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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선택지를 늘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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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거대한 자본도, 뛰어난 외국어 실력도, 관련 학과 졸업장도 없는 이들에게 글로벌 무역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거대한 컨테이너선이 오가는 웅장한 비즈니스만 무역인 줄 알았습니다.하지만 『무역은 자유다』에서 목격할 수 있는 무역은 평범하고 사소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스치듯 지나치는 예쁜 물건 혹은 여행지에서 마주한 호기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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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거대한 자본도, 뛰어난 외국어 실력도, 관련 학과 졸업장도 없는 이들에게 글로벌 무역은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거대한 컨테이너선이 오가는 웅장한 비즈니스만 무역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무역은 자유다』에서 목격할 수 있는 무역은 평범하고 사소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스치듯 지나치는 예쁜 물건 혹은 여행지에서 마주한 호기심 하나를 끝까지 붙잡고 늘어진 사람들이 결국 국경을 넘는 거래를 성사시켰습니다.


호주, 미국, 캐나다를 거치며 무역 실무자로, 그리고 이제는 해외취업 강사이자 무역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 레이첼 백은 거창한 수출입 공식이나 일확천금의 비밀을 말하지 않습니다. 국경이라는 물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신만의 자유를 개척해 나간 평범한 이웃들의 발자취를 보여주며, 우리 삶에 선택지 하나를 더 얹어줍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한 여성은 사이판으로 떠난 짧은 휴가지에서 얇은 천으로 된 의류인 사롱(Sarong)을 만났습니다. 수영복 위에 걸치거나 원피스처럼 묶어 입을 수 있는 이 실용적인 아이템에 매료된 그는 예쁘다는 감탄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시장 조사를 시작했고, 결국 자신만의 브랜드로 탄생시켰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큰 파도는 이처럼 아주 사소한 물결에서 시작됩니다.



아이를 키우며 경력 단절의 불안감을 느끼던 전직 유치원 선생님은 거실 구석에서 노트북 한 대를 켜고 무재고 구매대행에 도전했습니다. 엑셀조차 서툴렀던 그는 아이를 재운 밤에 해외 사이트 이용법을 익히고 상품을 등록해 나갔습니다. 많은 이들이 레드오션이라 부르며 지레 겁먹고 포기할 때, 그는 한 발짝의 실행력을 더해 첫 달 매출 600만 원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내수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마켓으로 진입하는 순간, 우리가 알던 기존의 룰은 완전히 바뀝니다. 언어와 문화, 규제가 다른 해외 바이어들과 거래하기 위해서는 나를 지탱해 줄 명확한 원칙과 내면의 확신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국가와 시장에 도전할 때 누구나 두려움에 직면합니다. 저자 레이첼 백 역시 새로운 환경에서 면접을 보며 비슷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를 구원한 것은 다름 아닌 스스로에 대한 신뢰였습니다.


환경이 바뀌더라도 비즈니스의 본질과 구조를 이해한 사람은 어디서든 살아남습니다. 두려움을 걷어내고 나 자신을 온전히 신뢰할 때, 비로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당당한 협상 테이블이 완성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단기적인 이익만을 좇는 거래는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글로벌 무역에서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기 위해 저자가 늘 가슴에 품고 있는 단 하나의 핵심 질문이 있습니다. "이 거래, 우리만 돈 버는 구조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요'가 될 때, 그때 비로소 그 거래는 오래간다."라고 말합니다.


나뿐만 아니라 파트너도 함께 이익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윈윈의 구조를 설계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낯선 문화권의 바이어들과 국경을 넘어 수년 동안 끈끈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정직하고 강력한 공식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자산가가 되어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자유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자유의 정의를 조금 더 능동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으로 비틀어 보여줍니다.


주체적으로 자신의 비즈니스를 이끌어가는 이들은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얼굴에 활기를 띱니다. 회사라는 시스템의 부속품으로 일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지시를 받들어 하루의 가장 맑은 정신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의 성장과 나의 사업을 위해 아침 시간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시간의 주인이 된 이들이 누리는 첫 번째 사치이자 권리입니다.


저자가 수많은 나라를 유랑하며 뼈저리게 느낀 진짜 자유는 거창한 경제적 해방이 아니었습니다. "어디서든 먹고살 수 있다는 자신감"입니다. 이 책은 무역이라는 유용한 도구를 통해 우리에게 회사 밖에서도 충분히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을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을 선물합니다.


가슴을 뛰게 만드는 생생한 창업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당장 내일부터 무역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실천 매뉴얼까지 실려있습니다. 저자는 무역을 "알고 보면 스케일이 아주 큰 쇼핑"으로 정의하며, 초보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전문 무역 용어들도 쉽게 풀어냅니다.


『무역은 자유다』는 월급 외에 스스로 돈을 버는 또 하나의 파이프라인을 현실적으로 구축하는 실질적인 감각과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책 속의 주인공들 역시 처음에는 모두 우리와 똑같이 불안해하고 망설이던 평범한 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검색창에 아주 작은 단어 하나를 입력하는 행동으로 자신들의 인생을 직접 바꾸어 나갔습니다. 완벽하게 준비한 사람보다 조금씩 움직인 사람이 결국 기회를 만든다는 메시지가 꾸밈없이 전달됩니다.


#무역은자유다 #레이첼백 #나비의활주로 #무역 #경제적자유 #에세이 #자신감 #온라인창업 #글로벌비즈니스 #인디캣


l****5 2026.07.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무역은 자유다
"[서평] 무역은 자유다" 내용보기
※ 리앤프리 카페 활동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번에 읽은 『무역은 자유다』는 무역을 통해 자기 일을 만들고, 조금 더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저자 레이챌 백은 무역회사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해외취업 강사와 무역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덕인지 책에서 다양한 무역인들의 실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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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앤프리 카페 활동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번에 읽은 『무역은 자유다』는 무역을 통해 자기 일을 만들고, 조금 더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저자 레이챌 백은 무역회사 직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해외취업 강사와 무역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 덕인지 책에서 다양한 무역인들의 실감나는 인터뷰와 본인의 경험, 그리고 무역 실무를 잘 설명해준다.


1부에서는 저자가 만난 무역업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업주부였던 사람도, 학생이었던 사람도 있고, 익숙한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살려 자기 일을 시작한 사람도 있다. 


무역에 뛰어든 이유도, 거래하는 나라도 제각각이다. 


그럼에도 자기 방식으로 일하며 자유를 얻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무역은 자유다’라는 제목에 어떤 뜻이 담겼는지 이들의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2부는 저자 본인의 이야기다. 


영어를 배우고 해외 출장도 다녀보고 싶어 무역업에 발을 들인 때부터, 30대와 40대를 지나며 자신만의 무역을 하고 다른 사람의 무역을 돕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처음부터 모든 준비를 마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어서 편하게 읽힌다.


일을 하면서 배우고, 경험을 쌓으며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다 보면 괜스레 도전정신이 불타오르기도 한다.


3부에서는 무역 실무에 필요한 용어와 절차, 여러 팁을 다룬다. 


앞서 등장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무역에 관심이 생겼다면, 실제로 어떤 일을 알아두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예전에 프레이트 포워딩 일을 했던 나로서는 반가운 내용도 있었고, ‘아, 나는 이런 것도 모르고 일했구나.’ 싶은 부분도 있었다. 당시에는 눈앞의 업무를 처리하느라 그 일이 전체 거래에서 어떤 의미인지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저자는 디즈니랜드에서 사람들이 가득한 일반 줄 대신 한산한 익스프레스 줄을 이용하며 시간을 아끼고 즐거움을 누렸던 경험을 들려준다. 거창한 설명보다 이런 예시가 더 쉽게 이해됐다. 모처럼 놀러 간 곳에서 기다리느라 지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그 돈은 충분히 제 역할을 한 셈이다.


물론 늘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나는 돈에 관심 없어.” 하고 넘기기에는 돈이 삶을 편하게 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 밖에서도 해낼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저자는 


그 답을 무역에서 찾았고, 나는 내게 맞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됐다.


책의 첫머리에 나오는 ‘예쁘다’로 끝나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외국에서 예쁜 물건을 보고 감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에 들여와 직접 팔아볼 생각을 했다는 이야기다. 


아내는 미대 전공자이고, 평소에도 코스메틱과 소품에 관심이 많다. 함께 다니며 어깨너머로 구경하다 보니 나도 조금은 미감이 생기는 듯하다. 착각인지, 정말 보는 눈이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그래서인지 우리도 이런 감각을 토대로 무언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잠깐 상상했다.


그렇다고 당장 무역에 뛰어들 것 같지는 않다. 


지금의 나는 글쓰기와 창작에 더 마음이 가고, 부수입을 위한 일을 하더라도 아마 그쪽을 먼저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웹소설이라든가...)


그래도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게 보는 것에서 어떤 일을 시작할 수 있을지는 계속 고민해보고 싶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조금 더 자유롭게 살고 싶은 내게, 그 방법 하나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저자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j**********2 2026.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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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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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정의가 뭘까?간단하게 생각하면 무엇인가 사고파는 행위라고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는 '연결고리'라는 정의가 된다. 내가 직접 사고팔 수도 있지만 편의성을 위해서 물건 등을 대량으로 매입 매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까? 누군가는 종이가 필요하고 누군가는 석유가 필요하다고 할 때 서로 교환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 금액도 시간도 필요성도 맞추기가 어렵기에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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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정의가 뭘까?

간단하게 생각하면 무엇인가 사고파는 행위라고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는 '연결고리'라는 정의가 된다. 내가 직접 사고팔 수도 있지만 편의성을 위해서 물건 등을 대량으로 매입 매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까? 누군가는 종이가 필요하고 누군가는 석유가 필요하다고 할 때 서로 교환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 금액도 시간도 필요성도 맞추기가 어렵기에 다양한 제품과 금전을 통해서 서로 교환을 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요즘과 같이 수없이 많은 제품들이 있는 사회에서는 당연하게도 무역을 통해서 제품을 구한다. 과거에는 대기업들만 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정말 소액으로도(무일푼으로도 되는 경우는 있지만 이런 것은 예외 케이스) 가능한 것이 무역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바닥은 어렵다.

누가 서울대를 나왔다고 해서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기존 제품이 많이 팔렸다고 해서 더 우대해주는 시장도 아니다.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다. 그래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하지만 생각보다 롱런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런 험한 경쟁 사회에서 나름 '롱런'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준다. 사실 이들에게서 배울 점은 일단 '시작'을 할 수 있었던 용기이고 그다음에는 한국이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하게 무역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단 외국어라는 점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을 극복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들을 '베테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무역은 자유다.

자유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무역회사에 다니면서 무역을 하는 것에 얽매일 수도 있지만 여기 나와 있는 경우는 회사가 아닌 직접 '본인 스스로 무역을 하는 사람' 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역은 사실 클레임이 발생을 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응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기도 해야겠지만 이것을 오히려 즐기면서 일과 여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기도 하다는 의미가 된다. 특히 해외에서 거주를 하거나 이동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원하는 물품을 찾기 위해서 전 세계 어디라도 돌아다닐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는데,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정말 딱 맞는 직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어디서든 시작할 수 있다.

그곳이 한국 아니, 선진국이 아니더라도 무역은 가능하다. 단 스스로 무역에 대한 눈과 방법을 기르는 것은 필요하다. 특히 각종 송장 등의 서류 작업부터 해서 나라별로 있는 각종 규제나 혜택 등에 대해서 학습하지 않으면 돈을 벌고도 다 잃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렇게 실수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정말 많이 있지 않을까 싶다. 최근 알리나 아마존 등을 통해서 한국에서도 다양한 바이어 등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은 세계에서 우리도 다양한 무역을 할 수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해외에 나가서 혹여 남들이 보지 못한 귀한 진주가 있다면 그냥 진주라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무역을 한 번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시각으로 작성하였음

YES마니아 : 로얄 k****1 2026.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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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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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타트업의 품질관리(QC) 팀장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수년, 내 삶의 궤적은 언제나 ‘안전’과 ‘기준’이라는 단어에 묶여 있었다. 품질을 관리한다는 것은 오차를 줄이고, 정해진 규격을 엄격히 준수하며, 예상치 못한 변수를 통제하는 일이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직장은 내게 그런 일터를 제공하는 곳이자, 거친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안전한 보호막이었다. 5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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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타트업의 품질관리(QC) 팀장으로 살아온 지 어느덧 수년, 내 삶의 궤적은 언제나 ‘안전’과 ‘기준’이라는 단어에 묶여 있었다. 품질을 관리한다는 것은 오차를 줄이고, 정해진 규격을 엄격히 준수하며, 예상치 못한 변수를 통제하는 일이다. 매일 아침 출근하는 직장은 내게 그런 일터를 제공하는 곳이자, 거친 세상으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가장 안전한 보호막이었다. 50대에 접어든 지금,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과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은 내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기본값(Default)이었다. 이 울타리를 벗어난 삶은 상상조차 하기 싫은, 일종의 ‘부적격’ 상태와 같았기 때문이다.

레이첼 백의 <무역은 자유다>는 평생을 규격화된 삶 속에서 살아온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묘한 해방감을 안겨주었다. 저자는 ‘무역은 더 많은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 내 삶의 선택지를 하나 더 늘려주는 도구’라는 핵심 메시지를 강조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세계와 거래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무역을 복잡한 수출입 실무가 아닌 '회사 밖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이자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유'로 정의한다. 직장이라는 좁은 울타리에 갇혀 있던 내 시야를 글로벌 시장이라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시켜 준 것이다.

그동안 나에게 직장은 삶을 유지하는 유일한 수단이자 생존의 전부였다. 직장을 잃는다는 것은 곧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 밖에서도 내 시간으로 먹고살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내 마음속 단단했던 보호막에 균열을 일으켰다. 노트북 한 대와 인터넷만 있다면 전 세계가 나의 시장이 되고, 내가 곧 기업이 될 수 있다는 선언은 큰 파문을 일으켰다. 매일 실험실과 사무실에 갇혀 정해진 가이드라인과 상사의 지시에만 의존하던 나에게, 저자는 타인이 만들어 놓은 규칙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주도하는 법을 일깨워주었다.

이 책은 회사라는 보호막 안에서 안전을 추구하면서도 언젠가 마주할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직장인이나, 자립의 무대를 세계로 넓히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권하고 싶은 책이다. 복잡한 무역 실무를 일상의 언어로 마스터함은 물론, 회사 밖에서도 내 안목과 노트북 한 대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과 삶의 대안을 얻을 수 있다.

퇴근 후 세계 무대에서 나만의 자립 시나리오를 기획해 보라는 저자의 따뜻한 격려에 용기가 생긴다.


이 리뷰는 리앤프리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무역은자유다#레이첼백#나비의활주로#리앤프리책카페#리앤프리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c*****2 2026.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무역은 자유다 - 이 책은 에세이인가 경제경영 서적인가?
"[서평] 무역은 자유다 - 이 책은 에세이인가 경제경영 서적인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요즘 무역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무역에 관한 글이나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러니 ‘무역은 자유다’라는 책 제목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솔직히 ‘평범한 사람이 세계와 거래하는 법’이라는 부제에 더욱 끌렸다. 책을 펼치고 처음에는 저자의 화보집인 줄 알았다. 책의 초반에 실
"[서평] 무역은 자유다 - 이 책은 에세이인가 경제경영 서적인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요즘 무역 관련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분야보다 무역에 관한 글이나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러니 ‘무역은 자유다’라는 책 제목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솔직히 ‘평범한 사람이 세계와 거래하는 법’이라는 부제에 더욱 끌렸다. 


책을 펼치고 처음에는 저자의 화보집인 줄 알았다. 책의 초반에 실린 사진 속 저자의 미모도 그렇지만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서였다. 그리고 책장을 넘기자 프롤로그에 적힌 한 줄의 문장이 눈길을 유난히 끈다.


“일요일 오전 카페에서 내가 앉아 있다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편하게 들어보시길. 커피가 식기 전에 끝낼 테니까.”




저자는 한국의 작은 무역회사 직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호주와 미국,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결국에는 캐나다에 정착한 무역인이다.


그녀는 20대에 영어를 배우려고 무역업을 시작하였고, 30대에는 미국,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무역업 실무에 몸 담았으며, 40대에 이르러서는 그녀가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무역인으로 성공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줄 알았다. 한국에서 호주로, 호주에서 미국으로, 그리고 미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저자의 무역 업무 관련 경험담을 늘어놓는 줄 알았다. 물론 저자의 이야기가 책의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저자가 인터뷰한 무역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책은 시작한다.


첫 번째 소개하는 무역인은 인도네시아 발리의 ‘사롱’을 들여와 브랜드까지 성공시킨 김명진 대표의 이야기다. 훌라 댄스가 취미였던 직장인이 발리에 휴가를 가서 ‘사롱’을 보고 한국으로 수입해온다.


이미 김명진 대표가 한국으로 수입해 오기 전부터 ‘사롱’은 적지 않은 한국사람들에게 알려진 제품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 제품의 잠재력과 시장성을 보고 한국으로 수입해 온 사람은 그녀가 처음이다. 


“어쨌든 해보자!”라는 그녀의 결심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첫 주문으로 30만원 어치를 구매한 것은 정말 드라마틱하다. 특히 꽤나 괜찮은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하여 ‘마히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사업을 성공시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두 번째로 소개하는 사례는 키르기스스탄으로 유학을 간 한국인 의대생이 ‘해외 차세대 바이어 발굴 사업’에 참여하면서 수동적이었던 한 유학생이 능동적인 무역인이 되어 한국 제품을 CIS 국가에 유통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먼 타지에서 의대 공부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10년 넘게 연간 50개에서 100여 개의 한국 중소기업들과 만남을 이어가며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기와 제품을 키르기스스탄 현지 바이어에게 연결해주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 강인평 대표의 이야기는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강 대표의 “지금의 무역은 거의 모든 업무를 핸드폰 하나로 처리할 수 있어요”에서 였다. 이제는 기술도 발달하여 굳이 사무실을 얻지 않고도 모바일로 무역 업무 대부분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이었던 권지현 대표에 관한 이야기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으로 가업을 이어받아 미국 코스트코까지 납품하였으니 정말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코스트코에 납품하게 되면 큰 매출이 생기지만 그만큼 정식 입점은 정말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이다.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은 한국 딸기를 캐나다에 판매하고 있는 김범진 대표의 이야기였다. 밴쿠버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그는 카톡 단체방을 활용하여 신선한 과일을 고객에게 배달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무엇보다 외부 충격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하고 빨리 상하는 한국 딸기를 수입하여 신선한 상태로 판매하는 것이 남들은 이구동성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이었다.  


김범진 대표의 사업 아이템 선정 체크리스트는 무척이나 유용한 것 같아 소개해본다.


  • 사람들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사업

  • 쉽게 수입해서 유통할 수 없는 아이템

  • 진입장벽이 높아 경험과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이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잠재 수요가 분명히 높은 아이템

  • 마진 폭이 높은 아이템


다음으로 소개한 사례는 한국에서 안 팔리던 재고를 캐나다에서 완판시킨 알렌 정 대표의 이야기다. 고등학교 때 캐나다로 유학을 떠난 정 대표는 20대 초반에 내세울 경력이나 특별한 기술도 없이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생긴다.


그런 그가 직장을 다니며 육아와 가사까지 감당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무척이나 벅찼다고 한다. 그래서 정 대표가 생각한 것이 바로 ‘좋은 한국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들여와 캐나다에서 파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는 한국에서 안 팔린 재고를 낮은 가격에 매입해와서 캐나다에서 ‘한정판’으로 포장하여 팔았는데, 이게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되었다고 하니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의 이야기는 파트2에서부터 나온다. 그녀가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배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녀는 4개의 나라에서 5개의 회사에서 무역업에 종사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회사마다 하는 일이 달랐다고 고백한다. 물론 5개의 회사에서 한 업무가 서로 상이하였기 때문에 많이 배웠을 것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무역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녀는 좋은 조건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좋은 결과가 더 좋은 조건의 근거가 되는 선순환을 ‘포지티브 사이클’이라고 한다.




그녀의 커리어를 보면, 일을 하고, 잠시 쉬고, 다시 일을 하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 삶의 연속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책 속의 저자의 어록 중에 가장 인상이 깊게 남는 말이 있다. 


“같은 돈이지만 선택이 달라지면 삶의 방식도 달라진다. 수입의 파이프라인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다.”


부업으로 한 달에 50만원의 추가 수입을 올리면 누군가는 “고작?”이라고 하겠지만, 누군가는 그 돈으로 꾸준히 미국 ETF 금융상에 투자하여 나중에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책 속에서 가장 유용했다고 생각한 내용은 ‘효자 아이템을 찾으라’는 조언이었다. 그리고 효자 아이템을 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세 가지 기준이 있는데 간략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

둘째, 그 나라에 없는 아이템

셋째, 틈새 아이템


그녀는 작게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수입의 경우 구매대행부터 시작해보라고 조언한다. 구매대행은 재고 부담도 없고 큰 자본이 필요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무역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딱이다.


물론 요즘은 워낙 해외구매대행을 많이 해서 경쟁이 치열한 점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대행을 해보는 것보다 무역을 시작하는 데 좋은 건 없다.




이 책은 에세이집인가 아니면 경제경영서인가?


저자는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무역이 시작된다.”


그녀는 무역은 시장은 이미 열려있고 수요도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무역은 우리 삶에 선택지를 하나 더 말들어주는 일이라고 덧붙인다.


솔직히 이 책은 화보집도 아니고 무역개론서도 아니다. 에세이집도 아니고 엄밀히 얘기하면 경제경영서적도 아니다.


그냥 저자의 무역 실무 경험과 다른 성공한 무역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오히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밝힌 것처럼 그냥 커피숍에서 저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착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은 한마디로, 저자가 폰으로 이런 저런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무역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그런 편안한 책이다.




n*****4 2026.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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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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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서평 하였습니다>어디서든 먹고살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기가 얼마나 든든할까요?어떻게 보면 우리는 그 자신감을 갖고자 학창 시절을 경쟁하며 보내고 사회생활을 애쓰고 보내는 것 같습니다.이 책에서는 무역이 그 자신감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처음 책을 접했을 때 고개가 저어졌습니다.요즘, 세계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은 개인보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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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서평 하였습니다>

어디서든 먹고살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기가 얼마나 든든할까요?

어떻게 보면 우리는 그 자신감을 갖고자 

학창 시절을 경쟁하며 보내고 사회생활을 애쓰고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무역이 그 자신감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고개가 저어졌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좋다고 하는 것은 개인보다 대기업이 먼저 나설 텐데...

과연 개인이 무역으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차근차근 책에 소개된 사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된 무역이라 했습니다.

저들만의 방법으로 거래가 시작되었고, 

시행착오를 거쳐 안정적인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례들을 읽다 보니 공통적인 언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신뢰, 관계, 상생, 연결... 이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나 혼자는 없다.

나라와 나라 간 무역도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다.

현지인과 신뢰가 쌓이고 서로 상생관계임을 깨닫게 되고  

매출로 연결된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결국 이 얻음이 부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감으로 연결된다 생각됐습니다.

저자는 크고 작은 무역회사에 근무했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배운 실무로 무역의 기본 틀을 배우고 확장해 나갔으며 책도 내고 강의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너무 흔해진 식자재 공동구매가 그들의 무역 방법이었고, 맘 카페에서 보게 되는 해외구매대행 그들의 작은 무역이었습니다.

저도 가끔 구매대행을 이용하며 

이 또한 신뢰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무역(?)은 무엇이 있을까?

남들보다 한발 앞선 생각과 실행이 그 자신감을 얻는 법!!

경험으로 독서로 보는 눈을 넓히며 차근차근 생각해 보려 합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무역에서 필요한 실 업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역에서 성공한 다양한 경험담부터 실무까지 

무역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고 도전해 보길 추천합니다.




p******0 2026.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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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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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요즘 들어서 직장 밖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솔직히 내가 월급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니다 보니 자꾸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게 현실이다. "여기서 딱 50만 원만 더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는 책 속 이야기가 어찌나 와닿던지, 딱 지금 내 마음이랑 똑같았다.거창하게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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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들어서 직장 밖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솔직히 내가 월급을 많이 받는 편이 아니다 보니 자꾸 다른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 게 현실이다. "여기서 딱 50만 원만 더 벌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는 책 속 이야기가 어찌나 와닿던지, 딱 지금 내 마음이랑 똑같았다.


거창하게 경제적 자유를 이루겠다거나 거대한 사업을 벌이겠다는 생각은 없다. 그저 매달 들어오는 정해진 월급이라는 타성에서 벗어나, 작더라도 내 힘으로 숨통을 틔울 수 있는 파이프라인 하나가 절실했을 뿐이다. 그런데 회사 밖으로 나가보려고 하면 도대체 뭐부터 건드려야 할지 막막하고 아득하기만 했다.


그러다 접한 《무역은 자유다》는 내가 가지고 있던 ‘무역’이라는 거창하고 아득한 프레임을 꽤나 쿨하게 깨부수어 주었다. 여기서 말하는 무역은 수억 원대 자본을 굴리는 거대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비전공자든, 영어가 완벽하지 않든, 그냥 하면된다는 얘기를 해준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단순한 돈벌이 테크닉을 넘어서는 대목이다. 남이 정해준 틀 안에서 수동적으로 평가받고 눈치 보는 삶에서 벗어나, 내 손으로 직접 선택하고 책임을 지는 ‘주도권’에 대해 이야기한다. 항상 무언가를 결정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게 부담스러워 회피하고 주변을 맴돌곤 했던 나에게, 작더라도 스스로 판을 짜고 내 몫을 만들어내는 감각이 왜 필요한지 툭 던져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선택한 게 참 좋은 방향이었다고 생각한다. 쓸데없이 거창한 성공 신화에 주눅 들지 않고, 딱 내가 원하는 크기만큼 직장 밖 세상을 넓혀나가는 법을 알게 됐다. 당장 대단한 무역상이 되지 않더라도, 적어도 내 삶의 방향을 내가 쥐고 판을 짤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



#레이첼백 #세계와의거래 #무역이야기 #무역은자유다 #나비의활주로



m********4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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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은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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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보통 사람들의 무역 이야기과거 무역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었다.법률, 검역, 통관, 세금, 물류, 금융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므로,일반인들은 무역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 발달하면서, 무역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무역이 가능한 시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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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무역 이야기








과거 무역은 전문가들만의 영역이었다.


법률, 검역, 통관, 세금, 물류, 금융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이 요구되므로,

일반인들은 무역을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 발달하면서, 무역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무역이 가능한 시대가 된다.


무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무역은 자유다"를 선택한다.







1장 작은 호기심이 길이 된 순간 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의 소소한 취미가 사업 아이템 을 알아보는 눈을 만들어 준다.


김명진 대표는 사이판 여행에서 사롱 이라는 아이템 이 눈에 들어온다.

사롱 에 이어 튜브톱 이 탄생한다.


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면서, 부업으로 감당할 수 없는 규모가 된다.


사업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을 찾다보니

사업까지 오게 된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간 한 사람의 용기, 그리고 그 길을 기꺼이 걸어간

사람의 이야기다.



강인평 대표는 정부의 해외 차세대 바이어 발굴 사업에 참여해

키르기스스탄 의 현지 바이어를 직접 찾아 나선다.


한국 제품을 바이어 에게 소개할 때, 일단 한 개만 팔아보자고 말한다.


우즈베키스탄 에서 의사로 일하면서 무역 비즈니스 를 병행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모든 업무가 모바일 로 이루어져,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고,

현지 인건비도 낮아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팀 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권지현 대표는 미국 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일하다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아버지 공장의 빈자리를 채운다.


아버지 사업을 정리하면서, 한국 제품을 미국에 진출시키는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 제품을 잘 이해하는 동시에 미국 바이어 에게

영어로 완벽히 설명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역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바이어 들과 접점을 만든다.

부스 에 서서 바이어 한 명 한 명에게 설명한다.


지금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 하나가 사업가의 길로 이끈다.



김범진 대표는 밴쿠버 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다가,

과일이 맛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멀리서 차를 몰고

과일을 사러 온 사람들을 보면서 과일 배달 아이디어 를 떠올린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코퀴틀람 지역 어머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며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다.


진입장벽이 있다는 것은 경쟁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고

노하우가 필요한 시장일수록 경험에 자산이 될 수 있다.


커미션 기반의 파트너십 은 지역 공동판매 네트워크 로 확장된다.

지역 공동체 안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나누는

연결자로 자리 잡아 간다.


유통의 본질은 물건을 파는 데 있지 않다.

신뢰를 쌓고, 관계를 맺고, 가치를 전하는 일이다.


시장과 플랫폼 은 변해도 본질만은 변하지 않는다.




김선영 대표는 어린아이를 키우며 경력 단절의 불안감을 느끼던

평범한 유치원 선생님이다.


유튜브 와 온라인 강의를 찾아보며 무재고 구매대행 을 시작한다.


판매가 저조한 이이템 에서는 빠르게 손을 떼고,

시장의 니즈 와 희소성을 겸비한 아이템 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며

자신만의 감을 키워나간다.



김형주 대표는 무역하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다.


건축자재에 대한 감은 게스트하우스 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 것이다.

건설업체에서 필요한 자재 샘플 을 요청하면 보내주고,

조건이 맞으면 본 거래로 넘어간다.


컨테이너 일부만 쓰는 작은 수입이었는데,

점점 컨테이너 전체를 쓰는 거래로 커진다.


본업 옆에 작은 자리 하나를 만들어두고, 자기도 모르게

무역은 일상의 자리에 슬며시 들어온다.



박제인 대표는 영어를 배워 아버지의 일을 돕기 위해 호주로 떠난다.

실패의 경험은 무역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해준 소중한 시작이다.


중요한 건 영어 실력이 아니라 성의와 신뢰,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태도다.




김유나 대표는 위기의 펜데믹 시기가 새로운 커리어 의 시작이 된다.


어머니의 건강식품으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다.

남동생은 생산을 여동생은 사무를 맡으며 온 가족이

하나의 브랜드 를 함께 키워가기 시작한다.


제품 리뉴얼 과 함께 본격적인 온라인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인플루언서 들의 공동구매는 소비자와의 신뢰 형성은 물론,

빠른 매출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내수에만 의존하기에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자,

정부의 수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다.




알렌 정 대표는 좋은 한국 제품을 캐나다 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팔기 위해

작은 규모의 보따리 무역으로 시작한다.


제품을 정성껏 포착하고, 손 편지를 쓰고, 필요할 때는 샘플 이나 사은품도 넣는다.

대량 판매를 노릴 수 없는 대신 서비스 의 깊이는 높이고,

가격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설계한다.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북미 시장에서 확실히 반응할 수 있는 품목이 남는다.


사업은 제품이 시장에서 어떻게 읽힐지를 먼저 보는 감각에 가깝다.

같은 물건이 해석이 달라지자 포지션 이 달라지고,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기준 역시 바뀐다.


시간이 지나도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제품을 어떤 시장에, 어떤 언어로, 어떤 구조 안에서

다시 해석하느냐에 있다.




윤주영 대표는 아이의 아토피성 피부에 시중 제품이 맞지 않아

자극이 적고 보습이 좋은 천연 원료로 직접 만든다.


내수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팔리는 제품이 된다.


쿠팡 셀러 사업 경험은 화장품을 한국에서 만들어 해외로 보내는 일로 이어진다.

방향은 반대지만, 결국 같은 흐름 위에서 움직이는 일이다.




모니카 김 대표는 호주에서 부동산 컨설팅 을 본업으로 하고 있다.


건강식품은 통관과 인증이 까다롭고 나라마다 규제가 달라서,

처음부터 큰 규모로 진입하기에는 부담이 있다.


무조건 크게 시작하는 것이 답은 아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을

너무 좁게 잡을 필요도 없다.


무역과 부동산은 전혀 다른 분야다.

무역 시절에 알게 된 고객들이 지금은 부동산 고객이 되어 있다.




이종현 대표는 자신의 분야를 묵묵히 일구어 온 무역인이다.


멕시코 에서 오랜 기간 무역과 유통을 해오며, 코로나 시기 이후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을 확인한다.


대기업 브랜드 가 아니라도 한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라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만든 다양한 마케팅 자료를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분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크리스 김 대표는 한국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미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을 만든다.


단순히 기계만 가져다 판매한 것이 아니다.

식음 공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 인증과 위생 인증을 미리 받아 놓는다.


시장이 열리기 전에 안전, 위생, 책임, 인증 문제의 문턱을 넘어 두었기 때문에

기업들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다.


한국식 문화를 미국형 비즈니스 모델 로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무역은 때로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일일 때가 있다.


미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재해석된 경험이다.


무역은 물건만 움직이는 일이 아니라, 그 물건을 둘러싼 문화를 함께 전달하는 일이다.




김유빈 대표는 스토리 로 브랜드 를 선택하게 한다.


한국 문화 전반이 소비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 가 크게 좋아진다.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 을 설명하다 보면 고객들은 그 방식에 점점 익숙해진다.


단순히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관리 문화 자체를 설명하는 과정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브랜드 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창업자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제품이 어떤 철학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신뢰를 만들어 준다.


유행은 좀 늦게 오지만,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것이 유럽 시장이다.






2장 국경을 넘으면, 규칙이 바뀐다 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어가 아니라 연결하려는 의지이다.


무역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일이다.

그 연결이 쌓여 거래가 되고, 거래가 쌓여 신뢰가 되고,

신뢰가 쌓여 사업이 된다.


무역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일 이야기만으로 메워지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면접관은 확신을 보고 사람을 선택한다.


회사가 달라도, 나라가 달라도, 무역의 기본 흐름은 같다.

기본 흐름을 익히고 나면, 회사가 바뀌어도, 나라가 바뀌어도,

아이템 이 바뀌어도 적응할 수 있다.


무역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벌어야 구조가 유지된다.

무역은 가격으로 시작할 수는 있지만 가격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금액만 협상하는 것이 아니다.


협상된 조건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미 실현된 성과를 증거로 삼아, 다시 협상에 나선다.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협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

좋은 조건이 좋은 결과를 만들고,


좋은 결과가 더 좋은 조건의 근거가 되는 선순환을

포지티브 사이클 이라 부른다.



미국 브로커 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로 자리 잡는다.


좋은 브로커 는 생생한 시장 인사이트 를 제공한다.

단기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수출 초보자에게는, 적절한 브로커 를 찾는 것이

사업 성공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시장에서 검증되지 않은 제품은 아무리 좋아도 관심조차 받기 어렵다.


좋은 제품은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무역은 제품을 시장의 구조 안에 끼워 넣을 수 있는 차이를 메우는 일이다.



무역을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MOQ에서 한 번 막힌다.

수요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공급자는 일정 수량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MOQ는 수량 조건이 아니라, 사업을 어떤 방식으로 시작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불황이 오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비필수 소비를 줄인다.


먹는 것과 건강과 사는 곳은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불황으로 바뀔 소비의 방향을 읽을 수 있으면, 위기 속에서도

충분히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북미 시장은 제품의 기능, 성능 수치, 명확한 이점 중심의 정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소비자의 감정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이 더해 질 때,

제품은 소비재를 넘어 하나의 경험이 된다.


객관적인 수치와 기능적 이점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 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제품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숫자로 보여주는 것과,

제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들려주는 것이 결합할 수 있어야 한다.


현지 소비자의 문화, 기대, 구매 기준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북미 소비자는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구매를 망설이며,

친근한 것을 선호하는 보수적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는 결과를 알려주지만 결과가 왜 나왔는지는 설명해주지 않는다.

직접 봐야 비로소 감이 생긴다.





3장 내 시간으로 먹고사는 법 에서는


무역은 어느 나라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무역 사례를 소개하고, 무역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무역을 가르치는 책을 집필하는 것 역시 무역과 연결된 일이다.



선택지가 하나뿐이면 선택지에 인생이 묶인다.

선택지가 두 개, 세 개가 되는 순간, 삶의 방향은 달라지기 시작한다.



같은 돈이지만 선택이 달라지면 삶의 방식도 달라진다.

수입의 파이프라인 이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다.



혼자서도 무역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빠르게 만들어진다.


온라인 플랫폼 을 통해 전 세계 제품을 검색할 수 있고,

AI를 활용하면 특정 조건에 맞는 제품 리스트 를 정리하는 일도 어렵지 않다.


AI로 영어도 더 이상 큰 장벽이 아니다.

무역 서류도 만들어 주고, 영어로 된 계약서 내용을 쉽게 설명해 주기도 한다.



회사는 언제든 구조조정을 할 수 있고, 경영 환경도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회사의 결정 하나에 내 삶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수입원이 하나뿐인 구조는 안전하지 않다.

무역은 늘 내 곁에서 커리어 를 함께 키워 준 일이다.



무역은 특정 회사에 매인 기술이 아니다.


무역은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다.

원하면 다른 도시로, 다른 나라로 옮겨가고, 새로운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선택지가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자유는 오늘 기술 하나를 배우고 거래 하나를 경험하며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이다.




4장 오늘 읽고 내일 시작하는 무역 에서는


무역은 전체 흐름과 구조만 이해하면 전혀 어렵지 않다.


수출과 수입은 서로 거울처럼 대칭되는 과정이다.

물건이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서류가 핵심이다.


기본 흐름을 이해하고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는 지금 내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무역 거래는 말이 아닌 문서로 계약이 이루어지는 세계다.

책임과 권리가 서류를 통해 명확히 설정된다.



AI 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선택이다.


한 나라를 정확히 정하고 그 시장을 깊게 이해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바이어 들은 한 나라라도 수출 경험이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첫 거래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무역을 가능성에서 현실로 바꾸는 시작점이 된다.



수입인가 수출인가, B2C인가 B2B인가, 회사인가 개인인가가 정해지면

그다음에 아이템 이 보인다.


무역은 제품 싸움이라기보다 구조 싸움에 가깝다.



효자 아이템 이란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질 수 있는 주력 제품을 뜻한다.


구매대행은 주문이 들어온 후에 해외에서 상품을 구매하여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 이다.

구조 이해, 판매 채널 선정과 사업자 등록, 해외 소싱처 발굴과 상품 선정,

상품 등록과 마케팅, 고객 응대와 피드백 반영 단계로 정리된다.


소량 수입은 컨테이너 가 아니라 특송 서비스 로 시작한다.


수출을 시작했다면, 양이 적더라도 수출승인서를 발급받는 습관을 들인다.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출발점이 된다.



무역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배송비를 누가 낼 것인가다.

실무에서는 인코텀즈 중 EXW, FOB, CFR, CIF, DDP가 가장 자주 쓰인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돈이다.


신용장은 수입자가 자기 은행에 돈을 맡기고, 수출자가 약속한 서류를

정확히 제출하면 그제야 돈이 넘어간다.


T/T, 전신환 송금은 일상에서 쓰는 해외 송금과 같은 방식이다.

L/C, 신용장은 수출자가 약속한 서류를 제출하면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보장하는 서류다.


선적 서류는 나라와 제품이 달라도 거의 똑같다.


어떤 나라에서 어떤 물건을 거래하든, 빠지지 않고 따라다니는

인보이스, 포장 명세서, 선하증권이 무역 서류의 기본이다.



B/L은 종이 원본이 양쪽 나라 사이를 오가야 한다.

써렌더 B/L은 수출자가 선박회사에 B/L 원본을 직접 반납하면,

수입자는 더 이상 원본 B/L을 제출하지 않아도 물건을 받을 수 있다.



CIF + Mark-up은 모든 비용을 합한 다음, 수입자의 마진 을 더해 최종 판매가를 책정한다.


무역은 수입자와 수출자, 은행의 외환 담당자, 선박회사, 포워더, 통관사와 관세사,

물류 담당자, 무역 담당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움직이고 있다.


무역과 포워딩 은 자주 함께 언급되지만 역할이 다르다.


무역이 여행 계획자라면 포워딩 은 대행사다.

포워더 는 물건을 옮기지는 않지만, 옮기는 일을 전체적으로 조율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무역은 사람 중심의 산업이고, 각 역할마다 요구되는 기질과 강점이 다르다.

자신의 성향과 가장 잘 맞는 자리를 찾으면 된다.



한국 시장은 너무나 좁다.


좁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면서,

사업의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세계는 넓다.


비좁은 한국에서 눈을 돌리면, 세계에는 다양한 기회가 있다.

전세계적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여건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무역은 자유다"는 실제 무역업에 뛰어든 사례, 북미 시장의 특징,

무역의 매력, 무역의 기본 지식을 다룬다.


전자상거래가 발전하면서 무역에 대한 접근 장벽은 사라진다.


좋은 아이디어, 아이템 을 가지고 있다면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다.

한국이라는 작은 시장을 떠나 넓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



"무역은 자유다"는 수입, 수출 중개,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마케팅,

구매대행, 수출 마케팅, 총판, 수출, 유통, 음식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역업을 하는 사례를 소개하므로, 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무역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역 관련 직무를 설명하므로,

무역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무역 업무를 알 수 있도록 한다.



브로커 의 역할, 북미 시장 진출 경험, 1인 기업이 가능해진 무역 환경,

무역업의 매력 등을 설명함므로 무역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가능하다.


수출입 절차, 무역 서류의 영어 표기와 약자, 무역 방향 설정,

아이템 선정, 구매대행 과정, 인코텀즈 주요 유형, 송금 방식,


L/C 거래 흐름, 선적 서류, 최종 단가 계산 등 무역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게 한다.



온라인 유통 산업이 발달하면서, 국경을 넘는 상품 매매의 제약이 줄어든다.


무역은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확대되는 무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는다면

성장 동력을 늘릴 수 있을 것이다.



"무역은 자유다"는 무역업의 다양한 유형을 살펴보면서,

무역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줄이도록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업종을 고를 수 있게 한다.


무역업에 종사하면서 무역에 느낀 경험과 무역업으로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무역업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무역은 자유다"는 무역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소개하므로,

무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무역을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무역은 자유다"는 무역과 무역에 필요한 기초 업무를 이해하면서,

무역업을 시작할 수 있게 돕는다.


나비의활주로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무역은 자유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레이첼백 #세계와의거래 #무역이야기 #무역은자유다 #나비의활주로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s****n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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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세계와 거래하는 법무역은 자유다  "진짜 자유는, 어디서든 먹고살 수 있다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가진 힘을 이 책 [무역은 자유다]에서 확인했습니다. 저자인 레이첼 백은 한국에서 호주, 미국, 캐나다로 이동해 세계와의 거래, 무역을 선택했고 무역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주는 이 책 [무역은 자유다]를 세상에 내
"무역은 자유다 #레이첼백 #세계와의거래 #무역이야기 #무역은자유다 #나비의활주로" 내용보기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평범한 사람이 세계와 거래하는 법

무역은 자유다


  "진짜 자유는, 어디서든 먹고살 수 있다는 자신감" 이라는 말이 가진 힘을 이 책 [무역은 자유다]에서 확인했습니다. 저자인 레이첼 백은 한국에서 호주, 미국, 캐나다로 이동해 세계와의 거래, 무역을 선택했고 무역 이야기로 깊은 여운을 주는 이 책 [무역은 자유다]를 세상에 내기까지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냈습니다. 

  개인과 개인의 상거래가 세계와의 거래로 확장해 성공적인 무역이 되도록 성장시키는 원동력과 이 성장의 끝이 아직 오지 않았음을 자신 있게 소개했습니다. 저자의 "20대에는 영어를 늘리고 싶어서 무역을 시작했고, 30대에는 나라를 옮길 때마다 무역의 분야도 달라지고, 40대인 지금 그 경험을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에 찬 당당함은 무역을 꿈꾸는 이들에게 이정표이자 멘토로 본받을 점이 많습니다. 








  무역은 전문 분야로 여겨 전공자만이 능숙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짐작케 하지만 저자가 소개한 많은 사람들은 무역 전공자가 아닌 경우였어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역 전공자가 아니어도, 영어 능통자가 아니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무역의 세계를 사례로써 확인하고 실감나게 현실을 고증했습니다. 

  인연이 닿았던 사람들과의 만남과 그들의 무역 이야기를 먼저 전하고 저자의 무역 이야기가 자세하게 전해졌습니다. 무역으로의 입문은 한국의 작은 무역회사에서였는데 활동 반경을 넓혀 호주, 미국, 캐나다로 확장하였고 소규모의 무역을 점차 확장하며 협상가들과 협상하고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여러 과정들이 이 책에 자세하게 전했습니다. 






  무역 전공자가 아니어도 무역의 프로세스를 한눈에 확인하기 좋게 수입, 수출 프로세스를 보여주고 실무에서 잘 쓰이는 인코텀즈 다섯 가지, 대금결제 방식, 써렌더 B/L을 알려주었습니다. 무역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비전공자에게 실무의 경험을 풀어 설명해 도전해볼 것을 적극 권하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책입니다. 전공자가 아니면 쉽게 알 수 없는 무역 이야기를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레이첼백 #세계와의거래 #무역이야기 #무역은자유다 #나비의활주로

h********4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태풍상사 보며 다시 관심 생긴 무역 [나비의활주로] 무역은 자유다
"태풍상사 보며 다시 관심 생긴 무역 [나비의활주로] 무역은 자유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대학교에서 관광경영과 경영을 복수전공하고, 부전공으로 무역까지 공부했지만 정작 무역을 직접 해볼 용기는 쉽게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연히 알게 된 무역은 자유다를 보면서 혹시 이 책이 그동안 제가 아쉬워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저는 여행사를 약 7년 정도 다니면서 해외에 나
"태풍상사 보며 다시 관심 생긴 무역 [나비의활주로] 무역은 자유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대학교에서 관광경영과 경영을 복수전공하고, 부전공으로 무역까지 공부했지만 정작 무역을 직접 해볼 용기는 쉽게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연히 알게 된 무역은 자유다를 보면서 혹시 이 책이 그동안 제가 아쉬워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저는 여행사를 약 7년 정도 다니면서 해외에 나갈 기회도 많았어요. 여러 나라를 직접 다니며 다양한 문화와 물건을 접했지만 막상 그 경험을 세계와 거래하는 일로 연결하는 방법은 잘 알지 못했어요. 주변에는 명품 가방을 무역해서 작은 웹사이트를 만들고 직접 판매하는 언니도 있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나도 해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하고 자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무역상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태풍상사를 보면서 무역이라는 일에 다시 관심이 생기기도 했어요. 드라마 속에서 해외 거래처와 물건을 주고받고 계약을 성사시키며 회사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무역이라는 일이 생각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역은 자유다를 읽으니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어요.


이 책은 무역을 거창한 사업이나 전문적인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로 이야기하지 않아요. 저자 레이첼 백 역시 처음부터 무역 전문가였던 것이 아니라 영어를 배우기 위해 무역에 발을 들였고 한국에서 호주, 미국, 캐나다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자신의 일을 만들어갔다고 해요.


무엇보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나라의 현지 사진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제가 직접 해외에 나가 현지 시장을 둘러보고 물건을 살펴보면서 무역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여행사를 다니며 해외를 많이 경험했던 저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책 속에는 회사원, 전업주부, 육아맘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해요. 여행지에서 우연히 본 천 한 장에 관심을 갖고 검색을 시작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든 사람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작은 호기심 하나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저자가 말하는 무역은 단순히 수출입 절차를 배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회사 밖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힘, 어디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이야기예요. 돈이 많아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내가 어디서든 먹고살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삶에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 진짜 자유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어요.


후반부에는 무역을 작게 시작하는 방법부터 첫 거래를 시작하는 과정, 계산하는 방법까지 현실적인 내용도 담겨 있어 막연했던 무역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어요.


그동안 해외를 많이 다녔지만 저는 늘 여행자의 눈으로만 바라봤던 것 같아요. 이제는 해외에서 만나는 예쁜 물건 하나를 보더라도 이걸 우리나라에 소개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번쯤 해볼 것 같아요.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작게 한번 시작해볼까?라는 생각으로 바꿔준 책 무역은 자유다였어요.

j*********9 2026.09.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