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0)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5%
  • 리뷰 총점8 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9)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안은미 지음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안은미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이 도착했다. 택배 상자를 열기도 전에 손끝에 느껴지는 묵직함이 심상치 않았다. 뜯어보니 생각보다 두툼하고, 표지는 수수했다. 그런데 펼치는 순간, 나는 그만 멈춰 버렸다. 페이지가 활짝, 그리고 완전히 펼쳐졌다. 억지로 누르지 않아도, 손 으로 잡아당기지 않아도, 책은 스스로 납작하게 누워 나를 기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안은미 지음"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이 도착했다. 택배 상자를 열기도 전에 손끝에 느껴지는 묵직함이 심상치 않았다. 뜯어보니 생각보다 두툼하고, 표지는 수수했다. 그런데 펼치는 순간, 나는 그만 멈춰 버렸다. 페이지가 활짝, 그리고 완전히 펼쳐졌다. 억지로 누르지 않아도, 손 으로 잡아당기지 않아도, 책은 스스로 납작하게 누워 나를 기다렸다. 사철제본. 실로 꿰맨 방식이라고 했다. 작은 것 하나 가 하나가 마음을 건드렸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 아니다. 정확히는, 아침을 좋아하고 싶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이다. 알람은 여섯 시에 맞춰놓고 실제로 일어나는 건 일곱 시 반. 그 사이 세 번쯤 다시 눕고, 두 번쯤 자책하며, 한 번쯤 오늘은 달라질 거라고 중얼거린다. 그 중얼거림이 공기 중에 흩어지기 전에 뭔가를 붙잡고 싶었다. 말이 아니라 손으로, 머릿속이 아니라 종이 위에 남기고 싶었다. 그래서 일본어 필사를 시작했다.


처음엔 솔직히 일본어가 목적이었다. 히라가나는 일을 줄 알고, 가타카나는 가끔 헷갈리고, 한자는 더더욱 가물가물한 어 중간한 수준. 드라마를 볼 때 자막 없이 한 문장이라도 알아듣고 싶다는 가벼운 욕심. 그런데 막상 펜을 들고 앉으니, 이상 한 일이 벌어졌다. 문장을 옮겨 적는 동안 일본어가 아니라 나 자신이 보였다. 나쓰메 소세키의 문장. 


(무사태평해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 밑바닥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한 글자씩 눌러 쓰면서 자꾸 멈췄다. . 무사태평. 종종 남들이 이야기 한다. 별로 걱정 없어 보인다고, 어디서든 잘 적 응하는 것 같다고.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씩 웃고 넘겼지만, 사실 그 웃음 아래 고여 있는 것들이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 다. 소세키의 문장이 조용하게 그러나 정확하게 그것을 건드렸다. 필사는 그런 것이었다. 타인의 언어가 나의 내면을 비 추는 거울이 되는 순간이다.

하루 루틴이 조금씩 바뀌었다. 일어나서 커피를 내리고, 아직 아무도 깨지 않은 고요한 부엌 식탁에 앉는다. 책을 펼친다. 사철제본이라 책은 언제나 순순히 펼쳐진다. 그 얌전함이 좋다. 억지로 눌러야 하는 것들이 이미 하루에 차고 넘치니까, 아침만큼은 저항 없이 열리는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날의 문장을 먼저 눈으로 읽는다. 소리 내어 읽는다. 낯선 발음이 입 안에서 굴러다니다가 혀와 이 사이를 빠져나온다. 처음엔 어색하고, 두 번째엔 조금 익숙하고, 세 번째엔 비로소 내 목소 리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쓴다. 천천히, 한 씩. 손가락 마디가 뻐근해질 즈음이면, 문장이 완성된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그 순간 하루가 시작된 느낌이 든다. 알람 소리가 아니라, 내 손끝의 감각이 오늘을 열어주는 것이다.


봄의 하이쿠를필사하던 날은 유독 기억에 남는다. 오늘까지의 날은 오늘 버리네, 첫 벚꽃 피니. 비우는 용기. 책은 그 말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어제의 나를 기꺼이 비워내야만 오늘의 내가 들어설 자리가 생긴다고. 나는 그 문장을 세 번 썼 다. 한 번은 따라 쓰듯, 한 번은 되새기듯, 한 번은 다짐하듯. 버리는 것에 서툰 사람이다. 지난 실수, 오래된 후회, 이미 끝 난 관계에서 비롯된 감정들을 오래 붙들고 산다. 그런데 벚꽃 한 줄기 앞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그 하이쿠의 결기 가, 다섯 글자 열두 글자 사이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짧아서 더 날카로웠다. 짧아서 더 오래 마음에 걸렸다. 필사를 마친 뒤 나는 노트 여백에 작게 적었다. 오늘은 어제의 나를 좀 내려놓기.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그냥 그 하루를 위한 작은 다짐 하나. 그것으로 충분했다.

여름 파트에서는 고바야시잇사의하이쿠가 나를 웃겼다. 때리지 마라, 파리가 손 비비고 발 비비거늘. 파리 한 마리에게 연 민을 품은 시인. 우습고도 따뜻한 시선. 필사를 하며 나는 피식 웃었는데, 그 웃음이 어쩐지 가슴 깊은 곳에서 왔다. 뜨거운 계절을 살아내느라 전력을 다한다. 파리도, 나도, 이 여름을 버티고 있는 것이다. 땀에 흠뻑 젖어 축 처진 하루의 끝이 고단 한 시간이 아니라 오늘을 온전히 살아냈음을 선포하는 치열한 기록이라는 말. 그 문장을 쓰는 동안 나는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잘 살아냈다, 오늘도. 필사를 시작하면서 변화를 눈치챘다. 일본어 실력이 늘었냐고? 그것도 조금. 하지만 그보다 먼저 달라진 건 아침이었다. 예전의 나는 아침을 잃어버린 채로 하루를 시작했다.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뉴스와 SNS와 누군가의 일상을 스크롤하다가 어느새 30분이 증발해 있었다. 그 30분 동안 나는 세상의 소음을 잔뜩 집어삼키고, 정작 나 자신의 목소리는 한 번도 듣지 못한 채 하루 속으로 밀려 들어갔다. 지금의 아침은 다르다. 가장 먼저 하는 일 이 필사가 되면서, 하루의 첫 목소리가 바뀌었다. 소세키의 문장이든, 잇사의 하이든, 오타니 쇼헤이의 말이든-그날의 문장이 하루의 첫 음표가 된다. 그 음표에 맞춰 하루가 시작되니, 뭔가 달라도 다르다. 언어는 변화무쌍하다고, 책은 말했다. 마치 사람의 인생처럼. 같은 문장도 쓰는 날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무기력한 아침에 읽는 행복과, 충만한 아침에 읽는 행복은 같은 두 글자인데 온도가 다르다. 그 온도의 차이가 나의 하루를 조율한다.


이달의 사락 p****r 2026.07.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은 서툴러도 괜찮다
"처음은 서툴러도 괜찮다" 내용보기
서점에 가보면 요즘 필사 책이 트렌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어쩌면 음악을 들으며 하루에 한 번씩 좋은 문장을 찾아 쓰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맑아지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느낀다거나 힐링이 되는 순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에 취향이나 좋아하는 테마가 있다면 더 행복하게 필사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단단
"처음은 서툴러도 괜찮다" 내용보기

서점에 가보면 요즘 필사 책이 트렌드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어쩌면 음악을 들으며 하루에 한 번씩 좋은 문장을 찾아 쓰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맑아지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일상의 소중함을 느낀다거나 힐링이 되는 순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에 취향이나 좋아하는 테마가 있다면 더 행복하게 필사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역시 그런 책이랍니다.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는 말 그대로 일본어를 필사하는 도서에요.


여기에는 유명인의 명언은 물론, 광고 카피, 소설 속의 명문장 등이 수록되어 있어요. 저자 안은미가 짧으면서도 마음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소중한 문장들을 뽑았죠. 아예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면 곤란하지만, 초초초급 단계 정도만 안다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쉽게 만들었더라고요.


센시오 출판사에서 나온 다른 필사 도서와 마찬가지로 365도로 쫙 펼쳐지도록 제본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사철 제본 방식은 언뜻 보면 책등이 없어서 금방 손상될 거 같지만, 가방에 계속 가지고 다녀도 망가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필사 책 = 사철 제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하루 5분~10분 간단히 적을 수 있는 분량이라고 소제목을 붙여보았지만, 사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하는 분에 한정된 이야기랍니다. 초초초초급 단계라거나 한자 읽기에 서투르다면, 그보다 조금 더 걸려요. 하지만 문장 단위가 긴 편이 아니라서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니 걱정 마셔요.


각 챕터는 춘하추동으로 나뉘어 있어요. 모든 계절을 살펴본 건 아니지만, 봄을 적고 있는 상황에서 살짝 고찰해 보자면, 계절이 주는 의미를 삶에 빗댄 거 같아요. 봄에는 이제 막 자라나는 새싹이나 꽃이 떠올랐거든요.



지금부터 시작하려는 무언가를 응원하거나, 초심에 대한 이야기라거나.


제게는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도서의 문장을 따라 쓰며, 다시 한번 일본어에 대한 흥미를 북돋는 계기도 되었죠


일본어 문장에는 한자가 함께 하는 만큼, 이런 부분이 좀 어렵긴 한 거 같아요.


제 일본어 한자 수준은 일본 초등학교 1학년? 그 정도 수준이 될까 말까 하거든요. 심지어 일본어 자체가 오랜만이다 보니까 히라가나는 다 쓸 줄 알던가? 하면서 책을 보았어요.



다행히 히라가나는 다 읽고 쓸 줄 알았고요, 아주아주 기초 문법까지 기억하더라고요. 그래서 초초초초급인 저도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를 따라갈 수 있었죠. 게다가 감사하게도 모든 한자에 독음이 달려있었어요. 후리가나가 아니라서 더듬... 더듬... 읽어야 했지만, 오히려 이게 한자음을 익히는 데 보탬이 되더라고요.




여러 번 읽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 문장을 따라 써 봤는데...


어라라, 생각처럼 잘 안되는 거예요.



그냥 집에서 혼자 필사하는 거라면 괴발개발 그냥 쓸 텐데,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한 걸 보여드려야 하잖아요. 그래서 살짝 고민되었는데, 바로 이틀차에 '내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문장이 있는 거예요.



그렇죠. 넘어져서 비웃음을 산들 뭐 어때.



그래서 문장을 노트에 몇 번씩 적어보고, 조금 서툴러도 도서에 직접 필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며칠 써 보니까 오히려 문장을 다른 곳에 여러 번 적어보고 옮기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일본어가 아주 익숙해서 그대로 음미하며 적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저 같은 초보는 이게 맞는 방법인 거죠. 깨달음을 얻은 후로는 자연스럽게 노트에 적고, 필사했어요.


어쩐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글씨가 나아지는 거 같은 기분이!!


여전히 서툴긴 하지만, 글을 읽고 쓰는 동안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무언가 작은 행복감도 느꼈고요.



쓰는 게 서툴러도, 일본어에 약해도 이렇게 한 걸음씩 가면 된다는 걸 느끼는 요즘이랍니다.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도서에 소제목으로 달려있는 이 문장!



自分の歩幅で歩けばいい。


왜 "自分の歩幅で歩けばいい"를 강조했는지 알 것 같아요.


일본의 감성과 잔잔한 울림이 묻어나는 도서,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는 앞으로도 제게 좋은 반려 도서가 될 거 같아요.


l*****3 2026.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Book Review]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를 읽고 나서
"[Book Review]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를 읽고 나서"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베껴 쓰는 노동이 아닙니다. 남의 문장을 내 몸에 통과시켜, 마침내 자신만의 서랍에 언어를 집어넣는 성실한 고통이자 아름다운 수집입니다. 언제든 책장을 펼쳐 내키는 내로 한껏 쓸 수는 있지만, 어쨌든 끝까지 오롯이 써 내려가야 보람이란 열매가 맻히죠. 손가락
"[Book Review]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를 읽고 나서"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필사는 단순히 글자를 베껴 쓰는 노동이 아닙니다. 남의 문장을 내 몸에 통과시켜, 마침내 자신만의 서랍에 언어를 집어넣는 성실한 고통이자 아름다운 수집입니다. 언제든 책장을 펼쳐 내키는 내로 한껏 쓸 수는 있지만, 어쨌든 끝까지 오롯이 써 내려가야 보람이란 열매가 맻히죠. 손가락 마디가 뻐근해지는 작고 집요한 아픔을 겪고 나서야 그 문장은 나의 것이 된달까요. 다행히 끝이 있고, 끝난 뒤에는 따라 쓰는 이의 마음대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작가의 머리글 중에서, P6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책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일본어는 처음 배울 때는 쉬워 보이지만 나중에는 한자의 상황에 따른 음독과 훈독으로 인해 배움의 벽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일본어를 공부할 때 공부와는 별개로 많은 문장을 소리 내서 읽기도 하고, 단어와 글을 계속 따라 써 보고는 한다. 이러한 방법은 비단 일본어를 공부할 때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를 공부할 때에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바로 이러한 과정에서 일본어를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한 방법이 필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잡지나 책을 통해 아니면 일본어 소설을 통해 읽고 써 보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지만, 이 책은 그냥 일반적인 문장이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소설, 유명인인 명언, 노래 가사 등에서 발췌를 한 유명한 문장들이리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할 때 조금은 더 재미있게 일본어를 접할 수 있는 것 같고,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좋아하나 글을 일본어로 바꾸어 본다’는 느낌으로 접근을 해 보면 더욱 자연스럽게 일본어 체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청춘론’은 우리는 청춘이라는 시기에 불안과 혼란을 겪지만 그 것을 극복하고 나아가게 된다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가 열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이다. 청춘이라는 시기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 있게 대면을 해야 한다. 그리고 책의 문장 ‘내일은’, 내일은’ 이라고 말하면서 오늘이라는 ‘하루’를 헛되이 보낸다면, 그 사람은 ‘내일’ 또한 허무하게 보낼 게 틀림없습니다. 와 같이 의미 없는 오늘은 없으며, 오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이라는 하루를 헛되이 보낸 사람]


책의 문장은 직역에 가깝게 번역을 하였으며, 단어의 풀이와 함께 한자 읽기를 같이 구성을 해 놓았다. 한자로 쓰고 일본어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을 한 것이다. 또한 사진과 같이 책의 왼편에는 원문과 해석 그리고 주석을, 오른편에는 직접 그 내용을 일본어로 필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고, 해당 문장에 대한 작가, 저자, 도서의 정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도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해당 문장에서 어울리는 진지한 물음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데, 필사를 하고 그 말의 의미에 대해 답해보고 머리 속에 새겨 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으로 책에서 내가 좋아하는 문장은 바로 ‘자드’의 노래인 ‘지지 말아요’이다. 이 노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 속에서 마주하는 우리의 고난과 역경에 대해 지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힘을 내 보자는 내용으로 당시 일본의 힘들었던 경재 상황이나 어려움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가와 같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유명했던 곡이다. 노래 또한 경쾌하고 신나는 노래가 지금도 자주 듣고 있는 곡이다.



[지지 말아요]


‘지지 말아요, 조금만 더. 마지막까지 다 달려요.’ 어려운 길이지만 견뎌낸다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으며, 오늘이 지나면 이 힘든 과정도 지난 이야기가 된다. 또한 이 노래는 언제나 그랬듯이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를 이 필사 문장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좋았다.



일본어 공부를 자연스럽게 또 재미있게 하는 방법에 있어 필사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거기에 더해 내가 좋아하는 내용과 문구들로 가득 찬 책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 같다. 책은 Day 120의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구성으로 순서를 지어 놓았다. 각 계절의 풍취에 맞는 사진을 보는 것도 필사를 하면서 느끼는 감정에 도움을 많이 주는 것 같다. 하루에 하나씩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문장부터 하나씩 필사를 하면서 그 문장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욕심을 부려서 많이 나아가기 보다는 하루에 한 문장에 집중하여 여러 번 그 쓰고, 읽고 반복을 하면 좋은 것 같다.


자기 전 책상 앞에서 하루를 일본어로 된 좋은 문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어 명 문장으로 나의 언어 서랍을 만들어 보자~^^]



#마음이단단해지는하루한문장일본어 #안은미 #센시오 #자신의보폭으로걸으면돼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i******j 2026.07.13.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 내용보기
회사 - 집 - 회사 - 집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싶던 차였는데좋은 기회로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목차부터 살펴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테마로 감성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더도말고 덜도말고 하루에 딱 한 문장씩만 필사를 하면서내일은 또 어떤 좋은 문장을 만나게 될까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했습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 내용보기




회사 - 집 - 회사 - 집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생산적인 활동을 하고싶던 차였는데

좋은 기회로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차부터 살펴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테마로 

감성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하루에 딱 한 문장씩만 필사를 하면서

내일은 또 어떤 좋은 문장을 만나게 될까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퇴근하고 오늘 하루도 힘들었다는 핑계를 대면서 

무의미하게 누워서 휴대폰 하거나

OTT로 드라마 보는게 일상이었는데 😅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는

매일 과하지 않은 분량이라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펜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이 180도로 쫙쫙 펼쳐져서 필사하기에도 아주 편했고,

예쁜 일본어 표현과 함께 

마음을 다잡아주는 좋은 문구들이 가득해서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다 보니, 

바쁘게 지낸 하루가 조용히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

일본어 공부를 부담 없이 즐겁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

예쁜 문장을 따라 쓰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싶으신 분이라면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가 아주 마음에 드실것 같아요!







하루 한 문장씩 차근차근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단단해지고, 

덤으로 일본어 실력도 자연스럽게 쌓일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꾸준히 완독을 향해 달려보겠습니다 😊




d**********1 202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건강 일본어필사책
"마음건강 일본어필사책" 내용보기
JLPT 공부를 하고있어요 공부라는게  꾸준히 이어가기 쉽지 않았는데, 이 책은 하루에 부담 없이 한 페이지씩 필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공부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짧지만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일본어 문장과 함께 한글 해석이 있어 의미를 이해하며 따라 쓸 수 있었고, 반복해서 쓰다 보니 표현도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단순히 일본어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차분한 시
"마음건강 일본어필사책" 내용보기

JLPT 공부를 하고있어요 공부라는게  꾸준히 이어가기 쉽지 않았는데, 이 책은 하루에 부담 없이 한 페이지씩 필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공부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지만 마음을 다독여 주는 일본어 문장과 함께 한글 해석이 있어 의미를 이해하며 따라 쓸 수 있었고, 반복해서 쓰다 보니 표현도 조금씩 익숙해졌습니다. 단순히 일본어를 배우는 책이 아니라, 차분한 시간을 보내며 마음까지 정리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일본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난이도라 취미로 일본어를 공부하는 분이나 필사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매일 10~15분 정도 꾸준히 실천하기에 좋은 구성이라 오래 곁에 두고 활용할 것 같습니다.

k************n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이라는 나라는 글안에서는 더 따수운거같아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글안에서는 더 따수운거같아요" 내용보기
포근하고 따뜻하고 그래서인지 전 일본영화들도 참 좋아해요특히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안경 입니다.안보신분들은 꼭 보셨으면 해요.작가님은 번역 활동도 오래하셔서 그런지예쁘고 아름답고 감성적인글을 많이 알려주십니다.그 덕에 읽으며 한층 더 단단해지고적으며 한겹 더 두꺼워지는 날 발견할 수 있어요.서투른 한자에 웃음도 나오지만 천천히 적어내려가다보면 고등학교 시절 제2
"일본이라는 나라는 글안에서는 더 따수운거같아요" 내용보기

포근하고 따뜻하고 

그래서인지 전 일본영화들도 참 좋아해요

특히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안경 입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보셨으면 해요.


작가님은 번역 활동도 오래하셔서 그런지

예쁘고 아름답고 감성적인글을 많이 알려주십니다.

그 덕에 읽으며 한층 더 단단해지고

적으며 한겹 더 두꺼워지는 날 발견할 수 있어요.


서투른 한자에 웃음도 나오지만 

천천히 적어내려가다보면 고등학교 시절 제2외국어였던 일본어 공부하던때가 문득 떠오르네요.


잘 읽고  적겠습니다.


#안은미

#마음이단단해지는하루한문장일본어필사

s******t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며 세상에 크고 작은 발자국을 남깁니다인생이란 무엇일까요어렵고 힘들기도 하고 즐겁고 기대되기도 하며 매 순간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지만 열심히 오늘을 살고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누구나 성공한 삶을 살겠다 다짐하지만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내용보기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며 세상에 크고 작은 발자국을 남깁니다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어렵고 힘들기도 하고 즐겁고 기대되기도 하며 매 순간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지만 열심히 오늘을 살고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누구나 성공한 삶을 살겠다 다짐하지만 성공의 기준도 다르고 사는 방식도 다릅니다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삶의 기준과 목표가 뚜렷하고 내면이 단단하며 스스로를 믿습니다

불안과 걱정으로 소중한 순간들을 지나치고 잊어버리지 말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문장들을 읽고 필사하면서 마음에 평안을 주고 용기와 위로를 받으며 깊이 깨닫고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명문장들은 짧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살아가는 지혜와 교훈을 줍니다

필사하는 잠시 동안의 시간은 머릿속의 시끄러운 소음으로부터 오롯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집중하게 하여 생각지도 못한 해결 방안을 떠오르게 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게 해줍니다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는 주옥같은 명문장을 일본어로 배우며 성장하는 자기 계발에 좋은 도서입니다

책에 수록된 문장들은 일본 문학, 드라마, 애니메이션, 명언, 카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은 아름답고 기분이 좋아지는 문장들입니다

지금 내가 듣고 싶은 문장들을 읽으며 긴장되었던 마음을 풀어주고 여유를 갖게 해줍니다

하루에 10분 정도 한 문장씩 꾸준히 쓰다 보면 부담이 없고 자연스럽게 익힌 어휘들로 일본어 실력이 향상됩니다

일본어 문장 속 어휘들을 이해하기 쉽게 따로 정리하여 일본어 초급자도 배우기 좋습니다

잔잔하게 스며드는 일본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w******p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일본어 필사 시작!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로 하루 5분 힐링
"일본어 필사 시작!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로 하루 5분 힐링"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은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도 정말 다양해졌죠. 저도 일본어를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은 여러 번 했는데, 막상 문법책부터 펼치려니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그런데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는 조금 달랐습니다.처음부터 문법이나 단어 암기가 아니라 좋은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마
"일본어 필사 시작!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로 하루 5분 힐링"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은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도 정말 다양해졌죠. 

저도 일본어를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은 여러 번 했는데, 막상 문법책부터 펼치려니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는 조금 달랐습니다.

처음부터 문법이나 단어 암기가 아니라 좋은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 책에는 제아미, 다자이 오사무, 나쓰메 소세키 같은 일본 문학의 대표 작가뿐 아니라, 드라마 〈롱 베케이션〉, 오타니 쇼헤이, 아무로 나미에, 그리고 일본에서 유명한 광고 카피까지 다양한 일본의 명문장이 담겨 있습니다.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단순히 일본어를 읽는 것이 아니라, 일본 사람들이 오랫동안 사랑해온 감성과 표현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부분은 구성이 정말 친절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필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자 읽기, 단어 풀이, 작품 배경 설명까지 함께 실려 있어서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부담이 적습니다.

'왜 이런 문장이 유명한지'까지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어 필사하는 시간이 훨씬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하루를 시작하는 질문이 함께 들어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단순히 글씨를 베껴 쓰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문장을 내 하루와 연결해 보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어 공부라기보다 마음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루틴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하나 마음에 들었던 건 180도 완전히 펼쳐지는 사철 제본입니다.

필사책은 잘 펼쳐지지 않으면 생각보다 불편한데, 이 책은 끝까지 편하게 펼쳐져 손목 부담 없이 쓸 수 있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매일 사용하는 책에서는 꽤 중요한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분,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분, 그리고 좋은 문장을 천천히 따라 쓰며 하루를 차분하게 시작하고 싶은 분이라면 만족도가 높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공부와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본어 #일본어필사 #일본의명문장 #마음이단단해지는하루한문장일본어필사를 찾고 계셨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일본어#일본어필사#일본의명문장#마음이단단해지는하루한문장일본어필사#필사책추천#일본어공부#일본어독학#필사습관#센시오#책추천

s****u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내용보기
* 컬처블룸을 통해 센시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안은미 저자의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번역가 안은미님께서 30년 가까이 일본 문학을 번역하며 쌓아온 ‘언어 서랍’ 속에서 건져 올린 120개의 문장이 계절을 따라 차곡차곡 담긴 필사책이다. 이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작가님의 그간 일본어를 공부했던 노고를 살펴볼 수 있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내용보기

* 컬처블룸을 통해 센시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안은미 저자의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



번역가 안은미님께서 30년 가까이 일본 문학을 번역하며 쌓아온 ‘언어 서랍’ 속에서 건져 올린 120개의 문장이 계절을 따라 차곡차곡 담긴 필사책이다. 이 책으로 공부하다 보면 작가님의 그간 일본어를 공부했던 노고를 살펴볼 수 있다. 다자이 오사무·나쓰메 소세키 같은 고전부터 드라마 〈롱 베케이션〉, 오타니 쇼헤이, 아무로 나미에, 전설적인 광고 카피까지, 교과서에선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일본인의 일상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장들을 하루 하나씩 따라 쓰도록 구성했다. 책 구성도 공부하기 편리하게 잘 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필사가 단순한 ‘쓰기 연습’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무사태평해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 밑바닥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같은 나쓰메 소세키의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으면서, 그날의 감정과 문장이 겹쳐지는 순간이 있었다. 또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광고 카피처럼 매우 한 문장에도 삶의 태도가 응축되어 있는 걸 보면, 일본어가 가진 여백과 절제의 미학이 새삼 와닿았다.



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싶은 사람, 혹은 그냥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하루를 차분하게 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하루 한 문장을 정성껏 옮겨 적는 동안, 어휘와 문장 구조는 자연스럽게 체득되고, 글씨체와 마음도 함께 단단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확실히 중간중간에 아는 문장들(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명대사 등)이 나오니 공부하는데 어렵지 않고 재밌어서 좋았다. 따라서 다음에도 이렇게 아는 것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책부터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구성되어 있는 책으로 공부하니 내 마음 또한 단단해짐을 느낀다. 180도로 쉽게 펴서 공부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도서제공 #안은미 #일본어필사 #일본어필사책 #일본어필사책추천 #마음이단단해지는하루한문장일본어필사


이달의 사락 g******6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안은미/센시오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안은미/센시오" 내용보기
[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일본어필사1990년대 일본 전체를 들썩이게 한 드라마 〈롱 베케이션〉의 명대사, 야구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이 된 오타니 쇼헤이의 말, 일본 팝의 전설 아무로 나미에의 노랫말, 그리고 보는 순간 마음을 움직이는 일본의 전설적인 광고 카피들까지, 일본 문학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120개의 문장이 한 권에 담긴
"마음이 단단해지는 하루 한 문장 일본어 필사/안은미/센시오" 내용보기

[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일본어필사1990년대 일본 전체를 들썩이게 한 드라마 〈롱 베케이션〉의 명대사, 야구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이 된 오타니 쇼헤이의 말, 일본 팝의 전설 아무로 나미에의 노랫말, 그리고 보는 순간 마음을 움직이는 일본의 전설적인 광고 카피들까지, 일본 문학사와 문화에서 중요한 120개의 문장이 한 권에 담긴 필사책이예요

띠지도 너무 이쁘다 생각했는데~ 보통은 띠지와 책 앞표지가 같아서 아무생각없이 띠지를 뺐는데~ 


와~~ 이건 띠지도 표지도 다 이뻐요~~ 이건 그대로 소장해야 하네요!!^^ 갬성 줄줄 넘쳐요!!


어느 페이지를 펴도 쫙쫙 잘 펴지는 제본!

링도 좋지만 필사책은 역시 쫙쫙 펴지는 이런게 제본스타일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봄부터 겨울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4장으로 나뉘어져있어요. 하지만 어느계절에 어느 필사 글을 먼저시작해도 상관 없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 계절로 나뉘어져있고~


day120까지 있습니다. 사진도 어쩜이렇게 잘 뽑았는지~~ 계절에 맞춰 벽에 붙여두고 싶어요.


보통은 필사책을 펴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하는 편인데~~

지금은 여름이니 ~ 봄 건너띄고 여름부터 하고 싶더라고요.

왼쪽페이지에는 일본어/한국어번역 글과 단어들이있고,

오른쪽에는 필사쓰는 밑줄란과 이 글이 어디서 나왔고, 누가 말하고 누가쓴건지~ 나와있어요~


이번에는 그래도 하나빼곤 다 아는 단어들이라~ 편하게 필사했네요~(악필에 한자는 아직 그림그리기수준이지만요^^;)

한 걸음 더.

어떤 때라도 나는 생각한다.

한 걸음 더.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다.

한 걸음 더.

무샤노코지 사네아쓰

글 너무 좋지않나요?? 


처음 필사는 무샤노코지 사네아쓰라는 소설가의 글인것 같아요. 짧지만 강하고, 긴여운을 가져다주는 필사! 


한국어로 된 필사도 좋은데, 일본어 필사+한국어필사 한번에 할수 있어서 좋고, 아래 일본어 단어도 있어서 공부도되고 일석이조 같아요~~


매일하루에 하나 필사하면서~ 공부도하고~

마음도 긍정적으로 단단해지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는 참 좋은책 같아요^^일본어 공부하시는분도~ 심플하고 시간 많이 안걸리는루틴하나 만들고싶다는분도 추천입니다^^


#마음이단단해지는하루한문장일본어필사 #안은미 #센시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일본어필사 #일본어공부 #하루한문장 #일본명문장 #필사책





b********0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