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2%
  • 리뷰 총점8 38%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10.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좋아하는 장르인 그림에세이, 그리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제목에 이끌려 만나본 책입니다.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별 인사를 건넬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일까? 생의 시작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삶의 일부인 죽음 또한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동안 영원한 이별을 위한 인사를 주고받으면 되지 않을까?작가님은 친구들과 각자 어떤 장례식을 꿈꾸는지,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좋아하는 장르인 그림에세이, 그리고 호기심을 자아내는 제목에 이끌려 만나본 책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별 인사를 건넬 수 있는 가장 적절한 타이밍은 언제일까? 생의 시작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삶의 일부인 죽음 또한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 그렇다면 살아있는 동안 영원한 이별을 위한 인사를 주고받으면 되지 않을까?

작가님은 친구들과 각자 어떤 장례식을 꿈꾸는지, 원하는 장례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살아있을때 직접 '나의 장례식'을 올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자신의 장례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삶에 대한 이유를 찾아가고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처음에는 '나의 장례식'을 직접 연다는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책을 천천히 읽어가며 그 의미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저도 함께 죽음에 대해, 삶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연스럽게 제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프지 않은 삶을 넘어 건강한 삶을 꿈꾸어본다. 내가 칠하고 있는 어둠과 색채가 어떤 형체를 띄게 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새해를 비추는 햇살은 그 명도가 좀 더 높을 것이다.

그리고 무기력한 상태나 우울할때를 묘사한 글과 그림들은 저도 겪어왔던 과정들이라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끝이 보이지 않는 우울증 치료에 대한 글에 가장 공감했습니다. 완전히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작되는 지겨운 우울증에 대한 감정들이 제 마음 같아서 짠해졌어요

아마 자신의 죽음에 대해 여러번 생각해보신 분들께는 이 책이 많은 공감과 위로, 그리고 삶의 의지에 대한 답을 찾도록 해주는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공감가고 좋았던 문장을 소개해드리며 마칠게요!

삶의 의지란 어떤 신성한 가치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소소한 욕망에서도 나올 수 있나 보다. 마치 온라인 쇼핑을 한 후 택배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선물 받는 기쁨을 맛볼 수 있듯, 내가 좋아하고 기뻐할 시간을 경험하기 위해선 기다려야 하는 것이며 그 기다림 자체가 삶일지도 모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m 2024.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장례식에 어서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어서오세요>" 내용보기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는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민도 느껴지면서 동시에 희망과 용기에 대한 느낌도 느껴지면서 삶의 무게와 죽음의 의미,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가치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처음에 이 책의
"<나의 장례식에 어서오세요>" 내용보기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는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울 수도 있는 주제를 담백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민도 느껴지면서 동시에 희망과 용기에 대한 느낌도 느껴지면서 삶의 무게와 죽음의 의미, 그리고 그 사이에서 우리가 찾아야 할 가치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장례식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무게감도 느껴졌고 그래서 더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건지 궁금하기도 했고그림 에세이라서 꼭 읽어보고 싶기도 했어요 :)


 책을 한 장 한 장 읽을 때마다 이 책이 단지 죽음에 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삶의 진정한 무게와 죽음의 의미를 새겨보면서 그 사이에서 우리의 삶에서 발견하게되는 여러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과의 대화도 나누면서 때로는 스스로에게 용기를 내면서 살아가야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




#리뷰어클럽리뷰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v*******5 2024.04.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사람은 왜 죽고, 왜 살아가는 걸까요? 누군가는 목적 없는 삶을 살아가듯, 목적 없는 죽음도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여러분의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장례식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듯, 우리는 반드시 장례식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장례식을 미리 치러 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맞이할 장례식이라면 먼저 해보자 하고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사람은 왜 죽고, 왜 살아가는 걸까요? 누군가는 목적 없는 삶을 살아가듯, 목적 없는 죽음도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여러분의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장례식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듯, 우리는 반드시 장례식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장례식을 미리 치러 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맞이할 장례식이라면 먼저 해보자 하고 나선 사람입니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로 유명한 보선 작가님은 이른 나이에 스스로 장례식을 치릅니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정리해,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라는 에세이를 출간하셨습니다.
 
장례식을 준비하고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삶을 차곡차곡 정리합니다. 삶에 대한 특별한 미련은 없었지만, 장례식이라는 데드라인을 설정하고 나니 그때까지는 잘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유하는 삶 속에서 삶에 대한 니즈가 딱히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지막을 정하고 나니 남은 기간에 대한 삶의 욕구를 느끼게 됩니다.
 
실제 장례식이 아님에도 저자는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고민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다분히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죽고나면 딱히 남겨줄 재산도 없는데 장례식 때문에 가족들이 오히려 돈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실제적인 고민까지 하게 됩니다.
 
장례식을 치른 다음에는 어떻게 됐을까요? 당연히 실제로 죽은 것이 아니기에 저자는 다음 날 아침에도 눈을 뜨게 됩니다. 영화 같은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 외의 삶은 그대로 펼쳐집니다. 특별히 각성하거나 엄청난 성장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분명 어제와는 달라졌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기억합니다.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자신의 마음 노트를 작성하고 그날 하루 분량의 삶을 살아내며 저자는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씩 교정해 갑니다. 내 주변 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괜찮은 작가가 되었으면 좋겠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소망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다는 뜻이고, 삶의 의미를 알고 있다는 뜻입니다.
 
소망이 있다는 게 뭐 대단한 일이냐고 묻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누군가에겐 너무도 당연하고 평범한 일이 누군가에겐 온 우주의 질서가 바뀌는 것 같은 대단한 삶의 변화일 수 있습니다. 목적 없는 사람이 목적을 찾고, 기대 없는 인생에 기대하게 되고, 수용할 수 없었던 나를 받아들이는 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보다 더 놀라운 일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어떠한가요? 여러분의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 것 같습니까? 여러분의 오늘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나요?
 
삶과 죽음, 나와 인생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적절한 성찰을 다룬 흥미로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보선 작가님의 신간,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를 통해 여러분의 장례식을 맞이해 보세요. 어쩌면 끝을 통과했을 때야 시작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방황하는 오늘을 응원하고 다가올 내일을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이달의 사락 w********0 2024.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장례식
"나의 장례식" 내용보기
나의 장례식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다증명사진 같은 사진은 싫다최대한 멋진 모습이면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걸고 싶었다거기까진 좋지만 남겨질 가족 생각에 기분이 급히 나빠져서 상상하기를 관뒀다보선 작가는 그 상상하기에 그친 장례식을 실행에 옮긴 용감한 사람이다.내가 아프거나 병들었을 때 조금 힘이 남아있을 때 나의 장례식을 치룬다면 조금 나을까?찰리와 이야기를 나누
"나의 장례식" 내용보기
나의 장례식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다
증명사진 같은 사진은 싫다
최대한 멋진 모습이면서 자연스러운 사진을 걸고 싶었다
거기까진 좋지만 남겨질 가족 생각에 기분이 급히 나빠져서 상상하기를 관뒀다

보선 작가는 그 상상하기에 그친 장례식을 실행에 옮긴 용감한 사람이다.
내가 아프거나 병들었을 때 조금 힘이 남아있을 때 나의 장례식을 치룬다면 조금 나을까?

찰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이야기 속 핑크색 드레스 라는 말이 나는 계속 눈에 들어왔다
죽었을 때도 나는 예쁜 여자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해주는 것만 같았다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고 완성해 나가고
나의 장례식의 사회자가 되어 식순에 의해 작별인사를 나누는 보선 작가

죽음에 대한 공포와 슬픔이 큰 나에겐 조금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야기라서 책을 덮었다 펼쳤다를 반복했다
한참이 지난후에 다시 읽기 시작하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발견하게 되었다

'끝이 있다는 건 왜 슬퍼애 할까요
저는 끝이 없는게 더 두려울 것 같아요'


삶의 순간 순간
행복한 기억을 내 장례식장에 온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슬프기보다 오히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더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졌고
하늘 별로 돌아가기 전에 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꼭 마지막 인사를 , 추억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나의장례식에어서오세요 #보선 #돌베게
i********2 2024.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죽음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장례식에 대한 책이라니! 제목부터 신박했다.책표지의 이미지조차 슬픈 장례식의 느낌이 아닌 평온하고 행복한 이미지라 더 눈길이 갔다.니체는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살아야 하는 이유란 무엇일까? 이 책의 작가는 우울증을 겪기도 하고 죽음에 대해 고민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책 속에서 본인의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죽음에 대한 책들은 많지만 장례식에 대한 책이라니! 제목부터 신박했다.
책표지의 이미지조차 슬픈 장례식의 느낌이 아닌 평온하고 행복한 이미지라 더 눈길이 갔다.


니체는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살아야 하는 이유란 무엇일까? 

이 책의 작가는 우울증을 겪기도 하고 죽음에 대해 고민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책 속에서 본인의 생일날 자신의 장례식을 계획하고 치르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례식을 올리기 전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초대장을 보내고 유튜브 라이브로 장례식을 진행했다. 초대 받은 사람들은 댓글을 남겼고 책 속에도 담겨있다. 촬영한 유튜브 영상은 남아있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상상도 해본 적 없던 가상 장례식이 낯설지만 새롭게 다가왔다. '삶과 죽음은 연결되어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책을 덮으며 나는 어떤 장례식을 열고 싶은지, 죽음 후 단 하나의 기억을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기억을 가지고 싶은지, 죽기 전 아쉬운 것은 무엇일지 등 여러가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k******9 2024.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해답이 궁금하다면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해답이 궁금하다면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책 제목을 봤을 때 심상치 않았다'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라니.흔하지 않는 문구를 보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이였다작가에 따르면 이 문구의 의도는 나중에 나의 장례식에 와달라고 하는 의미가 아닌현재 살아있는 이 시점에 준비한 장례식에 지인들을 초대한다는 의미였다이런 경험을 직접 생각하고 실제로 실행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였다살아 생전에 자신의 장
"왜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에 해답이 궁금하다면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책 제목을 봤을 때 심상치 않았다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라니.


흔하지 않는 문구를 보고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을 일으키는 책이였다

작가에 따르면 이 문구의 의도는 나중에 나의 장례식에 와달라고 하는 의미가 아닌

현재 살아있는 이 시점에 준비한 장례식에 지인들을 초대한다는 의미였다


이런 경험을 직접 생각하고 실제로 실행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였다

살아 생전에 자신의 장례식을 직접 기획하고 지인들까지 초대한다는 발상이

나로서는 한 번 도 해보지 못한 발상이라 대단하게 느껴지고

또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평소에 우울증을 앓았던 작가님은 '인생을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해 한동안 지속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고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확실한 미래는 죽음이니, 

우리가 서로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약속 또한 아마 장례식일 것”

이라는 생각으로 생전에 진행하는 '장례식'을 올리게 되었다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는 온라인 장례식에 초대자을 보낸 지인들이

함께하여 축하의 말을 남기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 책은 이렇게 장례식을 진행하게 된 계기와 진행 과정들

그리고 진행 후에 이야기들을 담아 내었다

책을 읽으면서 어디에도 '인생을 왜 살아야할까?' 에 대한

답이 적혀져 있는 곳은 없었다

그치만 이러한 신기하고도 별스러운 장례식을 진행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죽음에 대해서 그리고 삶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을 갖게 해줌으로써

인생을 왜 살아야할까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작가님의 신기하고도 특별한 장례식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왜 살아야하는 가에 대한 해답을 고민해보고 싶다면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을 읽어보면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글쓴이
<보선> 저 저
출판사
돌베개

#리뷰어클럽리뷰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i******7 2024.04.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어클럽]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리뷰어클럽]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이직성공으로 바쁜 현생을 보내려고할때 받은 책.. 나의 장례식에 어서오세요...제목이 낯설다..장례식에 오서오라니... 이렇게 반기는 장례식은 어떤 장례식일까 하는 생각에 리뷰어클럽에 서평단신청을 넣었던 기억이 있다...장례식이라는 단어는 아직까지 나에겐 멀고 낯설게 느껴진다.친구를 먼저 보낸 사람이지만 친구의 죽음을 마주할 용기가 없던 시절이 있었다.그래서 나는 결국
"리뷰어클럽]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이직성공으로 바쁜 현생을 보내려고할때 받은 책.. 나의 장례식에 어서오세요...

제목이 낯설다..
장례식에 오서오라니... 이렇게 반기는 장례식은 어떤 장례식일까 하는 생각에 리뷰어클럽에 서평단신청을 넣었던 기억이 있다...

장례식이라는 단어는 아직까지 나에겐 멀고 낯설게 느껴진다.

친구를 먼저 보낸 사람이지만 친구의 죽음을 마주할 용기가 없던 시절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결국 그녀의 장례식에 가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씩.. 아직도 그녀가 문득문득 떠오른다..
아침밥을 요리하다가도.. 맛있는 저녁밥을 먹다가도... 터널을 운전해 가다가도... 출근길 러시아워에도...
그녀의 부재가 문득문득 떠올라 눈물이 흐른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남은 사람의  헛헛함은 앞으로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느끼게될 감정이겠지만..
나는 한번도 내가 죽으면.. 이라는 생각은 못해봤었던 같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궁금했다..
나의 장례식에 어서오라니...... 

책의 시작부터 
<태어난 이상 계속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버겁다.> 라는 문구...
굉~~~~~~장히 공감했다..

삼십 중후반을 보낼 때의 나를 돌아보면 스스로도 굉~~~~~~~장히 많이 한 생각... 
'살아내는 것 자체가 참 힘이 드는구나..'라는 생각..
이게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니 ㅋㅋㅋㅋ 뭔가 안도의 느낌이랄까 ㅋㅋㅋ
SNS속 친구들이나 타인들은 다들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사실 그것은 찰나일뿐이고
심심하고 재미없고 힘든나날의 연속이라는걸 이제는 알지만  그때는 나만 이렇게 힘들거란 생각을 나도 했던것 같다.



<관계가 형성되면 우리는 만남과 이별 사이에 놓인다. 꼭 특별한 의식이 없더라도 함께 보내는 시간은 만남과 이별의 기념품이 되는듯하다. > 
이문구를 보고..
함께한 우리의 시간을 기념품으로 생각하는 것도 꽤나 근사하다는 생각이든다..
여행지에가서 비싸지만 구매하게 되는 기념품처럼 지금 너와나의 관계에서 생긴 추억들이 가끔 돌아보면 그때의 시간으로 돌아가게되는 기념품이 된다니...새로운 시각...ㅋㅋ 좀더 예쁘고 좋은 기념품이 될수있게 노력해봐야지...


<장례식의 핵심은 영원한 이별에 있다. 장례식이란 죽은 이와 어떻게든 연결된 사람들이 치르는 이별 의식이다. >
<누구나 죽기 마련인데, 삶의 끝이 이토록 불가피하게 비극처럼 보여야할까 생명이 소잔했다고 하여 사람들이 나를 가엾이 여기지 않으면 좋겠다. 대신 이 거친 세상 잘 살아냈다고 손뼉치며 축하해주는 자리면 좋겠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나는 나의 장례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죽을거란 생각은 그렇다 치고... 내가 죽고 없어진 자리에 남게될 사람들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나도 작가처럼 죽은 나를 가엾다 여기지 않고 그냥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돌아갔구나...라고 가볍게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만약에~~~ 내 가족이나 내친구가 죽었을때도 나는 그렇게 생각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생의 마지막 날이란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은 아닐 것이다. 가장 화려하거나 가장 기쁘거나 가장 또렷한 순간도 아닐 것이다. >
죽음은 사실 순간순간 함께하는것인데도 나도 평생을 살 것처럼 삶을 살긴한다.. 
어떻게 보면 매 순간 죽지않고 살아져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살아져가고있는 내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주고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싶다는 의지가 올라온다.. 
어차피 죽음으로 간다면 좀더 후리하게 즐겁게 살아도 되겠네~ 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오늘이 좀 가벼워지는 하루다...


<지금 어떻게든 살아내고 계신다는 것도 대단한거예요. 살아있으니까 여기까지 오신거겠죠? 살아있는 우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살아내고 살아져 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나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잘 살아내고 잘 죽어가보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w******0 2024.04.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서평]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끝이 있다는게 왜 슬퍼야 할까요저는 끝이 없는게 두려운거 같아요내 시간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감당하기 어려운 무서운 일이에요 ..........'사실 10년 넘는시간을 함께 한 분이 지난해 여름 돌아가셨다.곁에 계시던 분이 돌아가시고 삶이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면서 언젠간 죽는다는게 무섭기까지했다. 언젠간 끝이 있는데 왜 아둥바둥 살아야하나 싶어지고 사는게 귀찮아지고
"[서평]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내용보기
'끝이 있다는게 왜 슬퍼야 할까요
저는 끝이 없는게 두려운거 같아요
내 시간이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
감당하기 어려운 무서운 일이에요 ..........'

사실 10년 넘는시간을 함께 한 분이 지난해 여름 돌아가셨다.
곁에 계시던 분이 돌아가시고 삶이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지면서 언젠간 죽는다는게 무섭기까지했다. 
언젠간 끝이 있는데 왜 아둥바둥 살아야하나 싶어지고 사는게 귀찮아지고 한참 슬픔에 잠겨있었다.이제 마음이 추스려지던 차에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책을 발견했다.
미리 자신의 장례식을 연다면 갑작스런 이별도 별스럽지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작가 자신의 죽음을 고민했던 이야기를 담은 그림에세이이다. 
우울증을 앓았던 작가는 태어난 이상 계속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버겁고 자신이 뜬구름 같다고 생각이 들었단다.

책내용중..
끝이 있다는게 왜 슬픈가 끝이 없는게 두렵다는 글귀보면서 '어?맞네~'싶었다.
사실 삶 속에도무슨일을 해도 사실 기약있는 일이 극복해나가는데 수월하다. 난 그날까지 일하면 끝이라는 생각으로 힘든 일도 별스럽지않게 받아들이게 되기에. 죽음..삶에  끝이 있다는게 나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살아있을때 장례식...왜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
살아있는 동안 영원한 이별을 위한 인사..
유튜브로 진행된 장례식.
축하인사받는 장례식..
하객들이 남긴 축하의 말은 방명록으로 책에 남겨져있다.

쉽지않을 살아있을때의 장례식.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게되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장례식에어서오세요 #보선그림에세이 #돌베개
#리뷰어클럽리뷰



e*****3 2024.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