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온지는 무척이나 오래된 앨범이다. 뭐 무척이라고 해봤자 고등학교 때니까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군 팝송을 돈 주고 처음으로 샀던 앨범이 '핸슨'이었을 것이다. 그때 테이프가 늘어지게 들었었지. 정말 좋았다. 노래 하나하나가 어찌나 좋은지 ㅎ 지금은 뭐하고 있을까?! 변성기도 다 지나서 이젠 1집 노래를 자기들도 못 부르겠지? 두번째 샀던 것이 바로 이 앨범이다. 처음으로 알앤비의 재미라고나 할까. 그런 것을 느끼게 해준 앨범. 사실 저 4사람 이름도 모르고 목소리랑 얼굴이랑 매치도 최근에서야 라이브 공연 실황을 보고서 알았다. 그런걸 몰라도 좋지 ㅎㅎ 막 끓어오른다 노래를 듣다보면.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따라 부르고 싶은 욕망에 꿈뜰꿈뜰. 가수들이 무대에서 노래할 때 그 느낌이 얼마나 짜릿할까. 발라드 콜렉션을 들어서 그런지 보이즈 투 맨의 정규 앨범은 사실 다 들어보지 못했다. 그리고 발라드 콜렉션만 못했다 ㅎ 귀에 착 감기는 노래들로 묶여진 이 앨범이 참 좋다. 좀 늘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테이프를 잘 간직하고 있다. 이 중에 한 곡이라도 꼭 불러봤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네........참 오래된 유행어 같은데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