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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가 빙그르르 원을 그렸다 후기입니다. 배우공이 기차에서 수를 만나고, 수가 곤경에 처하게 되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공이 수를 예뻐하는 게 너무 잘 보여서 좋았고, 수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공이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깨닫는 과정도 좋았고, 가족에 대한 상처가 있는 수를 다정하게 보듬어주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둘이 서서히 가까워지는 과정이 따뜻하고 귀여워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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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내용이기만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찡한 이야기였어요. 초반에 여관에서 홀로 서 있던 아오이의 모습이 너무 외롭고 슬퍼보여서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외로웠던 아오이가 올곧게 자란 것도 대단하고 모든 것에 열심인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카야마치도 사랑에 대해 몰라서 그런지 아오이에게만 다정한 모습이 좋았어요. 그래도 아오이에게는 여전히 가족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단권인건 같긴 한데 둘이서 연애하는 모습도 더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