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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존 레논과 바나나? 제목을 처음 읽고서는 피식 웃음이 나왔다. 당최 두 단어 사이에는 접점이 없고 전혀 다른 극과극이니 그럴만도 하지 않은가. 제목은 책을 펼쳐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너무나 이해가 된다. 한 마디로 이 책은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더듬어 그때를 읽고 음악을 읽는 것. 음악이 그때로 되될아가게 하는 기폭제 즉 타임머신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정확한 날짜 따윈 없지만 몇녀도 몇월쯤 어떤 음식과,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경우인지, 어디에서였는지 삶 속 언젠가 그 음악과 함께했던 일들을 날들을 기억을 그 이후에 같은 음악을 들을때면 자동반사처럼 되풀이하는 습관같은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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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이 책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책이 아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음악이 어떤 기억과 감정을 연결하는지를 담담하게 들려준다.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평범한 하루들이 노래와 만나 하나의 추억이 되는 과정이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책장을 덮고 나서는 문득 나에게도 특정한 음악을 들으면 떠오르는 장소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 그래서 이 책은 음악을 읽는 에세이라기보다, 나만의 기억을 다시 재생하게 만드는 에세이에 더 가까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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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 by이용준 🌱 음악이라는 가장 완벽한 기억의 방부제, 다 잊은 줄 알았던 그날의 공기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 보석을 고르는 마음으로 정성껏 엄선한 숨은 밴드 음악들! 🌱 ~ 나는 하루 중 상당수의 시간동안 음악을 듣는다. 유키 구라모토나 이루마 스타일의 뉴에이지 피아노 음악을 좋아하고 영화음악도 좋아한다. 기분에 따라서는 BTS도 즐겨 듣는다.
그런데 기타를 치고 곡을 쓰며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평소에 어떤 곡을 들을까? 음악은 취향이니, 음악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도 다 다를 것이다. 그래도 나 같은 라이트 팬은 궁금하다. 혹시 내가 몰랐던 명곡을 소개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한 가지 신기하고 반가웠던 건, 음악이 가슴에 들어오는 순간은 저자나 나나 비슷했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의 틈에서 잠깐 스쳤던 멜로디들, 아무 준비없이 귀에 들어왔던 노래들, 음악이 위대해서가 아니었다. 그때의 공기, 온도, 냄새가 소리와 함께 남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순간들을 음식과도 연결지었고 집안에서, 도시의 거리에서, 일터에서, 화면 속에서 갑자기 훅 들어오는 음악들을 떠올린다. 그런 곡들이 책에는 무려 60가지 트랙이나 된다. 하나하나 들으며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우선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곡을 저자가 언급해서 좋았다. 히사이시 조의 One summer'day 를 보니 무척 반가윘다. 혼자 있을 때, 종종 듣는 음악이다. 그리고 나만의 보석도 하나 발견했다. Miles Davis의 So What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 데, 앞으로는 나도 자주 듣게 될 것 같다. 좋아하는 음악이라는 주제로 함께 수다떨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즐거웠다. 음악과 책이 하나가 되어, 읽고 듣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었던 이 순간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다. 어쩌면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저 지나갔던 다른 곡이 더 그리울 지도 모른다. 음악이란 그런 것이니까. 나도 나의 추억들을 모아 이런 음악 에세이를 한번 써보고 싶다.
@ksibooks 🔅< 크루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존레논을생각할때나는바나나를깐다 #이용준 #크루 #존레논 #음악에세이 #밴드음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서평 #교양도서 #서평단 #도서협찬 #추천도서 #책추천 #신간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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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때로 말보다 강력하게 지나간 시간과 장소를 완벽하게 복원해 낸다. 이용준 작가의 존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과 그 귓가를 채우던 음악의 기억을 엮어낸 참으로 유쾌한 음악 에세이다. 저자는 우동 국물을 마실 때나 길목을 걸을 때 혹은 바나나를 깔 때 흘러나오던 록과 재즈 그리고 팝 음악들을 각 파트의 트랙으로 구성하여 자신만의 사적인 사운드트랙을 들려준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즐거웠던 경험은 각 파트와 트랙마다 수록된 좋은 음악들을 직접 하나씩 찾아 들으며 글을 읽어 나간 점이었다. 딥 퍼플과 너바나 그리고 건즈 앤 로지스와 오아시스 존 레논 같은 거장들의 음악을 들으며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문장이 가진 온도와 음악의 리듬이 기분 좋게 합체되었다. 눈으로는 저자의 유쾌한 입담과 감성을 읽고 귀로는 아날로그 감성의 멜로디를 들으니 노래 속에 훨씬 더 깊이 빠져드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는 독서가 되었다. 책 속 문장들을 따라 음악을 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청춘의 한 추억이 선명하게 떠올랐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어울려 신촌의 오래된 록 바인 우드스탁(Woodstock)에 모여 앉아 시끄러운 기타 리프와 묵직한 베이스 소리에 몸을 맡기던 밤들이었다. 어두운 조명 아래 LP판 사이로 흐르는 신청곡을 들으며 시원한 맥주 잔을 기울이던 신촌 우드스탁에서의 아련한 추억들이 귓가를 스치는 노래들과 함께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이 책이 지닌 진짜 매력은 저자 개인의 특별한 사연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읽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가슴속에 묻어둔 음악의 추억을 꺼내보게 만든다는 점이다. 작가가 특정 곡에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품고 있듯 우리 모두에게는 특정한 노래를 들었을 때 자동으로 떠오르는 사람과 장소 그리고 그 시절의 공기가 존재한다. 음악은 잊고 지냈던 과거의 눈부신 순간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존레논을생각할때나는바나나를깐다 #이용준작가 #크루 #존레논 #음악에세이추천 @ksi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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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은 후, 개인적인 감상을 리뷰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소리들이 있다. 악기를 사용하여 음을 넣고 노래를 부르면 음악이라는 큰 카테고리안에서 여러가지 특징으로 나뉘어 장르로 구분된다. 예전에 음악관련 교양 수업을 들을 적이 있었다. 수업 첫날 조를 나누어 음악의 장르에 대한 퀴즈를 풀었는데, 그 수업에서 나는 두마디 정도 밖에 말하지 못하고 거의 한시간을 같은 조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아야 했다. 칠판 가득 적혀있던 음악의 장르들.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듣고자 했던 수업에서 나는 커다란 벽을 느껴야만 했다.
많은 사람들은 음악에 대해 다 알지 못하지만 음악을 좋아한다. 하지만 섣부르게 누군가의 앞에서 음악 듣는 것이 취미라고 말하가 어렵다. 왜냐하면 작곡가, 가수, 장르 등등 알아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다행인건지, 나는 음악을 즐겨듣지 않는다. 나에게 음악은 스토리가 있어야만 다가오는 장르이기 때문인지. 드라마나 영화에 삽인된 곡이 아니라면 그다니 찾아 듣거나 즐기지 않는다.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 나는 비틀즈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다. 전기 소설인가? 그의 삶에서 음악이라는 것을 하게 한 원동력을 무엇인가? 나는 역시나 음악 보다는 그의 스토리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소설 아닌 에세이 형태라는게 더 맞을 것 같다. 글쓴이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 속에서 음악을 만난다. 빨래는 개는 등의 집안일을 하다, 배달음식 속 콜라를 따다가, 냉장고를 열고 음식을 꺼내다 등등. 나에게도 자주 일어나는 일들을 마주하며 그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그의 일상에서 다가오는 음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은 마치 그 시간과 공간 안으로 작자를 빨려들게 한다.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낮설지 않은 그 광경이 눈에 그려진다. 짧은 챕터안에 가수와 곡이 함께 적혀있기 때문에 곡을 찾아 듣는 것도 책을 읽으며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 중 하나였다. 그가 말하는 음악은 하나의 장르를 고집하지 않는다. 대중pop을 비롯, 째즈, 락, 피아노곡, 영화 ost, 클래식 까지 정말 다양하면서도 그 중 하나는 인정!!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느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이 다 일상에 녹아든다. 제목만 보고 비틀즈 음악 모르면 읽으면서 공감 못하는 거 아닐까 했던 내 생각을 곧바로 바로잡아주었던 것 같다^^*.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어떤 노래를 들으면 과거의 어느 순간으로 빨려들어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순간이 떠오른다. 그리고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어느날은 어떤 가사에 더 집중하기도 하고 주변의 사운드에 빨려들기도 하는 갖가지 상황과 순간에 집중하게 되었던 기억이 소환되는 경험을 같이 보유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해서 미소를 짓게 해준다.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폭넓은 음악장르에 대한 경험과 함께 일상의 작은 순간의 소중함을 나만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둘 수 있음을 알려주는 소중한 작품이었다.
그래서 나도 짧막한 읽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날에 있었던 짧은 감정들이 그냥 기록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이용준 작가와 같은 감정이 들때면 그의 플레이리스트를 잠깐 뺏어 들어본다. 비록 작가와 같은 느낌을 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나만의 느낌을 적어둔다. 그리고 다른 감정의 시간을 즐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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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귓가에 맴도는 선율, 잊힌 계절과 청춘의 기억을 재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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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짙은 먹구름이 가득 끼고, 서글플 비가 내리는 오후나, 늘 지나치던 익숙한 퇴근길 모퉁이를 무심코 돌 때 우연히 머릿속에 아득하게 맴도는 멜로디 한 가닥이 스치고 지나갈 때가 있습니다. 이 책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이처럼 불쑥 찾아오는 음악이 과거의 특정한 시간과 공간, 그 찬란했던 타임라인 속으로 단숨에 데려가주는 저자의 음악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취사중인 전기밥솥의 증기소리나 도마위에서 서걱거리는 칼질 소리 같은 지극히 사소한 일상의 생활 소움, 일터나 여행 등 일상 생활에서 훌륭한 음악적 리듬을 포착해내며 새상을 다르게 들려줍니다. 이 책은 청춘을 뜨겁게 불태웠던 록음악과 밴드사운드는 물론 재즈, 시티팝, 영호음악,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있는데요.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라디오헤드부터 강렬한 야성미의 건스 앤 로지스, 세데를 초월해 가슴을 울리는 오아시스 등등 정성껏 엄선한 숨은 명곡들을 싣고 있습니다. 저자의 문장들을 따라 읽어내려가다보니 대학교 시절 밤을 새우며 시험공부를 할 때 들었던 '일 포스티노'의 아련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불쑥 떠오르네요. 귓가를 채우는 기계음을 잠시 끄고 자신만의 찬란했던 삶의 배경음악을 음미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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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 이용준 2026 크루
음악은 단순히 귀로 듣는 소리가 아니라 기억을 저장하고 감정을 불러내는 가장 강력한 매개체다. 이용준의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이러한 음악의 본질을 거창한 음악사나 평론의 언어가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풍경 속에서 섬세하게 길어 올린 에세이다.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는 존 레논과 바나나라는 낯선 조합이 다소 엉뚱하게 느껴졌지만, 책을 읽을수록 그 조합은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 자체를 상징하는 장치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사람마다 특정한 음악이 음식이나 냄새, 공간, 계절과 연결되어 하나의 감각으로 남는다는 점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모두 8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를 따라가듯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음식을 먹는 순간, 집 안의 고요한 시간, 출근길 거리,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저녁까지 평범한 일상은 음악을 만나는 무대로 변한다. 바나나를 까며 존 레논을 떠올리고, 감자에서 찰리 파커를, 마라탕에서 데이비드 보위를 발견하는 저자의 시선은 결코 억지스럽지 않다. 오히려 우리의 기억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축적된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독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음악 지도를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의 가장 큰 미덕은 음악을 지식의 대상으로 소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건스 앤 로지스, 비틀스를 비롯한 수많은 뮤지션들이 등장하지만, 저자는 그들의 음악을 해설하거나 평가하기보다 자신의 삶과 연결된 감정의 기록으로 들려준다. 그래서 독자는 음악적 배경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스며들고, 익숙한 노래를 떠올리며 자신의 시간까지 함께 재생하게 된다. 음악은 작품 속에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삶을 이해하는 언어로 기능한다.
또한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소음과 음악의 경계에 대해서도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전기밥솥의 증기 소리, 도마 위를 스치는 칼의 리듬, 창문을 흔드는 바람과 냉장고의 진동마저 하나의 연주처럼 바라보는 저자의 감각은 일상을 전혀 다른 풍경으로 변화시킨다.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내던 생활의 소리들이 삶을 구성하는 배경음악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독자는 세상을 듣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를 읽으며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추억에 대한 태도였다. 음악은 과거를 단순히 회상하게 만드는 장치가 아니라, 현재의 나를 다시 이해하게 만드는 시간의 매개체였다. 한 곡의 노래는 그 시절의 공기와 빛, 함께했던 사람들의 표정까지 되살려 내며 잊고 있던 감정을 현재로 불러온다. 그래서 이 책은 음악 에세이를 넘어 기억과 감각, 그리고 일상의 의미를 성찰하게 하는 인문학적 기록으로도 읽힌다.
책장을 덮은 뒤에는 자연스럽게 플레이리스트를 열어 오래된 노래들을 다시 찾아 듣게 된다. 나 역시 어떤 노래는 특정한 계절을, 어떤 노래는 오래전의 골목과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공감의 깊이를, 음악을 멀리했던 사람에게는 다시 듣고 싶은 마음을 선물하는 작품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삶을 채워 왔던 음악들을 다시 '임의 재생'해 보고 싶게 만드는,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따뜻한 에세이였다.
#존레논을생각할때나는바나나를깐다 #크루 #존레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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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존 레논을 생각할 때 나는 바나나를 깐다 》 ㅡ 이용준 💬 “록 스피릿은 죽지 않는다.” 그 시절 우리를 구원했던 음악을 다시 ‘임의 재생’할 시간! ➡️ 내 인생 가장 뜨거웠던 타임라인 속으로, 밴드 음악이 소환하는 우리들의 찬란한 기억! ✡️ 귓가의 이어폰을 잠시 빼고 나만의 배경음악을 음미하는 법! ㅡ '존 레논과 바나나' 라니! 제목부터 참 독특하고 눈에 뛴다. 존 레논은 다들 잘 알다시피 비틀즈의 리더였다. 그가 바나나와 무슨 연관성이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음악의 추억을 가지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이 가장 많이 사랑받던 시절의 내가 떠오른다. 그 시절 내가 무엇을 했었는 지? 어떤 시간을 보냈는 지? 그래서 음악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타임머신과 같다. " 음악을 듣던 자세, 주변의 소리, 창밖의 빛 같은 것들, 정확한 멜로디보다 그런 것들이 먼저 떠오른다" 이 책은 저자가 음악에 얽힌 추억의 시간을 담은 책이다. 존 레논과 바나나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 지 뚜렷한 기억은 없지만 그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되었단다. "무엇 때문에 존 레논이고 왜 하필 바나나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있다. 하지만 그 질문은 언제나 중간에서 멈춘다. 어릴 적 텔레비젼에서 보았던 존 레논의 얼굴과 아무 말 없이 건네받던 과일의 촉감이 어디선가 느슨하게 연결되었을 수도 있고...." 시작이 언제였는 지가 중요한 건 아니다. 어찌되었든 존 레논의 imagine 은 저자에게 바나나다. 연결 시킬 수 있다는 건 그 자체로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리로 저자에게 찰리 파커는 감자이고, 빌리 조엘은 소고기 스튜이며 조지 해리슨은 몽테 크리스토이다. 음악과 일상의 연결은 음식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평범하게 보내는 집안에서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거리에서도, 일하다 지친 순간에도, 스토리에 빠져든 화면 속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스며드는 음악들이 있다. 그 음악은 어느 누구도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쓰윽 다가와 나의 한 조각이 된다. 나는 특히 드라마나 영화의 ost 를 좋아하는 데, 영상과 음악이 완벽한 지점을 찾는 순간을 보면 희열을 느낀다. 그러면 그 음악을 찾아 지겹도록 무한반복해서 듣는다. 한번 들을 때마다 이전에 못 느꼈던 색다른 느낌을 찾아가면서. 아주 간혹 그렇게 꽂히는 곡들이 있기에 그런 곡을 만나면 너무 반갑다. 음악을 색다르게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내가 미처 몰랐던 느낌을 저자와 함께 나눌 수 있다. 모든 예술은 함께 할 때 더 멋진 것 같다.
[ 크루 @ksi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존레논을생각할때나는바나나를깐다 #이용준 #크루 #음악 #존레논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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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레논을생각할때나는바나나를깐다 > 노래와 얽힌 작가의 이야기.. 책을 읽고 노래를 들으니 상상이 간다.. 나도 이제 존레논의 imagine 어디선가 흘려나오면 책이 생각날듯하다.. 읽으며 문득 나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옛추억이 아님 어떤 상황이 생각이날까??? 요즘은 노래가 나오고 없어지고 반복해서 들을일이 많이없는 요즘... 무슨노래가 있을까 ?? 멜론에 들어가서 플레이리스트를 찾아보는중이다!! 내가 최근에 어떤 노래를 많이들었고.. 생각나는게.모가있을까??? 나도 작가님처럼 천천히 노래들으며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하며... 옛추억에 빠져야겠다. #존레논을생각할때나는바나나를깐다 #크루 #존레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