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남녀관계나 여성의 자기개발에 대한 국내외 책들을 많이 접해보았지만 이렇게 실용적이고 빈틈없는 책은 처음이다. 단순히 결혼에 이르는 실용조언서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은 훨씬 더 깊은 자아에 대한 철학을 전하고 있다.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문체 뒤에 소설가 출신인 작가다운 깊이있는 탐구와 진실에 대한 접근이 날카롭게 빛나고있다. 저자가 사회적으로 뭐 하나 부족한 것 없었지만 단지 결혼할 남자 하나가 없다는 점에서 늘 괴로워했던 노처녀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이 누군지를 깨달아가는 과정, 그리고 나와 어울리는 결혼은 무엇인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 나에 어울리는 결혼에 맞는 남자는 주변에 누가 있는지에 대한 탐구, 그리고 독창적으로 개발한 <연애의 쌍곡선="">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용연애전략까지를 가슴깊이 전하고 있다. 읽고있다보면 낄낄대고 웃으면서도, 그 알찬 실용성에 혀를 내두르고 말게된다. 결혼이라는 것이 점점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가는 시대가 오고있다. 그러나 아직도 여자가 서른이 넘어서도 결혼을 하지 않으면 주위에서나 본인이나 뭔가 문제적 시선으로 자아를 바라봐야만 하는 관습의 현실을 살아가면서 우선 나 자신부터 우뚝 세워야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자신이 먼저 프로포즈하여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 중계와 부록으로 전해주는 노처녀들의 발측하고도 기발한 파티들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해준다. 이 땅에 노처녀가 없어지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이유없이 사회적인 편견의 시각으로 위축된 노처녀들의 자아의식은 없어져야한다고 본다. 이 책은 그 치유를 위한 가장 좋은 약이다.연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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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땐 서른 넘기 전에 죽어버리겠단 택도 없는 생각을 했었다.
스물아홉땐 지구의 종말만큼 참혹한 삼십의 공포에 질려있었고.
그 시절을 지나 지금 서른도 한참 지났다.
작가가 쓴 이십대 혹은 싱글시절의 실수 혹은 실패를 나 역시 겪었다.
착한 여자 컴플렉스도 가져봤고 나와 안어울리는 누군가를 좋아도 해봤고
29살의 위기감도 겪어봤고...
이 책은 20대 혹은 삼십대 싱글 여성이 겪는 보편적인 일들을
작가자신의 경험에 의거 좀 더 논리적, 이성적으로 그 상황에 따른 대책 혹은 제안까지 해주고 있다.
나만 혼자 맨땅에 헤딩한게 아니었고 아직 늦은것도 아니고
남자나 결혼보다 근본의 나 자체를 먼저 이해하고 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가볍지만 현실적이고 재밌으면서 끄덕여지는 책이다.
읽어보시라.
화려한 더블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적어도 나의 취향, 이상을 고수하고 있고
적어도 나를 시간의 쫓김 혹은 될대로 되라식의 체념은 [인상깊은구절] 담배같은 남자 추억은 개뼉다구 핥기. |
| 여성들의 대부분이 자신의 삶 중 많은 부분을 <사랑> 이라는 감정에 쏟으며 살고있다는것은 , 같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법한 이야기 이다. 사랑이 라는 감정은 정의 내리기 조차 힘들 진대, 명확한 잣대도 문제를 제대로 풀어 나갈수있는 솔루션은 당근! 갖고 있지 못할 밖에... 그래서 많은 시간을 그것 때문에 내심 0끙끙거리며, 지내고 있는 것이 대부분의 현대여성의 실체. 게다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이미....ㅡ.ㅡ 이십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 범위가 커지고 할일이 많아지는 그즈음 사실 사랑, 연애 감정들이 괴롭히기 시작한다면, 너무도 괴로운일이 아닐수 없다 이때!! 이책을 보면 딱이라~~!! 나는 스물여섯의 대한민국여성^^ 읽으시면 수그러든 어깨를 펴고~ ,시익 웃으실수 있을꺼예요^^ 친언니가 들려쥬는 <잘 사랑하는="" 방법="">을 일러준답니다^^잘>사랑> |
| <섹스앤더시티><내 이름은="" 김삼순=""><올드미스 다이어리="">를 보면서도 웃고 즐기고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신기해하면서도 왠일인지 모르게 공허했다. 내가 정말 찾는 것 "지금 상태에서 더 행복해 지는 법, 저렇게 다른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재밌어하는 그런 노처녀가 아니라 매력있는 싱글로 거듭나는 법" 그것을 이 책은 정말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1장 "노처녀들이 벗어나야 하는 착각 13가지"에서 나의 문제점을 너무나 정확하게 알았고 2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매력있는 여자''가 되는지를 배웠다. 내 멘토로 삼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읽고 싶다. 너무 재밌고 너무 유익한 책이다.올드미스>내>섹스앤더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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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남자들에게 라는 책을 보면 남자란 모름지기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데, 뭐니뭐니해도 머리 좋은 남자가 최고라고 한다. 그 말은 삶에 대한 밝은 진지함, 인간미를 기본으로 상정한 다음 내린 결론이리라 짐작해보는데, 여자도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머리 좋은 여자, 지혜로운 여자는 사랑을 어떻게 하고, 어떻게 결혼을 이루어낼까. 결혼 전에 한 번쯤 화두로 삼고 고민해본 주제다. 어쩌면 나의 경우는 결혼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를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될만큼 늦도록 결혼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더욱 절실한 주제였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늦은 결혼을 하게 됐고, 오히려 결혼한 후에 결혼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하게 되었는데, “여자 서른, 자신있게 사랑하고 당당하게 결혼하라”라는 책을 만난 것이 그 계기가 된 것 같다. 나를 이 책으로 끌어당긴 강한 요인은 자신감과 당당함이었다. 오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신감과 당당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체험한 터라 자신감과 당당함은 내가 참 좋아하면서 갖고 싶어하는 요소였다. 물론 자신감과 당당함이 직장생활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전업주부로서의 삶에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면서 알게됐다. 그런데 역시 사랑과 결혼에도 자신감과 당당함이 필요하구나. 제목에 호감을 갖고 읽어나가기 시작한 이 책, 책을 읽어나가면서 사랑과 결혼에 중요하다고 발견하게 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은 용기였다. ‘사랑받는 여자는 능력있는 여자이고, 사랑하는 여자는 용기있는 여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말을 처음 들었을 땐 용기있는 여자가 되기보다는 능력있는 여자이길 바랬다. 여성학을 배우고, 커리어를 쌓아나가도 이런 생각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용기있는 여자가 능력있는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낼 수 있는 것이다. 감당할 능력없이는 용기가 나지 않는 법이다. 이 책을 처음 펼치게 되면 ‘싱글 여성들에게 물었다. 싱글의 영원한 과제, 결혼 할지말지 언제 누구랑 할지’라는 헤드라인 아래 조사대상, 참석자 연령대, 조사일 등이 나온다. 다음 페이지엔 문항 1 : 왜 아직 싱글이라고 생각하는가로부터 시작해 문항 10 : 나에게 맞는 남자를 누가 찾아줄 것 같은가로 이어진다. 논문을 보는 듯 하다. 그런데 논문답지 않게 말랑말랑하고 흥미진진한. 저자는 과학적으로 사랑에 이르고 결혼에 접근한다. 스스로 만든 연애쌍곡선 이론에 따라 프로젝트성 결혼을 추진해 나간다. 나의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고 할 수 있을까. 책 마지막에 보면 참고문헌에 참고 도서와 참고 논문이 나온다! 나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든 연애쌍곡선 이론 부분은 몇 번을 읽어도 흥미진진하다. 상대가 부담 갖지 않도록 배려하는 기술을 비롯해 고백 이후엔 천천히 그러나 용의주도할 것 그러나 섣부른 기대는 절대 금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근거와 함께 기술된다. 역시 백미는 마지막 부분에 있다. 먼저 사랑한 사람이 먼저 떠난다는 이론이다. 그 이유는 연애에서는 더 먼저,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강자이고, 그 사람은 사랑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입장이므로 후회없이 사랑하고, 사랑이 식을 때 미련없이 먼저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사랑했다고 해서 꼭 더 오래 많이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나중에 사랑했다고 해서 덜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난 지금은 좋은 기억으로 남은 한 때의 고통이 되살아 났다. 이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난 좀 더 빨리 결혼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결혼하기 전에 읽었더라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었을 책이다. 결혼한 후에 읽어보니, 결말을 아는 상태에서 추리소설을 읽을 때처럼 안도감과 여유를 갖고 꼼꼼하게 한 장 한 장 음미하며 읽게 되어 더 좋았다. 주위에 싱글 친구와 싱글 동료들이 아직 많다. 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이 책을 먼저 안겨주는 게 더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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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 되려면, 얼마나 지나야 할까하고 생각해본다. 한국사회에서 내 나이를 딱 몇이다 라고 말할 수가 없다; 25이라고 하면 왜 니가 25이라고 따지는 사람도 있고 24이라고 하면 왜 언니가 24이라고 하므로;;; - 여하튼 빠른 83년생에 1년반을 휴학하여 아직 대학생활을 누리고 있는 나에게, <여자 서른,="" 자신있게="" 사랑하고="" 당당하게="" 결혼하라="">라는 제목만으로 이 책이 끌린 것이 이상한 건지 당연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책을 깨끗이 보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색연필로 줄긋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책 자체 디자인도 예뻐서 색색의 색연필로 줄그어도 예쁠것 같다는 생각. 애당초 내가 이 책에 있는 내용을 부정할만한 여자였다면 이 책에 눈길을 줬겠냐만은, 서른이 아닌데도 심히 공감하고 있는 나에게 스스로 반문을 해봤지만, 공감가는 걸 어쩌랴~
책장 앞부분에 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훑는 것만으로도 일단 재미가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더 읽지 못하는 아쉬움 까지 들었다. 드디어 오늘, 할일이 태산이고, 계획했던 일이 쌓였음에도 오늘, 왠지 너무너무 심심하고, 외롭고, 남자친구한테 의지해보려 전화했건만 되려 눈물만 나고, 사람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으로 선배를 만났지만, 그냥 밥만먹고 헤어지고, 그래서 모든걸 뒷전으로 미루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오, 역시 문자의 힘, 종이의 힘은 대단한거 같다. 최재경이라는 사람을 애초에 몰랐고, 015B 언제적 가수였는지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야 했고, 그녀의 소설들을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으므로 그녀도 나도 서로 생판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인데, 이렇게 세세하게 이야기를 듣는 느낌은 또 오랜만이었다.
독신을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지만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없는 나에게 결혼까지 가는 과정에 대해서 생각거리를 제공해주었다. 이상하게도 남자친구 앞에서는 작아지려 하는 내 모습과 실제로 작아지고 있는 내가 비단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위안과 이제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과, 뭔가 나 자신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과 지금의 남자친구에 대한 나의 생각의 변화(?)까지- 뭐, 이건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이 책을 마구마구 구입해서 여자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지게 만든 그런 책.
남자를 찾기전에 내 자신부터 찾아야 한다는 말, 나를 비록해서 내가 알고지내는 친구들 대부분이 이 사실을 오래전부터 망각하고 있던지 아니면 애당초 이런 생각을 못하고 지내는 듯하다. 한번에 쓰윽 읽어버릴 수 있는 책이면서, 남자친구와의 트러블이 있을때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느닷없이 외로워질때 한번씩 꺼내보면 마음이 풀릴 그런 책인거 같다. [인상깊은구절] 정말 괜찮은 남자를 유혹하고 싶다면 자기만의 스타일에다 ''필살의 유혹법''을 개발하자. 그것은 바로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여자''가 되는 것이다.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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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절반 이상은 결국 결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단계별로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지 결혼을 권장하는 책은 아니다. 각자의 선택에 따라 가는 길은 다르겠지만, 어느 길을 걷더라도 결국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고 한다.
구구절절 공감이 많이 되었지만, 특히 ''늦기 전에 미련 없이 버려야 할 13가지 익숙한 것들'' 중 ''싱글 생활은 인생 최전성기, 결혼 대기상태가 아니다''는 말이 마음에 쏙 들었다. 나또한 늘 마음 한구석에, 기약도 없는 결혼에 대비해서 ''이걸 살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2장의 ''행복과 사랑에 다가가는 10가지 비결''은 굳이 서른 전후의 여성이 아니더라도 새겨둘만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 ''자신감 있는 여자가 존중받는다''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저자가 왜 싸우는 방법을 진작에 배우지 못했는지 후회스러웠다고 한 부분은, 오래전부터 나 또한 공감했던 바여서 반가운 마음에 웃음이 났다. 즉, 여성들은 대체로 타인으로부터 욕먹는 걸 싫어한다는 것인데, 저자는 말한다. 욕 먹어도 안 죽는다고, 내가 화를 낸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나를 나쁜 사람으로 몰거나 무시하지 않는다고. 경쟁에서 살아남아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여성성의 일부라는 저자의 말을 가슴에 깊이 새겼다.
이 외에도 3장의 ''결혼프로젝트 성공기'' 중 1단계의 ''나는 누구인가?''와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는 정말 현명한 조언이 아닌가 싶다. 단순히 ''이런 남자를 만나라'', ''이런 남자는 피해라''하고 리스트를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서 좋았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살피는 것은 사랑과 결혼이 아니더라도, 항상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서두에서 이 책을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하였는데, 아무래도 이 말을 ''싱글 여성의 현실에 대한 매우 예리한 지적을 바탕으로 한 현명한 조언''으로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결혼은 선택일지 몰라도 재테크, 보험, 금융상품, 부동산 투자 등에 대한 지식은 필수다. -146쪽 ''자기가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결국 자기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뜻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콕 집어 추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삶에 목표의식이 없고, 이리저리 중요하지 않은 일이나 남의 일에만 끌려다니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다. 딱히 싫어하는 한두 가지 빼고는 다 괜찮다고만 생각하면, 늘 ''그런대로 나쁘지는 않지만 최고는 될 수 없는'' 삶을 살게 된다. - 223~224쪽 |
| 서른 넘은 노처녀인지라, 나는 고민도 많고 갈등도 많다. 이 나이쯤 되면 안정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 나이가 훌쩍 지났는데도 여전히 안정은 커녕 아직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들 때 되면 결혼하고 집 장만 하고 점점 안정되어 가는데 왜 나는 몇 년째 제자리걸음인지...누가 따끔하게 해결책을 좀 제시해주었으면 싶었다. <섹스 앤더="" 시티="">에 열광하며 대사를 외울 듯이 보고 비슷한 류의 싱글 여성 관련 영화나 드라마라면 부지런히 다 보며 작은 해결책이라도 찾아보려 했으나..."그들도 나랑 다를 바 없구나, 그들도 이 생활에 만족 못하는구나, 결국 해답은 결혼인가" 등 그리 화사하지 않은 생각만 하곤 했었는데... 이 책은 내가 기대하던 그 무언가를 실제로 주었다. 내 문제점이 무엇인지, 왜 행복하지 않은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등 말이다. 한장한장 놀라웠고 마치 벌겨벗어진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챙피하기조차 했다. 이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 왠지 이제 좋은 일이 있을 듯한 느낌...아니 내가 좋은 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섹스> |
| 리뷰를 보고 샀다. 후회한다. 이 책은 사 보기엔 돈이 너무 아깝다. 특히 지은이의 결혼 성공담 부분은 정말 최악이었다. 지은이는 자신의 ''노처녀 탈출 성공담''을 토대로 본인이 만든''연애쌍곡선''을 세 개나 그려 놓고 거창하게 설명했지만, 전혀 와닿지 않았다. 34세의 지은이와 26세의 나. 세대차이인 걸까. 하지만 내 또래의 여자들도 이 책의 타깃이라고 생각되는데. 나는 현재 싱글이며, 서른 살 넘어서도 싱글일 수 있다. 나는 이 책으로 무언가를 얻고 싶었다. 결과는 대실패였다.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봐 줄 만하다. 소장 가치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