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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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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임 #마야유타카 #내친구의서재 #내돈내산 처음엔 책표지의 고양이 넘나 귀엽다고 봤는데..소문에 무섭다는 얘길 듣고 보니 하나도 안 귀여운..오히려 공포스럽달까. 자세히 보면 하는짓도 어딘가..확인하러 가보겠다.요시오의 열 번째 생일..케이크 위의 촛불 하나가 꺼지지 않는다. 아빠도, 엄마도 안타깝다는 듯 웃는다. 제일 난감한 사람은 요시오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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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임 #마야유타카 #내친구의서재 #내돈내산 

처음엔 책표지의 고양이 넘나 귀엽다고 봤는데..소문에 무섭다는 얘길 듣고 보니 하나도 안 귀여운..오히려 공포스럽달까. 자세히 보면 하는짓도 어딘가..확인하러 가보겠다.

요시오의 열 번째 생일..케이크 위의 촛불 하나가 꺼지지 않는다. 아빠도, 엄마도 안타깝다는 듯 웃는다. 제일 난감한 사람은 요시오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전의 생일도 기억나지 않지만 빨간 촛불  하나가 꺼지지 않고 남았던 것 같다.

신神이 아직 생일이 아니라고 경고하기 위해 이렇게 불길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아 영 기분이 찜찜하다. 난 열살이 되도록 초를 불어본적도 없는데..뭐냐 열살까지 떡을 해주면 건강하다고 집에서 꼭 떡을 해주신 기억은 있다. 이야기가 옆길로 샜다.

촛불이 하나 남긴 했지만 원하던 선물도 받고 최고의 생일이다. 형사인 아빠에게 고양이 학살사건 범인은 아직도 안 잡혔는지 묻는다. 두 달 사이 고양이 네 마리가 차례차례 잔인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범인은 잘라낸 다리들을 현장에 남기지 않았다.

엄마는 집에서 일 얘기는 하지 말라고 경고했었지만 이 사건은 특별하다. 같은 반 친구 미치루가 아끼던 하이디가 희생됐기 때문이다. 발견한 미쓰노리 형은 이틀이나 앓아누웠다고 한다. 아빠는 탐정 놀이 한다고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라고 잔소리를 한다.

하마다 정에 사는 애들만 들어올 수 있는 '하마다 탐정단' 에 히데키가 키워달라고 한다. 탐정단 리더 다카시는 딱 거절한다. 요시오에겐 기지를 절대로 알려주면 안된다고 협박하듯 말한다. 탐정단을 만들어서 자신이 정한 철칙이 절대적이다.

보름 전에 전학 온 스즈키와 화장실 당번이다. 요시오는 혹시 얘기를 해보면 뜻밖에 재미있는 녀석일지도 몰라 말을 건다. 어디서 전학 왔냐고..스즈키는 태연한 얼굴로 천상에서 내려왔다고, 자기는 인간이 아니라고 한다. 신이라고. 신 노릇은 지루하다고.

요시오의 질문에 거침없이 쏟아내는 스즈키는 진짜 신일까, 아님 거짓말쟁이. 초등학교 4학년치고는 꽤 유창하달까. 구라나 약을 파는게 아니라면 스즈키는 분명 믿는 구석이 있는 전학생임에 틀림없다. 요시오의 부모님이 진짜가 아니라는 말까지 했으니.

애써 게임 상대를 해주는데 바보 취급을 받는 것 같아 성질이 나서 절대 대답하지 못할 질문을 던진다. 고양이 학살사건의 범인을 아는지.. 바로 알려준다. 하마다 탐정단의 모임이 있는 날, 다섯 명이 모였다. 의제는 고양이 학살사건이다.

스즈키에게 들었다는 말은 쏙빼고 의견을 제시하자 확인에 들어간다. 더해서 증거 날조까지..하이디의 방울을 이용해 신고하기로 한다. 하지만 이래도 괜찮은 걸까. 그가 무죄라면 설령 게임을 중단하는 한이 있더라도 확인하지 않을 수 없다.

이야기는 이상하게 흘러간다. 단순히 고양이 학살사건인줄 알았는데 두 명이나 죽어나간다. 그것도 요시오의 소중한 친구들이. 요시오에겐 크나큰 충격이고, 나도 더불어 괘씸한 범인에게 천벌을 빌었다. 만약 신이 있다면, 나도 거리낌없이 천벌을 내려달라 말할까? 소중한 사람이 죽었다면 당연하다. 

반전은 몇번이고 있다. 편견을 버리고 본다면 범인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몇 명이나 될까? 석연치 않은 점도 있지만 신만이 알겠지. <신 게임>이 마야 유타카의 신작인 줄 알았는데 20년이나 지난 작품이고, 후속작이 <안녕, 신>이고 출간 즉시 미스터리 랭킹을 휩쓸었다고 한다. 처음에 아동서로 출간되었다는 게 미스터리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26.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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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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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게임은 학교 바탕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미스터리다. 트릭과 심리전이 촘촘하게 얽혀 있어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한다. 설정이 참신하고 반전의 완성도도 높아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작품이다. 마지막이 완벽하게 해석이안되서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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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게임은 학교 바탕으로 전개되는 독특한 미스터리다. 트릭과 심리전이 촘촘하게 얽혀 있어 읽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한다. 설정이 참신하고 반전의 완성도도 높아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작품이다. 마지막이 완벽하게 해석이안되서 좋은거같아요
YES마니아 : 로얄 j******2 202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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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작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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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이 작품을 어린이책 시리즈에 넣었을까??이 책을 읽고 꽤 큰 충격을 받았는데 아동문학이라는 사실에 보다 큰 충격을 받았다.난 이걸 이해할 정도로 충분한 상상력을 가지지 못한 것 같다.기본적으로 아동을 위한 작품으로 나왔기에 내용 자체가 쉽고 재미지다.난 독서가 상당히 느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2시간 조차 안걸린 것 같다.스타벅스에서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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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고방식을 가져야 이 작품을 어린이책 시리즈에 넣었을까??


이 책을 읽고 꽤 큰 충격을 받았는데 아동문학이라는 사실에 보다 큰 충격을 받았다.

난 이걸 이해할 정도로 충분한 상상력을 가지지 못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아동을 위한 작품으로 나왔기에 내용 자체가 쉽고 재미지다.

난 독서가 상당히 느린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2시간 조차 안걸린 것 같다.


스타벅스에서 8,900원짜리 케이크와 자몽허니블랙티를 먹으며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저 케이크는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별로였다. 이를 보상이라도 해주려는 듯 <신 게임>은 무척 재밌었다.


기본적으로 이 작품의 평가는 스포하지 않으면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하지 않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자.


스타벅스에서 완독한 후 집으로 향했다. 운전을 하면서 나름 신중하게 결말에 대해 반추해봤다.

네 가지 정도의 가능성이 생각났고, 크게는 세 가지이다. 그러나 딱 아귀가 들어맞는 부분은 적어도 내 머리로는 없었다.

물론 내 나름대로의 주장이 있기는 한데 그게 궁금하다면 쪽지해주면 친절히 답변하겠다. 당연히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결론은 답이 없는 문제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결말을 생각하든지 그게 정답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그저 내가 무엇을 믿는지가 중요할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호불호가 당연히 갈리겠다.

난 굳이 말하자면 좋았다 쪽이다.

미스터리 매니아에게 대놓고 머리를 굴려봐라고 하는 게 참 인상적이니 말이지. 

d*********3 2026.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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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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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표지의 책을 보고 호기심에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표지와는 다른 조금 잔인하고 무서운 내용의 책이라 의외라는 생각과 반전의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읽는 작가의 책인데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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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진 표지의 책을 보고 호기심에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표지와는 다른 조금 잔인하고 무서운 내용의 책이라 의외라는 생각과 반전의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읽는 작가의 책인데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고 싶어 집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l****a 202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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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틀을 깨는 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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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끝까지 읽은 후, 결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잠시 생각해본 뒤, 무릎을 쳤다. 이 소설은 기존의 추리소설과는 달리 사건의 진상은 중요하지 않다. 작가는 혼란스러운 결말을 독자에게 던지며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신(추리소설에 등장하는 탐정이라고 볼 수 있다.)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가? 책을 읽는 독자는 책에 쓰여진 문장들을 당연히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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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끝까지 읽은 후, 결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잠시 생각해본 뒤, 무릎을 쳤다. 이 소설은 기존의 추리소설과는 달리 사건의 진상은 중요하지 않다. 작가는 혼란스러운 결말을 독자에게 던지며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신(추리소설에 등장하는 탐정이라고 볼 수 있다.)의 말을 전적으로 믿을 수 있는가? 책을 읽는 독자는 책에 쓰여진 문장들을 당연히 사실일거라 생각하며 읽어 나간다. 특히 추리소설 속 탐정의 말은 절대적인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독자들에게 남는다.
 충격적인 사건,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혼란, 예측 불가한 전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를 자극하는 독특한 작품이면서, 결말에 이르러 독자에게 혼란과 질문을 던지는 매우 흥미로운 작품이다. 
d*******3 2026.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