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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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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식가가 풀어주는 맛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맛의 인문학으로 미식의 세계를 우리에게 한걸음 가까이 데려온 #미식의교양 , #하마다다케후미 가 저자입니다. 30년간 128개국/지역을 다닌 경험으로 이론적인 부분부터 현실적인 내용까지 고루 담아놓은 책입니다. 어디를 가든 그곳의 음식을 통해 현지인과 지역을 알아가는 일은 무척 즐거운 일입니다. 저자는 이런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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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미식가가 풀어주는 맛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요 

 

맛의 인문학으로 미식의 세계를 우리에게 한걸음 가까이 데려온 #미식의교양 , #하마다다케후미 가 저자입니다. 30년간 128개국/지역을 다닌 경험으로 이론적인 부분부터 현실적인 내용까지 고루 담아놓은 책입니다.

 

어디를 가든 그곳의 음식을 통해 현지인과 지역을 알아가는 일은 무척 즐거운 일입니다저자는 이런 즐거움뿐만 아니라 요리를 만든 이들에 대한 예의와 소개음식점들 소개국가별 음식의 특징들추세잘못된 상식 바로잡기 등을 소신껏 넣어 놓았습니다이렇게 미식에 관한 글을 쓰는 것도 미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의 소중함문화적인 이해정성껏 내놓은 요리사들에 대한 존중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그래서 단순히 음식으로만 연결되던 미식’ 이라는 단어가 끝없이 확장되는 독서였습니다.

 

_정말로 사용하기 어려운 단어가 맛있다라고 생각합니다객관적인 하나의 기준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한편 주관적인 요소는 무수히 많은데 그 사람의 성장 배경과 식문화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따라서 어떤 가게에 대해 맛있다훌륭하다는 판단을 내릴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_p44

 

 

많은 국가를 여행한 저자답게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중국 등 요리의 특징을 간략하게 소개해주기도 하고모던 브리티시’ 라는 현대적 영국 요리 장르가 2000년대 등장하며 시작된 영국의 맛없는 나라 오명 벗기 변천사도 흥미롭게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테이블 매너교양 있는 애티튜드주문의 기술 등 미식강좌 페이지들이 유용했습니다잘 모르는 분야여서 놓치기 쉬운 섬세한 상식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식을 평가할 때 저자가 보는 기준들도 소개하고 있었는데그 중 셰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디까지 요리 속에 집어넣느냐’ 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요리 프로그램을 보면 셰프들이 끊임없이 식재료를 연구하고 새로운 요리를 시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이 책을 보니 요리사 또한 한 명의 예술가라는 생각이 확실히 들었습니다도서에는 -일본인저자이다 보니일본요리나 음식점 예시가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본질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미식 또한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당장 제철음식을 찾아서 먹는 것요리 속의 스토리를 궁금해 하는 일그리고 요리를 해 준 이에 대하여 고마움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겠지요그 단초가 될 수 있을 미식의 교양입니다.

 

 

_... 애써 까치발을 하고 미지의 미각을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 비로소 미각의 폭이 넓어지고 위화감밖에 들지 않던 요리의 매력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발돋움 덕분에 자신의 세계가 확장됩니다이 감각에는 각별한 게 있습니다._p272

 

 

이달의 사락 y******k 2026.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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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풍요로운 미식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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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ㅣ미식의 교양ㅣ하마다 다케후미ㅣ더퀘스트출판사 ..📌요즘 음식의 세계에 흠뻑 빠져 그릇 사고, 조리 도구 바꾸고, 요리 하는 프로그램만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저는 요리를 잘하지 못하지만, 보는 것과 먹는 것은 좋아합니다. '못하는 부분을 비관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잘할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미식의 교양》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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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ㅣ미식의 교양

ㅣ하마다 다케후미

ㅣ더퀘스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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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의 세계에 흠뻑 빠져 그릇 사고, 조리 도구 바꾸고, 요리 하는 프로그램만 보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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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를 잘하지 못하지만, 보는 것과 먹는 것은 좋아합니다. '못하는 부분을 비관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잘할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하던 중 《미식의 교양》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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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계 최고의 미식가로 불리고 30년 동안 128개국을 여행하며 쌓아온 경험으로 음식의 교양과 문화를 이야기 합니다.🍲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부터 작은 로컬 식당까지 선입견 없이 두루 다니며 얻은 맛의 경험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간 통찰력으로, 먹는 것은 단순히 살기 위한 영양분을 넘어, 음식의 배경에 있는 역사나 문화를 느끼면서 먹고 싶다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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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는 아무 생각없이 입안에 맛의 조화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먹었어요.

 

비싼 재료를 선택하면 고유의 재료만 살리는 단순한 요리가 맛있다고 느꼈구요. (주로 저의 요리방법 입니다. 재료가 모든걸 다했다.😅)

 

저자는 훌륭한 요리사에 손에 의해 어디에나 있는 식재료, 누구나 구할수 있는 평범한 식재료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는 요리로 변신 하는 일이 정말 멋지고 감동을 받는 일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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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행위를 소중한 한 회, 한 회 호기심과 문화적 유의미한 체험으로 여기면서 수 많은 경험속에서 나오는 나라별 미식 이야기는 제가 알지 못하는 지적인 호기심을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미식이 정착하기 힘든 나라인 미국,맛없는 나라의 오명을 벗은 영국,미국에서 엄청난 붐을 일으킨 우리나라의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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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00회 이상 외식을 하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음식을 먹는다고 돈과 시간이 많다고 라이프 스타일을 부러워 하지만, 결혼도 아이도 자동차나 시계도 포기하고 음식외의 모든 지출을 최소한으로 하며 푸디의 삶을 사는 것은 지적 호기심 때문이라는 저자의 글에 다시금 저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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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을 좋아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것을 걸어 보았는지를요.


그리고 뭔가에 꽂혀 바닥까지 파보았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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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이라는 세계속에 나라의 문화,인간의 창의성과 치열한 노력을 엿보는 삶을 발견하게 만드는 인문학 교양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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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포스팅은 출판사(@thequest_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도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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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교양

#하마다다케후미

#더퀘스트출판사 

#책추천하는사람 

#북스타그램

이달의 사락 c******3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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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교양 :: 이시대 최고의 미식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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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SNS를 열면 열 개 중 아홉은 음식 사진이다. "존맛", "인생맛집" 같은 말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소비되지만, 정작 우리는 그 한 그릇이 어떤 역사와 손끝을 거쳐 식탁에 올랐는지는 거의 묻지 않는다. 맛있다는 감탄사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질 때쯤 이 책을 만났다.<미식의 교양>의 저자 하마다 다케후미는 스스로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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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SNS를 열면 열 개 중 아홉은 음식 사진이다. "존맛", "인생맛집" 같은 말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소비되지만, 정작 우리는 그 한 그릇이 어떤 역사와 손끝을 거쳐 식탁에 올랐는지는 거의 묻지 않는다. 맛있다는 감탄사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질 때쯤 이 책을 만났다.


<미식의 교양>의 저자 하마다 다케후미는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미식가'라 불러도 손색없는 이력의 소유자다. 예일대 유학 시절 기숙사 밥이 맛없어 시작한 외식이 어느새 30년, 128개국을 도는 미식 여정이 되었고, 지금도 1년의 9개월을 여행에 쓰며 800회 넘게 외식을 한다니 재력과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축적된 감각을 모두 갖춘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소크라테스는 살기 위해 먹는다고 했지만, 저자는 온전히 먹기 위해 산다고 잘라 말한다.


책이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호불호'와 '좋고 나쁨'을 냉정하게 구분한다는 데 있다. 저자는 개인의 취향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것만으로는 토론이 성립되지 않으며, 진짜 미식의 평가는 기술과 철학을 파헤친 뒤에야 가능하다고 말한다. 단순히 식욕을 채우는 것과 그 요리가 태어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음미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행위라는 그의 문화적 먹기 개념은, 맛집을 소비하는 데 익숙해진 요즘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반가웠던 대목은 한국의 사찰 음식, 그중에서도 정관 스님과 백양사 이야기였다. 절을 순례하며 사찰 음식을 접해온 입장에서, 채소와 산나물만으로 몸에 스며드는 행복을 만들어내는 그 소박함이 일본에서 나고 자란 저자에게는 시골 할머니의 손맛처럼 다가왔다는 서술이 낯설지 않게 읽혔다. 세계 최정상급 레스토랑을 섭렵한 미식가조차 결국 마음을 뉘인 곳이 화려함이 아닌 정갈함이었다는 사실은, 미식이 향한 궁극의 지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가 셰프를 평가하는 두 번째 기준, 즉 머릿속 아이디어를 얼마나 그릇 위에 구현해내는가라는 관점도 인상 깊다. 아무리 깊은 고민 끝에 훌륭한 결론에 도달해도 실제로 담아내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말은, 비단 요리뿐 아니라 어떤 분야의 전문성에도 그대로 적용될 법한 통찰이었다. 먹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 사이의 정보 격차를 설명이라는 수단으로 메워야 한다는 대목에서는, 좋은 글이란 결국 독자에게 얼마나 가닿는가의 문제라는 생각도 함께 스쳤다.


나는 오늘 먹은 한 끼를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삼켰는가, 아니면 그 안에 담긴 이야기까지 함께 맛보았는가. 이 책을 덮고 나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된다. 맛집 탐방을 취미 이상으로 즐기는 사람, 여행할 때마다 그 지역의 식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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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넘어 삶을 배우는 음식 인문학" <미식의 교양>
""맛을 넘어 삶을 배우는 음식 인문학" <미식의 교양>"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처음에는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음식에 관한 이야기라 부담 없이 넘길 수 있으리라 믿었다.책장을 덮고 나니, 이 책은 음식보다 사람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읽는 내내 한 사람의 '푸디'로 살아가는 방식이 부러웠다.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음식 한 접시에도 역사와 문화, 사람의 철학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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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음식에 관한 이야기라 부담 없이 넘길 수 있으리라 믿었다.

책장을 덮고 나니, 

이 책은 음식보다 사람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읽는 내내 한 사람의 '푸디'로 살아가는 방식이 부러웠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음식 한 접시에도 역사와 문화, 사람의 철학을 읽어내려는 태도가 인상 깊었다.


먹는 행위를 소비가 아닌 배움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내 식탁도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사실 나 역시, 한때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걸 좋아했다.

여행을 가면 유명한 식당을 미리 검색했고, 한 시간 넘게 줄을 서서 먹기도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바쁜 일상에 쫓겨 식사는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맛보다 속도를, 여유보다 효율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잊고 있던 즐거움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시간을 음미하고 사람을 만나며 문화를 경험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저자의 태도였다.

그는 쉽게 "맛있다", "최고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를 관찰하고 설명하려 한다.

또 요리를 만든 사람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의도를 존중하며,

먹는 사람은 언제나 겸허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태도는 음식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와 강의, 인간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이는 결과 뒤에는 언제나 보이지 않는 시간과 정성이 숨어 있기 마련이니까.


이 책은 미식가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세상을 더 깊이 바라보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호기심을 잃지 않고, 익숙한 것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며,

하나의 경험을 끝까지 탐구하는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추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겠지만,

꼭 미식에 관심이 없어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음식을 소재로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어

누구나 자신의 일상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어렵지 않은 문체 덕분에 술술 읽혔다.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문장들도 곳곳에 있었다.

한 끼 식사를 대하는 태도는 결국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닮아 있다.

이 책은 먹는 즐거움을 넘어,

더 깊이 보고 더 많이 배우며 더 천천히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다시 일깨워 준 책이었다.

l*****5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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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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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Foodie)가 들려주는 맛에 대한 인문학 책사실 그동안 나에게 음식은 배고픔을 해결하거나 미각의 즐거움을 얻기 위한 존재였다. 여기에 하나를 더하자면, 운동을 오래 해온 나는 근육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영양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미식의 교양》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돌이켜보면 나 역시 식당을 고를 때 블로그보다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고, 블루리본이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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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디(Foodie)가 들려주는 맛에 대한 인문학 책


사실 그동안 나에게 음식은 배고픔을 해결하거나 미각의 즐거움을 얻기 위한 존재였다. 여기에 하나를 더하자면, 운동을 오래 해온 나는 근육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영양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미식의 교양》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식당을 고를 때 블로그보다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고, 블루리본이나 미슐랭에 선정된 식당을 찾아다니곤 했다. 한 시간을 기다려서라도 직접 맛을 본 적도 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이 내가 알고 있던 미식의 전부였다.


《미식의 교양》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맛집을 소개하거나 미슐랭 가이드처럼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책이 아니다. 음식을 바라보는 기준과 미식을 이해하는 관점을 알려주는 책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맛을 평가할 때 문화적 배경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모호하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을수록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호불호와 좋고 나쁨을 혼동하지 말 것'이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내 입맛에 맞는 음식과 좋은 음식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음식이 탄생한 문화와 역사, 셰프의 철학, 그리고 얼마나 치열하게 연구한 결과물인지를 함께 이해해야 비로소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맛집을 찾는 다양한 방법도 흥미로웠다. 미슐랭 가이드와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 구글맵, 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해 주는데, 앞으로 해외여행을 갈 때도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푸디로 산다는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 이전까지 나는 푸디라면 비싼 음식을 자주 먹을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맛있는 음식을 경험하기 위해 다른 소비를 줄이고, 맛에 대한 호기심을 따라 살아왔다. 조금은 짠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맛에 대한 호기심이 그의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는 점이 놀라웠다.


《미식의 교양》은 음식을 통해 문화와 사람, 삶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인문학 책이다.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싶거나, 음식이 가진 의미를 조금 더 깊이 느끼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c****e 2026.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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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다는 것은 문화를 읽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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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교양』은 음식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읽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인문학적 안내서다. 저자는 요리사를 하나의 크리에이터로 바라보며, 미식(gastronomy)을 식사와 문화의 관계를 고찰하는 종합적 학문 체계로 재정의한다. 문화적으로 먹는다는 것은 맛 자체만이 아니라, 왜 그 지역에서 그 음식을 먹는가,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는가, 어떤 이야기와 엮여 있는가를 함께 탐구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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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교양』은 음식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읽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인문학적 안내서다. 저자는 요리사를 하나의 크리에이터로 바라보며, 미식(gastronomy)을 식사와 문화의 관계를 고찰하는 종합적 학문 체계로 재정의한다. 문화적으로 먹는다는 것은 맛 자체만이 아니라, 왜 그 지역에서 그 음식을 먹는가, 어떤 역사적 배경이 있는가, 어떤 이야기와 엮여 있는가를 함께 탐구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미식의 개념을 재정립하며, 호불호와 좋고 나쁨을 혼동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호불호는 개인적인 것이고, 좋고 나쁨은 가치 평가의 영역이다. 이 구분이 미식을 진지하게 대하는 태도의 첫걸음이다. 2장에서는 요리사를 장인형과 예술가형으로 나누고, 미식 평가의 핵심 기준 두 가지를 제시한다. 요리가 얼마나 철저히 연구한 결과물인가, 그리고 셰프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디까지 요리 속에 구현했는가. 최고급 식재료를 조합한다고 최고의 요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아이디어로 맛을 끌어올리는 것이 요리를 예술의 반열에 올리는 조건이라는 주장도 이 장에서 펼쳐진다. 3장은 실용적인 미식 안내로, 미슐랭 가이드·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타베로그 등 각종 레스토랑 가이드와 리뷰 매체의 특성, 미식 투어 계획 짜기, SNS에 음식 기록을 남기는 법까지 경험에 근거한 구체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4장은 프랑스 요리가 세계의 기준이 된 역사적 계보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북유럽, 라틴아메리카,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 일본에 이르는 세계 미식 지형도를 폭넓게 조망한다. 특히 한국 미식을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고유한 식재료와 철학의 재해석으로 읽어내는 시각이 인상적이다. 5장에서는 화이트 트러플의 진실, 와규의 올바른 감별법, 이탈리아 요리와 스페인 파에야에 대한 오해 등 우리가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미식 상식들을 바로잡는다. 7장에서는 레스토랑의 양극화, 플랜트 베이스 요리의 미래, 식재료의 지속 가능성 등 미식 산업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들을 진지하게 다룬다.

그러나 내가 가장 깊이 감흥을 받은 것은 6장이다. 그는 요리사와 감상자 사이의 거리에 관한 말한다. 일류 요리사들이 하나의 요리를 완성하기 위해 수개월, 때로는 수년을 쏟아붓지만, 그 결과물이 손님 앞에 놓이는 순간은 너무나 짧다. 그러므로 먹는 사람은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요리와 마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통찰은 미식을 넘어 모든 창작과 감상의 윤리로 확장된다. 작가, 화가, 음악가등 모든 크리에이터의 작품 뒤에 쌓인 보이지 않는 시간들을 기억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감상자의 첫 번째 조건임을 이 책은 요리라는 언어로 일깨워 준다.

단순히 맛있는 것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와 철학을 함께 읽고 싶은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나아가 요리사든 작가든 음악가든,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감상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있는 모든 이에게도 권한다. 미식이라는 언어로 쓰인 이 책은, 결국 우리가 어떤 태도로 타인의 창조물 앞에 서야 하는가를 묻는다. 그런 질문을 한벉도 해보지 않았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

k*****2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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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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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교양하마다 다케후미이 책은 세계 최고의 미식가라 불리는 저자가 30년 동안 128개국을 여행하며 맛본 음식과 그 속에 담긴 문화, 철학,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장을 넘길수록 세계 곳곳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말한 '미식은 교양'이라는 표현이었다. 예전에는 끼니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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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교양

하마다 다케후미


이 책은 세계 최고의 미식가라 불리는 저자가 30년 동안 128개국을 여행하며 맛본 음식과 그 속에 담긴 문화, 철학,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장을 넘길수록 세계 곳곳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가 말한 '미식은 교양'이라는 표현이었다. 예전에는 끼니만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가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또한 음식은 하나의 예술이라는 저자의 생각도 마음에 남았다. 음악과 미술이 감동을 전하듯, 한 그릇의 음식 역시 오감으로 즐기는 예술이라는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이 음식 한 접시에 담겨 있다는 사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세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사찰 음식 이야기는 더욱 뿌듯했다. 소박하지만 자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음식 속에는 건강과 정성, 그리고 우리나라만이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정이 스며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밥은 먹었어?"라는 우리의 인사말은 서로를 걱정하고 아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음식은 서로에 대한 안부을 전하는 따뜻한 편지와 같을 것이다.

요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도 음식을 먹기전에 사진부터 찍고 공유하며 안부를 전하고 있다.

공유한 일상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선물이다.


 언젠가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그 나라만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식맛으로 느껴보고 싶어졌다.


미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일상의 한 끼를 더욱 소중한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미식의교양 

#하마다다케후미

#더퀘스트

@thequest_book

이달의 사락 w*****h 202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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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먹방과 sns 식당 홍보에 질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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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제대로 된 식당과 음식은 뭔가? 단순히 생명유지만 하려고 먹고 살아온 나로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은 질문이다. 미식의 교양은 먹는 행위에 대한 고찰이다. 먹는 것은 인간에게 필수 활동이다. 이 필수 활동을 어떻게 채울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이 책은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하지 않는다. 다만, 먹는 행위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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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제대로 된 식당과 음식은 뭔가? 

단순히 생명유지만 하려고 먹고 살아온 나로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은 질문이다. 

미식의 교양은 먹는 행위에 대한 고찰이다. 

먹는 것은 인간에게 필수 활동이다. 

이 필수 활동을 어떻게 채울지는 각자의 선택이다. 

이 책은 옳고 그름에 대한 가치 평가를 하지 않는다. 

다만, 먹는 행위가 단순히 영양분 공급에 있는 것만이

아님을 친절하게 가이드해 줄 뿐이다. 

재료, 식당, 세계요리, 음식 문화, 세계적 식당들까지. 

저자처럼 모두가 푸디로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런 가이드북을 통해 ‘먹는 행위’를 

좀 더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다. 

이는 우리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가짜 음식과 식당 소개. 

sns에 도배된 맛집. 

단순히 많이 먹기만 하는 먹방에 지쳐버렸다면 

우아한 ‘미식’세계를 접해보기를 권한다. 


이달의 사락 c*****4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식의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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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미식의 교양하마다 다케후미 지음 장민주 옮김더퀘스트 @thequest_book평소 맛 보는것에 관심이 있고 쉐프 나오는프로를 즐겨보아서 서평단 도서에 신청했더니 선정이 되었다.미식의 교양은 음식을 단순히 맛의 영역으로만 보지 않는다.이 책은 음식이야말로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지리와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라고 말한다.작가님은 30년 동안 128개국을 여행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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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미식의 교양

하마다 다케후미 지음 장민주 옮김

더퀘스트 @thequest_book


평소 맛 보는것에 관심이 있고 쉐프 나오는프로를 즐겨보아서 서평단 도서에 신청했더니 선정이 되었다.

미식의 교양은 음식을 단순히 맛의 영역으로만 보지 않는다.

이 책은 음식이야말로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 지리와 삶의 방식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작가님은 30년 동안 128개국을 여행하며 세계 정상급 레스토랑부터 현지 작은 식당까지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것은 놀랍게도 맛의 본질은 단순히 비싸거나 화려한 음식에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맛있는 음식은 무엇일까?

그리고 비싼 음식은 정말 가치가 있을까?


진정한 미식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음식이 탄생한 배경, 지역의 기후, 사용된 식재료, 조리법,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해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예를 들어 같은 빵 한 조각도 어떤 지역에서는 생존의 음식이고,

어떤 지역에서는 문화와 전통의 상징이 된다.

이처럼 음식은 인간의 삶과 문명을 보여주는 언어다.

미식의 교양은 맛을 즐기는 법보다 세상을 더 깊게 음미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사람, 음식 콘텐츠를 즐겨 보는 사람,

그리고 익숙한 일상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식탁 위의 평범한 한 끼도 조금 다르게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본 도서는 더퀘스트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미식의교양 #하마다다케후미 #더퀘스트 #협찬 #에세이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c********0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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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가 들려주는 맛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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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미식의 교양(하마다 다케후미)”>미식가가 들려주는 맛의 인문학솔직하게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게 미식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 오히려 먹는 것을 즐긴다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나는 이 책에서 말하는 미식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정도에만 그칠 정도임이 스스로 느껴졌고, ‘미식가’ 라는 타이틀을 주변 그 누구에게도 붙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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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미식의 교양(하마다 다케후미)”>

미식가가 들려주는 맛의 인문학


솔직하게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게 미식의 기준이 너무 높아져 오히려 먹는 것을 즐긴다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졌다. 나는 이 책에서 말하는 미식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 정도에만 그칠 정도임이 스스로 느껴졌고, ‘미식가’ 라는 타이틀을 주변 그 누구에게도 붙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에는 ‘미식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더 대단한 범주와 분야구나’ 라며 감탄하며 읽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미식에 대한 조건이 과도하게 불어가는 것을 보며 대중들에게 보이는 책을 쓸 때는 그 기준을 좀 낮추는 것은 어땠을까 하는 반감까지도 들었다. 모두가 작가님처럼 철칙을 지키며 살아갈 수는 없을텐데 책 속의 미식을 따라갈 사람이 세상에 몇 있을까 싶다.


물론 작가님이 책 속에서 하는 말들은 평론가에게 하는 말이지 일반인에게 하는 말이 아니란 것은 인지하고 있다. 다만 이 책이 일반인들이 읽도록 홍보되며 그 의도와 본질이 맞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미식에 대해 기존의 상식보다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지만 그럴수록 동시에 점점 그와 더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일본인 작가님께서 쓰셨다보니, 우리나라 문화권의 식사에서 적용하기엔 조금 동떨어져 있다고 느낀 부분도 많았다. 그 사실 역시 내가 공감이 덜 되었던 이유 중 하나일 것 같다.


이 책이 미식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렇지만 나는 작가님에게 반기를 들며, 음식에 담긴 추억도 그 음식에 담긴 역사와 문화 중 하나의 면이라는 얘기를 하고 싶다. 또, 단순히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일지라도 음식을 먹는 것에서 행복을 느낀다면 그 역시 음식을 올바르게 잘 즐기고 있는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써본다.


#미식의교양 #하마다다케후미 #더퀘스트 #서평 #책스타그램

더퀘스트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p******0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