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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이란 주제는 나와 같이 말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나의 주장을 어떻게든 관철 시키는 것이 말 잘하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무척이나 힘에 겨운 단어이다.
특히, 상대방의 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라는 거의 고문과도 같은 주문은 더욱 견디기 힘들게 느껴진다.
조용히 듣는다는 것은 어쩌면 말을 안하는 것이며 또 말을 못하는 것이 되고 때로는 불이익도 감수한다는 소극적인 삶의 모습으로 비쳐지는데 말을 안할 수 없고 또 주장을 안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 태어나면서 본능적으로 배운다. 말 자르기, 무시, 단정, 감정적 위협등등...
말은 보이지 않는 흉기가 되어 상대의 가슴을 가르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주장을 통해 나의 승리를 그리고 상대에게는 좌절감을 안겨주는 공인된 무기였다.
그런데 사회가 바뀌기 시작했다. 내가 바뀌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그래서 힘들다.
이제 말하고 주장하기 보다 들어야 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경청하라.
다소 혼란스럽다. 들어야하니. 지금껏 배운 그리고 터득한 본능은 어찌하란 말인가.
래리 바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청의 힘"은 내가 왜 듣기 힘들어 했는가를 알려준다. 습관이 되어 버린 대화방법을 조금씩 고쳐 나가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러나 이 책은 경청할 여력이 없다면 절대로 대화하지 말것을 주문한다.
경청할 여력이 없다면... 그렇다.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대화에 지쳐 있었다. 대화가 시작되면 마치 경주가 시작된 것인양 상대의 말을 받아 넘기고 다시 나의 말을 쏘고 일련의 상호작용에 적절한 감정씨름까지 해야 하는 대화가 이미 시작하기도 전에 나를 지쳐 쓰러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상대의 말을 들을 여력이 없었기에 어쩌면 시작과 동시에 이기려고만 했는지 모른다. 또 그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고 그래서 더욱 더 경청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이제 나의 습관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다.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과거 나의 마음에는 주장만 있었다. 그래서 더욱 깊은 인상을 주는 구절이 있다.
"자네와 나는 사물을 너무 다른 눈으로 보네. 그런데 과연 자네의 조언이 내게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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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유창한 달변가가 대화를 주도하고 상대를 설득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말 많은 이는 경계의 대상이 되지만, 내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는 이에게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빗장을 풀고 '신뢰'를 보낸다. 저자는 설득과 협상의 고수들이 알고 보면 상대의 말을 가장 잘 듣는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경청은 단순히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정말로 하고 싶은 '본심'을 파악하는 적극적인 정보 수집 과정이다. 1970년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닫았던 GM과 적극적으로 경청했던 도요타의 운명이 어떻게 갈렸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은 조직 운영에 있어 경청이 생존과 직결된 문제임을 시사한다. 대화의 주도권은 마이크를 잡은 사람이 아니라, 들은 정보를 바탕으로 핵심을 찌르는 한마디를 던지는 '청자'에게 있다. 이 책의 가장 혁신적인 지점은 인간의 듣는 습관을 4가지 성향으로 분류했다는 것이다. 배려심 깊은 '관계집착형', 핵심을 파악하는 '행동지향형', 근거와 세부 사항에 민감한 '내용선호형', 결론을 서두르는 '시간중심형'이 그것이다. 자신의 듣기성향을 체크리스트로 파악하고 상대방의 성향을 간파한다면,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조절할 수 있다. 이는 상사, 동료, 심지어 가족 간의 대화에서도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설득력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많은 이들이 해석 과정을 건너뛰고 성급하게 평가와 반응으로 넘어가 대화를 망친다. 저자는 적절한 타이밍에 짧고 간결한 피드백을 보내는 법, 눈빛과 몸짓으로 말하는 사람을 안심시키는 기술 등을 통해 대화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실전 기법을 전수한다. 2026년 오늘, 관계의 단절로 외로움을 느끼거나 조직 내 소통 부재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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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말을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잘 듣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흔히 말솜씨가 좋은 사람이 대화를 잘 이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는 데서 나온다고 이야기한다. 경청의 힘은 단순히 대화를 이어가는 수준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나아가 설득까지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한다. 경청은 우리의 일상, 특히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정에서든 사회에서든 ‘잘 듣는 것’은 관계를 더 원활하게 만들고 신뢰를 쌓는 기반이 된다. 책에서는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경청의 중요성을 설명하는데, 한때 어려움을 겪던 기업이 주주, 직원, 이해관계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다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준다. 결국 조직을 살린 힘도 ‘경청’이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 특히 이 책이 강조하는 경청은 단순히 듣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상대의 말에 집중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며, 감정까지 읽어내는 ‘진짜 듣기’를 말한다. 형식적으로 “응, 듣고 있어”라고 하는 태도가 아니라,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듣는 척하는 것은 경청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짚어준다. 또한 가정에서의 사례도 흥미롭게 다가왔다. 아이들과의 대화, 노인과의 대화가 왜 어려운지, 그리고 각각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남녀 간의 대화 방식 차이까지 다루며, 서로를 이해하는 경청 방법을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더욱 공감이 갔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경청의 중요성’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어쩌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우리는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나 역시 이전에 AI에게 내 마음을 털어놓았던 경험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런 경험을 떠올리며, 사람 역시 충분히 이 ‘경청의 힘’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대화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누군가에게 좋은 말을 건네는 것보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는 것이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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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을 잘하는 사람의 비결이 경청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래리킹, 피터 드러커, 콤 피터슨, 스티븐 코비, 심지어는 오프라 윈프이 조차도 가장 많이 강조한 것이 경청이다.
경청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저 잘 들으면 될까? 동의를 하고, 그 사람의 말에 맞장구치며, 몸짓으로 나타내어지는 것만으로도 가능할 것인가?
저자는 사람마다 듣는 성향이 다르다고 한다. 각자의 듣는 성향에 맞추어 이야기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듣는 성향은 4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그럼 나는 어떤 성향일까? 생각을 해 보았다.
사람에 따라 '사람지향적, 행동 지향적, 내용 지향적, 시간 지향적' 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야기 할 때는 그 사람의 듣기 성향을 고려하여 말을 한다면 효과적인 의사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또는 노인들의 듣기 성향도 다름을 알 수 있다.
무조건 잘 듣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나의 듣기 성향과 상대방의 듣기 성향을 고려하여 대화를 하자.
읽으면서 왜, 나의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참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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