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거래
난이도 : 중/상
평점 : ★★★★☆
투자에 막 입문한 초보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투자와 거래개념에 혼동을 일으키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 책은 다음을 유의해야 한다.
제시 리버모어가 쓴 책이지만, 그가 쓴 내용은 비교적 양이 작고,
나머지는 번역자가 제시 리버모어를 인용한 내용과
번역자가 자신의 생각을 쓴 내용이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서 번역자가 자신의 생각을 밝힌 부분을,
제시 리버모어의 생각이라고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번역자의 수준이 낮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첫번째 드는 느낌은,
제시 리버모어는 지적 수준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가 말한 내용에서 반론을 제시할 만한 구석을 잘 찾지 못했다.
물론 제시 리버모어가 뛰어난 지적소유자이기도 하지만,
내가 거래에서 깊이가 없다는 것도 그 이유가 될 것이다.
대게 수준이 낮은 저자는,
글에서 많은 허점과 오류를 보이며,
심하게 이야기하면, 마치 바보의 글을 읽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다.
하지만 제시 리버모어는 그런 빈틈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면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 거의 말을 검증하려면,
직접 실험을 해보는 수밖에 없다.
정말 뛰어난 글은,
실험을 하기 전에도 진리임을 알수 있지만,
주제가 거래기술이라서 진실성을 전달하기 참 곤란한 주제라서 그런지...
저자의 매우 뛰어난 수준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하는 내용이 진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 감이 오지는 않는다.
다만 논리적 오류는 아직 찾아 내지는 못했다는 이야기이다.
저자의 수준은
버펫이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풍기는,
그런 위압감까지는 아니지만, 암튼 그에 준하는 수준이다.
이 책의 핵심은,
리버모어가 샘플과 함께 제시하고 있는,
추세와 조정 혹은 변동을 구분하려는 시도 혹은 규칙 또는 방법론이다.
(어렴풋하게나마 리버모어는 추세와 변동을 구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따라서 그는 바른 방향에 서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리버모어는 이 방법론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다만 통계와 경험에 기초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으나,
검증을 각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다.
이것을 검증하려면,
통계적으로 검증할수있지만,
이는 샘플오차등의 통계오차를 극복해야하고 확률문제를 정확히 계산할수 있는,
통계와 확률에 대한 고등수학이 필요할것 같다.
문제는 이러한 방법론이 확률상 50%가 넘느냐 하는 것이다.
투자는 어떤 방법론이 실험 검증을 하지 않더라도(물론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확률이 50%가 넘는다는것 직관적으로 혹은 이론적 근거로서 충분히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검증에 큰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그러나 거래방법론의 확률이 50%가 넘는다는 것을 검증하기가 만만치가 않다.
이것을 검증할 만한 수학실력과 투자실력을 갖춘이도 흔치가 않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보면 당시에는 컴퓨터 기술과 데이타 마이닝 기술이 발전하지 않아서,
리버모어는 검증을 할만한 방법이 없었지만,
리버모어의 생각을 보면 그는 확률적 사고를 가지고 있었던것으로 보이며,
아마 현재라면 당연히 그는 검증을 하였을것으로 보인다.
물론 검증을 하지 않고,
바로 시장에서 실험을 할 수도 있을것이다.
나는 비록 이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으나,
선택은 독자의 몫이 될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수적으로 얻은 것은,
거래자들이 왜 그토록 손절매를 강조하는지에 대해서,
그 원리를 깨달은데에 있다.
기본적으로 거래자들이 손절매를 강조하는 이유는 두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그들이 가격을 사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을 사기때문이며(혹은 시간요소)
두번째는 레버리지 때문이다.
거래기술은 대부분 매우 낮은 확률시스템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즉 거래마진이 매우 낮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시스템은 필연적으로 높은 레버리지로 설계가 되는데,
보통 레버리지 5 내외의 시스템이 일반적이다.
레버리지 5 시스템에서 거래를 하면,
레버리지가 없는 시스템보다 변동성에 대한 민감도가 5배가 증가한다.
따라서 매우 작은 변동성에 대해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하여야 하는데,
그때 이런 안전장치로 손절매를 이용한다.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거래자들은 가격을 사는 것이 아니라,
포지션(방향성이 있는)을 사기때문이다.
즉 그들이 사는 것은 가격이 아니라, 포지션이기때문에
낮은 가격이라는 것은 그들에게는 존재하지 않는다.
투자자는 보통 포지션(혹은 타이밍)을 사는 것이
가격을 사기 때문에 낮은 가격이란게 존재하며,
따라서 낮은 가격이란 투자자에게는 수익률확대의 기회이에외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나 거래자에게는 낮은 가격이란 없으며,
포지션을 사기때문에 포지션이 틀리게 되면 거래실패로 보며,
따라서 손절매이외에는 아무 방법이 없다.
즉 그들은 방향성을 짧은 시간내에 맞추지 못하면,
작은 마진과 레버리지로 인해 변동성을 견딜수 없고,
따라서 손절매란 방법밖에 필연적으로 남지 않게 되는 것이다.
즉 손절매란 거래기술에서 나온것이고,
투자자란 손절매 기술을 사용하지 않으며, 낮은 가격관점에서 접근한다.
본질적으로 두 기술은 다른 원리와 시스템에서 작동하며,
보통의 사람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른채로 이 두 시스템을 혼용하면,
필연적으로 파산하게 된다.
끝으로, 엄청난 데이터량과 고등수학 그리고 검증에 필요한
약간의 프로그래밍기술등 이 모든것들이 현재의 나에게는 없기때문에,
리버모어의 말이 사실인지 검증을 하고 싶지만,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 같다.
(이 모든걸 갖추고 있는 사람은, 제시 리버모어를 검증하는 작업은,
재미가 있을것이다.)
문제는 현재 나에게는 시간이란 자산이 없다는 점이다.
(검증을 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깨닫고 싶지만, 거래기술을 직관적으로 깨닫는다는 것은,
투자보다 몇배는 더 어려워보인다.)
<인상적인 구절>
- 그의 이러한 독서습관은 평생 이어졌으며 게걸스러울 정도로 책을 읽었다고 한다.
- 이 당시 그가 찾으려 했던 것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주식들 중에서
주가가 상승 혹은 하락하기 전에 나타내는 특징적인 움직임이었다.
- 그리고 그 종목의 현재 주가패턴이 과거에 그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기전에 나타냈던
움직임과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그와 함께 공동으로 총 5달러의 지분을 출자하여
그 주식을 매수했다.
- 이 '10펀센트 증거금제도'로 인해 사설증권회사에서 매매할 경우 만일 투자자가
주식을 매수한후 가격이 10%만 하락하면 소위 깡통을 차게 된다.
(레버리지를 10배를 썼다는 말이다. 이 말은 아주 조금의 변동성에 노출되어도
파산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왜 거래자들이 손절매를 그토록 강조하는지 알수 있다.)
- 자신의 거래내역을 통해 실패의 원인을 찾는 이러한 방법은 그가 주식시장과 트레이딩에 대해
배우는 최고의 수단으로 판명되었다.
(시장이 최고의 실험대상이다.)
- 그는 시간요소를 성공적으로 트레이딩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내심을 꼽았고,
이것은 시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또한 시간요소를 고려하게 됨으로써 그는 자신의 매매기법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
- 이 당시 리버모어는 시장을 예상하려는 것은 도박이라는 정의를 내렸다.
그는 주식시장의 향후 움직임을 예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또한 개인투자자들이 향후 시장의 움직임을 적중시킬 수 있는 확률도 매우 희박하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투기거래를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 상황이 투기거래를 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낼때에만
그 신호에 대응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
- 6주간이나 거래를 하지 않고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또 관찰했다. 이 때 그가 사용했던 매매기법은
어떤 주식의 주가가 특정한 가격 가령 100달러 혹은 200달러 내지 300달러를 최초로 돌파할 때에는 관성으로
인해 이전보다 훨씬 더 탄력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었다.
그는 이전에도 이러한 매매기법을 사용해 왔었으며, 이것은 그가 오랜 관찰과 경험을 통해 발견한 주식의
속성이기도 했다. (관성의 법칙이라.. 매우 흥미로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 1916년 리버모어는 시장이 상승할 때 가장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는 선도주를 적극적으로 매수함으로써
수익을 올렸다. 선도주의 흐름이 변화되는 것을 감지한 연말부터는 자신의 매매원칙에 따라 서서히 주식을
공매도하기 시작했다.
- 그는 투자자들이 경계해야할 감정으로 무지, 공포, 희망 그리고 탐욕을 들었다.
- 리버모어는 성공적인 투자자가 지니는 네가지의 정신적인 특성을 관찰력, 기억력, 수학적 계산능력과 경험
으로 규정했다.
- 스스로의 사고를 통해 자신만의 결론에 도달하는 것과 투자자가 거둘 수 있는 성공은 정비례한다고 강조한
점과도 일치한다.
- 1929년 52세의 리버모어는 1906년 29세때의 리버모어와는 다른 인물이었다.
- 결국 이것들에서 트레이딩의 시간요소에 관한 나의 이론이 도출되며, 나는 또한 이것을 성공적으로 투기거래를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음.. 시간요소라는 말을 저자가 썼을때 아주 강한 인상을 받았다. 저자는 지적수준이 대단히 높은 사람이다.)
- 즉 정직하게 성실하게 자신의 거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노력과 스스로 생각하여 자신만의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것은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 만일 투기가 사업이라는 나의 전제조건이 충족된다면, 그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정보의 가치가 있는 모든
자료를 최선을 다하여 배우고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 성공적으로 투기나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식에 대해서 그 주식의 주가 다음에 어떤 중요한 움직임이
있을 건인가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투기라는 것은 바로 다음에 있을 가격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 그 이상의 무엇도 아니다.
- 올바르게 예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예상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사람이란 종종
감정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예상할 수 없는 존재이며 시장은 그런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야만 한다.
훌륭한 투기꾼은 항상 기다릴 줄 알며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이 자신들의 판단을 확인해 줄 때까지 기다린다.
(음.. 훌륭한 투기꾼이라.. 제시 리버모어가 이대목에서 나를 웃게 만든다. 투기를 위한 투기인가?)
- 시장 자체의 행동이 당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증명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판단을 지지해서는 안된다.
즉 시장은 당신이 반드시 그러하리라고 믿는 경향이 있는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움직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시장이 확증적인 모습을 나타낼 때까지는 절대 예상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하라.
즉 당신이 옳든 그르든 간에 조금 늦게 거래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 보험에 든 것과도 같다.
(음.. 나는 보험을 안드는데.. 보험이란 결국 비용이 아닌가..
결국 거래에서 타이밍을 사려면 보험을 지불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
결국 거래인생이란 보험인생인가?
거래란 시간을 대비로 투자와는 상극의 세계인가? )
- 투자자나 투기꾼에게 시장의 움직임이 자신이 생각한 것과 일치 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다.
- 내가 이 시점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요점은 어떤 개별 주식에 대한 자신의 투자의견을 결정한 이후에
너무 지나치게 앞서서 그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뛰어들지는 말라는 것이다.
기다리면서 매수하게 될 확정적인 신호가 나타낼 때까지 주식의 움직임을 관찰해야 된다.
그리고 자신이 따를 수 있는 기본적인 지침이 될 수 있는 것을 따르라는 것이다.
- 이 때가 바로 당신이 지니고 있던 의견을 뒷받침할 때이다.
(의견은 무엇이고, 때는 무엇인가?)
- 당신은 내가 하는 최초의 매매는 심리적 시간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심리적 시간이란 주식의 움직이는 힘이 너무나도 강해서 그 움직임이 관철될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말한다.
- 투기거래는 포커, 브리지 혹은 이와 유사한 카드게임과 매우 흡사하다.
(매우 흡사한지는 이미 알고 있다. 근데 과연 나는 포커 플레이어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몸이 썩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은것은 왜 일까? 실제 포커를 쳐봐야 알 수 있을까?)
- 이것이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약점이며 또한 투자자나 투기꾼에게
가장 큰 적이므로 만일 자신을 이로부터 보호하지 못한다면 종종 이러한 인간적인 약점때문에
파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나는 현재 포커플레이어로서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있다.
근데 과연 포커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까?)
- 주식이 올바르게 움직이고 시장 상황이 적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서둘러서 차익을 실현해서는 안된다.
만일 자신의 판단이 틀렸다면 수익을 전혀 올릴수 없었을것이므로 당신이 올바른 판단을 내렸다는 것을 알수있다.
수익이 발생한다면 계속해서 불어나도록 내버려 둠으로써 아마도 커다란 수익으로 불어날 수 있을것이며,
시장의 움직임에서 당신이 염려할 만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면 당신 자신은 확신이라는 용기를 가지고 있어야만
하고 그런 확인슬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의 올바른 판단은 올바른 타이밍을 이야기한다. 올바른 가격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 그리고 투기꾼으로서의 본능과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특수한 기법을 고안할 수 있으며,
그 특수한 기법을 안내지침으로 사용함으로써 자신이 최초의 거래를 시작할 시기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나는 확실히 믿고 있다. 성공적인 투기는 단순한 추측과는 다른 법이다.
(과연 거래의 기술에 블랙잭의 카드카운팅과 같은 기술이 있을까? 나는 그것이 궁금할뿐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대단한 수준의 지적소유자인데 이 사람 말은 나를 더 궁금하게 한다.
그리고 그 궁금함을 풀려면 엄청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일까?)
- 기꺼이 시간을 들이고 노고를 아끼지 않으면서 가격의 움직임을 연구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때가 되면 반드시 안내지침을 개발할 수 있으며, 그 지침은 자신이 미래에 작전을 펼치거나
혹은 투자를 할 경우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음..)
- 기록을 더 선호하는 것은 시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만의 기록하는 방법을 통해서 더 선명한 그림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임박한 중요한 가격의 움직임을 예상하는 데에 주가에 대한 기록이
진정으로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간요소를 고려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거래의 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시간요소이다.)
- 개별 주식 혹은 서로 다른 산업에 속하는 주식들과 친숙해지고,
만이 당신이 기록한 것과 관련된 시간 요소를 함께 고려하게 된다면
오래지 않아 당신은 언제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한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만일 자신의 기록을 올바르게만 읽을 수 있다면 어떤 산업에서건 선도주를 고를 수 있다.
- 자신이 기록하는 방법에 따라 수치를 직접 받아 적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절대로 당신 아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대신하게 해서는 안된다.
만일 자신이 손수 그 일을 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면
아마도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즉 당신이 발견한 것이고 당신만의 비법이며 동시에 그 비밀은 자신만이 알고 있어야만 하기 때문에
당신 자신을 제외한 그 누구도 당신에게 그러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줄수는 없다.
(거래란 마이너스섬게임이기때문에, 거래기술이란 유통되지 않는다.)
- 그 중 가장 중요한 금기사항은 절대로 투기적인 모험이 투자가 되도록 허락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시간을 축으로 투자란 거래의 완벽한 극단이 된다.)
- 어떤 개별 주식의 주가가 단지 비싸 보인다고 해서 매도해서는 안된다.
아마도 어떤 주식의 주가가 10달러에서 50달러까지 상승한 것을 보고 그 주식이 너무 높은 주가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수 있을것이다. 이 때가 바로 그 회사가 수익을 벌어들이는 우호적인 상황과
훌륭한 경영진에 의해 경영되고 있는 상황 아래에서 주가가 50달러에서 150달러까지 상승하는데
방해가 될 만한 요소가 무엇인지 결정해야 할 때이다.
(음.. 이것이 거래자가 할 말인가? 가격 개념만 약간 더하면 버펫이 이 말을 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과연 제시 리버모어는 거래로 돈을 번것이 맞는가?)
- 과거에 주가가 머물렀던 고점 영역은 잊어버리려고 노력해야만 하며,
거래의 시기와 자금관리 원칙을 결합한 공식을 바탕으로 주가를 연구해야 한다.
- 어떤 주식들은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내거나 급변하기도 하는 반면에
솔직하고 직접적이면서 논리적인 주식들도 있다.
- 만일 어떤 주식이 확실하게 추세를 타게 된다면, 그 주식은 그러한 움직임의 전체 과정을 통틀어
자동적이고도 지속적으로 확실한 선들을 따라 움직이게 된다.
- 이제 그 소폭의 조정이 단지 통상적인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결코 통상적인 움직임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 주식이 지니고 있던 개성이 크게 변화하는 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주가의 움직임은
매우 두려워해야만 된다.
(가격을 보지 않고, 통상적인 것과 비정상적인 것을 어떻게 구별할까?)
- 내가 일반일들 중에서 투기거래를 진지한 사업으로써 다루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말하고 싶고 또한 진지하게 되풀이해서 말하고 싶은것은 바로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반드시 없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즉 투기거래를 매일 혹은 매주 성공적으로 할수는 없고 일년에 성공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기는
단지 몇 차례에 지나지 않으며, 아마도 네다섯 차례에 불과할 것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그 기회가 왔을때에는 반드시 거래를 해야만 한다. 그러한 기회와 기회의 사이에는
시장이 다음에 있을 큰 상승을 위해서 스스로 모습을 갖추어 나가도록 내버려 두어야만 한다.
- 따라서 그들은 소규모의 등락에 너무나도 열중한 나머지 시장의 커다란 움직임은 놓쳐버리게 된다.
(이 부분도 투자의 속성과 같다. 거래기술을 이용해서 투자의 속성을 가져가겠다는 이야기인가?)
- 하루하루의 소규모 등락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으려고 시도하는 투기꾼들의 경우,
시장의 입장에서 차후의 중요한 변화가 실제로 발생했을때에는 그러한 변화를 이용해 돈을 벌수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몇년전 한국의 상승장에서도 돈을 못번 이유가 될 것이다.
그들이 돈을 못번 이유를 내게 알려주었는데, 그것은 시장이 출렁이지 않고 계속해서 올라가버려서 돈을 못벌었다고 했다.
나는 몇년전 이말을 들었을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 저는 사업의 관점에서 투기를 합니다.
- 만일 시장이 진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그 움직임이 바로 다음날 멈추지는 않죠.
진정한 시장의 움직임은 그것을 멈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법이죠.
(말그대로 관성의 법칙이다. 과연 시장은 관성의 법칙이 작동하는가?)
- 하지만 제가 신문에서 몇몇 주식의 주가를 보고 기록하다 보면 마침내 그 날이 오기 마련이죠.
내가 기록하고 있는 주가가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나타내던 합당한 가격패턴과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아챌수있는거죠.
바로 그순간 저는 결심하죠. 그리고 도심지로 내려가 바쁘게 움직이는 거예요.
(이것은 방법만 약간? 다를뿐 투자자가 하는 행동이랑 유사하다.)
- 만일 활방하게 거래되는 선도주에서 수익을 얻을수 없다면 주식시장 전체에서도 돈을 벌수 없을 것이다.
(선도주 대신에 고성장주로 생각하면 비슷하다.)
- 상대적으로 소수의 산업을 분석하려는 시도를 해보라. 아마도 그런 방법으로 시장을 자세히 분석한다면
이전보다 훨씬 더 실제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것이다.
(음.. 이것이 거래자가 할 말인가?)
- 만일 네 개의 주요 산업에서 각각 두 개씩의 주식이 움직이는 올바른 경로를 분석할 수 있다면 나머지 주식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염려할 필요는 없다.
- 재무적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없다면 결코 거래를 해서는 안된다.
(음.. 멋진 말이다.)
- 만일 시장이 움직이기 시작한 부근에서 참여할 수 없다면 결코 그 움직임에서는 그다지 큰 수익을 얻을수는 없다는것을
나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내가 그 움직임이 끝날때까지의 전체 기간동안 내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는데 필수적인 이익의 더미를 이미 놓쳤기 때문이었으며, 그 움직임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언제고 수시로 일어나기 마련인 소규모의 주가등락으로 인해 자리를 이탈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익을 많이 얻고 있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음.. 투자자는 시간으로 변동성을 이기지만, 거래자는 이익으로 변동성을 이긴다는 것인가?
음.. 이익으로 변동성을 이긴다라.. 음.. 이것이 투자인지 거래인지 잘 모르겠다.)
- 예를 들어 최근 2~3년 내에 주식시장에 새로이 상장된 주식이 있다고 하자.
그 주식이 상장된 이후 기록한 최고가가 다른 숫자였을수도 있겠지만 20달러였으며,
그 가격은 2~3년 전 상장당시에 기록했던 것이라고 가정해보자.
만일 그 회사와 관련된 어떤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통상적으로 그 주식이 신고가에 거래될 때 매수하는 것이 안전하게 매매하는 방법이다.
(음.. 이 말의 가장 큰 단점은 통상적이라는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 만일 어떤 주식이 주당 50, 60 혹은 70달러에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었고, 그 후에는
20달러 정도 하락한 후 최근 2년 동안 이 수준에서 고가와 저가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주가가 이전의 저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다면 그 주식의 주가는 상당 폭의 추가 하락세를 나타내기 쉽다.
어째서일까? 그 이유는 그 회사와 관련된 어떤 일들이 잘못된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쉽다라는 것은 어느정도 쉽다는 것을 말할까? 그것이 핵심인데..)
- 또한 자신이 기록할 때에는 어느 정도의 가격에서 그 주식이 전환신호에 도달할 것인지도 표시해
놓아야만 한다. 만일 이렇게 한다면 그 결과는 지금까지 자신들이 믿어왔던 것을 훨씬 초월하며,
전환신호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개인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황금지대라는 점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전환신호를 가격에서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방법이다.
왜냐하면 가격은 정보량이 작기 때문이다. 더 많은 정보로 전환신호를 발견할 수 있는데..
다만 가격에서 전환신호를 발견할수있다면 정확한 지점을 맞출수가 있을것이다.)
- 상품선물 시장에서는 매력적인 전환신호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뉴욕코코아거래소에서는 코코아선물이 거래되며,
최근 몇년동안 이 상품의 가격 움직임은 투자자들이 투기적인 목적으로 거래할 만한 유인을 그다지
제몽하지 못했었다. 그럼에도 투기거래를 사업으로 하는 사람들이라면 자동적이고도 당연하게도
커다란 기회가 존재하는 모든 시장을 주시하게 된다.
(거래자는 매우 부지런한 활동가여야만 하는가? 나는 매우 부지런한 활동가 타입은 아닌데..)
- 나는 더 이상의 신호들을 발견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함으로써
이러한 나의 표현을 좀 더 명확하게 하고 싶다.
즉 나는 이미 전환신호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거 오랫동안 투자하는데
이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이미 내 개인적인 목적을 완벽하게 충족시킬수 있었다.
하지만 만일 누군가가 이러한 기본적인 기법을 통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또 그것을 적용한다면 그들의 목적을 충족시키는데
나의 기본적인 기법이 지니는 가치는 훨씬 더 강화될 것이다.
(음.. 제시 리버모어는 진실한 사람인가? 거래자는 진실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아니면 제시 리버모어의 지적수준보다도 거래가 더 어려운 문제일까?)
- 우선 개별주식에 관한 상황을 전체적으로 평가하라.
- 그 다음으로는 어떤 가격에서 주식시장에 진입할 것인지 결정하는 일이 중요하다. 즉 최초의 매수가격
혹은 공매도거래를 할 경우에는 최초의 매도가격을 말한다.
(실제로 보다 정확한 표현은 매수가격이 아니라, 진입시점이다.)
- 투자자 스스로가 주가를 기록한 장부들을 연구하고 그 주식의 과거 몇주간의 주가음직임을 주의 깊게 연구함으로써
전환신호를 찾도록 하라. 투자자들이 선택한 주식의 주가가 만일 진짜로 어떤 움직임을 시작한다면 그 주식이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 전환신호를 투자자들은 미리 결정하고 있어야만 된다. 그리고 그 주식의 주가가 실제로 전환신호에
도달하면 이때가 바로 첫번째 거래를 시작해야 하는 순간이다.
- 하지만 투자의 시기를 결정할 때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핵심이다.
즉 투자자들이 조급해 한다면 그에 따른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는 것이다.
- 면화가격이 반드시 큰 상승세를 나타내게 될 것이라는 확고한 소인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시장 자체가 아직 출발할 준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면화가격이 상승할 수 밖에 없으리라는 결론에 도달하자마자 나는 바로 면화시장에 개입했다.
- 투자자라면 누구나가 배워야만 되며 나 역시도 오래전부터 시장에서 배워왔던 것은 만일 자신의 판단이 틀렸을 때는
변명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로부터 이익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 그때부터 나는 미래의 움직임을 예상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시발점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 제시 리버모아가 쉽지 않다면, 도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 것인가?)
- 젊은이, 친애하는 젊은이. 만일 내가 지금 그 주식을 매도한다면 내 포지션을 잃어버리게 되네.
그러면 나는 어디에있는지 알수 없게 된다네.
(투자자의 시각과 비슷한데..)
- 그는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추세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시장이 추세가 형성될 때에만 매매해야만 한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 비밀정보에 대한 그의 생각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정보는
자신들의 매수 가능한 모든 물량을 매집하기 전까지는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비밀정보란 거래정보와 비슷한 말이다. 투자정보란 기밀성을 거의 요구하지 않는다.)
- 친구들과 아무리 즐거운 만남이 있더라도 그는 매일 저녁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었으며,
오전 6시 이전에 기상한 후 맑은 정신 상태에서 1~2시간 동안 혼자서 밤사이 일어난 일들을 분석하고
자신의 매매전략을 계획했다. 또한 매일 일정한 시간에 사무실로 출근했고,
그 누구에게서도 간섭을 받지 않고자 했다.
- 그는 평생을 전업투자자로 살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직장이자 사업체였다.
그는 주식투자를 개인사업이라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흥미나 자기만족 혹은 주식투자로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짧은 기간내에 큰 돈을 벌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시장참여자들에게 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주식투자도 사업의 관점에서 접근해야만 한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
- 그는 거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자신감은 흔히 몇번의 연속적인 수익으로 인해 느끼게 되는 허영심이나 거만함과는 다른 것이다.
그는 시장에서 손실을 입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자신의 원칙과 전략을 따를 경우에는 돈을 벌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신뢰했고 따라서 불확실한 시장환경속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원칙을 고수할 수 있었다.
그는 시장을 분석했을뿐만 아니라 자신을 분석했다.
- 그보다는 오히려 과학적 사실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봐야 할것이다.
그는 항상 주식시장에서는 확률이 높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돈을 벌수 있다는 점을 실증해보이기도 했다.
(당연한 말이다. 확률이 낮은곳에서는 돈을 번다고 할수가 없다.
왜냐하면 파산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 리버모어는 몇번의 실패를 겪으면서도 계속해서 자신을 진화시켜 나갔다.
자신의 이론을 완성하고 큰 성공을 이루었을때도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시장을 연구하고 분석했다.
그의 이러한 자세가 많은 정상급 트레이더들이 그를 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더로 손꼽는 이유들중 하나이며
(최고의 트레이더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적수준에서는 아주 뛰어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버펫과 소로스에 근접하는 수준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