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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에서는 와타라세가 노노카에게만 보여주는 새로운 모습이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크게 변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학 축제에서 같은 동아리의 쿠기미야가 노노카에게 가까워지면서 와타라세가 질투하는 모습도 재미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여유 있어 보이던 와타라세가 노노카와 관련된 일에서는 조금씩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특히 이번 권에서는 와타라세가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솔직하게 드러내기 시작한 점이 좋았습니다. 노노카 역시 와타라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확실하게 움직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쿠기미야와의 관계까지 더해지면서 긴장감도 있었고,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와타라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가 크게 진전되는 권이라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