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폴라 역사학자의 특장은 미시사(향료,대포,시계)등을 통해서 난해한 세계사의 흐름을 짚게하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어쩌면 세계사도 이런 간과하기 쉬운 토막(시계)에서 거대한 변화의 물줄기를 터고 트렌드를 형성하지 않았나 싶다
1.치폴라 역사학자의 기술역사에 대한 요약 ○서양이 동양을 앞서게 한 대항새시대의 주역이 대포와 범선등이었고 증기기관 보다 산업혁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 시계이다 ![]()
2.기술의 흐름에서 본 치폴라 역사학자의 변화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서 기술한 것으로 아마도 현재 우리가 변화를 감지 못하는 것도 이런 변화의 느린 속도감으로 인한 연유이지 싶다.
3.서양의 과학혁명을 이루기 위한 조건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동양과는 판이한 요인이 등장하는바 넓은 의미의 개인 자유화의 확대의 일환으로 보고 싶다 ![]()
4.서양에서 산업혁명의 단초가 증기기관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시계의 중요성이다. 시계의 정도 즉 제작의 정밀성이 과학혁명시대를 열로 또한 18세기의 산업혁명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다
-끝- |
| 유럽에서 시계가 확산되기 시작했을 때의 모습, 그리고 시계공이 늘어나면서 길드가 설립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밤에 시간을 알기 위해 숫자에 향신료를 바른 건 재미있게 봤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봤는데 그 책도 이 책도 서술이 웃긴 게 있습니다. 시계가 상징성이 있어서 너도나도 다투어서 개발하려고 했던 모습과 동양에 전해진 일에 관한 일도 잘 봤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이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
이 책은 책의 표지에 소개된 것처럼 서기 1300년에서 1700년에 유럽의 시계 발전이 세계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다룬 책이다. 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스마트폰을 통해 정확도 1초 이내의 시간을 알 수 있다. 이는 휴대폰 기지국에서 보내주는 신호 덕분이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차츰 시계의 수요가 줄어들다가, 다시 스마트 워치라는 형태의 손목 시계가 팔리기 시작하고 있다. 이 스마트 워치는 시간을 보는 시계의 기능도 있지만, 스마트폰의 보조적 역할과 스마트 워치만의 기능으로 작동한다. 그래서 우리는 점점 전자공학을 기반을 둔 전자 시계 또는 스마트 워치에 대한 관심은 커지는 반면, 기계식 시계에 대한 사용도 줄어들고 관심도 멀어져 간다. 그렇게 잊혀져 가는 기계식 시계에 대한 흥미로운 역사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굴대와 폴리옷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 작동 방식을 유튜브로 검색해보니 더욱 흥미로웠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은 기계식에서 전자식으로 바뀌어져 가는데, 눈으로 그 작동 원리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계식에 대한 교육이 학생들에게 더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 책은 1981년에 씌여진 것으로 보인데, 그 시기에 유럽에서 동아시아에 대한 관심은 중국과 일본이 다였던 시기였다. 그래서 유럽의 기계식 시계가 중국과 일본에 영향을 준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한 아쉬운 점은 대중들을 위한 책이라는 느낌보다 논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약 240쪽 되는 책의 1/3(3분의 1)이 주석으로 되어있다. 이 책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은 이 점을 참고해서 책을 선택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