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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적에는 동물원에 자주 갔습니다. 자연관찰책이나 생태책을 아무리 많이 보아도 책에서 보는 것보다 동물을 직접 만나는 것이 아이들에게 훨씬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실내 동물원에 갔다가 그곳에서 본 동물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축 늘어진 채 움직이지 않는 동물도 있었고 한 곳을 반복해서 오가거나 몸을 계속 부딪히는 동물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동물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모습을 본 뒤부터 동물원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그들이 지내는 환경이 전과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그런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생각하게 되었고 그 뒤로는 동물원을 예전처럼 자주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을 만났을 때 아이와 동물원을 다니던 때와 그곳에서 보았던 동물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제목에 담긴 '비밀'이 무엇일지, 이 그림책에서는 동물원을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흥미롭습니다. 반달곰 아빠와 사람 아빠가 나란히 등장합니다. 한쪽은 동물이고 한쪽은 사람이지만 두 존재 모두 가족을 책임지는 아빠입니다. 서로 모습은 다르지만 가족을 위해 일자리를 구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았습니다.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여는 파파로 동물원에서 직원을 구한다는 소식에 반달곰 아빠와 사람 아빠는 면접을 보러 갑니다. 누구나 일하고 싶어 하는 꿈의 직장이라는 파파로 동물원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두 아빠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까요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에서는 반달곰과 사람을 나란히 보여주며 같은 상황에 놓여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동물과 사람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서로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가는 모습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동물을 사람과 전혀 다른 존재로 생각하기보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거기에 파파로 동물원에 어떤 비밀이 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비밀이 밝혀지기 전까지 파파로 동물원은 어떤 곳일지 아이와 함께 상상해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독특한 설정 속에 생각할 거리와 이야기의 재미를 함께 담은 그림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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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 동물원의 비밀 김지영 그림책 토끼섬 @tokkiseom_book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그런데 이곳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먼저 만나보고 궁금했던 그림책,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이 출간되었다. 이 그림책에는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가 등장했다. 두 아빠 모두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먹고사는 일은 쉽지 않고, 세상은 늘 경쟁으로 가득했다. 날이 추워질수록 아빠들의 걱정도 깊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파파로 동물원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원하게 되었다. 반달곰 아빠는 합격하고, 사람 아빠는 불합격했다. 그런데 얼마 뒤 다시 새 직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반달곰 아빠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파파로 동물원이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하고, 우리는 생명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질문을 하게 했다. 동물과 사람이 서로를 동등하게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 생명 존중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이었어요. 본 도서는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서 작성된 글입니다. #파파로동물원의비밀 #김지영작가 #그림책 #토끼섬출판사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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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동물원은 누구를 위한 공간일까요?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은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동물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는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고 말하는 이곳을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책장을 넘길수록 ‘왜 모두가 이곳에서 일하고 싶어 할까?’, ’파파로 동물원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커졌고, 마지막에는 생각을 뒤집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아이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동물원은 누구를 위한 공간일까?”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따뜻한 그림과 잔잔한 이야기 속에서 생명 존중과 공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해 주는 그림책. 반전이 있는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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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책은 <내마음 ㅅㅅㅎ>시리즈 김지영작가님의 새로운 그림책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입니다 :) 20년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이 곳에 취업하기 위해 지원자들이 줄을 섰고, 이 중에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도 있습니다. 과연 두 아빠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김지영작가님은 동물원을 단순히 사람들이 동물들을 관람하는 곳으로 그려내지 않았어요. 반달곰 아빠와 사람 아빠가 모두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그런 곳이에요. 즉, 파파로 동물원은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는 반달곰 아빠와 사람 아빠가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줍니다. 힘들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더 안정적이고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어하지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리고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아빠의 사랑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파파로동물원의비밀 #김지영작가 #귀쫑긋그림책 #토끼섬 #가족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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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 동물원에서 직원을 구하네요. 꿈의 직장 파파로 동물원은 어떤 곳일까요? 오늘도 아빠는 가족을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아빠는 가족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합니다. 먹고사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딜 가나 경쟁자들이 넘쳐납니다.
이 책은 펼침면을 중심으로 왼편은 반달곰, 오른편은 사람, 같은 스토리가 동시에 진형되는 재미있는 구성이네요. 이런 배치가 반달곰 아빠를 통해 사람 아빠의 입장이 선명하게 보이고 또 사람 아빠를 통해 반달곰 아빠의 입장이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아빠는 파파로 동물원의 채용공고를 보고 직장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면접을 위해 열심히 준비합니다. 꿈의 직장이라는 환경친화적인 혁신 동물원 PAPARO ZOOOO 아빠는 서둘러 면접장으로 갑니다. 꿈의 직장답게 지원자들이 줄을 잇네요. 아빠는 면접관 앞에서 최선을 다해 장기를 보여줍니다. 아빠는 합격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우편으로 하겠다고...
며칠 뒤 아빠는 떨리는 마음으로 봉투를 열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핫!! 저는 여기서 빵터졌습니다만 이 부분은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간 동물원에 대한 사람들의 일방적이고 부정적인 포지션에서 '환경친화적인 혁신동물원'처럼 서로 잘 공존할 수 있는 동물원으로 어떻게 구체적으로 바뀌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환경친화적인 혁신동물원'에 반달곰 아빠도 사람 아빠도 왜 그렇게 취업하고 싶은 곳인지 어떤 요소들로 이곳이 '꿈의 직장'인 건지 질문을 해보고 싶어요. 엇!! 채용공고가 또 떴는데요? 면접 대기실에 가서 직접 인터뷰를 해봐야겠는 걸요~^^ 서로 나눌 이야기가 많은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선물 받은 책입니다. 소중한 책 감사드려요~🙏 #파파로동물윈의비밀 #김지영작가 #토끼섬 @tokkiseom_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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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안 좋아하는 친구들 없죠?! 동물원에 가면 어떤 동물부터 볼지 신나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아기 토끼 너무 귀여웠지?" "코끼리는 당근을 엄청 많이 먹더라"라며 동물 이야기를 한참 하거든요 그런데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은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했던 동물원을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그림책이더라구요 20년 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는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고 말하는 파파로 동물원에 지원하게 되어요 처음에는 동물원이 직장이라고? 호기심이 생겼는데 책을 읽을수록 왜 이곳이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지 조금씩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보통 동물원은 동물을 구경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잖아요 하지만 파파로 동물원은 우리에게 질문을 자연스럽게 던져 줍니다 '동물도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떨까?'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간다면 어떨까?' 동물원의 동물을 구경하는 존재가 아니라 가족이 있고 일상을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게 해요 처음엔 동물과 사육사의 관계로 생각했거든요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가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가족을 위해 더 좋은 직장을 찾고 더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마음은 똑같더라구요 종은 다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아요 동물과 사람을 구분하기보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고 느껴졌어요 책을 읽으며 저희 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동물원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라면 좋겠다 동물들은 어떤 마음일까?" "동물들도 가족과 함께 살면 좋겠다" "우리 아빠도 오늘 우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으니깐 꼬옥 안아주자" 그리고 마지막 면지의 그림까지 살펴보면 알쏭달쏭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어요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은 동물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고 사람과 동물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를 따뜻하게 들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아이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존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부모님께도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책을 덮고 나니 다음에 동물원에 가게 된다면 예전과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동물들을 바라보게 될 것 같아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공존과 존중의 의미를 잔잔하게 전해 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랍니다 ♥ @tokkiseom_book #토끼섬 #도서제공 #파파로동물원의비밀 #유아그림책 #동물그림책 #그림책추천 #6세추천그림책 #아이와책읽기 #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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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무척 신선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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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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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내마음 ㅅㅅㅎ 를 정말 좋아했던 아이라 김지영 작가님 신간 너무 기대하며 읽었어요. 20년만에 다시 문을 연 파파로 동물원 사람 아빠와 반달곰 아빠가 꿈의 직장에 지원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평범한 동물원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반전이 숨어 있어 깜짝 놀랐어요. 동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내 마음ㅅㅅㅎ 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했던 김지영 작가 특유의 감성이 이번 작품에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 그림책의 그림이 정말 신비하고 몽환적이었는데요. 차분한 초록색 선이 눈에 띄고 여백이 살아있는 그림인데 덕분에 동화 속 동물원이 더 눈에 띄었던 것 같아요. 화려하지 않은 그림체인데 눈길이 오래 머무는 그림...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함께 읽기 좋고, 책을 덮고 난 후에는 동물원은 누구를 위한 공간일까? 하는 이야기를 아이와 나눠보기도 했어요. 또 우리 아빠의 직장은 정말 꿈의 직장인지 아이가 아빠에게 묻기도 하고, 아빠의 직장에 대한 탐구를 해보기도 했답니다. 읽고나면 동물원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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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 파파로 동물원의 비밀 곰아빠와 사람아빠는 가족을 위해 집을 나섭니다. 먹고사는 일이 결코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지만, 예상치 못한 현실 앞에서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그렇게 두 아빠의 발걸음은 파파로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숙식 제공, 정년 보장 등 다양한 복지 조건은 누구라도 한 번쯤 일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책을 읽으며 문득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먹고사는 일이 누구에게나 쉽지 않다는 것을 담담하게 보여주어 왠지 모를 위로를 받았습니다. 보기 드문 정년 보장이라는 문구를 보며 ‘정말 꿈의 직장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며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순수한 아이는 달랐습니다. “직장을 잃으면 또 새로 구하면 되지!” 아이의 한마디에 웃음이 나면서도, 어른인 저는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야 할지, 새로운 꿈을 향해 다시 도전해야 할지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니 사람과 동물의 경계는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감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아이에게도 낯설지 않게 다가온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에게 “네가 이 동물원에서 일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어?”라고 물었습니다. 아이는 망설임 없이 “코끼리!”라고 대답했습니다. 책을 읽고 함께 어떤 동물이 되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고, 그림도 그리며 즐거운 독후 시간을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