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의 기술 -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
이 책을 보고서를 잘 작성하기 위한 기대를 가지고 구입을 한다면 다소 실망스러운 교재가 될 듯하고, 기본적인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를 알고 싶은 마음으로 구입한다면 다소 괜찮은 교재일 듯 하다.
먼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뭐라 단정할 수 없다.. 책의 내용이 좋다.. 아니면 실망스럽다.. 어떠한 말을 하기 애매한 책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구매했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만한 책이라 생각되서어서 리뷰 쓰기가 참 조심스럽다.
장점.
1. 보고서 초보자에게 유익한 교재이다.
2. 보고서를 작성해 본 사람이 다른 누군가는 어떻게 작성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구매해서 읽어 본다면 도움이 될 듯 하다.
3. 파워포인트로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있어서 몇가지 사례를 예를 들어 내가 보고서 작성할 때 그 예를 참조하면 좋은 보고서가 나올 듯 하다.
4. 표나 차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청중들이나 상급자들에게 내용 전달을 쉽게 할 수 있는 편집 방법이 다양하게 기술 되어 있다.
5. 책의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다. 말 그대로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방식이다.
단점
1. 책을 보고 따라하기에는 좀 어려운 교재이다.(단 파워포인트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독자라면 너무 쉬운 교재이다.)
2. 내용 기술이 오프라인에서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방식으로 기술되어 있으므로, 파워포인트를 모르거나 보고서를 처음 작성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질 듯하다.
3. 교재 후반부에는 표나 차트에 대해서 너무 편중 되어 있다. 도형을 활용하여 정보 전달하는 내용이 좀 빈약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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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적합한 독자층은 ppt를 처음접하는 직장인(특히, 컨설턴트)에 적합한 책이므로 주의가 필요하겠다.
보고서 작성을 위한 tip보다는 ppt 활용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ppt를 사용해오신 분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내용이 될 것 같다. 본 책의 내용은 ppt의 기본적인 내용이라 나에게도 새롭거나 유용한 정보는 한페이지 정도 일 것 같다.
그렇지만 내용이 쉽고 자세히 적혀져 있어서 ppt를 처음 접하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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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파워포인트 관련 좋은 책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아 글 남깁니다.
다른 수 많은 파워포인트 책들을 보았는데 이 책만큼 도움이 된 것은 없었다. 왜냐하면 다른 책들은
대개 프로그램의 기능에 치우쳐 있어 왜 그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는데
이 책은 우선 왜 워드와 달리 파워포인트를 사용해야 하는지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한글로 보고서
만드는 것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줘 신선했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했던 것은 파워포인트의 특징인 텍스트 상자, 글머리기호, 눈금자를 아주 상세히
알려주었다는 사실....진짜 눈금자를 도형을 가지고 설명한 것을 보고 이 책의 저자가 참 독자들을 생각해
주는구나 생각했다. 그 이전까지 눈금자를 왜 사용하는지를 몰랐는데 이 책에서 이것 하나 안건만 해도
유익했다. 그리고 글꼴의 대한 비교 너무 좋았다. 그 동안은 폰트에 대한 생각없이 이쁜 글꼴은 사용했는 데 이 책을 보고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거기에 색상 및 도형, 선에대한
기본설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비교설명해주는 case study 보는 것만으로도 실력이 상승하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저자가 이런 스타일로 한글 프로그램 책을 발간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최근에 구입한 책 중 만족도 100%인 그런 책 추천합니다. |
2015년 7월에 출시됐던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보고서 작성의 기술 with 파워포인트>는 서점에서 그리 쉽게 볼 수는 없는 도서중에 하나입니다.
보고서 작성에 대한 전공 과목도 없고 그런 학과도 없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써야할 문서중에 하나임에도 죽어라 배웠던 전공 과목은 정말 '뭐에 쓰는 물건인고?'라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게 하죠. <보고서 작성의 기술>의 저자또한 전문적으로 보고서 작성법을 배운 사람이 아닙니다. 그 역시 직장생화을 하면서 선배의 어깨 너머로 배우고 또 기존 보고서들을 보면서 익혔죠. 그렇게 경험을 쌓으면서 다수의 기업에서 강연도 하고 컨설턴트를 하게 되면서 훨씬 더 체계적인 보고서 작성의 그 기술(!)을 연마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머리말에서 부터 이런 질문을 내던져 놓더군요. "보고서 작성 기술은 왜 체계적으로 배우기 어려울까요?" 이 물음에 저자는 "3S 원칙"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보고서 작성에 대한 기술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Specialist" 첫번째 S는 "Specialist" 영화의 제목같은데요. 그가 "Specialist" 라고 지목한 이유는 그리 많지 않은 시중의 보고서 작성관련 도서를 보면 대부분 일반적인 내용만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 고만고만하고 차별성이 없어 전문가다운 신뢰도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프로페셔널한 보고서로 클라이언트(의뢰자)한테 믿음을 줘야 한다는 말이죠. "Simple" 두번째 S는 "Simple", 듣기만 해도 심플하지 않나요? "Speed" 세번째 S는 "Speed" 로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요소죠. 비슷한 조건에 가장 칭찬받고 인정받는건 바로 빨리 쳐내는것, 한국사회에서 사는 한 싫어도 해내야 하는 과업입죠. 슬픈 현실이지만, 항상 보고서 마감기한은 짧디 짧잖아요. 하지만 시간이 많다고 높은 퀄리티의 보고서가 작성되지도 않잖아요. 반증으로 대학교 때 자취들 많이 하지만 학교가 가깝다고 일찍 출석하는것도 아니라는걸 아마도 다들 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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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있어서 누군가가 보고 학습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그래도 참고용으로는 좋습니다 실제로 참고하면서 보고서를 작성해보니 대표님과 다른 사람들의 만족도는 높아졌습니다 이런 컴퓨터 서적이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입사 후 PPT를 활용하여 각종 자료를 만들어 내야 할 일이 많아지면서 구매하게 된 책 단순히 PPT를 만드는 기술 뿐만이 아니라 효과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다 두고두고 PPT를 작성할 일이 생길 때 마다 참고하면서 나만의 내용을 추가해 나가면 더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