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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광인 나는 여기저기서 만화책을 빌려본다. 그리고 재미있는 책은 책을 읽은 후에 산다. 그리고 OL진화론은 내 돈 주구 샀다. (물론 YES24에서 할인해줬지만..^^*)
결론은 돈 주구 사도 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주인공들은 여간 엉뚱한 것이 아니다. 읽다보면 슬그머니 웃고 있으니까.. 마치 살아있는 모델들이 있는것 같은 만화 주인공들을 보다보면 순간순간 스치면서 지나가는 작은 사건이 감동이다.
특히, 난 냉철하고 센스있는 사장비서 레이코의 왕 팬이다. 순진한 사장님두 멋지구.,식당 아저씨두 웃기다.
특히, 내용이 제목과 잘 매치되어서 넘 재미있다. 1권부터 12권까지 재미있는 몇 안되는 단편이다.아! 13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압축이물 보따리 심야의 대 폭발. |
| 우리나라와 같으면서도 다른 일본의OL 이야기. 회사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보면 좋을 만화이다. 맞아! 하고 깊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일본적인 문화에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예로 들면, 간식시간에 차와 간단한 과자나 케익을 다 같이 나눠 먹는다 던지, 애인과의 동거와 외박을 자연스럽게 생각한다는것. 사람사는게 다 똑같구나 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여사원중에 사이가 나쁜 고참 선배 둘에 따라 파가 나뉘어 있는데 새로 들어온 신참은 그런 점이 싫어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나 사회 생활이란게 어딘가에 소속되지 못하면 양쪽 모두에게 외면 당하게 되있는게 서글픈 현실. 신참은 양쪽 파벌 모두에게 외면을 당하게 된다. 신참은 현실에 굴복하기를 거부하고 맞서 싸우고 결국엔 자신을 따르는 새로운 파벌의 리더가 되고 만다. 현실과 만화의 차이는 전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