. 쇼펜하우어는 삶이 고통과 권태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라 표현했다. 그러나 고통받는 것도, 권태로워하는 것도 자신이다. 


사람들 틈에서 하루하루 살아남느라 늘어져 버린 마음의 심줄, 분주함 한가운데로 끝없이 밀려드는 권태는 멎어 버린 심장처럼 어른의 정신을 아득하게 만든다. 연인을 살피고, 배우자를 사랑하고, 자식을 품에 안고, 벗들의 생일을 챙기는 사이, 정작 삶은 우리를 두고 저만치 흘러가 버린다. 

바쁘게 사느라 자기 생일에 미역국 한 그릇 제대로 못 얻어먹은 사람들, 남의 촛불을 밟혀 주느라 정작 자신에게는 흘러내린 촛농만 남은 사람들, 평생의 주제가 오직 돌봄과 헌신이었던 이들, 아파도 병상에 일주일조차 누워 있지 못하는 가련한 어른 생명체들이 이 책을 봐야 한다. 이제는 본인을 살필 때라고, 헨리 나우웬은 “내 집 주인은 나이니, 내가 먼저 자신을 환대해야 비로소 다른 이들도 진심으로 환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은 스스로를 살피지 않으면 우리는 끝내 깨진 유리창이 되어, 세상이 함부로 대하는 사람으로 전략하고 만다. 깨진 유리를 갈아 끼우고, 안팎을 정갈히 닦고, 자신의 삶에 작은 꽃밭 하나를 일굴 때, 비로소 타인도 우리 곁에 마음 놓고 쉴 수 있다. 


그러니 무엇보다 자신을 귀히 여겨야 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사람이 싫어진 것이 아니다.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자신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했던 것이다. 오래 고민하다 털어놓았는데 상대가 별것 아니라는 듯 반응하거나 원치 않는 조언이 계속 쏟아질 때의 답답한 마음이 몇 번 쌓이다 보면 말을 꺼내기 전에 계산부터 하게 된다.


 이 사람은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들을까, 괜히 이야기했다가 내 약점이 되는 건 아닌가하는 식이다. 그렇게 피로한 계산이 반복되면 자연히 사람을 향한 마음의 문이 닫힌다. 그 빈자리를 AI가 정확히 파고든 것이다. AI는 고민의 경중을 판단하지 않고,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 내도 절대 지치지 않는 데다 말투와 스타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면 AI가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사람과 이야기해서는 답답함이 쉽게 해소되지 않으니 AI와 문제를 나누는 것이다. AI와 처음부터 깊고 내밀한 고민을 나누는 경우는 많지 않다. 궁금한 것을 묻거나 간단한 작업에 도움을 받으려고 AI에 손을 뻗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대화 내용이 조금씩 달라진다. 회사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도 하게 된다. 

가족처럼 늘 함께하는 사람들은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쯤은 알아줄 것이라 믿는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앞에서 가장 큰 오해가 생기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우리 집은 원래 그래요.”“가족이라 편해서 그런 거죠.” 하고 말이다. 


하지만 그렇게 넘기는 동안에도 상처는 조금씩 쌓인다.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라 더 아프고, 가까운 사람의 말이라 마음이 더 오래 맴돌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부부관의 가장 특이한 지점이다. 이렇게 별것 아닌 말에 크게 화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비슷하게 화를 내는 것처럼 보여도, 그 저변의 심리는 조금씩 다르다. 


그런 이유는 상대에게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그만큼 상대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사람이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크기 때문이다. 여전히 과거의 기억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말 한 마디에 어린 시절 아픈 기억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그렇다.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한 것도, 무슨 일을 함께 하지 못하면서, 왜 이렇게 정리 못 하느냐고 타박하면서도 정작 한 번도 같이 해 준 적은 없었다. 무슨 일을 같이 하자는 남편의 말에서 엄마의 빈자라가 더 뚜렷하게 떠오르게 된다. 타인의 통제를 꺼리는 성향 때문이다. 나와 타인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배우자의 사소한 지적도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낙인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그래서 작은 말에도 큰 상처를 받곤 한다. 부부 싸움의 원인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어쩌면 우리는 배우자가 아니라 과거부터 함께해 왔던 자신안의 감정들과 씨름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른이 돼도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로망이 지만 그건 쉬운 것 같지는 않다. 진정한 사랑이 편안한 사랑이니라니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어른이 된다고 관계가 쉬워지는 게 아니라 계속 책으로 공부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202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나이와 관계가 무슨 공식이 있는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건 아마도 그만큼 자기애가 확고해져서 더 이상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철옹성을 뚫을 수 없다는 말 아닐까? 예전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 만남이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나이와 관계가 무슨 공식이 있는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그건 아마도 그만큼 자기애가 확고해져서 더 이상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그 철옹성을 뚫을 수 없다는 말 아닐까? 예전에는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그 만남이 점점 지치고, 힘들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이 책은 그런 관계의 이야기를 한다.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저자의 말대로 관계를 ‘이고 가는 힘’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방을 이겨 먹으려는 게 아니라. 이 관계를 잘 이고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함부로 버리기도 싫은 관계들, 쉽게 끊자니 마음에 남고, 계속 붙잡자니 내가 닳아 버리는 관계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이 책을 바로 읽어야 한다. 이 책을 관계가 힘든 이들에게 지키고 싶은 ‘나’를 중심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를 다시 세우게 하고, 함부로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편하게 안고 가기도 어려운 가족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지막 종착역인 ‘상대방을 어떻게 바꿀까’가 아닌 숱한 관계들 속에서 계속 흔들리고 애써 온 ‘나’를 다시 만나며 ‘나와 너’를 모두 지켜 낼 수 있는 ‘나’로 변화해 가는 여정을 함께 걷는다.



이 책은 한 단원이 끝나는 지점에 10개의 문항을 배치해 놓고 평소 자신의 패턴을 떠올리며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는 항목이 나온다. 이러한 체크를 통해 자신을 더 솔직하고 투명하게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유형별 해석을 실어놓아서 자신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치해 놓은 점이 좋았다. 특히 3장에서 《사람보다 AI와 대화하는 게 더 편안해졌다》 에서는 AI와의 대화가 편하다는 것은, 사람이 싫어진 것이 아니라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가 내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던 것입니다. 오랜 고만을 쏟아놓았을 때, 별것 아니라 반응한다든지, 원치 않는 조언이 계속 쏟아지고, 그런 피로한 계산이 반복되면, 자연히 사람을 향한 마음의 문이 닫히게 된다. 그러한 빈자리를 AI가 정확하게 파고드는 것이다. AI는 고민의 경중을 판단하지 않고, 아무리 많은 말을 쏟아내도 절대 지치지 않는 데다 말투와 스타일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어서, AI가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사람과 이야기해서는 답답함이 쉽게 해소되지 않으니 AI와 문제를 나눈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관계는 어느 쪽이든 먼저 손을 내밀어야 회복이 된다는 것이다. 어떤 관계이든지 다시금 연결하여 늘 그래왔듯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모든 갈등을 해결해 주는 가이드를 말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서 바로 관계가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관계의 틀어짐이 무조건 자기 잘못이거나, 반대로 상대방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가장 먼저 돌봐야 할 것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내가 잘 대접해 주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런 호의를 내게 베풀지 않는다. 자기를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모든 것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c*****9 202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사람 관계는 일평생 어려운 숙제일 것 같다. 해답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쉽게 정답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다. 혹은 해답이 나와도 누구에게는 해당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나도 수많은 인간관계 책들을 보았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래도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사람 관계는 일평생 어려운 숙제일 것 같다. 해답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쉽게 정답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말이다. 혹은 해답이 나와도 누구에게는 해당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처럼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나도 수많은 인간관계 책들을 보았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래도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상대가 바뀌면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럴 때마다 뭐가 문제일까? 혹은 내가 문제인가?라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다 또 책의 도움을 받고 또 버티고 그러기를 지금까지 이어진 것 같다.

다시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한 후, 사실 새로운 직장은 아니고 8년쯤 다녔다가 다시 돌아온 친청 같은 그런 직장이다. 그래서인지 장단점은 있었다. 그리고 직장 또한 예전 방식 그대로 고수하고 있어서 적응하는 것 또한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람들은 제법 바뀌어있었다. 그러다 보니 별거 아닌 사소한 것에도 마음 상하는 일들이 생기고 오해가 생기는 일들이 자꾸만 생기게 되자 다시 관계가 어려워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다시 책의 도움을 받으려고 찾아보는 도중에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초록 띠지에서 "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지키고 싶은 '나'가 생겼기 때문이다!"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그다음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호선 상담소>에서 이호선이 강력 추천했기 때문에 더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책 중간중간 파란색지로 나를 테스트해보는 질문지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게 너무 좋았다. 지금 현재의 나를 확인할 수 있었고, 돌아볼 수 있는 약간의 피드백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았으면 하고, 혹은 이 책을 전부다 읽을 수가 없다면 파란 색지 부분만큼이라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이제는 지켜야 할 '나'가 생겼다

2부 나를 대하는 방식이 관계를 만든다

3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가족 관계를이고 가는 연습

4부 상처받아도 나를 잃지 않고 다시 관계 맺는 연습


나는 2부와 4부를 조금 더 집중해서 한 번씩 더 보았던 것 같다. 일단 나를 먼저 제대로 마주하고 알아야 될 것만 같았다. 종종 그런 시간을 가졌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없었고 질문지 형태로는 더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나를 들여다볼 시간이 지금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집중해서 본 것 같다. 

내 감정인데 들쑥날쑥하고 부러움과 시기 질투심이 강해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는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는지에 대한, 그리고 우리 아이와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궁금했던 부분들이 조금씩 나열되어 있어서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고 고마운 시간이었다.

많은 책들에서 '나'를 사랑하고 아껴야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래야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비슷한 맥락으로 나온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나를 찾고 내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그래서 고마웠다. 이렇게 해라가 아니라 나의 내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안내해 주니 고마웠다. 사실 우리들은 책이나 이런 시간들이 아니면 나를 완전하게 돌아볼 시간을 억지로 내어가며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잠시나마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정리할 수 있었다.

조금 뿌옇던 나의 미래가 조금 밝아진 느낌이랄까?

나처럼 나를 먼저 알아보고 관계를 정립하고 싶다면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를 강력 추천한다.




#어른이되면관계가쉬워질줄알았는데

#심리학



n******3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성유미 지음/ 오아시스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 이야기인가?' 싶었던 독자들이 많았을 것이다.특히 책을 읽는 사람들 가운데는 불안도가 높은 편이거나, 북적이는 관계보다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더 편안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나 역시 제목만으
"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내용보기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사람이 서툰 당신을 위한 심리학『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성유미 지음/ 오아시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내 이야기인가?' 싶었던 독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특히 책을 읽는 사람들 가운데는 불안도가 높은 편이거나, 북적이는 관계보다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더 편안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나 역시 제목만으로도 한 번쯤 걸음을 멈추게 된 책이다.








어릴 때는 어른이 되면 인간관계도 자연스럽게 능숙해질 줄 알았다. 사회생활을 오래 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갈등도 줄고 사람을 대하는 일도 쉬워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지켜야 할 역할은 많아지고, 잃고 싶지 않은 관계도 늘어난다. 그만큼 사람을 대하는 일은 더 조심스러워지고, 관계는 더욱 복잡해지고 관계 속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얼마나 큰 짐인가!!!!!!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관계의 기술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관계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먼저 이해해 준다는 점 아닐까 싶다.


우리는 대화를 잘하는 법이나 호감을 얻는 방법을 배우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이 관계에서 이렇게 지치는가'를 이해하는 일인지도 모른다. 관계는 상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얻은 것은 결국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는 점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것과 '나를 잃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점이다.




누군가를 배려하는 일은 아름답지만, 그 배려가 늘 나를 소모시키는 방향으로 이어진다면 결국 관계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관계를 오래 이어가는 힘은 참는 능력이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지킬 줄 아는 용기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도 했다. 우리는 관계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 '나에 대한 해석' 때문에 더 아픈 것은 아닐까. 상대의 한마디를 오래 곱씹고, 거절 한 번에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이라 단정 짓고, 작은 침묵에도 버려질까 불안해하는 마음. 하!!!! 그 모든 순간은 타인보다 내 안의 목소리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관계를 잘 맺는 방법보다 관계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사람을 피하라는 것도, 무조건 맞추라는 것도 아니다. 관계는 결국 나를 지키면서도 타인을 이해하려는 균형의 문제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어른이 되면 관계가 쉬워질 줄 알았다. 하지만 어쩌면 관계는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배워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상처를 덜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받아도 다시 나를 회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이 책은 그런 성장을 응원해 준다. 추천합니다











#어른이되면관계가쉬워질줄알았는데 #성유미

#오아시스 #심리학 #인간관계 #관계심리 #자기이해

#마음공부 #불안 #감정 #에세이추천 #심리


r******7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