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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는 계속 읽을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아요. 16권도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등장인물이 많고 관계가 복잡한 편인데,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돼서 누가 누구인지 이해하기 쉬웠고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왔어요. 특히 이번 권은 신들의 선택과 갈등, 예상하지 못한 전개가 많아서 다음 장을 계속 넘기게 되더라고요. 단순히 신화를 읽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생각이나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점도 이 시리즈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먼저 읽고 저도 함께 읽었는데 서로 이야기 나누는 재미도 있었어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읽기에도 부담 없고, 신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권도 빨리 읽어보고 싶어지는 만족스러운 16권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