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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구렁이의 수상한 파티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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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사는 거대한 비단구렁이는 식사를 하지 못해 몹시 배가 고픕니다. 동물들도 비단구렁이를 피해 꽁꽁 숨어 좀처럼 먹잇감을 구하지 못한 비단구렁이는 한 가지 꾀가 떠올랐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정글 파티』는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림책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단구렁이가 동물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생각해 낸 계획은 바로 파티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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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 사는 거대한 비단구렁이는 식사를 하지 못해 몹시 배가 고픕니다. 동물들도 비단구렁이를 피해 꽁꽁 숨어 좀처럼 먹잇감을 구하지 못한 비단구렁이는 한 가지 꾀가 떠올랐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정글 파티』는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림책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단구렁이가 동물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생각해 낸 계획은 바로 파티를 여는 것이었습니다. 동물들은 이런 비단구렁이의 속마음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요? 화려한 정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비단구렁이의 계획이 점점 성공을 향해가는 듯합니다. 


『정글 파티』는 책을 펼치는 순간 그림들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정글의 다양한 색을 화려한 색감으로 담아냈는데 정글의 모습도 동물들의 모습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정글 파티』를 정말 좋아합니다. 비단구렁이가 마련한 파티에 모인 동물들은 저마다 자신의 장기를 뽐냅니다. 다들 진지한 표정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 그 모습을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신나게 파티를 즐기는 동물들과 달리 비단구렁이는 아무도 모르는 속셈을 품고 기회를 엿봅니다. 동물들이 하나둘 장기를 선보일수록 파티는 더욱 흥겨워지지만 비단구렁이는 자신의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즐거운 파티 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야기에는 점점 긴장감이 더해집니다.


 『정글 파티』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좋은 말과 친절한 태도를 그대로 믿기보다 그 안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렇다고 먼저 의심부터 하라는 의미는 아닐 겁니다. 상대를 믿는 마음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는 혼자 해결하려 하기보다 서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보여줍니다. 큰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역시 그림을 보며 감탄했고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생각보다 진지하지만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너무 가볍게 다루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진지하게 풀어내지도 않은 점이 좋았다고 합니다. 저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할 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을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i****0 2026.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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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빚은 정글, 상상으로 완성한 파티 <정글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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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는 순간 시선이 그대로 붙잡혔다. 첫 장부터 쏟아지는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 덕분에, 마치 그림 속 정글을 천천히 거니는 기분이었다. 아이들도 “그림이 정말 멋지다.“며 구석구석 들여다 봤었다. 거기다 이야기도 무척 신선하다. 배고픈 비단구렁이가 동물들을 파티에 초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되는 분위기였지만, 서로의 재주를 뽐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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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는 순간 시선이 그대로 붙잡혔다. 첫 장부터 쏟아지는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 덕분에, 마치 그림 속 정글을 천천히 거니는 기분이었다. 아이들도 “그림이 정말 멋지다.“며 구석구석 들여다 봤었다. 



거기다 이야기도 무척 신선하다. 배고픈 비단구렁이가 동물들을 파티에 초대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되는 분위기였지만, 서로의 재주를 뽐내는 시간이 이어지면서 정글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한 축제의 공간으로 변해 간다.



특히 하이에나가 멜론 두 개를 데굴데굴 굴리며 걷는 모습과 점박이표범 위에서 원숭이들이 아슬아슬한 묘기를 펼치는 장면은 절로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부리 주머니 가득 동물들을 품고 있는 펠리컨까지 등장하니 “어떻게 저렇게 많이 들어가지?” 하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이때다 싶은 비단구렁이는 “나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자신 있게 동물들을 하나둘 입속으로 들여보낸다. 마침내 모든 동물을 삼킨 비단구렁이의 올록볼록한 몸은 『어린 왕자』 속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떠올리게 했다. 아이들도 “진짜 먹은 거야?” 하며 숨죽인 채 다음 장을 넘겼다.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직접 읽으며 만나보시길.^^


『정글 파티』는 오래도록 잔향이 남는 그림책이었다. 개성 넘치는 동물들은 한동안 마음속을 뛰어다녔고, 신나는 웃음 뒤에는 함께 어울리는 즐거움과 경계를 잃지 않는 지혜도 스며들었다. 화려한 색으로 눈을 사로잡고, 유쾌한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힘. 그것이 오랫동안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그림책이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은 후 느낀 점을 담아 작성 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7 2026.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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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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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파티#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_글#김영욱_옮김#올리#리뷰의숲정글 파티는 정글에 사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보여 주며 동물들의 눈동자들이 살아있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다. 얼룩말, 사자, 표범, 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정글 속으로 초대하는 듯하고 동물들의 특징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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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파티

#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_글

#김영욱_옮김

#올리

#리뷰의숲


정글 파티는 정글에 사는 여러 동물들의 모습을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보여 주며 동물들의 눈동자들이 살아있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책이다. 얼룩말, 사자, 표범, 새 등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정글 속으로 초대하는 듯하고 동물들의 특징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이 인상적이어서 그림을 천천히 감상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정글에 사는 거대한 비단구렁이는 배가 고파 매일 먹잇감을 찾아 다녔지만 그때마다 허탕을 쳤고 일주일쯤 지나자 비단구렁이는 동물들에게 꾀를 부리기 시작한다. 바로 숲속의 장기자랑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그러나 동물들은 그의 말을 믿지 않자 비단 뱀은 절대로 잡아먹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며 다짐한다. 과연 비단 구렁이가.....???

서로 다른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티’라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은 유쾌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동물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등장하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이 나올까?” 하는 기대감에 아이들은 집중을 한다.

정글의 동물들이 각자의 모습 그대로 파티를 더욱 신나고 특별하게 만드는 것처럼 책에 집중하는 우리 아이들은 미리 짐작하며 서로 경쟁하듯 “맞다 아니다”를 외치며 신났다.

첫무대에 멧닭과 카멜레온 묘기인데 여기서 멧닭을 처음 듣는 아이들은 호기심 발동에 동물이름이 낯설다며 찾아보고 싶다고 하여 이름을 따로 적고 놓고 하이애나가 메론을 굴리고 점박이 표범과 원숭디들과 새들이 묘기를 보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따라하는 아이들, 사자가 나오자 갑자기 뒤에 있던 아이가 어흥~하며 큰소리로 사자 흉내를 내 깜짝 놀라게하는 바람에 모두 놀라 으악~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얼룩말이 뒷발로 코코넛 구르기를 할 때도 남자아이들은

바닥에 손을 잡고 다리를 뒤로 휙휙~ ㅎㅎ아이들 모두가 동물이 된 모습으로 재미난 묘기를 흉내내는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펠리컨은 동물들은 입안으로 모두 넣는 묘기를 부리는데 이때 비단구렁이라 펠리컨보다 자기가 더 많이 넣을 수 있다며 동물들을 하나 둘씩 넣기 시작했고 급기야 동물들은 비단구렁이의 속임수라는 걸 알게 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순간 코끼리가 꼬리를 밟아 모두 구출하게 되는 이야기임을 우리 아이들은 몸으로 입으로 표현으로 읽고 했다. 그림책이 눈으로만 읽고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신체활동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생각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책이 그림책이라는 걸 알게 해준 기회였다.


k************n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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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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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림책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정글 파티」를 읽었어요. 1974년에 출간되어 오랫동안 읽혀 온 고전 그림책이에요. 점박이 표범과 붉은 앵무새가 그려진 표지부터 눈길을 끌어요. 숲속의 풍경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했어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빛이 흐르는 정글을 걷는 기분이 들어요. 화려한 색채를 구경하는 재미가 커요.이야기는 숲속에 사는 배고픈 비단구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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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그림책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정글 파티」를 읽었어요. 1974년에 출간되어 오랫동안 읽혀 온 고전 그림책이에요. 점박이 표범과 붉은 앵무새가 그려진 표지부터 눈길을 끌어요. 숲속의 풍경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했어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빛이 흐르는 정글을 걷는 기분이 들어요. 화려한 색채를 구경하는 재미가 커요.


이야기는 숲속에 사는 배고픈 비단구렁이에게서 시작해요. 며칠 동안 먹이를 구하지 못한 비단구렁이는 꾀를 내어 동물들을 파티에 초대해요. 신사답게 행동하겠다는 말에 동물들은 긴장을 풀고 모여들어요.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물들은 서로의 묘기를 선보이며 축제를 즐겨요. 기분 좋은 상황에 휩쓸려 경계심을 잃어버리죠.


파티가 무르익으면서 동물들의 장기 자랑이 이어져요. 멜론 두 개를 굴리며 걸어가는 하이에나부터 표범 등 위에서 물구나무를 서는 원숭이들, 부리 속에 친구들을 넣는 펠리컨까지 여러 재주가 등장해요. 비단구렁이가 나서서 더 잘할 수 있다며 동물들을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가게 해요. 신나는 분위기에 취해 위험을 잊어버린 동물들이 위기에 처하는 과정을 보게 돼요. 상황을 신중하게 판단하는 지혜를 생각해보게 해요.


흥겨운 축제는 동물들이 비단구렁이의 뱃속에 갇히는 상황으로 변해요. 위기 속에서 숲속 동물들이 난관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코끼리의 도움으로 뱀의 꼬리를 밟고 빠져나오는 장면이 이어져요. 어려움에 처했을 때 주변의 도움과 지혜를 모아 이겨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위기를 넘긴 뒤 다시는 같은 꾀에 속지 않겠다고 다짐해요. 동물들의 모습에서 협동의 중요성을 확인하게 돼요.


동물들의 모습에 상상력을 더해 채색된 그림들을 볼 수 있어요. 동물들의 형태를 세밀하게 관찰하며 색이 주는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경험해요. 글을 읽는 것과 더불어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읽혀 온 그림책을 접하는 시간이었어요. 빛과 색을 활용한 작가의 시선이 그림 곳곳에 배어 있어요. 다채로운 색감의 정글 세상에서 동물들과 축제를 즐기는 기분을 안겨주는 책이에요. 색채들이 기억에 남아요. 동물들이 보여준 유쾌한 묘기들과 지혜를 모아 극복하는 과정이 인상 깊어요. 그림이 건네는 시각적 즐거움과 교훈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f*******2 2026.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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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정글 파티 /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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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그림책 69정글 파티글.그림_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번역_김영욱올리 / 2026.7.6.깊고 깊은 정글에 사는 거대한 비단구렁이는 배가 몹시 고팠어.매일매일 먹잇감을 찾아 나섰지만, 번번이 허탕이었지.동물들도 하나같이 비단구렁이를 피해 꽁꽁 숨어 버렸으니까.쫄쫄 굶고 지낸 지 일주일쯤 되자, 기막힌 꾀 하나가 떠올랐어.비단구렁이는 나무 위로 몸을 감으며 기어 올라가 큰 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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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그림책 69

정글 파티


글.그림_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번역_김영욱

올리 / 2026.7.6.


깊고 깊은 정글에 사는 거대한 비단구렁이는 배가 몹시 고팠어.

매일매일 먹잇감을 찾아 나섰지만, 번번이 허탕이었지.


동물들도 하나같이 비단구렁이를 피해 꽁꽁 숨어 버렸으니까.

쫄쫄 굶고 지낸 지 일주일쯤 되자, 기막힌 꾀 하나가 떠올랐어.



비단구렁이는 나무 위로 몸을 감으며 기어 올라가 큰 소리로 외쳤어.

"친구들아! 너희가 날 피해 숨어 있는 거 다 알아. 그렇다고 겁낼 건 없잖아.

착하게 굴게. 약속해. 진심이야. 내 파티에 너희 모두를 초대할게."

(...)


비단구렁이는 나무 아래를 내려다보며 다시 소리쳤어.

"비단구렁이의 명예를 걸고 신사답게 행동할게!

내 파티에서는 누구도 털끝 하나 안 다칠 거라니까."

(...)



비단구렁이는 나무를 타고 내려왔어. 어떤 파티를 벌일지 꿍꿍이가 있었거든.

"그럼 우리, 누가 제일 기막힌 묘기를 부리나 장기자랑 할까?"


드디어 파티가 시작되었지.


배고픈 비단구렁이의 달콤한 초대로 정글에서 신나는 파티가 열렸어요. 앵무새가 사회자로 나섰고 동물들의 멋진 장기자랑이 이어졌어요. 뿔이 멋진 누와 멧닭, 카멜레온이 펼치는 묘기, 동글동글한 멜론 두 개를 굴리며 20미터나 걸어간 하이에나, 엄청난 균형 감각을 뽐낸 점박이 표범과 날쌘 원숭이! 파티는 절정으로 치닫고, 마지막으로 비단구렁이의 묘기가 이어지는데요...


"아휴, 안 하려고 했지만, 나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너무 신나고 즐거운 파티에 취해 동물 친구들은 능청스러운 비단구렁이의 달콤한 꾀에 넘어갔네요. 거대하고 위험한 포식자인 비단구렁이의 입속으로 하나둘씩 들어갔어요.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발휘되는 동물들의 연대와 지혜는 감히 유쾌하고 짜릿하게 다가왔어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서 해낼 수 있었던 일이었지요.



현대 그림책의 미학을 정립한 '색채의 마술사', 영국 현대 그림책 3대 거장으로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의 대표작 <정글 파티>는 1974년에 출간되어 50년이 넘도록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햇빛이 없으면 우울해진다"라고 말할 정도로 빛을 매우 소중하게 여겼다고 해요. 더 풍요로운 빛을 찾아 프랑스 남부의 카스텔라라스(Castellaras)로 이주한 뒤 새로운 삶의 터전과 예술적 열망이 어울려 생애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잇따라 탄생시켰어요. <정글 파티>도 그 시기에 탄생한 작품이었죠.


<정글 파티>의 책장을 넘기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마지막 페이지까지 화려한 색채와 색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그림책이라 한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어요. 물론 원화를 보면 느낌은 더 풍성하겠지만...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전이 열리고 있는 예술의 전당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정글 파티> 개정판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그림책을 들고 가리라 마음먹고 얼리버드 표도 구매해 두었는데... 과연 언제 갈 수 있을까요?ㅎㅎ 그전까지는 그림책 <정글 파티>를 들고 마음껏 감상해야겠어요. 우리 친구들도 <정글 파티> 함께 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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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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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배고픈 비단구렁이가 정글 동물들을 파티에 초대했다?!색채의 마술사가 펼쳐 보이는 짜릿하고 유쾌한 이야기,[정글 파티]를 소개합니다.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은 작가이자영국 3대 그림책 거장으로 꼽히는 분이에요.현대 그림책의 미학을 정립했다는 평을 받으며'색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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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배고픈 비단구렁이가 정글 동물들을 파티에 초대했다?!

색채의 마술사가 펼쳐 보이는 짜릿하고 유쾌한 이야기,

[정글 파티]를 소개합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는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받은 작가이자

영국 3대 그림책 거장으로 꼽히는 분이에요.

현대 그림책의 미학을 정립했다는 평을 받으며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이야기는 깊고 깊은 정글에 사는 거대한 비단구렁이에게서 시작됩니다.

배가 몹시 고픈 비단구렁이는 매일매일 먹잇감을 찾아 나섰지만 번번이 허탕이었어요.

동물들이 하나같이 비단구렁이를 피해 꽁꽁 숨어 버렸거든요.

쫄쫄 굶고 지낸 지 일주일쯤 되자, 비단구렁이의 머릿속에 기막힌 꾀 하나가 떠오릅니다.

나무 위로 몸을 감으며 올라간 비단구렁이는 큰 소리로 외쳐요.

너희가 날 피해 숨어 있는 거 다 안다고,

착하게 굴 테니 겁낼 것 없다고,

자기 파티에 모두를 초대하겠다고요.

비단구렁이의 명예를 걸고 신사답게 행동하겠다는 말까지 덧붙이자

파티를 무척 좋아하던 염소와 여우가 못 이기는 척 그 말을 믿어 보기로 합니다.

이 책의 진짜 재미는 파티에서 벌어지는 묘기 자랑입니다.

앵무새가 사회자를 맡겠다고 나서면서 무대가 하나씩 열리는데요,


하이에나는 동글동글한 멜론 두 개를 굴리며 무려 20미터를 걸어갑니다.

점박이 표범 등에 원숭이들은 물구나무를 서서 줄지어 올라기도 하고 

얼룩말은 뒷발굽 위에 코코넛 세 개를 올려놓고 휙 던져 올린 다음

땅에 닿기 전에 뻥 차서 산산조각을 내버리죠.

무대가 이어질수록 동물들의 환호도 점점 커집니다.


동물들은 비단구렁이의 말을 온전히 믿지 않습니다.

나무 가까이 다가가면서도 다들 바짝 긴장한 채,

구렁이가 내려오려고 하면 냅다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도 파티에 갑니다.

무서움과 즐겁고 싶은 마음이 한 몸 안에 같이 있는 거예요.

무섭기만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그 긴장을 안고도 한 발 다가갔기 때문에

멜론을 굴리는 하이에나도, 코코넛을 차는 얼룩말도 볼 수 있었던 거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파티에서 동물들이 하는 일이

서로의 묘기에 목소리 높여 응원하고 아낌없이 박수를 쳐 주는 것이라는 점도 좋았어요.

누가 더 잘했는지 순위를 매기는 장면은 끝내 나오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뭔가를 보여 줄 때

저는 "잘했어"라는 말이 버릇처럼 나오는데요.

그냥 "오, 정말 멋져!" 하고 신나게 봐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응원이 된다는 걸 이 책이 알려 준 것 같았습니다.


그림책으로 눈이 즐거워지고 싶은 친구들에게,

다양한 동물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정글 파티], 추천합니다!


#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 #정글파티  #동물 #우화 #협동 #위험경계

YES마니아 : 로얄 s****9 2026.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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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거장을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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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읽었어요.[정글 파티]는 정글에 사는 동물들이 함께 모여 파티를 하는 이야기이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화려한 그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다양한 색이 한 장면마다 가득해서 눈에 띄었다. 특히 표범과 앵무새가 서로 마주 보는 장면은 마치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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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가 읽었어요.


[정글 파티]는 정글에 사는 동물들이 함께 모여 파티를 하는 이야기이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화려한 그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등 다양한 색이 한 장면마다 가득해서 눈에 띄었다. 특히 표범과 앵무새가 서로 마주 보는 장면은 마치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것 같았다. 색이 강렬하지만 서로 잘 어울려서 신기했다.

이 책은 글보다 그림이 더 많아 좋았다. 동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보며 어떤 기분인지 상상해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정글 속에서는 모두가 다른 모습과 다른 색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려 즐겁게 파티를 한다. 


나는 미술 시간에 색칠을 할 때 여러 색을 섞어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예쁜 색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서 한 가지 색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을 자유롭게 사용해도 멋진 그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도 다음 그림을 그릴 때는 더 용감하게 여러 색을 사용해 보고 싶다. 이 책은 여러 번 펼쳐 보면서 새로운 색과 그림을 발견하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책으로 따라그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 엄마가 읽었어요.


아이와 함께 [정글 파티]를 읽으며 가장 먼저 감탄한 것은 이야기보다 그림이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림책이라기보다 한 권의 화집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현대 그림책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이유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는 색과 형태를 통해 생명의 에너지를 표현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렬한 색감은 정글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해 주었다. 요즘은 그림책도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정글 파티]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인 동시에 미술 감상 능력을 키워 주는 책이기도 하다. 동물들의 형태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색이 주는 분위기와 감정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 미술 교육적인 가치도 높다고 느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줄거리를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그림을 천천히 바라보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 "왜 이 장면에는 이런 색을 썼을까?", "내가 그린다면 어떤 색을 사용할까?"와 같은 질문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미술 감상과 창의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의 예술성을 아이와 함께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정글파티 #브라이언와일드스미스 #올리

#동물 #우화 #협동 #위험경계

c******1 2026.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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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 정글 파티 - 색채의 마술사가 그려내는 정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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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1974년작 <정글 파티>를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본 기억은 있는데, 그림책을 조금 알고 나니 더욱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아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는 현대 그림책의 미학을 정리했다고 일컬어지는데요,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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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1974년작 <정글 파티>를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아이들 어릴 때 본 기억은 있는데, 그림책을 조금 알고 나니 더욱 새롭게 보이는 것 같아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는 현대 그림책의 미학을 정리했다고 일컬어지는데요,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이면서 영국 3대 그림책 거장으로도 불립니다.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의 그림책을 보시면 단번에 수긍이 간답니다. 지금 원화전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 서예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으니 함께해 보시길 강추해요 ^^



면지를 넘기면 제목이 다시 나오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에 색이 다 안 담기네요. 원숭이 그림도 그렇고 다채로운 정글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이 장면에 한참을 머물렀던 것 같아요. 정말 파티가 열리는 것 같은 기분인데요, 과연 동물 친구들의 정글 파티는 어떨는지 너무 기대가 되게 만드는 장면이었어요. 



정글 파티의 시작은 사실 배고픈 비단구렁이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부터 반전인 셈이지요. 즐거운 정글 파티를 기다렸던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엔 걱정이 싹트기 시작하게 돼요. 하지만 다음 스토리가 궁금하고 기대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



착하게 굴 거라고 철석같이 약속을 하는 비단구렁이, 비단구렁이의 명예까지 걸고 동물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게 됩니다. 처음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던 동물들도 의심을 거두고 파티에 참여하게 됩니다.



모두 자기만의 묘기를 보여주며 파티를 즐기는데 각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어요. 알록달록하면서도 특징을 잘 살리 모습과 재미난 묘기들에 아이들이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 주자는 펠리컨입니다. 펠리컨은 커다란 부리 안에 동물 친구들을 담는 묘기를 펼쳐요. 이때 엉큼한 미소를 지으며 비단구렁이가 등판합니다. 과연 비단구렁이는 어떤 속셈일까요?



어멋~ 이런 표현~ 정말 넘 멋지네요. 비단구렁이가 삼켜버린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며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그나저나 비단구렁이에게 삼켜진 가엾은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야기의 결말이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림 자체만 즐겨도 너무 좋고 스토리도 탄탄한 <정글 파티>! 그림책의 거장이란 타이틀이 괜히 붙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1974년부터이니 무려 50여 년간 꾸준히 사랑을 받는 그림책계의 클래식이 맞네요. 그림책의 고전으로 꼽을만한 멋지고 아름다운 책 <정글 파티>, 아이들과 충분히 즐겨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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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0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글 파티> 영국 현대그림책 3대 작가,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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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존 버닝햄,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그림책 작가인 ‘색채의 마술사’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45년간 8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며 30여 개 언어, 3,000만 독자를 매료시킨 색채의 거장!예술의 전당에서 10.16까지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전' 전시가 진행중이더라고요. 지방인의 너무
"<정글 파티> 영국 현대그림책 3대 작가, 색채의 마술사,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를 만나다!" 내용보기

<올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존 버닝햄,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그림책 작가인 

‘색채의 마술사’ ‘케이트 그리너웨이 수상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45년간 80여 권의 책을 출간하며 

30여 개 언어, 3,000만 독자를 매료시킨 색채의 거장!





예술의 전당에서 10.16까지 

'와일드스미스 그림책 원화전' 전시가 진행중이더라고요. 

지방인의 너무 가고싶은 전시중 하나! 


그림책교육지도사 2급 수업때 

작가님의 그림책과 생애에 대해서 공부했었거든요. 

데이지, 사자와 생쥐, 바보 사냥꾼과 멋진 사냥개 등 

화려한 색채와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가득한 

그림책을 만났었어요. 


1974년 출간되어 50년이 넘도록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글 파티> 




깊고 깊은 정글에 사는 비단구렁이는 배가 몹시 고팠어요. 

먹잇감을 찾아 나섰지만 번번히 허탕. 

동물들이 꽁꼼 숨어 버렸으니까요. 

쫄쫄 굶던 비단구렁이는 기막힌 꾀가 떠올랐어요!


"친구들아! 날 피해 숨어 있는 거 다 알아. 

그렇다고 겁낼 건 없잖아. 

착하게 굴게. 약속해. 진심이야. 

내 파티에 너희 모두를 초대할게."

정글의 동물들을 파티에 초대했어요. 





파티를 너무 좋아하는 염소와 여우는 

못 이기는 척 그 말을 믿어 보기로 했어요. 

여우와 염소가 친구들을 살살 꼬드겨서 

다들 구렁이의 초대를 받아 들였어요.


동물들은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앉았고 

묘기를 보여주려고 머리를 쥐어짰어요. 

드디어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뿔이 멋진 누와 멧닭의 묘기, 

하이에나가 멜론 두 개를 굴리며 20미터나 걸어가는 묘기, 

점박이 표범과 날쌘 원숭이의 

엄청난 힘과 균형 감각을 뽐내는 묘기 등등 

갈수록 묘기가 굉장해졌어요. 


비단구렁이는 펠리컨보다 입속에 더 많이 넣을 수 있다고 말했어요. 

동물들이 구렁이 입속으로 하나둘씩 기어 들어갔고 

입속에 있는 게 영 찜찜해서 그만 나가겠다고 말하자 

구렁이는 혀를 날름거리며 제발로 들어온 너희를 

그냥 보낼수 없다고 했어요. 


오랫동안 뱃속이 텅 비어 있었거든요. 

속았다는 걸 깨달은 동물들은 소리를 지르며 몸부림쳤어요. 








동물들은 쿵쿵 울리는 발소리만 듣고 

코끼리인걸 단박에 알아챘어요. 

"코끼리야, 우리기 비단구렁이한테 깜빡 속았어! 

모두 잡아먹혀 빠져나갈 수가 없어!"

웅성웅성 울음 섞인 목소리로 외쳐 댔어요. 


코끼리는 대꾸하지 않았어요. 

대신 앞발을 번쩍 들어올려 

비단구렁이의 꼬리를 쿵 밟았어요.


비단구렁이는 화들짝 놀라 

비명을 내지르며 입을 쩍 벌렸고 

동물들은 우르르 빠져나오기 시작했어요. 

동물들은 비단구렁이의 꼬리를 묶어 매듭을 만들어 버렸어요. 



뱀의 권모술수에 넘어간 동물들!

다시는 뱀에게 속아넘어가지 않고 

뱀의 파티에는 두 번 다시! 절대!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혼자서는 할수 없었을 일이에요. 

코끼리의 묵직한 도움과 서로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한 동물들. 


동물들을 잡아먹으려는 비단구렁이의 계략.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지만 

역시 화려한 색채와 섬세하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압권이었어요!


멋진 그림책을 볼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올리출판사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s*******1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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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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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안녕하세요! 6세 아들과 재미있게 읽었던 도서! 정글파티 도서는 정글 속 동물들이 하나둘 모여 특별한 파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단순하지만 다양한 동물들의 성격과 표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아이들이 그림만 보아도 내용을 유추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글밥도 많지 않아 유아가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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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6세 아들과 재미있게 읽었던 도서! 정글파티 도서는 정글 속 동물들이 하나둘 모여 특별한 파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단순하지만 다양한 동물들의 성격과 표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아이들이 그림만 보아도 내용을 유추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글밥도 많지 않아 유아가 집중하기 좋고 책 넘기는 페이지마다 시선이 머무는 요소가 많아 읽는 속도보다 그림을 보는 시간이 더 길어질 만큼 볼거리가 풍성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함께'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를 이기거나 경쟁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다른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하고 어울리는 과정 속에서 배려와 협동,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편안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읽는 아이도 부담 없이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부모도 읽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름을 하나씩 말하며 아는 동물을 자랑하기도 하고, 보이지 않는 친구를 찾겠다며 페이지를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책 속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 그림책은 읽는 순간보다 읽은 뒤의 대화가 더 오래 남는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글파티는 화려한 그림만으로 기억되는 그림책이 아니라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한 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다시 꺼내온 이유도 아마 그런 재미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웃으며 읽고, 읽은 뒤에는 서로의 생각까지 나눌 수 있었던 따뜻한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은 물론 함께하는 기쁨까지 자연스럽게 전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낸 그림책이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대화하기에도 좋았고, 여러 번 펼쳐봐도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미와 따뜻한 메시지를 함께 담고 있는 그림책을 찾고 계신다면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x***s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